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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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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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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에 대해 이야기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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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에 대해 이야기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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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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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7.29 09:25:53 조회: 2,425 추천: 0 |
온라인게임을 찾다가 이 홈피가 눈에 띄어 들어오게된 어느 게임의
유저입니다.
흐음...생각외로군요 솔직히. 초등학생들에 대해 말이 많으신데...
전 사실 중학생입니다. 중2지요. 웬지 마음이 묘하군요.
중학생이 된지도 꽤 됬고 초등학생일때의 기억도 거의 사라져갑니다.
흐음...두가지 입장에서 몇가지 말해보도록 하죠. 허접하고 짧은 생각
이지만...
우선 초등학생의 입장에서 말해볼까요. 솔직히 말해 어른들도 잘한
건 없습니다. 아니, 싸잡아서 말한건 아니고 물론 욕하거나 비매너적
인 행동을 일삼는 성격파탄자들에게 만이죠.
오해하지 마세요. 그리고...어른들 정말로 이런말 하시기는 하시더군
요. " 전화번호 불어. 너 집 어디야? 내가 찾아간다." 정말 이런말 저
도 듣긴 들었습니다. 툭하면 나오는 말들. 아마도 소수의 어른들의 어
른답지 못한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 인정합니다. 솔직히 어른 얼굴 실제로 보면 애들은 쫄고 용서를 빌
테죠. 온라인 상이고, 얼굴이 가려진 상태라 자신만만한 아이들 분명
쫄겁니다. 하지만...당신들은 그렇게 해서 이기면 정말 통쾌하고 기쁩
니까? 정말 한사람의 잘못을 인정시키게 만들었고 자신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기분이 드는걸까요? 아닐겁니다. 그것은 자기만족이
지요. 그것을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의 연륜이나 현재 가진 능
력이 어린애들보다 월등한 것을 가지고 이용해먹는것을 뭐라하는지
아십니까?
' 주책'이라고 합니다. 아시겠어요? 늙어서 주책이라는 말이 왜 생긴
지 이해못하신분들. 이런게 주책입니다.
나이값좀 하시길. 이라는 말도 왜 생겼는지 모르십니까? 왜 우리의 무
의식면에 있는지 아시는지? 그것은 정말로 주책맞은 어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어린애들이 가끔 건방지다거나 말에 토단다고 하는 어
른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생각은 틀리지요. 왜 우릴 무시하느냐.
왜 그러는지는 아시는 분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어렸을때
배운것은 부모님게 효도와 무조건 적인 복종....그러나 지금의 어린애
들이 받는 교육은 개성존중입니다.
그것을 어른들이 이해했으면 좋겠군요.
자 그럼 어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초등학생분들...그리고 중학생 분들이 대부분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전.(주관적인)
초등학생분들. 솔직히 말해서 건방지긴 건방집니다. 온라인은 무기
가 아닙니다 여러분. 얼굴을 가려주는 치사한 가면도, 금방 도망갈수
있는 도망길도 아닙니다. 온라인은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의 진정한
친구를 쉽게 만날수 있고 좀더 많은 것을 알수있는 정보의 바다. 즉
거의 여러분에게는 교육의 장소도 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여러사람
과 간접적인 삶의 지혜를 배우는 터전입니다.
쉽게 말해서. 나이를 속이고 철없이 구는 곳이 아니란 이야기죠.
요즘 온라인게임들...설문조사를 보니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어른
이나 고등학생들 못지 않게 많이 하더군요. 솔직히 놀랬습니다.
게임을 하다가도 " 나이가 몇살이야?"라며 친근하게 물어보면 세상에
나, 10살짜리나 11살짜리 초등학생도 있더군요.
하지만 전 그중에 한명의 친구를 두었습니다. 그래요. 초등학생들 중
에는 그래도 조숙한 아이가 있고 말이 통하는 친구가 생길수도 있으
니까요. 하지만...
그 애가 게임을 접은 뒤, 나중에 버디쪽지로...
" 나 게임 접었다. 후우...그 게임 이제 질리더라..."
" 어 그래? 그럼 나 계정 좀줘! 다시 하고싶어!"
