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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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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24 17:57:32 조회: 2,148 추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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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스포츠의 결합.' 각기 다른 스포츠가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이 나올까?
해외 유명 이미지 합성 사이트인 ‘worth1000.com’에서 최근 진행한 일명 ‘짬뽕 스포츠’ 이미지 콘테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한 ‘하이브리드(이종) 스포츠’ 이미지가 그것으로 기발한 스포츠가 되거나 목숨을 내놔야 하는 '상상의 결과'가 이미지에 담겼다..
최근 진행된 이번 온라인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발리 점프’(Valley Jump, 사진1)다. 비치 발리볼과 높이 뛰기가 교묘하게 합성된 이 작품은 평점 7.443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평점 6.314점을 얻은 ‘당구 볼’(Billiard-ball, 사진2)이 차지했다. 당구와 축구를 합성했다. 3위는 오토바이 경주와 로데오 경기를 합성한 ‘모토 로데오’(Moto Rodeo)가, 4위는 수영과 볼링을 합성한 ‘수영 볼링장’(Swimming Lanes,사진3)이 차지했다.
눈길을 끄는 이종 스포츠 포토샵 이미지를 소개한다.
악어, 비단뱀, 이구아나 등 수백마리 동물과 살던 8세 소녀 구출
대형 악어, 비단뱀, 이구아나, 도마뱀, 쥐 등 수백마리의 동물과 함께 살던 8세 소녀가 경찰에 의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23일 미국 WBZ-TV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파밍턴 경찰은 최근 지역의 한 주택을 수색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 집에서 5피트가 넘는 악어 3마리, 대형 비단뱀, 이구아나, 도마뱀 등 수십마리의 파충류 및 100마리가 넘는 쥐, 개, 고양이, 기니아피그 등 수많은 동물들이 발견되었기 때문.
또 경찰은 집 내부가 대단히 비위생적인 상태였다고 밝혔는데, 뱀, 악어 등으로 가득한 집에 8세 소녀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더욱 충격에 빠졌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조사 결과 집 안에 있던 동물들은 집 주인인 해럴드-도이나 로이 부부가 키우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들 부부는 파충류 등 동물 사육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이 같은 취미 활동 때문에 집 안 전체가 온갖 동물들로 가득 차 있었던 것.
로이 부부의 욕조에는 악어가 수영을 즐기고 있었고, 자동차 본네트, 침대위에는 대형 비단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 또 파충류의 먹잇감으로 사육되고 있던 100마리가 넘는 쥐 때문에 집안은 악취로 가득 차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로이 부부는 이 같은 환경에서 8살 난 딸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당국은 8세 소녀를 아동 보호 시설로 옮겨 보호중에 있다. 집 안이 깨끗하게 청소될 때 까지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한편 로이 부부의 이 같은 동물 사육은 뉴햄프셔주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어서 이들 부부는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을 전망인데, 이들 부부는 애견 한 마리를 제외하고 집 안에 있던 모든 동물에 대한 소유권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다. 비단뱀, 악어 등의 동물은 인근 동물원으로 보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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