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올 겨울 방학에 들어갈 이번 달 말에 조금이라도 와우를 하는 유저들이 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서~ 온라이프 가족 분들께 바칩니다~
World Of Warcraft 게이머라면 아마 이 이름을 못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 WOW를 능가할 국내 온라인게임은 아직 없다고 본다.
그렇기에 여러분께 권장도 할겸 가장 기본적인 초보케릭터가 어떻게 WOW를 시작하게되는지, 그 과정을 적어내려가보도록 하겠다.
필자의 케릭터는 이미 초보의 단계를 훌쩍 지나가버렸기에 새로 만들기로 작정하였다. 그래서 평소 한 번 해보고 싶었던 호드진영의 주술사케릭터를 만들기로 작정!
<울룩불룩한 오크?>
<아니다, 역시 귀여운 타우렌으로 가자!>
필자는 타우렌 주술사로 케릭터를 만들었다. 케릭터의 이름은 센스있게 노틀담의흑소(본인의 네이밍 센스를 의심하지 말지어다)
케릭터를 만들자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넓디넓은 멀고어 평야와 간질간질한 해설자 아저씨의 목소리. 그것은 WOW를 즐겨본 자만이 알리라.
인트로가 지나가고 필자의 케릭터는 타우렌이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되는 붉은구름 고원에 있는 한 타우렌 마을에 서있게되었다.
<바로 이곳!>
맨 처음 보게 되는 NPC 한 타우렌이 필자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러면서 받게되는 퀘스트 사냥의 시작!
그것은 마을 근처 이곳 저곳을 뛰어노는 귀엽고 귀여운 초원 타조를 잡아 녀석들의 깃털과 고기를 구해오라는 간단한 퀘스트였다.
퀘스트를 수락하고 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필자는 다시금 머리에 금빛(?) 느낌표가 떠 있는 NPC를 발견할수가 있었다.(머리위에 떠있는 금빛 느낌표는 퀘스트를 나타내며 노란빛
느낌표는 퀘스트를 완수할수 있는 NPC를 나타낸다)
<족장이란 NPC가 퀘스트를 준다. 엄마를 찾아달라나?>
아, 귀찮은 녀석. 엄마를 찾는 것까지 남에게 시켜야하겠냐!.. 는 쓸데없는 호소는 접도록 하자. 이런 것들이 모두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치가 되어 쌓이는 것이다.
마을 밖으로(사실 마을과 필드의 경계선도 없지만) 벗어나면 볼수있는 녀석이 있다. 바로 아까 언급되었던 초원 타조!
필자의 마법인 전기 충격!을 사용하여 타조녀석을 가볍게 제압하여 시체를 뒤적뒤적 거리니 과연 퀘스트템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얀 이름인 것들이 퀘스트템>
그것들을 열심히 모으고 모으자 곧 목표 갯수인 7개씩을 모을수가 있었다.
<다모았구나, 큭큭!>
타조를 잡는 도중에 필자는 레벨을 하여 순식간에 2레벨이 되있었기에 스킬도 배울겸 겸사겸사 마을로 달려갔다.(바로 옆이면서 뭘..)
<퀘스트템을 모아오면 이렇게 검사를 맡아야 한다!>
7개씩 모은 깃털과 고기를 건내주자 필자는 칭찬과 함께 약간의 경험치와 보상을 받은 후 새로운 퀘스트를 받을수 있었다.
<지가 좀 하지, 꼭 남 시킨다>
새로운 퀘스트를 받자 필자는 족장이 부탁했던 어머님 찾기 퀘스트가 떠올랐다. 그제서야 부랴부랴 마을 동남쪽을 향하여 뛰어가니 과연 우물가 앞에 한 암소분(?)이 서계셨다.
<또 칭찬받았다!>
대모라는 이름의 NPC는 이 우물에 물병을 다시 대족장에게 건내주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곳에서 화를 내어서는 안된다. 앞으로 더욱 더 심한 심부름꾼, 마치 해리포터의 부엉이들과 같은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에!
뒤쪽에 놓여있는 물병을 들어 족장에게 건내주면 고맙다며 경험치와 약간(아주!! 약간)의 돈을 건내준다.
<고맙다는데 차마 무슨 소리를 하겠는가!>
고맙다고 말한 족장은 곧 새로운 퀘스트를 필자에게 맡겼다. 그것은 새로운 의식을 위하여 예언자를 만나라는 것.
