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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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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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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아스트로엔... 정말 그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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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아스트로엔... 정말 그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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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없구나.
(Homepage) |
날짜: 2004.07.08 20:20:54 조회: 2,235 추천: 0 |
게임의 추억:
제가 처음 아스트로엔을 접했을땐 유저분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때 온라이프 회원분이 추천해주신거 보고 한번 해봤는데 디게 잼떠라구요.
그래서 개속 하다가 보니 주위에 날라다니는 비행기 들 중에 온라이프 라는
이름이 들어간 비행기 몇대 보이더군요. 그래서 사냥터 중간에 사람들이 꽤
모여서 쉬는 곳에서 물어봤죠.
"님들, 온라이프 에서 글 보고 오신분 있어요...?"
거의 모두가 대답하더군요.
"네, 저도 온라이프 보고 왔는데 ㅋㅋ. 님도...?"
그땐 정말 초보들이 바글대던 곳이면 거의 대부분이 온라이프 회원님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저분들도 적어서 최고렙 분도 렙이 그다지 높지 않았죠.
방학중에 시작한지라 매일매일 죽어라 열심히 했죠. 세수도 안하고 -_ㅡ;;
결국 너무 많이 해서 어지러운 나머지 욕조에서 때밀다가 변기통에
구토를 하고 말았죠 -_ㅡ;; 그것도 토하기 전에 밥먹고 포도쥬스를 마셨는데-_ㅡ;;;
암튼;;; 개속 아스트로엔 하다가 자고 또 일어나면 아스트로엔 하고 하다보니
점점 유저분들과 커뮤니티도 쌓여가면서 같이 미션도 클리어 하고 했죠.
한번은 제가 미션3 을 클리어 하실려는 분들을 이끌고 보스몹 한테까지 개속
갔죠. 그때 새벽3시까지 거의 5시간을 개속 반복해서 보스를 죽이려고 유저분들
이끌고 가다가 죽고 가다가 죽고를 반복... 결국 나중에는 초창기 시절 그 어렵다던
미션3을 클리어 하는데 성공했죠. ㅎㅎ 그 뿌듯함 정말 말로 못합니다 ㅋ.
또 아스트로엔 에선 빠질수 없는 재미.. 전쟁 시스템.. 저도 그때 유저분들 사이에서
렙도 좀 되고 닉네임도 독특하게 "겁을상실했구나" 라는 닉넴을 사용한 나머지;;
전쟁에 참여하면 꽤 알아주시는 분들도 많았죠..ㅎㅎ 그렇게 다른 종족들 비행선을
저 혼자서 여러대 격추 하면서 뒤에 저렙분들 호위해 가면서 전쟁도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하니까 정말 이런 겜 없다 싶을정도더군요. 근데 아스트로엔이 솔직히
노가다가 좀 장난이 아니게 심합니다;;; 그리고 제가 초창기 시절이라 뭘 몰라서
몬스터들 속성을 생각 안하고 무조건 한 속성 공격력만 쭉 올려서 나중에 가니까
엄청 힘들더군요. 그래서 잠시 접고.. 몇달 후 다시 들어가보니.............
이젠 아스트로엔이 달려 졌더군요. 제가 하는 벨리코 종족 기지에는 고렙들이
바글바글 대며 유저분들도 엄청 많더군요.. 예전에 같이 겜하시던 분 모두다 떠나버리고
절 알아주시는 분 한명도 없더군요..^^;; 예전에 하신분들 어디 갔냐고 지나가는
유저분께 물어보니 몇주전에 접었다니... 뭐다니.... 솔직히 정말 다른 유저분들이랑
얘기하면서 하던 겜이.. 저 알아주시는 분 한명도 없다는 사실에 실망이 컸죠.
그리고는 다시 재미를 붙일려고 해도 재미를 붙일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몰랐던
아스트로엔의 재미는.. 사냥하는 재미, 전쟁의 재미가 아닌
저를 알아주시는 유저분들과 또 제가 아는 유저분들과 함께 게임하는.. 그게 제가
아스트로엔을 하던 이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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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아스트로엔은 이전게임에선 잘 볼수 없었던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원하는 종족을 선택후 일단 레벨을 올린후에 자신의 원하는 기체를
선택해서 그때부터 개속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일단 종족은 벨리코,슈르도,애크론 3가지 종족이 있습니다.
