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규모 업데이트 시스템 및 캐릭터는 총 10가지로, “Evolution 패치”는 우선 다음주부터
테스트 서버인 샤만에크 에서 점차 패치를 해나갈 과정이다.
Evolution 패치에서는 아이템 제조 시스템, 아이템 옵션 스크롤 시스템, 몬스터 소환 주문서
시스템, 몬스터 인공 지능 업그레이드 시스템, 영수 시스템, 개인상점 시스템등 총 10가지
눈에 띄는 여러 가지 시스템들이 구현될 예정이다.
그 천상의 문 속 운아의 탐험기를 들여다보자.
어느덧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조금의 여유를 찾은 시간이다.
시험기간의? 핑계로 인하여 글을 못올린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ow, 난 그냥 궁수가 아냐!!
약 한달전에 이루어진 천상의문 각성 패치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던 직업보다
더욱 강력해지는 모습으로 각성을 할 수 가 있게되었다.
궁수를 기준으로 볼때 대부분 방랑의 신비궁수를 택한다.
물론 나도 방랑의 신비궁수를 택할수 밖이 없었다.
방랑의 신비궁수의 주무기는 매직보우이다.
그 반면 해안의 신비궁수는 주무기가 단검과 매직보우인데 아직 천상의문에서는
단검이 존재하지 않아 해안의 신비궁수는 찾아볼수가 없다.
이젠 궁수의 식상한 실명 스킬도 떨쳐버린다. ㅎ
젠레벨이 15인 필자는 바람의 깃털이라는 패시브 스킬과 윈드 애로우라는 스킬을 터득하고
기본 스킬로는 바람의 날개와 속사를 익혔다.
이중 맘에드는거는 바람의 날개이다.
천상의문의 멋중 하나인 날개스킬은 모든 공용스킬로 캐릭터 뒤에 화려한 날개가 만들어지는것이다.
바람의 날개 스킬을 적용하였을시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각 캐릭마다 틀리다.
그리고 속사라는 스킬은 캐스팅 시간이 짧고 물리데미지를 첨가시켜 위급할때 쓰인다.
각성의 차이와 젠레벨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거다.
나는 쌔진? 나의 모습에 자뻑 -_- 하여 몹들을 쓸고? 싶은 마음에 필드로 나갔다.
아차! 이젠 각 마을에 있는 수호선인에 의해 다른 존으로 이동할 수가 있지.
다시 빠꾸~~ 수호선인님 라즈난 보내주세요!
필자는 라즈난던전에 웬지모르는 매력을 느껴 -_- 라즈난에서 주로 사냥을 한다.
그런데 태생마을 이놈 선인은 라즈난을 못보내주네?
각 마을 수호선인이 다 보내줄지 알았더니만 틀리군 -_-;;
자생마을 포탈을 탄 후 라즈난에 갈려했지만..?
귓말이 왔다.
후x : ㅇ ㅑ! 우리 바즈모 요새에서 파티하자
Bow : 거기가 어딘데?
후x : 미민 프린이랑 여럿 놈 나오는 데야
Bow : -_-? 알았어
후x : 태생마을 선인한테 말걸어서 이동해~
바즈모요새로 이동중..
바즈모 요새는 어두운 분위기가 도는 곳이었다.
친구는 바즈모 요새에서 파티를 구하는 사람들과 열신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러면서..-_-
후x : 미안한데 너혼자 놀고있어라~
어차피 같이 다녀도 필요없는 친구넘이라 바즈모요새에 나는 홀로 방황을 하게 되었다.
좁은 길,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바즈모 요새는 처음 오는 유저들에게는 그저
신비할따름이었다.
장애물이 많아 마우스 클릭이 힘들때가 많다.
그렇게 좁은 길을 갈때마다 미민프린이라는 놈이 나왔다.
레벨은 29로 조그마한 녀석이다.
낯선 맵에 처음 와서 처음 보는 몹이라 사정거리를 두며 접근을 했지만 다행히 선공몹이
아니다.
첫빵으로 실명스킬을 사용하고 뒤로 빠지고 쏘고를 2번 반복하니 뻗었다.
수월하게 잡히는군 후훗~
여기 바즈모 요새의 맵은 길을 다니기가 힘들다.
절벽과 좁은 길들이 플레이를 하는데 조금의 지장을 주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이 맵의
묘미이기 때문에 재미있기도하다.
좀더 깊숙이 들어갈수록 몹들의 수도 다양해지고 유저들의 수도 많아진다.
대부분 25이후의 유저들이 많이 찾아온다.
미민프린 다음으로 나를 반겨준 녀석은 전사 운골리이다.