<다녀와야지 어쩌겠는가>
필자는 떠나기 전에 스킬을 배우기 위해 상급 주술사에게 말을 걸었다.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스킬을 입수!..다만 돈이 든다는 것이 조금 그럴 뿐이다.
<영혼의 도를 배워보자>
<배웠다! 새스킬>
이제 필자는 마을을 떠나 예언자를 만나고 퀘스트를 위해 산지 퓨마를 찾아 남쪽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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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습니까~? 너무 스크린샷으로 범벅이 되있지요?
게다가 저희집 컴퓨터 사양이 조금 그렇기도 하고, 스크린샷의 용량이 무려 3mb정도씩이나 되는 바람에 인코딩을 하다보니 화잘이 상당히 안좋습니다만...
그래도… 재밌는 와우랍니다-_-;;
다 음 편 에 계 속 !
『天無』데스
우리집에서는 절대로 안됄 사양;;;;;;나도 컴터 바꾸고시펑!!!
2005-12-09 19:15:49
세이안
제 친구는 와우하려고 컴퓨터 바꿨다죠-_-;
2005-12-09 19:17:24
음주)랩핑
어느서버이신지ㅎㅎㅎ
전 엘룬호드에여ㅋㅋㅋ
2005-12-09 21:51:03
세이안
원래는 줄진 얼라이구 ㅎㅎ
위에 저 주술이녀석은 불타는군단요 ㅎㅎ
2005-12-09 22:20:42
周映
귀여운 타우렌..?-,.-
2005-12-10 12:51:22
스쳐간인연
헐 저도 엘룬섭 호드 법사...
주로 밤에 하느라 접하기 너무 힘듬ㅠ.ㅠ
2005-12-10 13:04:21
읍두읍두
블랙무어 나엘 10까지 올렸는데
호드가 그리운 -_-;
2005-12-10 21:26:22
나야팬클럽
저희집 컴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도..
지금 와우 하고있을지도 모르는데 ㅠ_ㅠ
처음에 해봤을때 딱붙어서 막 몰입하고 싶었지만
컴이 버벅거리면서 거부 하더라는..
2005-12-10 21:57:43
드래곤라자
오~ 불타는군단! 저도 불타는군단입니다...
거기다 호드시네요 ㅋ
저도 호드.. 시간있으면 같이해요ㅋ
2005-12-11 02:48:37
한화천경
일반적으로 쓰리디겜...떵컴도 글픽카드만 좋은거쓰면 그나마 크게지장 없다는....
2005-12-11 10:57:51
에어리스트
하고는 싶은데 ......
정액할 돈이 ㅋ
2005-12-11 11:01:55
양치기、
흠..
계정 만5천 ~ 2만 사이면 할만한데..
2만5천원 이라는 부담이 ..
게다가 컴터 사양도 그렇고
2005-12-11 11:05:42
사르디안
게임성을 앞세워서 유저를 우습게 알던 게임이죠...
2005-12-11 11:38:47
세이안
그릏지요. 요새는 제법 나아진 태도를 보이기는 했다만..
그래도-_-; 눈보라코리아사는 전설속에 남아있습죠..
2005-12-11 11:42:31
가디언스
저기 앞에 1~5섭가셔서 와우를하는사람이늘기를바라며~
이러면 욕들으실텐데 ㅡㅡ; ..ㅎㅎ 대기자가심하죠..요즘..
2005-12-11 11:50:13
나타쿠
아.. 정말 맨 처음 와우했을떈 모든게 즐거웠는데.. 새로운지역 새로운퀘스트 하늘을 나는 탈것 빠르게 달리는 말등등 하지만 요센 그저 모든게 지루하기만 해진 와우 그나마 쟁땜에 하는;;
세이안님 줄진얼라셨군요 전 줄진 호드입니다 ㅎㅎ
2005-12-11 12:48:32
어둠피
지겨운 인던인던인던..
2005-12-11 14:27:37
장화,홍련
와우,, 작년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반 전체가 와우때문에 밤잠을 설쳤던.. ㅋ 그래서 내가 이렇게됐지
2005-12-11 23:19:49
깜찍소다
와우 홈피에 보면 네이트에 가입한 유저나 신규 유저들 대상으로 2주간
무료 이벤트 하더라고요...저도 저희집 식구 동원 해서 쿠폰4개로 잘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