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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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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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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했던 캐릭의 모험..샤이닝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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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했던 캐릭의 모험..샤이닝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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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邦神起☆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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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11 13:12:56 조회: 1,977 추천: 2 |
몇년 전이 었는가..내가 처음 샤이닝로어를 접하게 된 계기가..
머릿속에도 가물가물 남아 있을 정도로 좀 된거 같다.
솔로로 캐릭을 키우다 좋은 형을 만나고 그형을 만난 게기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속성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 했던지라
캐릭이 엉망으로 성장 했었다. 난 할수 없이 캐릭을 다시 만들어 키우기로 하였다
그 캐릭이 바로 나와 함께 했던 소환 엔지니어 였던 것이다.
나는 길드를 개설하거나 가입하는 걸 좋아해서 계속 해서도 노력해 보았지만
그 노력을 빗나가고 말았다. 나는 길드로 인해 눈물을 찔끔 흘린 적도 있었다.
그만큼 길드가 좋앗던 것이다. 하는 수 없이 나는 사냥만 열심히 해서 레벨만 올렸다.
어느새 레벨 50후반이 되었고 이제 메카팬더를 소환하고 싶은 마음에 포션과 도마뱀 꼬리를
잔뜩 들고 사냥터로 향했다. 노력 끝에 어느새 레벨 65..옷도 바꾸고 메카 팬더도 소환했다.
그런데..이게 왠 말인가..초기화하니..나는 절망하고도 절망하였다.. 메카팬더 소환한지
얼마 됬다고 초기화인가.. 또, 내가 절망 했던건 샤이닝로어가 새로 오픈하는 기간이었다.
참 멀고도 멀었다. 나는 매일 샤이닝로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월페이퍼를 받아서 바탕화면
에 깔고 아이콘도 받았었다. 그렇게 해서 몇일이 지났다. 무슨 공지가 있나 싶어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샤이닝로어가 몇명의 테스터로 오픈을 잠시 한다고 하였다. 나는
기쁜 나머지 바로 테스터 신청을 하기 시작하였다. 다운을 받고 예전에 (구)샤이닝로어에서
하던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사냥도 하였다. 내가 제일 허무 했던건...
-1억 버그..참 허무했다. 어느 사람이 무기를 -1억에 팔길래 장난스레 클릭을 눌렀다.
그런데 왠일인지 인벤토리에는 그 무기와 1억이 들어와 있는게 아닌가..우리 형도 -1억 버그
가 참 허무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나는 그 1억으로 머리도 바꾸고 옷도 사 입었다.
또, 1억버그가 생기고 몇일 뒤 초기화 후 다시 완전 오픈을 한다고 공지가 떴다.
나는 1억이 아까웠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기로 하였다. 햐..(신)샤이닝로어도 욕 많이
먹었다. 그래서 나도 1달 동안 접하지 않았다. 그리고 6학년 2학기 겨울 방학..나는 다시
샤이닝로어에 접하게 되었다. '전사파이터'라는 캐릭명으로 권법가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레벨 30 초반 까지 올리다가 힘들어서 도저히 올리질 못했다. 그래서 나는 여러 캐릭을 만들
어 키우기 시작하였다. 에이전트, 건너, 검투사, 메이지 등등 참 많이 키웠다. 그 중에서도
권법가와 건너가 내가 키운 캐릭에서 제일 재미가 있었다. 에이전트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 재미를 한참 느끼는 중, 또 내가 절망하였다, 샤이닝로어가 서비스 중지라니..
나는 욕이 나올정도로, 아니 울고 싶을 정도로 절망하였다. 보답은 리니지 무료쿠폰..
허탈하였다. 그래도 엎어진 물이었다. 이젠 다시는 샤이닝로어를 볼 수가 없는구나 하였다.
그리고 내가 중학교 1학년 중반 쯤 되자, 프리서버 소식이 나돌아 다니게 되었다.
나도 서버를 만들고 싶어서 3일 꼬박 세어가면서 서버를 만들었다. 그래도 혼자하는 재미
는 너무 없었다. 역시 여러명에서 하는게 온라인 게임..
이상으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게임 샤이닝로어에 대한 추억을 적어보았다
캐릭터 소개 : 캐릭터는 여러 종류가 있었죠
(초보전사) (초보레인저) (초보메지션) (초보조합사)
검투사 아쳐 메이지 요리사
권법가 건너 힐러 세공사
광전사 트레져헌터 미스틱 대장장이
창기사 에이젼트 엔지니어 디자이너
엔지니어는 (구)샤이닝로어에만 존재 했었죠 ^^
휴..이제 끝을 ^^
반말은 죄송하구요^^;; 나름대로 적은거니 아무쪼록 잘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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