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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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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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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다크아이즈! 몰라도 봐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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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다크아이즈! 몰라도 봐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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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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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3 18:09:32 조회: 2,225 추천: 2 |
이미지는 다크아이즈 플레이 스샷.
... 저 집은 분명 내집이 분명한데 어째서 내가 안보이는거지...
아니, 그건 둘째치고 어째서 길원분들이... (-_- )
게임의 추억
다크아이즈.
이미 망한지는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껏 했던 게임들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을
뽑으라면 전 주저없이 다크아이즈를 뽑겠습니다. 하핫... 물론 다크아이즈 외에도 재
미있는 게임은 많았지만 다크아이즈 처럼 추억을 남긴 게임은 없었거든요. 물론 마비
노기를 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기는 하지만요.
맨 처음 다크아이즈를 접했을때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아마 2001년
중반쯤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일본 게임이었던 다크아이즈는 국내에서 이포인트가 서
비스를 하고있었고 인기도 꽤 있어서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었죠. 그때 전 친구의
협박아닌 협박( ━┏)으로 같이 다크아이즈를 하게 됬습니다. 종족은 오갈과 인팬 중 오
갈로 정했고요. 왜냐구요? 어감이 좋잖아요! [버럭!]
하여튼 게임은 예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래픽도 괜찮았고 재배, 전투, 탐험
등 여러가지가 게임의 재미를 더욱 + 시켜주었죠. 에? 설마 재미없기를 바란겁니까? 재
미없으면 글도 안썼어요! 에? 글이 너무 길다구요? 그냥 읽어요! 흠흠... 하여튼 그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뽑자면...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tnt 길드에 가입했죠.
그리고 몇몇 길드원분들이랑 수요검(고민끝에 생각남)이라는 아이템을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물을 뜨러 새벽의 던젼인가? 뭔가 알 수 없는 던젼으로 탐험을 떠났습니다.
재배란?
다크아이즈에는 각 종족마다 특수 스킬이 있는데 오갈의 경우 재배와 사육이라는 스킬
이 존재합니다. 재배로 아이템을 재배(-_- )한다던지 몬스터를 사육해서 끌고다닌 다던
지 말이죠. 그리고 재배를 하기위해선 씨앗과 물이 필요했는데 어떤 씨앗과 물을 쓰느
냐에 따라서 나오는 아이템이 달라집니다. 물론 장소와 시간대도 맞춰서 재배해야했고
요. 덕분에 씨앗과 물만 들고서 아무곳에서나 재배했다가는 뭔가 알 수 없는 이상하고도
요상시리한 물건이 나오기도...
그렇게 도착한 새벽의 던젼. 처음와보는 던젼이라 호기심도 있었지만 약간의 두려움
과 함께 찝찝한 기분이 생기더군요. 다크아이즈의 던젼들이 층수가 엄청났고 거기에
+ 해서 몹들도 강력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던젼은 그런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
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군요. 가는길에 있는 수많은 함정들과 미로같은 통로,
'독'으로 된 길과 최하층에서의 수많은 트윈킬, 어팩트킬이란 몬스터들. 꽤나 고렙이
셨던 길원분이 도망만 쳐다녔으니 알만했죠.
(물론 전 한방맞고 피가 전부 깎여서 당시 지니고 있던 최고의 기술인 '충격무쌍포'를
난사하면서 도망을..... 치다가 죽었었다죠? [멍...])
그리고 고생끝에 낙이있나니! 겨우 원했던 물을 뜰 수 있었죠.
"에? 이봐요! 거기! 설마 물뜨는걸 실패하기라도 바랬던겁니까?"
하핫...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저거 하나뿐이군요. 별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저에게는 추억이니까요. 아니,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해봤자 글실력이 없으니 재미는
Down! Down! Down! 됬을겁니다. 예? 물을 뜨고 어떻게 됬냐구요? 별거 없어요. 낼롬
원했던 수요검을 재배해서 비싼값에 팔아먹고 재배법을 게시판에 공개(...) 했습죠.
후후후...
에피소드 끝...!
이야기 끝입니다. 재미없는 글 끝까지 봐... 주셨을까!? 봐주셨다면 감사드려요!
