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
포인트 - 글등록: 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3냥
|
|
|
개가 거시기 물었을때 일입니다 -_-
|
개가 거시기 물었을때 일입니다 -_-
|
|
항문파열
|
날짜: 2003.05.09 21:39:26 조회: 2,039 추천: 2 |
초등학교 5학년때의 일입니다...
참...말하기도 머하고 좀 거시기한 이야기지만...
그날 저녁밥먹기전 무지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띠갔습니다...
그리고 속편하게 대변을 보고 있는데...
저희집에 키우던 누렁이 즉 잡종견이 화장실로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손을 앞뒤로 흔들며 이리와~ 덩~견 아~
이런짖거리하면서 대변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덩견이 저의 중요한 부분을 냄새를 맡더군요...
"앗 저리가 덩견아~
"......
"이런 덩견이있....으~악...-0-
바로 그순간 덩견이 사정없이 저의 거시를 물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녁밥을 차리시던아버지가 헐레벌떡 뛰어오시고는 ...
"무슨일이냐?
"흑흑 저 덩견이 제 거시기 물어버렸어요...
덩견은 이미 화장실을 탈출한 직후라 머라 말할수 없었는데...
아버지가 제 거시기를 보고는...이런 잡종xxxxxxx 견을 xxxxxxxxxx
참...-_-;;;
그리고 가까운 병원가서 약바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버지가 장난감 하나 사주시더군요...
그리고는 아버지가 한마디 하셨죠...
"자식...지구상에 개한테 꼬추 물려서 병원간놈은 너밖에 없을꺼다....하하하...
그때 엄마와형은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고있는터라
아버지 표정은 늘~ 시무륵했는데...
제 사건으로 아버지의 얼굴에 미소를 보는순간 저도 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참...그때 생각하면 지금도...으흐흣...웃음만 나오네요...-_- 하..하하하;;;
|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3-05-09
21:46:22
|
|
|
|
그 거시기 문개 바로 보신탕집으로 보내버리시지.--+;; |
2003-05-09
21:54:49
|
|
|
|
ㅎㅎ^^
재미있내요...^^ |
2003-05-09
22:02:40
|
|
|
|
그떄는 그냥 된장 발라버리세요 ㅎㅎㅎㅎ |
2003-05-09
23:34:27
|
|
|
|
변견 같은 경우는 옟날엔 주인 스트레스의 대상이었죠 =_= 심심하면 발로 한대 차고 ... 꼬리 잡고 빙빙 돌려서 나무가지에 던져놓고.. 죽으면 된장 발르고 안죽으면 계속 괴롭히고 ㅎㅎ 저 같으면 그 변견 반은 죽였을 텐데 ㅡㅡ;;
너무 동물 확대인가 ㅡ_ㅡ ... |
2003-05-10
10:19:02
|
|
|
|
저는 어제 꿈에 개한테 거시기물려서 개 떼어내다가 거시기 뜯어진 꿈 꿨습니다 ㅡ,.ㅡ |
2003-05-10
12:36:10
|
 게이머 |
|
|
정말 대단한 사연이군요.....ㅡㅡ; |
2003-05-10
15:37:46
|
|
|
|
굉장히 슬픈일인거 같은데 글이 웃기네요..-_- |
2003-05-10
19:18:56
|
|
|
|
소중한 부분을 물렸는데 동물 학대라고 하기엔 ㅎ;;;;;;;;;;
바로 보신탕집으로 보내버려요 -_-+ |
2003-05-10
20:06:38
|
|
|
|
진짜 어이없고 황당한,,, |
2003-05-10
20:34:22
|
|
|
|
혹 혹시 광견병이라도- _- 걱정하는 차원에서^^ |
2003-05-11
04:02:38
|
|
|
|
-_-;; 웃음밖에 안나옴.. 크크..
