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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햏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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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5 17:12:49 조회: 1,567 추천: 0 |
게임의 추억:
온프아스피린과 함께한 마비노기 라이프... 벌써 4대 온프아스가 활동중입니다
처음 맨주먹으로 시작할 때.. 스테미너 개념도 모르고 열심히 치다 죽은 적이 많았다는..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강적이었던 회늑은 한방감이 되었습니다.
만났던 사람도 많고, 아이템 먹고 튄 사람도 있고(증거스샷도 있음-_-)같이 사냥하고, 캠파에 앉아 야그하고, 먹고...
요새는 사람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메신저 서비스는 역시 좋은 것이여!
판타지 라이프 마비노기...
일화 하나.
2대 온프아스로 할 때 던바튼으로 간 적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울레이트 숲이라고 있길래 들어가 봤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 곳은 곰이 우글대는..
곰이 얼마나 센지, 내가 얼마나 센지 알아보기 위해 1000원짜리 목도를 들고 전투 시작!
....한지 30초 지났을까. 바닥에 누워 있더군요. 내 목도!
일화 둘.
인벤을 정리한다고 금화를 들었다 놨다 하는데 어느 순간 마우스가 이상하게 움직이면서 금화주머니(무려 7500정도 들어있었던)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주우려 했는데 어떤님(아이디 기억하지만 지금 와서 따지면 뭐합니까~_~)이 낼름~
덕분에 새 무기 사는 데 4일이 더 들었다는.. 슬픈 이야기!
일화 셋.
3대 온프아스가 라비 솔로잉을 하겠답시고 물약과 붕대를 빵빵하게 챙겨 들고 들어갔습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1. 죽고 경치 떨구고 나왔다.
2. 죽고 경치 떨구고 아이템도 떨궜다.
3. 죽고 경치 떨구고 아이템도 떨구고 그나마 남은 장비 축이 다 풀렸다.
4. 믿을 수 없다! 솔로잉 성공!
정답은 3번입니다.(-_-)
소개&특징: 전투가 지겹지 않고 활동적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자동전투가 있긴 하지만 +1연타가 안되기 때문에 패스.
맨 처음이라면 15~17살대 캐릭터를 추천. 10살캐릭은 스테미너가 딸리기 때문. 왠만큼 돈을 모아 세컨을 키울 거라면 10살 추천. AP가 제일 많이 들어옴.
현재는 유료서비스를 하지만 하루 2시간은 무조건 '꽁짜'. 유료화를 하니 사람들이 더 몰리는 이상현상(?)도 일어나고 있음. 과연 어떤 온라인 게임이 유료화를 하고 더 인기가 좋아질까.. 생각해보니 몇 없는 듯. 그런 면에서 마비노기는 성공한 게임이라 하겠다.
추천사유: 해보시면 '앱'니다!
캐릭터소개: 딱히 정해진 것은 없고 올린 스킬에 따라 부릅니다. 컴뱃을 올린 캐릭은 컴뱃전사, 크리를 올린 건 크리전사(본인)레인지컴벳이면 궁수, 마법 3대 마스터리면 법사...
마을 가운데서 악기들고 띵까띵까면 바드.. 바드인듯 해도 인챈터인 사람도 있습니다~
인첸터는 인첸트를 하는 사람이죠(...)인첸트란, 장비에 마법을 거는 사람입니다.. 인첸트 스크롤에 담긴 마법을 장비로 전송하는 스킬입죠.
캐릭터는 개성대로 나가고.. 남은 건 스킬입죠. 공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두세 스킬만 중점화하면 좋을 듯 합니다.
최소사양: CPU: 최소 펜티엄 3 , 500Mhz ~ 펜티엄 4, 1.0Ghz
RAM 최소 128MB~512MB
VGA: 최소 Riva TNT2, ATI Radeon 7000, Matrox G400, i82810 급~ GeForce2
Radeon. 8000이상
그래픽카드를 최신 드라이버로 바꾸시구요, 혹시라도 다이렉트 9.0이상이 아니신 분은 빨리 받아서 까시면 되겠습니다.
마비노기는 고사양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게임을 원활하게 하려면 지포스2 이상은 되어야 쓰겠습니다(그래픽카드에 한이 맺혔다.. nwn 풀로 돌리진 못해도 왠만큼 했으면 하는데.. 품질을 높이면 버벅대는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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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으허허허.. 이렇게 많이 했는데 허접을 못 벗어나는 본인의 캐릭터... 무엇이 문제인가,.. 두둥~
류트 온프아스피린(채널을 바꿔가면서 사냥하기 땜시 몇채널인지는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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