하여튼 다크아이즈를 재미있게 즐겼고 게임 자체도 잘 만들어졌기에 많이 즐겼건만
상용화가 되고 얼마 지나지않아 망한게 참 안타깝습니다. 뭐, 저야 상용화되기 전에
부모님의 압박으로 접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추억을 되새기며 글을 적
으니 꽤 재미있군요. 근데... 마비노기 하러 가야하는데 -_-...
소개&특징
이미 망한게임 소개해서 뭐해요!?... 지만서도 굳이 소개를 하자면...
세가에서 만들어진 게임인 다크아이즈는 국내에서 이포인트가 서비스를 했었습니다.
오갈과 인팬이라는 두 종족 중 하나로 플레이하며 재배나 가공, 사냥, 탐험 등 여러
가지 플레이를 하면서 재미를 주었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게임의 특징을 뽑으
라면 탐험과 각 종족간의 전투랄까요? 사람들과 함께 여러 던젼과 맵을 탐험하는 재미!
상대편 종족과의 피튀기는 전투!
... 하지만 이제는 망해서 못해보는게 아쉽죠.
추천사유
망한게임 추천해봤자 하지도 못하는데!!!... 라고 하지만 만약 아직까지도 안망하고
있다면 그냥 추천하겠습니다. 재미라는 녀석은 글만으로는 설명 못하잖아요.
캐릭터소개
망한 게임 접속해서 캐릭만들일 있나요!?... 일지라도 이건 너무 간단하니까...
캐릭터는 각 종족마다 두개씩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니, 하나던가? 뭔가 기억이 안나는
군요. 덕분에 캐릭터의 모습이 색깔만 다르고 전부 똑같아 난감합니다. (-_- )
추천캐릭터
캐릭 추천하면 어찌하게요!?... 라고 말할것도 없어요. 고를 수 있는 캐릭터가 두개
인가 하나인데 추천해봤자...;;
최소사양
엄청 낮아요! [버럭!]
기타:
마비노기 만돌린 5채널 '나오연합' !!!
[... 이거 뭐지? 뭔가 홍보라는 느낌이 농후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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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다크아이즈..
재미있게했었던 게임입니다..
처음으로 접한 RPG 온라인 게임이기도 하였습니다..
전 특히.. 몬스터를 포획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더군요..
크크.. 지금 인스톨 시디를 보유중이긴 합니다만..
깔아봐짜.. 서버에 접속할수없다는 문구만 ..
그립습니다.. |
2004-07-03
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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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두 아렴풋이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군여^^
정말 새로운 시스템도 많았고 좋았는데...
아흐~ |
2004-07-04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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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다크아이즈 기억하시는군요!!
공부만 하는 친척형이 처음으로 밤새 한 게임인데요;;
정말 재밋었죠 하지만 버그문제를 치유하지못하고 서비스중지를...에효 |
2004-07-05
18: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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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오픈시디 둘다있습니다 팜플렛도 있고 포스터는 뿌렸습니다 ㅡㅡ
살귀형,마스터형,뎅굴이형 테스터형 다들 생각나네 흠 써니누님이 제일기억이 -ㅁ-
오갈처녀님 실제모습도 기억이 나는군요.
마지막으로 다크아이즈 배타고 섬 안가보신분들은 모르십니다 그 묘미를.
새로운 스킬과(옥토퍼스 휠등),마검 엑큐사이더,인펜,오갈블레이드 등등 레어검도 있고 그때가 그립군요. |
2004-07-09
0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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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역시 다크아이즈를 무지 즐겼습니다..
컨트롤+5 였던.. 앞으로 쳐넘어지기로 도미노도 간간히 하며..
흐.....
저의 생에서 첨으로 밤새서 겜한게 이겜인데
사라지고 나서.... 설움이... |
2004-07-15
1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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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검이랑 마신검이엇? 그이벤트를 무쟈게 많이 햇다는 ;;;
ㅎㅎㅎ그리구 유료 되기전에 약간 랩될때쓰는 검 수x검 재배법이
알려져서 열라게 재배하고 그랫죠 ㅎㅎ; |
2004-07-19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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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프리서버 못돌리나..하고싶다 |
2004-08-01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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