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어김없이 컴퓨터를 작동시킨후의 온라이프에 접속한 레이군.. 필자는 잠시 온라이프를 돌아다니다가 최근즐기고 있는 ' 이터널시티 ' 를 하려고 계획을 짜 마췄다. 아, 그런데 우연히 온라인뉴스란을 보니 묵향온라인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처음에는 잠시 고민했지만 기행사정도 있고 해서 이터널시티는 포기하고 묵향온라인을 실행하게 되는데...
<이벤트 내용>
이벤트 기간인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묵향온라인의 전체 사냥터에 랜덤하게 나타나는 호박머리 몬스터를 사냥하면 ‘호박머리 아이템’이 드랍된다.드랍되는 호박머리 아이템은 ‘소장용 호박머리 아이템’과 ‘호박머리 아이템’의 두 종류로, ‘소장용 호박머리 아이템은’ 영구적으로 착용이 가능하지만, ‘호박머리 아이템’은 11월 25일 정기점검 전까지만 사용 가능 하다.
호박머리 아이템은 인벤토리 창의 머리 장식 부분에 착용 시 캐릭터 얼굴이 호박으로 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뉴스 펌-
이런...대규모 패치때문에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어쨌든 접속! 오랜만에 난주를 보는군.. (이터널시티에 빠져있어서 자주 접속을 하지 못하게됬다..) 이벤트 내용을 보면 전체 필드의 호박몬스터가 나오니까 필자는 명사산으로 갔다. (명사산은 필자의 주 사냥터) 로딩이 끝나자 마자 호박몬스터를 찾기위해 바로 필드로 뛰어갔다. 하지만.... 이것은 이벤트이다. 순순히 아이템을 내놔라 라고 하지 않는법.. 명사산 필드를 전부다 돌아다녀봤지만 호박몬스터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필자는 명사산은 안되겠다 싶어서 옥문관으로 갔다. 그리고 몇분후
이번역시 필드를 모두 돌아봤지만 호박몬스터의 그림자도 보지 못하였다. 그런데~ 뒤돌아서 돌아가려는 순간 저 앞에 펌프킨헤드라는 몬스터가 보였다...
" 호박 몬스터다!! "
아이템에 미쳐버린(?) 필자는 곧장 뛰어갔다. 하지만 거리가 꾀 멀어서 이미 어떤 유저분께 펌프킨헤드를 뺐껴버렸다. 어렵게 찾은건데..흑...
필자는 글이고 이벤트고 다 필요없어~ 하고 포기하려 했지만...
저 앞에 또 다른 펌프킨헤드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포기하려하자마자 나오다니...
"이건 신의 계시 일꺼야~"
공개하기 싫었는데.. 내 인벤..
활파락호의 다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가 펌프킨헤드를 공격했다.
얼마나 지났을까..(펌프킨헤드는 약하였다.)두둥~ 182라는 어마 어마한 경험치와 신비한_펌프킨헤드라는 아이템을 얻고 돌아가신 펌프킨헤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말을 하자마자 활파락호들에 다굴에 의해 죽고말았다.)
호박머리 끼고 다니다 보니까 사람들이 나보고 호박님이래 ㅜㅜ ;
호박 머리를 장착하고.. 오옷.. 눈에서 빛이나는 호박머리아이템... 이벤트가 끝나면 없어지다니 아쉽다..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호박머리 있다던데.... 그럼 또 펌프킨 헤드를 찾아야 하나?
록 리
이건 탐험기 쪽에 써야될텐데 온라인탐험기 명예기자단 전용 탐험기
그리고 글 내용이 너무 짧은것 같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