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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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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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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여점 반대 운동의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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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여점 반대 운동의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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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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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2.20 13:31:41 조회: 2,167 추천: 2 |
- 과연 과거에 한국만화의 황금기는 있었는가?
반대여점 하시는 분들,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90년대 초반에 한국만화가 많이 팔렸다고들 생각합니다.
그러나 91년에서 93년까지 권당 평균 판매량은 1500부대에 머물렀고 96년에야 3000부를 넘어
섰을 뿐입니다. 총판매부수가 100만부를 넘어선 작품은 '어쩐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저녁,
'진짜 사나이','마이러브','붉은 매' 의 단 4작품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외의 수백,수천종류의 작품은 지금보다 더 많이 팔리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나 지금에나 돈
을 벌 수 있는 만화가는 공장제 만화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과거
에 커다란 판매시장이 있었으나 대여점으로 오그라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큰 판매시장은 존
재하지조차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만화가들은 지금뿐만 아니라 대여점 등장 이전부터 배고픈
상태였습니다.
- 대여점 등장 후, 판매부수가 줄었는가?
96년에 3000부를 돌파한 권당 평균 판매부수는 98년에 4000부를 돌파하고 2000년에는 4774부에
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시기의 만화시장 성장은 일본만화 해적판을 라이센스판으로 대체한
결과라고 하시는데 대여점 체제하에서는 잘된 만화든 그렇지 않든 만화든 비슷한 판매를 보인다
는 것은 대여점의 폐해를 주장하는 측에서도 누누이 강조된 사실이므로 한국만화의 평균 판매량
이 일본만화보다는 다소 적을지는 몰라도 과거보다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일부에서는 대여점이 없었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여기에는 어떠한 통계적
근거도 제시되어 있지 못하고 단지 희망사항으로만 주장되고 있을 뿐입니다.
과거에 총판매고가 100만부가 팔린 작품이 수천종중 몇 개가 있다는 이유로 시장 전체의 흐름을 판
단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당시에 히트한 작품은 아직 우리나라에 일본만화가 대규모로 들어오기
이전에 나온 작품들로서 일본풍의 역할을 그 이전보다 훨씬 크게 받은 작품들로 당시까지의 한국
만화와는 다른 신선함을 줄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대규모로 쏟아져 들어온 일본만화의 홍수 속에서 더 이상 신선함을 주지못하게
되자 판매고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대여점이 없었더라도 말입니다.
대체 쓰레기 같은 작품을 누가 돈주고 사서 본다는 말씀이십니까. 재미없는데 남의 생계 걱정하면
서 살 정도로 만만한 사회는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잘나가는 중격작가들 대부분이 대본소 만화를 찍은 경험이 있습니다.
- 대여점이 만화시장 침체의 원인이다?
지금보다 대여점 수가 더 많았던 95년과 96년에는 일반 서점에서도 만화책을 취급하고 있었고 대
여점이 판매시장을 말아먹는다는 주장이 지금처럼 크게 제기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여점 운동을 하는 분들 중에는 그 당시를 한국만화의 황금기라고 부르는 분도 있을 정
도입니다. 그렇다면 대여점이 만화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만화시장 침체는 97년의 만화탄압과 그 이후에 닥친 IMF 사태로 출판시장이 크게 위축되어 유통마
진이 적은 만화책을 서점에서 취급하지 않게 되었고 출판사들도 이를 타개하려는 적극적인 판매활
동을 벌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대여점의 숫자는 96년도의 14000여개에서 2000년에는 6000여개로 줄어들었습니다.
이 수치는 문화관광부의 통계자료입니다.
참고로 시사저널 95년 2월 23일자에 실린 자료에는.
'1994년 10월부터 약 한달간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와 YMCA가 공동으로 조사한
5대 도시 도서대여점 실태조사에서는 전국의 대여점의 수를 6000개로 보았으며,
이들 대여점은 보유도서 1천 2백만~1천 8백만권을 통하여 한달에 60억원~120억원
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연간으로 따져서 7백 20억원~1천 4백
40억원이라는 액수가 되는 것이고 연간 최대 1조원으로 추정되는 단행본 시장의
7.2~14.4%에 이르는 규모이고 보면, 출판계는 대여점으로 인하여 평균적으로는
10%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도서대여업계에서는 우리나라에 상업적인 도서대여점이 출현한 시기를 1993년 10월
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만화방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도서대여점'입니다. 그 숫자는 93년 10월부터 94년 10월의 1년동안 6000개로 증가
했습니다. 이 증가추세는 97년말에서 98년에 걸친 증가추세보다 훨씬 빠른 것입니다.
- 대여점이 없어지면 사람들이 저절로 만화를 사보게 된다?
