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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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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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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온라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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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온라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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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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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11 21:27:42 조회: 2,307 추천: 0 |
일기문식으루 쓸테니 반말이라고 태클걸지마세요 ㅎㅎ;;
그냥 한번 심심풀이로 읽어나봐주세요^^
울티마온라인..정말 대작중 대작이다..
물론 울온하면 대부분은 방대한 자유도에 반해서 울온매니아가
되기도 하지만 또다른분들은 겜자체가 넘어렵고 외국겜이라 그
런지 한국인들 정서와는 그다지 맞지않아 시작하기조차 꺼리시
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울온은 정말 대작이고 한번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나또한 울온에 깊히 빠져서 근 한달동안은 울온만 하고 살았
다고 보면된다....
내가 울온을 첨 접한 적은 2003년 12월쯤이엇고 부끄럽지만 정
썹이 아닌 프리샤드(울온은 썹을 샤드라고한다)를 했었다..하지
만 프리샤드였어도 울온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수있었다.하지만
나또한 첨부터 울온을 재밌게 즐긴건 아니엇다.
원체 국내겜에 찌들어있었을터라 울온의 감당안될 그래픽(옛날
겜이라 어쩔수없지만)과 미칠듯이 지루하기 짝이없는 사냥,타격
감....
하지만 하루 이틀 삼일을 하면서 울온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엇
고 결국 울온 패인이 되고말았다!!-_-;
울온엔 랩이 없고 스킬시스템으로만 구성되있다..
그리구 울온에선 딱히 정해진 클래스가 없고 자기 키우기 나름
대로 각자 개성있는 캐릭이 되기마련이다..
배를 몰고 넓은 바다를 모험할수도있고(바다괴물에 걸리면 큰일난다-_-;;)
광산에서 광물을 캐어 재련소에서 갑옷도 만들수있다..
돈좀 벌었다면 무인도에서 조촐한 집을 짓고 낚시를 하며 낭만
을 즐길수도 있는게 울온세계이다..
겨울방학~봄방학동안 꾸준히 울온만 하면서 살았다...
내가 하던 프리샤드는 정썹지향이면서도 울온의두번째 확장팩
인 세컨드 에이지를 서비스하는 곳이엇다.
뭐 내가 알기론 울온이 오리지날->세컨드에이지->르네상스->
블랙쏜의복수->암흑의시대->사무라이 엠페러??인가 하여튼 이런
식으로 많은 확장팩을 꾸준히 내놓은 것으로 안다..또 새로운
확팩이 나온다던데 그건 나도 잘모르겟다..
울온에서 비매너라면 비매너라고해야되나? 하여튼 머더러라고
사람들을 죽이는것을 즐기시는분들이 있다..
내가 하던 프리샤드에 독스길드라는 머더러집단 패밀리가 아주
골칫거리중하나엿다..머더러가 등장햇다하면 90%는 독스패밀리였다..
그래서 하루는 선한 양민들이 마을에 모두모여 정비를하고
독스패밀리 아지트까지 가서 "독스이넘들 당장 나와"하며 큰소
리치다가 몇안되는 인원인 독스길드에게 무참히 당하기도했었
다..거의 양민학살수준이엇다-_-;
아..울온에 대해 적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길이 길면 아예보지를 안으시는분들이 있기에 대충 이쯤적고 물러나야겟다..
시간이 있다면 2탄을 써볼생각이다 ..
끝으루 제글이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진심으루 감사드립니다
아직 반은 더 남은 겨울방학을 울온과 함께 보내시는건 어떨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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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루루룩... 그땐 말로 할수 없을정도로 재밌었기에.. |
2006-01-13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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