본인은 얼마나 당혹스러울까.. |
2003-05-11
04:19:04
|
|
|
|
병신(고X)안되써효?-ㅂ-;; |
2003-05-11
19:17:00
|
|
|
|
재미있는글이네여.ㅋㅋㅋ |
2003-05-11
20:10:05
|
|
|
|
개는 키우는도중에 이모부가 몸부신좀 하신다고 가져가셨고...-ㅅ-
고자는 아니되왔습니다...-_-;;;
아직도 팔팔히 떡~뻘~!!! |
2003-05-11
20:12:48
|
|
|
|
그개 당장 삶아 먹어야할듯 |
2003-05-11
20:13:50
|
|
|
|
-_-;;;;대단하네요. |
2003-05-11
20:21:11
|
|
|
|
ㅎㄱ 이런 글이;;
정말 괸찬아여? |
2003-05-11
20:32:11
|
|
|
|
님 글 참 잘쓰시네요..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대단하십니다 0-_-;; |
2003-05-11
20:32:31
|
|
|
|
고자... -_- 안되셧수여.. |
2003-05-11
20:40:16
|
|
|
|
엄청난 사연이네요.... |
2003-05-11
20:44:12
|
|
|
|
옛날에는 개에 물려 떨어졌을떄 궁에 내시라도 될수있었는데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요즘엔 단속 잘하세여.........ㅡ_ㅡ+
떨어지면 이혼이유 1위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
2003-05-11
20:44:20
|
|
|
|
저였으면 그거 보신탕에 팜 ㅡㅡ |
2003-05-11
20:49:21
|
|
|
|
제목보자마자 메인에 오를줄 알았다는 ㅎㅎ 어쩃든 다행이네요 |
2003-05-11
20:53:19
|
|
|
|
만약 제가 물렸다면 그 개 직접
삶아먹음;;
아니면 해부놀이도.. 좋겠고요. |
2003-05-11
21:01:22
|
|
|
|
아팠었겠다....ㅇㅇ |
2003-05-11
21:03:58
|
|
|
|
고추를 닭에게 쪼여본 사람도 있답니다 ㅋ |
2003-05-11
21:07:12
|
|
|
|
ㅎㅎ.. 어쩌다가.. 그래두 초등학교때.. 에 다쳐쓰니 망정이져..
아 요즘은 초등학교때부터 .... 게 나나?? 중. 고등학교때 그런 사고를
당하셨다면 병원가기가 참 민망 해쓸텐데... 위엣말 어느정도 알아드르셨
게쪄^^?? ㅋ |
2003-05-11
21:21:34
|
|
|
|
그 강아지...아무래도 사람의 거시기를 물었으니
엄청난 바람잡이가 될둣?ㅋㅋㅋ |
2003-05-11
21:24:07
|
|
|
|
잼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때문에 고래는 다잡으셨을듯 ㅋㅋ(ㅡㅡ;;;)
농담이구요 ㅋㅋ 그나저나 파열님 아버지는 상당히 그래도 정이많으신분 같네요..^^ㅋ |
2003-05-11
21:40:59
|
|
|
|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강이네요 |
2003-05-11
21:44:04
|
|
|
|
거시기좀 씻으시지 ㅋㅋ 안씻으니까 개가문거져`~~ ^^ 재밌네요 글 |
2003-05-11
21:59:54
|
|
|
|
잘리진 않으셨느.. 풋;; |
2003-05-11
22:05:48
|
|
|
|
.. ㅡㅡ.. 황당극장 같은곳에 사연 보내보셈 |
2003-05-11
22:45:31
|
|
|
|
그게
거시기개탕이라고팔지않았을까요 ㅡㅡㅋ |
2003-05-11
22:58:43
|
|
|
|
쎄게 안물었나 보네엽 |
2003-05-11
23:50:38
|
|
|
|
ㅋ...덩견한테 무참하게 그 부분을 뜯기시다니...정말 가슴아픈 글이군요-_-
저 같았음 그 덩견 무참히 발로 차고 팔아치웠을 텐데.. 혹시 그 후에
기능장애는 안일어나셨는지 궁금하네요ㅋ |
2003-05-12
03:58:39
|
|
|
|
옛날 조선시대때는 어린애들이 밑에 걸치지도 않고 다니다가
개들한테 뜯긴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옛날엔 뜯긴사람 많앗다고 수업시간에 들엇음-_-;;국사시간인가;; |
2003-05-12
13:45:20
|
|
|
|
개가 식성이 참 특이.-_-; |
2003-05-12
14:45:23
|
|
|
|
-_-;;음.. 옛날 화장실인가보네요.. ..
소..
시..
지..인줄 알았나보네.. |
2003-05-12
17:12:42
|
|
|
|
크 하하하하하 진짜 웃긴다~!! |
2003-05-12
23:42:00
|
|
|
|
혹시 암놈 아닌가요..크하핫-_-; |
2003-06-26
10:30:26
|
|
|
|
참.. 어이없겠다 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네 ㅋㅋ |
2005-06-17
23:08:5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