벨리코는 뛰어난 체력을, 슈르도는 뛰어난 기동성을, 애크론은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주는 종족입니다. 각 종족의 특성이 두드러 지게 나타나며 밸런스 또한
잘 맞는 편입니다. 또 속성이라는 것이 있어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전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또 아스트로엔에 빠질수 없는 재미, 배틀 미션!!
이것은 5가지 종류의 배틀미션이 있습니다. 일단 통신기지 공방정, 자원 쟁탈전,
수송선 호위, 적행성 기습, 키디스크 쟁탈전이 있습니다.
일단 통싱기지 공방전은 전쟁에서 승리하면 통신 능력 향상으로 더욱 많은
아이템을 습득 할수 있으며 자원 쟁탈전은 더욱더 많은 골드를, 수송선 호위에서
이기면 물자가 풍족해지며 아이템의 가격이 싸지며, 적행성 기습에서 승리하면
정보력 상승으로 물가, 개조 성공율, 아이템 습득 확률 등 모든 방면에서 이득을
보게 됩니다. 또 키디스크 쟁탈전에서 승리하면, 일반개조의 성공율이 증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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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다른 온라인 게임에선 즐길수 없었던 슈팅MMORPG 라는 장르가 눈에 띄며
또한 배틀 미션이라는 기능은 지루한 노가다에 지친 유저분들이 한번쯤은
자신의 기체를 전쟁터에 가지고 가서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를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이기면 다양한 이득을 취할수 있으며 다양한 이득을 취하면
그만큼 게임의 재미도 상승합니다. 그리고 각 종족의 두드러진 특성과 밸런스,
그리고 각 기체만의 독특한 행동방식 등 다른 기체,종족을 선택할 경우
전혀 다른 재미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부지런한 운영자 때문에
게임의 재미가 증가합니다. 제가 초창기 시절 벨리코의 기능형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을때 매일 하루에 한번씩 패치가 이루어 졌으며 그때마다 밸런스
조절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기능형이 다른 기체에 비해 안좋다 싶어
운영자에게 건의하니 바로 다음날 패치에 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능형의
에너지 회복 속도를 증가시켜 주고 다른 기체의 에너지 회복속도를 낮춰
줬습니다. 이렇게 운영자 분이 유저들의 판단을 잘 받아 들이며 그것이 옳다고
여겨지면 바로 수정해 주는 그런 부지런한 운영자가 있기에 아스트로엔이 더
재밌게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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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일단 종족은 벨리코,슈르도,애크론 3가지로 나뉘어 지며
이 3종족 모두 기능형,돌격형,기동형 3가지 종류의 기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기능형은 월등한 에너지로 적을 혼란 시키거나 아군을 도와 전투를
수월하게 할수 있으며 돌격형은 막강한 체력으로 정면으로 맞서 싸우며
전쟁에서 적의 늘 선방에 서며 무서운 체력을 자랑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동형은
뛰어난 기동성으로 원거리를 이동할때 효율적이며 전쟁시 적의 기지로
빠른 속도로 진입해 적들의 진형을 무너뜨리며 적을 혼란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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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개인적으로 특별히 추천할 만한 기체가 없습니다. 아스트로엔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각 기체들의 장단점이 두드러 지게 나타나며 각 기체를 해볼때 마다
전혀 다른 기체에 비해 성능이 낮다던가 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기체를 한번씩은
해보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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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OS : Win 98, ME, 2000, XP
CPU : 펜티엄 셀러론 1GHz 이상
RAM : 128MB의 메모리
DirectX : DirectX 8.1 이상
HardDisk Space : 5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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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말 한번쯤은 해보셨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오래 할수 있을것이며 또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겜들 하시구요. ^^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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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스트로앤때 애크론 성기사로 활동한적이 흠.
그땐 꽤나 날렸는데 ㅡㅡ; |
2004-07-09
0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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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잴첨에햇는데;; 서버다합처도 100명정도엿을때;; 그때 전 벨리코햇엇는데 적은사람들이지만 그때가 잴 조았던거같아요... 그리구 전쟁갈떄 그소리 너무 그리워요 "벨리코 포레버" 쟁전하면 모든사람이 마치 한마음이돼서 점다 나의 친구들같앗어요...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요센 그런겜 하나 없어서 겜불감증에 시달리는중;; |
2004-07-17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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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론 분이시네 ㅎㅎ |
2004-09-06
0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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