이녀석 역시 선공몹이 아니다.
레벨은 30으로 미민프린과 차이가 없는 몹이지만 덩치가 있어 어째 좀 불안하다.-_-
아 맞다.
이곳은 처음이 아니지..-_-;; 각성 퀘스트를 할때 도무전사를 찾아 이곳에 잠시 온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졸렸을때라 -_- 친구따라 온 곳이었다.
도무전사를 찾아 이 길을 지나쳤었던 기억을 떠올라 도무전사를 찾으로 갔다.
그러나 역시 이 길이 어딘지 -_- 내가 가는 길은 어딘지~ 알 수 없었다.
유난히 내 컴퓨터에서는 화면이 깜깜해 더욱 힘들었다.
단지 어둠속에서 빛을 내며 휘날리고있는 나의 날개만 보일뿐 이었다.
약 30분간의 방황과 질문끝에 조그마한 신전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는 파블론 기생령 이라는 몹이 출현을 한다.
역시 이놈도 선공몹이 아니니 걱정은 하지 말자.
신전과 비슷한 곳에 이 놈들이 많이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니 유저들이 몇몇 보였다.
이 곳에서 몹들이 많이 나오는 군..
도무전사를 잡으러 갈까... 아님 이곳에서 사냥이나 할까..?
End
ps..^^ 이제부터는 글을 올리는 방식을 기존보다는 짧게 자주 올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짧아진 글에 죄송하지만 더욱 게임의 모습을 많이 담을 예정이니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천상의문 만의 멋진 모습인 맵의 이곳저곳을 찍어 스크린샷 앨범을 올릴계획입니다.
그 스크린샷 앨범, 이미지에 대한 느낌을 잘 써주시는 분에게 포인트를 드리는 이벤트를
열 계힉이니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미누님♡
와 정말 잘쓰셨네요 ^^
2003-11-30 11:52:23
카이트
날개 뽀다구 짱이네요..;;;
그야말로 옷이 날개로군...-_-
2003-11-30 12:00:35
겜추천해주셈
재미없음....................
2003-11-30 12:35:19
얼미보아
날개 진짜 멋있다. ;; ㅎㅎ 글잘봤어염~
2003-11-30 12:36:56
zz
오웃~나도 천상 함 ㅎㅐ볼까?
2003-11-30 13:17:54
풍운아
천상의문에서 게임플레이시 F12버튼을 누르면 인터페이스는 사라지고
게임의 모습만(위에 스크린샷처럼) 나와 스크린샷찍기에 좋습니다^^
2003-11-30 13:22:10
천상의시아
죄송하지만....딴지좀 갈꺼에요;;;약간에 잘못된정보가 있어서여...
현제 방량보단..해안을 주로 선택하고있어요....윈드홀이라는스킬과...방량은 달리기하나빠른거 빼곤 좋은게 없기때문에..해안중심으루 가구있구...거기에 속사스킬은 패치이후 무빙샷이 불가능해서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해졌습니다..그외에 글은 정말 잘쓰셨네요..^^;
2003-11-30 13:46:06
풍운아
아.. 감사요^^;
셤기간으로 인해 잠시 접속을 못해성 ㅎ_ㅎ
2003-11-30 14:59:22
희지니
자꾸 천상의 문에 관한 기사가 올라오네..--
2003-11-30 15:07:02
마쿠노우치
오홋 운아형~~
나 상디 켈켈켈-_-;
많이 키웠아보내;;
2003-11-30 16:24:08
오버
오랜만에 들린 김에 코멘트 하나 남긴다^^
2003-11-30 17:13:10
jester
캬 역시최강이얏 추천올리고감니닷 아좋아랏 오랜만에보든 탐험기..ㅋ
2003-11-30 17:36:21
마제[魔帝]
영수나 보패같은건 만화책에서 본거같은데..ㅋㅋ
레벨업넘안되서 접었었는뎁~..ㅋ
2003-11-30 18:12:03
호랭이
중... 학생이었나...
글 참.. 잘쓰시네요... ^^
2003-11-30 20:50:40
Death
컴터가 썩어빠져서 천상의문 포기 함..ㅠㅠ
2003-11-30 23:03:03
오나미
컴퓨터 업글하고 가장 먼저한게 천문이라는 -_-
근데 흙을 했는데 달리는게 정말 싫었다는...
취향의 편차겠지만, 뭐 다른건 둘째치고 정말 위아래
그 수많은 계단 오르락내리락 거리면서 사냥터 한번
가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길찾기도 좀 그렇고...
이 성미급한 저의 성격상 그게 싫었다는.. 쿨럭.....
스킬도 떨쳐버린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