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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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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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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그 자체의 추억만을 남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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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그 자체의 추억만을 남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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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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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01 00:28:22 조회: 2,131 추천: 2 |
게임.....
정말 이젠 땔래야 땔수없을정도로 많은사람들의 문화활동(?)중 하나도 자리잡은
게임... 그 게임을 접한지도 어느덧 12년차군요...
어릴적 범피였나 암튼 그게임을 시작으로 말이죠...
2000년 1월 23일. 삼보컴퓨터에서 146만원을 주고
셀러론 433Mhz 그당시 고사양의 컴퓨터를 구입.
저의게임라이프를 시작하게한놈이죠.... 추억도 많았던놈..
그당시 잘나간다던 레드문 리니지 드래곤라자 어둠의전설 바람의나라
그외등등 전부 툭툭 건드려보고 지워버렸죠...
그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라 끈기가없었다고해야되나?
아무튼 제겐너무 어려운 RPG였죠...
그러다 누나와 열심히하던 포트리스!
첨으로 엄마에게 컴터많이한다고 혼났던것도 포트리스를 접하고부터군요..
그리고 얼마안되 동달아이디를 남긴채로 접어버렸죠..
그리고 시작한 라킹.. 이건정말 신선한 충격이였죠. 너무너무 재밋었지만
라킹2의 출현으로 접어버리고 2를 했다가 73샤먼에서 그만두고말았죠
그후 여러 RPG게임 액션게임 뭐 안해본게임없이 시간은 흘러흘러
2005년 12월.... 이땐 3D게임의 대거출현으로 이젠 저의
셀러론 433Mhz 그래픽카드는 인텔칩셋 815 어쩌고저쩌고.??
이컴퓨터론 바람의나라나 간신히 즐길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지는 컴퓨터가 되버려서 이때가 중3말이었으니
저도 이때 이제 컴퓨터따윈 집어치우고 공부를 해야지...
라고 맘먹었으나 겨울방학이 시작하기전 엄마께서
컴퓨터를 사주시더군요.....
어찌보면 이건 저의인생에있어서 마이너스로 작용됬다고 할수도
잇겠네요.....
이때 정말 미치도록기뻐서 시작한 스페셜포스...
3D게임을 즐겨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시작한 게임.
그러나 방학내내 하루 18시간씩 잡아먹으며 나를 지옥의 나락으로
빠뜨렸던 스포...
안되겠다 해서 아예 삭제를해버리고
공부하려했으나...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했죠.
이딴 초딩게임 왜해?...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정말 미친듯 했습니다. 초딩들 개매너 살포시 무시해주고
그냥 렙업만을 미친듯 했죠...
그렇게 60즈음이 되서 저의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이 시작되었죠.
전정말 중학교때는 거짓말인줄만알았던 야자...
정말 토.일.공휴일빼고는 매일 9시까지 남아서 하더군요.
첨에는 적응안되서 때려치고싶었지만 것도 하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9시 끝나고 집에오면 10시... 10시~12시(or1시)는 저에겐 정말 달콤한
게임시간이었죠. 뭐 매일 거의 반복되는 생활이 이어져
어떡하다보니 1학년 겨울방학을 남겨놓고있더군요.
정말 모든선생님들이 1학년 겨울방학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말 들을때는 나름 다짐도 해보고 하지만 집에오면
컴터부터 키게되더군요.........
그렇게 겨울방학은 시작되고 저는 또다시 폐인모드를 가동시켯죠...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 자꾸만 키게되는 컴퓨터...
중독자라는 뜻이겠죠.
겨울방학동안은 알투비트,피파온라인,스포,서든
등 많은게임들을 10만위권 안으로 집어넣어놓고 골라하는재미가있다
이러면서 하다보니 이제 개학이틀남은 이시점에
RPG게임이 너무 하고싶군요....
하지만 이제 저자신을 이겨보려합니다.
제목에서 말하듯 이제 게임은 추억만을 남긴채로
미친듯이 공부해보려구요!!
2008년 11월 중순 수능이 끝나는날만을 손꼽아 기다릴겁니다.
그전까진 정말 저자신과 열심히 싸울겁니다.
한번잡는데 1년 9개월정도 걸리는 보스몹중 보스몹인 저를 상대로
싸우겠습니다. in서울을 목표로 열심히 싸워서
이기는 모습을 엄마에게 꼭 보여주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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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2007-03-01
2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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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이 좋으시군요! 저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
2007-03-25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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