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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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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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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게임 "아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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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게임 "아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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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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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13 22:04:54 조회: 1,538 추천: 0 |
게임의 추억:
아르케스란 게임 잘 모르는분이 많으실꺼예요..ㅎㅎ
약 3년전쯤에 정말 광적으로 즐겼던 게임중 하나였죠-_-ㅋ;
이 게임은 팬텍네트파고 해서 딜문을 만든 회사에서 만든 게임이예요
딜문을 개발하려고 하던 시기에..마침 아르케스는 유료화에 실패해서
팬텍네트는 딜문에 투자를 한다면서 서비스를 종료해버렸죠..
정말 추억속의 게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ㅎ
레벨이 50이 최고였어요..그리고 아이템들도 드롭이 잘 됬죠
유저들이 얼마 없던 게임이라서 그런지..웬만한 사람들은 전부 알고있었죠..
매니아층이었달까..ㅎㅎ; 아르케스를 할때..마침 다리를 다치는바람에 1달한 학교를
쉬었는데..아침마다 일어나면 고블린을 잡으면서 가죽갑옷이라는 값싼 아이템으로
노가다를 뛴다고 정신이 없었죠..ㅎㅎ; 명당자리 잡으면 그날 수익은 대박이었구..
그래서인지 레벨에 안맞음에도 불구하고 고블린을 잡으면서 놀았어요
그리고 전체채팅으로 얘기도하고..
간혹 고렙들이 모여서 경비병을 잡기도 했죠..
경갑옷이었던가..? 방어구중엔 2번째로 좋았다는 갑옷을 한번 먹어보자고
경비병을 죽였던 그 기억이 어렴풋이 나내요..ㅎㅎ
그리고 레벨 40이 넘어간사람들은 항상 똑같은곳에 물약을 많이 사서
오크뭐시기 몬스터를 잡았는데..이름이 잘 기억이-_-;;
암튼 몸집이 캐릭터의 3~4배에 달했다는..ㅎ
그때는 게임을 하는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업데이트 따위는
애초부터 바라지도 않았죠..그저 그대로 계속..시간이 흘러가기만을 바랬어요..
운영자도 그때는 이익보다는 유저를 챙겼던터라..정말 재밌게 했었어요..
하지만..게임이란게 애초부터 돈을 벌려고 만드는건데..
어찌 유료화를 안할수가 있겠습니까..ㅎㅎ
서서히 유료화는 다가왔고..우리들은 안타까운말만했죠..
이대로 갔다가는 유료화에 분명 실패한다고..
하지만 팬택네트는 조금의 이득이라도 보기 위해서 유료화를 빨리 진행시켰고
결국엔 낭패를 보게 되면서 게임은 서비스를 종료했죠
지금은 딜문이 돌아가고 있는 터라..잘 모르겠지만..
저는..최소한..예전의 운영모습만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바램이라면 역시..아르케스를 다시 시작하는거죠..ㅋ;;
이미 사람들의 기억속으로 잊혀져버린 게임이지만
저에게는 두번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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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게임의 특징이라면..직업의 분류가 없었다는거예요
칼을 들고 마법을 쓰고..도끼를 들고 마법을 쓰고..
맨주먹으로 몹을 잡고..
다양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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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정말..매니아층을 형성했던 게임입니다..ㅎ;
유저들이 얼마 없던터라..쉽게 유저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는게 장점이었죠
그때당시엔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유저들도 욕심이 없었으며..운영자마저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을 했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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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캐릭터라면 한가지 뿐이었어요.ㅎ
남자캐릭터였는데..이름은 없었던것같네요
단지 그 캐릭터는 만능이라는것밖에-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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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캐릭터가 한가지 뿐이라 추천하는게 불가능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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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최소사양이 아마 펜텸3 500정도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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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말 추억속의 게임이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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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스~..
매니아층 유저들 사이에서 고수라고 불리며 재미있게 하던게임
지금 생각해보면 노가다라고 생각되는 시스템에 단순한 게임성..
그때는 왜그렇게 재미있었는지..
절친한 분들과 숨바꼭질을 해가며 지내던것이 어렴풋이 떠오르는군요
후.. |
2004-07-13
22: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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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르케스 알아요 ㅎ
최고의 몬스터는 오우거메이지였을꺼에요.
나중에 가니 맨몸 맨손으로도 오우거메이지 잡을수 있을정도...
몹이 추가가 안되더군요;
그때 제 아이디는 포터...
길드는 암흑기사단이라는곳에 있었고, 그당시 나이는 중2;;
(현재는 고3) |
2005-09-25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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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3학년(맞나?)때에 저도했었어요...ㅇ0ㅇ
코볼트잡으면서 놀다가 갑자기 "서비스종료"가 떠서접었던
(그때에는 암것도 몰랐었슴닥-) |
2006-02-28
1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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