대뜸 이런말부터 나오더군요. 그후로 계속 버디에 접속만 하면 쪽지
가 날라왔습니다. 나 아이디줘! 란 주제로...매일...전 솔직히 어이가
없었죠. 게임 접는 유저들...솔직히 마음한구석으로 속상할겁니다. 게
임에 정도 붙었을 거고...게다가 자신이 열심히 밤새우면서 키운 캐릭
터. 솔직히...남 주긴 아까워요. 남주긴 아깝고 주면 웬지 더 속상하
죠.
그거 아십니까...게임상에서 구걸하며 아템이나 그런거 달라는 유저
들...나이 물어보니 대부분 초등학생이더군요.
왜 초등학생들이 구걸을 하는지...현실에서처럼 대우받을 거라 생각
하고 남의 생각은 안하고 손을 벌리는 것이겠죠.
화가치밉니다. 그런말 들을때마다. " 이 새꺄 니가 직접 벌어 쉽게 벌
려고 생각하지 말고" 정말로 이렇게 말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벌수있는 돈. 구할수 있는 아이템을 언제나
그들은 달라고만 하지요. 어른들처럼 소수가 아닌 거의 대부분이 말
이지요. 물론 대부분이지 전체는 아닙니다.
어른들이 뭐라할때 그들을 우습게 보지 마십시다. 알겠어요?
당신들보다 오래살았어요. 오래살았단 말을 잘 생각해봐요. 당신들
보다 수많은 슬픔과 분노 즐거움을 느끼고 훨씬 원숙해진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당신들처럼 자제할줄 모르지 않아요. 자신을 자제할줄 알고
타인을 배려할줄 알죠.
게임상에선 어떨진 몰라도 적어도 현실속에서 성격파탄자가 아닌이
상 존경받을만한 인물입니다.
설사 길거리의 노숙자라 하더라도 당신들보다는 훨씬 나읍니다. 열
씸 히 일해서 일자리를 잃고 절망에 빠졌다 해도...아니 절망에 빠진
이유도 자신이 가장으로서 할일을 못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껴 집으
로 못돌아가는 것이지요. 당신들은? 초등학생이나 어린이들은 어떻
게 할까요. 용서를 빌면 집에 들어갈수있죠.
그런 만큼 중분히 존중할만한 사람들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전 당신들을 존중하기에 이렇게 존댓말을 쓰는겁니다.
당신들도 하나의 인격체이고. 어린이라는 말도 이, 사람을 가리키는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이 어린[이]자가 붙을 만큼 당신들도 존중
받을 권리는 있으니까요.
그럼 이만 끝내겠습니다. 그냥 속절없이 중얼거린 말들이었습니다.
리플 달으시려면 다셔도 좋구요 전 그 글을 읽고 더 발전해나갈겁니
다.
전 아직 어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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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예전에는 컴퓨터라는게 드물었습니다..
지금 중학생까지는 거의 드물었다고 볼수있겟죠
하지만 초딩은 나쁜쪽으로 머리가 오히려 잘돌아가
상대방이 자신을 안본다는것을 악용과 함게 부모님의 칭찬에 의한
자신은 왕이다 라는 쓰레기 생각과 함께 채팅 창에다가 욕설을 쳐 발라 붙는 아이들...
매너 따위 하나 없고 아는것도 없이 잼있다 하면 잼있는거처럼
쳐발라 하면서 뭔뜻으로 게임을 하는지도 모르는 개같은
녀석들을 볼때는 정말 밟아 죽이고 싶습니다...
3년뒤엔 중딩까지 욕을 먹을 것입니다..
똑같은 정신연령을 가진 중딩들이 욕을 쳐발라 할태니까요...
또한 그들은 또3년뒤 사회에서 구타당할것입니다..
초딩들 이글이나 보기나 하냐?
하긴 뭐가뭔지 모르는 게임 쳐발라 하면서 잼없으면서도 잼있다~
헤헤~ 하면서 쓰레기 짓하며 욕을 쳐발라 하겟지뭐..
이세상에서 가장 나쁜 인간 바보 쓰레기 사쿠라올림 |
2002-07-29
1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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