대여점이 없어지면 저절로 사람들이 사보게 되어 판매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인 한국의 서점들이 유통마진이 적은 만화를 저절로 들여
놓을 리는 없을 것이고 일반독자들이 대여점에서 만화가 없다고 일부러 불편을 감수하면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만화전문서점이나 도매상을 찾아갈 리는 없습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우편판매를 하려고 해도 데이터베이스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보고 싶은
만화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우편 도달 시간도 며칠이 걸린다면 굳이 불편을 감수하면
서 만화를 볼 이유는 없습니다. 만화보다 휠씬 재미있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굳이 만화를 즐기는 데 다른 오락들보다 불편을 감수해야 할 의무는 독자에게는 없습니다.
판매망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대자본이 투입되어 만화전문서점의 체인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데이터
베이스가 형성되고 우편판매제도가 활성화되며 유통전문회사가 설립되는 등 여러 가지 선결되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과 막대한자본, 그리고 탁월
한 경영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나라의 출판사들은 경영마인드가 그다지 뛰어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출판 시스템도 상당히 후진적인 수준을 벗어나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세워서 추진해도 성공할까 말까 한데 대여점만 없어지면 저절로
판매망이 회복될 것이라고 보는 것은 너무나도 순진한 생각입니다.
이 말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출판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지금까지 이루어 졌어야 합니다. 지금
출판사의 마케팅은 신간이 나오면 총판과 도매상에 전화거는 것, 그리고 단행본에 다른 단행본
의 광고를 끼워넣는 것 등에서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도서는 정가의 10%를 광고비로 책정하여 적극적인 광고를하고 베스트셀러를 만들기위해
일부의 작품을 골라 집중적인 마케팅을 합니다. 그러한 도서들은 대여점에서 대여됩에도 불구
하고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그러나 만화 출판사들은 어떠한 작품을 키워주겠다는 의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판매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판매가 늘어나지 않은 것의 책임을 대여점에만 지울 수는 없습니다.
더 큰 책임은 출판사의 마케팅 부족입니다.
- 대여점 철폐는 '정의' 이므로 계속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대여점에 관한 논의는 만화계의 예술적 측면이 아닌 산업
적 측면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산업의 측면에서 논한다면 '도덕'이나 '정의'는 고려대
상이 되지 않습니다.
최우선적으로 고려대상이 되는 것은 바로 '수익'입니다. 만약에 대여점이 철폐되었는데도 판매
시장이 오히려 축소된다면 그때에도 정의를 외칠 수 있을까요.
지금 반대여점 운동을 하는 만화가들 중에는 굶어죽어도 좋으니 대여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들이 반 대여점 운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여점이 없어
지면 판매망이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막상 자신들의 예상대
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나중에 다른 구실을 내세워 말을 바꿀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반대여점 운동의 시초라고 알려져있는(물론, 현실은 무척이나 다릅니다-_-)박모 만화가가 말을
바꾸는 것을 제 눈으로 직접 목격했고, 그의 활동도 이리저리 엉망진창으로 흐르다 요즘에는 아
예 거의 관심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박모 만화가에 대한 신빙성있고 증거있는 '욕' 을 하려면 하루종일 써도 모자랍니다만-_-)
(뭐, 언제 기회가 되면 써보도록 하지요. 겉다르고 속다른 사람의 전형적인 케이스니-_-퉷)
(아, 덤으로 무식한데다 무능하기까지 하군요.-_-)
중요한 것은 정의가 아닌 수익이며 어떻게 수익을 증진할 것인지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마땅
합니다. 여기에 도덕이니 정의니 하는 것을 외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
니다.
- 만화계의 문제는.
1. 낙후된 유통구조와 전문적인 마케팅의 부재
2. 만화가들의 무지와 알려는 의지 부족
3. 만화계 깊숙히 자리잡은 뿌리깊은 인맥고리
4. 출판사의 마인드 부족(10여년전부터 일본 만화 연재에만 힘쓰고 국내 작가를 키우
려고 하지 않은 출판사의 안일한 운영방침)
5. 통일성 있는 협회의 부재
6. 1999년부터 일기 시작한 게임산업 붐과 함께 만화업계로 흘러와야 할 인재의 거의
대부분이 게임 업계로 흘러들어간 것
7. 10년전 수준의 원고료
8. 졸렬하고 상품성 없는 만화책
9.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해가는 만화의 세계적 흐름을 쫓아가지 못한 출판업계
이며, 대여점은 이 요인의 '하나' 일 뿐이지 '원인' 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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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어치 있는 글이라 생각되 신비로 애니피아의 Yamagi 님의 글을 이렇게 퍼왔습니다..
(전 라자라는 판타지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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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글을 보니 그렇구나...라고도 생각이 되는군요.
저도 역시 대여점만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
2003-02-20
1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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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3-02-20
1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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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좋은일이 생길거같은 저녁 졸라잼뜸+_+
강추 |
2003-02-20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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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압박이 느껴지는 스크롤이지만 끝까지 다 봐버리게 만드내요.
