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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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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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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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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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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19 00:07:58 조회: 1,126 추천: 15 |
중학교 때 친하던 친구가있는데요
같은 인문계 고등학교 와서
생각하는게 서로 잘맞아서
같이 술마시면서 인생 얘기도하고 그러는 친구입니다
정말 너무 맘이 잘맞아서
둘이 있으면 너무 좋은데요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하는 맘마저 맞아서
같이 집을나가려고 합니다
친한 친구들 여럿있는데
유난히 저희 둘은 정말 잘맞아요
둘이있으면 진짜 집나가서 성공할수있을꺼 같은데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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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안나가심이 좋을듯하네요 글쓰신거보니 지금 고등학생분이신거 같은데
나중에 사시다보면 부모님이 밑에서 살고있는때가 가장 편하다고 느끼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돈벌기도 힘드실겁니다 생각에야 그냥 벌면 되지 싶으시겠지만
집을 나가서 돈벌어보면 번만큼 금새쓰게 됩니다 마음다시 고쳐 잡으시고
집 나가시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바람직하겠죠... |
2006-09-19
0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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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네 집나가면 부모님은 맘이 편할꺼같나요? 나간다고 해결되는거 하나도없어요...
그리고 말하는투가 글러먹었네.. 학교도싫고 집도싫어서 가출 ㄱㄱ? 참네 허탈하다...
집나가서 성공? 성공이라는게 어떻게 나오는지 이휴... |
2006-09-19
0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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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건 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그 갈림길에서 실패의 길을 택하시는 것 같네요...
학생이신거 같은데 집나가서 뭘로 해서 성공하실려고요.......
배운것도 부족하고 자격증 하나 없는 학생신분으로 과연..
집나가는게 맞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글고 집 싫고 학교싫고 친구랑 맘 맞는다고 집나가는데 잘하는 짓입니까... |
2006-09-19
1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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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웃기지 마쇼
내가 아는 누님은 자기 친구랑 나가서 뭐했는줄 아쇼?
주유소 알바했다오 1년동안
성공? 무슨 기적을 바라시나
당신이 집을 나간 순간 당신은 인생 실패인거야
나가면 막상 좋을것 같지?
개뿔.....돈은 어디서 벌건데?
아르바이트? 미성년의 나이로 몇개 할것도 없을텐데?
잘 생각해봐 세상은 그리 쉽지 않아
마지막으로 반말 찍했던거 사과할께 나도 모르게 흥분이되서 |
2006-09-19
1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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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고생을 해봐야 집이 절실한줄 알겠죠
당신이 나가서 잘될것같다고요? 사회가 그렇게만만한가?
지금은 부모님의 따스한 사랑과 보살핌때문에 사회가 만만해보이기도
하겠죠.
나가면 뭐 님은 즐거울수도 있다고보죠 하지만
님부모님을 생각하시죠 |
2006-09-19
1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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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ㄱ-;;; 그런건 이해하는데...
한순간 기분으로 진로같은건 함부로 정하는게 아니죠 |
2006-09-19
18: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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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라는게.. 쉬운것만은 아닌데..
차라리 독립해서 성공하는것보다, 공부 열심히해서
성공하는게 훨씬 가능성 있어요..
독립은.. 진정 혼자힘으로 살수 있을때.. 그때 그친구랑,
독립하시는게.. 만세.. |
2006-09-19
1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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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 가면 고생
걍 집에서 따뜻한 밥 먹으면서 부모님 말씀듣고 열공 하세요..
제발 부모님 생각좀 하세요.. |
2006-09-19
1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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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의 성공은 쉽지가 않습니다. |
2006-09-19
2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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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취한은빛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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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면 고생입니다.
사회가 쉬워 보이셨나요? |
2006-09-20
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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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랑갈등도없고 집도싫고 학교도싫어 집나간다고?
철없는새끼 부모가 지금까지 키워준거 생각안하고 집을나가려해?
철이 덜들었구만 |
2006-09-20
0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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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단님들..
죄송한 얘기지만.. 초코파이님 사생활이니 그냥 초코파이님이 하시고
싶은대로 놔두세요.. 어린나이에 한번쯤 사회경험 같은거.. 경험치 쌓인다고 생각하고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거에요..^^; 저도 17살부터 사회경험을 했거든요..
근데 한번 경험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돈버는거 쉬운게 아니구나..라고..
하지만요 집에 나가실때 이거 하나만 명심하세요..
누구는요.. 가출하고 싶을만큼 집이 싫게 만드는 부모님도 안계신다는걸요..
늦게 후회하지 마시고.. 부모님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아무리 싫어도 자기 집이고 자기를 낳아주신 부모님입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
이세상에 10%도 안될거에요.. 적어도 자신이 태어난걸 원망하진 마세요..
제가 암만 떠들어봤자 초코파이님 생각이 바뀌지 않으실거란걸 알아요..
적어도 전 초코파이님 가출하는거에 찬성합니다.. |
2006-09-20
0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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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주의 를 실천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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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않겟습니다.
낳아주고 길려주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못할일이겟죠? |
2006-09-20
0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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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나가서 얼마나 버티나 보자꾸나. |
2006-09-20
1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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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할께요 집나가면 고생. |
2006-09-20
2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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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맞는 친구끼리 나가서 뭐 하실건데요?
알바?취직?여행?사업?장사?
자신 있다면 나가시는 것도 좋을테지만...
나가서 자신이 정말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집에서
공부나 하세요 |
2006-09-21
0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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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으면 하세요. |
2006-09-21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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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
2006-09-21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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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취한은빛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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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어떻게 되나 봅시다.
부모님이 아무리 잘못해도 부모고
자식이 아무리 잘못해도 자식이라고 하지만
아구..
잘못생각하셨습니다. |
2006-09-21
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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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물을만큼 자신없으면 그냥 집에서 부모님이 주시는 밥먹고 자라세요. |
2006-09-23
1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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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만 가출한다고 생각했을까 |
2006-09-24
0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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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한가지충고하자면요. 친한친구라 맘이맞구 같이 술도마시고 한다지만
그것과 같이생활하는건또 다릅니다--ㅋ 제주위에도 같이생활해서 사이 안좋아진
친구도 더러있답니다. |
2006-09-24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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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지마세요 집나가서,가족얼굴 안보고 산다는게 얼마나힘든데요 |
2006-09-28
13: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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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꺼에요... |
2006-10-07
0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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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봐라.
그리고 후회하는거지.
후회해봤자 시간은 이미 흘러갔다는 것. 알지? |
2006-10-08
1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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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
2007-02-16
0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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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라고 마음 맞아도 막상 같이 생활해보면 다를꺼에요 ㅡ_ㅡㅋ 많이 듣는말?인 ㅡ ㅡㅋ |
2008-01-07
22: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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