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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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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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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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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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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05 23:33:48 조회: 1,267 추천: 5 |
제인생이 참 한십하다 생각이들구..
왜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 모르겠습니다
매일 반복되는하루와..지긋지긋 한 학교생활.. 정말 제인생이참 ㅜㅜ
우리나라는 학업위주이기 떄문에;;
공부를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는압박감때문에 ;;
정말 슬픔니다.. 전 저의꿈이 있는데;;
꿈을 못이룰거같습니다.. 자신감이없습니다..
제꿈은 모델인데;;
부모님은;; 대학이나 들어가라고 하구..
정말 죽고싶은마음뿐입니다..
이나라를 정말다바꾸고싶습니다..
후 ㅜㅜ 지금 공부도 해야하는데 ; 공부도 하기싫고 .. 후 ..
정말힘듭니다.. 사춘기인가요 ..
정말 눈물이 나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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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다닐땐 하루하루가 지겹고 똑같은 일상의 반복 이라고 생각했죠
썩어빠진 학벌시대 중얼중얼 거리며 살다가
학교를 졸업하고 난뒤 여전히 똑같은 일상의 반복...
매일 매일이 새롭다면 거긴 어느별인가... 나도 좀 대려가주십쇼...
결론 : 공부하자... 아 히밤 눈물좀 닦고... |
2007-08-06
1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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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교실들어가서 수업들어본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부럽네요...
어짜피 대학와도 정신못차리면 맨날 술먹고 여자 만나러 다니는거고
개념있으면 지가 열심히 하려고함...
아무튼 인생은 님이 개척하는거에요
요즘 개나소나 대학나오고 어떻게 똑같은 조건에서 위로 갈수가있습니까 |
2007-08-06
1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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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좋은 사람 있나요??
대학가면 모델 못하나요?
모델은..대학 가고나서 해도 된다고 봅니다.
모델해서 다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대학은 일종에 보험이라고 생각해두시길.. |
2007-08-06
2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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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공 실패 따윈 모르겠고
대학을 안가도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할수있다면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되는데.... 전 대학 포기하고
하고싶은거 하다가 죽을 생각 |
2007-08-08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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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죽지못해 사는거죠 ^^ 하지만 지금 암이나 백혈병등에 걸린사람들은 살지못해 죽고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삶에 만족 하세요.. 살지못해 죽고있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
2007-08-09
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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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 있다는것 자체에 희망을 가지세요.
제가 이런말 하기는 뭐하지만 양아치좀 비슷합니다.
그냥 게임좀 좋아해서 게임 찾으러왔다가 이게시판 들러서 님글 보게되는대요.
앞서 말헀듯이 장래에대한 확실한 꿈이 있다는것에대한 자부심부터 가지세요.
모델이라고 하셨는데요. 대학 안가시고 모델되실려면 길거리 캐스팅 받으시면 됩니다.
뭐 얼굴 강동원+장동건 에 몸매 이소룡에 키185cm이상 아니시면 가능성 희박하지만요.
저희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학업위주에 성적위주 나라 맞습니다.
저희나라만큼 새벽까지 야자해가면서 자기가고싶은 대학 갈라고 뼈빠지게 빡센 학교
드물겁니다. 현재 님 나이가 어떻게될지는 몰라도 짧으면 3년 길면5년
빡세게 공부만 하란 소리는 아니고, 적당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가고싶은 대학, 과를 정해놓으셔서 그 성적만큼만
만드신 후에, 충분히 모델에대한 장래계척과 그에따른 자기비판적 평론을 하셔도
늦지 않으셨어요. 뭐, 따분한 일상, 늘 반복되는 하루하루 라는 대사는
만화같은데에서나 나올법한 말이지만 현실에서도 맞아떨어지긴 합니다.
문제는 학업때문이신것 같으신데 님만 죽고싶은 심정을 가진건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세상 모든 중,고등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싶은거 할라고 공부하는겁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죠. 지금부터 죽고싶다는 말을 하고싶으시다면 사회에서의 부적응자로
낙인 찍히게 될수도 있고, 그로인한 자기중심적, 이기주의적인 인강성으로
다시 태어날 염려도 있습니다. 칭찬이라는 댓글보단 냉혹한 댓글을 달아주고싶군요.
윗분의 말씀처럼 암과같은 각종질병에 시달리지 않는것과
부모님이있는점, 밥을 세끼 제대로 먹을수있다는 점에대해 행복하게 느껴보세요.
밥 한끼 제대로 못먹고 병에걸려 죽고있는 사람도 있으며, 부모님이없어서
외로운 사람들이 이 세상, 이 지구에는 수십만명이 널리고널렸습니다.
너무나 평범하고 똑같은 일상이라 님에게는 행복이 느껴지지않겠지만,
타인이 볼때는 행복하게 느껴지는것일겁니다. |
2007-08-10
1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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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하얀상자님 말도 엄청 마음에 꼿히는 말이긴하지만..
그냥 보고 지나칠수가 없어서 답글 달고갑니다^^
학교라는곳과 꿈이라는 것은 서로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아무리 자기가 하고싶은것이있고 그것을 이루기위한 과정이며
자신의 꿈을 이룰수있는 기반과 지식을 갈고닦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저는 고등학교때를 정말 너무나도 허무하게 보내버려서...
저 또한 한명의 날라리같은 학생으로 맨날 수업도중에 나가버리고..
수업시간때 그냥 자버리는... 시험이란 시험은 모두 찍고 자버리기도 해봤죠..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후회가 밀려오고 조금이라도 더 노력했다면..
지금 이시기에 직업에 대한 선택과 자신의 꿈을위한 노력의 발판이 되었을텐데..
싸룽님의 시기때는 아무래도 너무나도 지루한 일상과 공부에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때문에 잠시 드는 생각이랍니다.. 누구나 겪는 일이기도하구요.
꼭 꾹참고 버텨내시길 바랄게요^^ 나중에 후회할일은 하지않는것이 좋다는것을
저도 나이를 먹어가니 느끼게 된답니다^^
"공부에 모든것이 있는것은 아니나, 모든일에는 그만한 지식과 노력이 필요한법이다."
"꿈에대한 도전과 실행만이 길이아니고 그것에 대한 발판과 지식을 준비해라"
"매사에 긍정적이게 살아라. 비관적인생각을 가질수록 세상은 어두워보일뿐이다."
제가 아는 어른이 말해준건데 지금에서야 너무나도 가슴에 꼿히는 말이라 남겨봅니다.
힘내세요^^ |
2007-08-12
0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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