막연히 대여점이 있으면 만화가들 먹고 살기 힘들것이고, 만화가들 먹고삻기 힘드면 좋은 작품이 안나온다. 고로 대여점은 없어져야된다.
라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이런이면이 있는줄 몰랐내요.
그리고 정말 글 잘쓰셨습니다.
괜히 반대의견리플 달았다간 칼맞을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객관적인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쓰셨군요. |
2003-02-20
15: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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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이었내;;; 괜히 쫄았잖아; |
2003-02-20
16: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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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군이라-_-...
혹시 박성우씨인가요-_-;;; |
2003-02-20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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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대여점 차릴까? |
2003-02-20
1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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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업어지면말이요
일본만화 대인기 한국만화대침체
가아니면 일본만화 학국만화 대등
절대로 꺽을수는업을듯
제생각에는 대여점이업어진다면
인터넷같은곳에서
1권한권정도는 무료공개를 하구요
그작품이 맘에들면 사는수밖에업겠죠? |
2003-02-20
1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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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도 그저 재미를위해 보는사람보다는
"매니아"를 만들어야합니다 그만화에대해
광적으로 빠져들고 즐기는 사람이 필요하죠
일본에는 이런 "매니아"들이 많기때문에 만화시장이
발전할수있었던 것이구요
그렇기때문에 우선적으로 고쳐야할것은
작가의 노력과 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좋은작품을 만들면 그것을 좋아하는 "매니아" 는
반드시 생기기마련인것이죠 |
2003-02-20
2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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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런글을 원했습죠.
대여점 사장 죽일놈이고 빌려보는 놈들은 X새끼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군요. |
2003-02-20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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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장하고픈 책들있자나요............
그런거는 권당 3천원씩이면 솔직히 몇십권이나 돼는
책들 사기도그렇고 번번히 3천원씩내고 사보기도그렇자나요...
테이프도 5천원이고..... 3천원이면 휴!~~~~~~~`
그래서 저는 대여점을 자주가요.................
소장하고픈책은 인터넷을 통해서 소장한다는 +_+
모으다 모으다보니 하드에 반이상을먹었네요 -0-;;
(참고 하드 30기가......) |
2003-02-21
0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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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씨는 박무직씨임. 제가 싫어하는 유일한 만화가.
대뷰작 툰. 대표작 툰. 마지막작품 툰------>이건 확실치 않음 딴작품이 있을지도 모름. 하여튼 싫음. |
2003-02-21
0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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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나라 만화중에 '짱' 이 제일 재밌던데...스토리도 괜찮고
유치하지도 않고...김성모씨의 럭키짱 이나 그런거 보면 너무
유치해서리 ㅡ.ㅡ;; 한대 맞으면 " 으읔... 송곳으로 가슴을
찌르는것 처럼 아프다..으읔" 이 대사보고 정말 미치는줄 알앗음
거참....
그리구 노노보이도 재밌게 봤구...하여간 울나라 만화중에도
간간히 재밌는거 많아요^^;; 키드갱은 너무 웃겨요 후후
일본만화중에는 '사무라이디퍼 쿄우' 이걸 넘 잼있게 보구있구요
헐 잡담이였군 죄송요 ㅋㅋ |
2003-02-21
03: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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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딴지 걸수 없는 글입니다. 맞는말이기 때문에.. 특히 대여점은 하나의 요인일뿐 원이이 아니다란 부분이 딱 제생각하고 맞아 떨어지는군요.. 저두 대여점에서 만화책 자주 빌려다가 봅니다. 한 10~20권가량.. 형들과 같이 살기 때문에.. 그렇지만 형이나 저나 돈모아서 모은 만화책이 드래곤볼, 드래곤볼(수정판), 베가본드, 신암행어사, 키드깽 이렇게 지금까지 모두 모았습니다. 한 몇십만원 깨졌죠.. ㅎㅎ 그래도 다시 봐도 질리지 않고 모두 잼있더군요.. 대여점에서 키드깽 1권 빌려보고 배꼽 빠지는줄 알고 담권 나올때마다 전부 사버렸죠.. 대여점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 된듯.. 한번 봤으니 안본다란 생각.. 한번봐도 잼있고 두번봐도 재미있는 소장가치 200%만화는 매니아라면 반드시 사보게 됩니다. 대여점이 원인이 될순 없죠.. |
2003-02-21
08: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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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 기여한바는 있습니다. 만화의 대중화에 앞섰다는거죠.
대여점이 없엇다면 지금처럼 만은 사람들이 만화를 보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여점이 없을 시절 500원짜리 불법 해적판 같은게 판을 치고 만화 책이나 볼라치면 컴컴하고 어두운 만화방에 가는 방법 박에는 없었죠.. 게다가 만화방은 학생이 감당하기에 너무 비쌋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여점의 장점이죠..
하지만 ㅇㅛ즘은 만화 책을 사서 보려고 노력중입니다.한달에 10권정도...여유가 조금은 생겼나 봅니다 |
2003-02-21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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