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가 바라는 궁극의 게임은 무엇일까?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화책 '유레카'에서 소재로 삼고 있는 가상 현실 게임을 떠올릴것이다.
< 가상 현실 게임이 소재인 만화책 '유레카' >
이런 글이 예전에도 많이 올라왔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이렇게 또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원래 IT라는 업종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바닥(?)이기 때문에...
흠흠, 서론은 이만 접고 본론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유비쿼터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있다면 이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가?
사실 이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뭐 이런 비슷한 뜻이다.
그 말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바로 조만간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말이다.
유비쿼터스의 시대라는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 설명하도록 하겠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인터넷과 통하게 될수 있다는 말이다. 아마 언젠가 TV에서 다큐멘터리로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오면 우리는 무엇이 가능해질까?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모니터만을 바라보며 눈동자의 움직임을 이용해 타이핑이 가능하고 엄청난 고성능의 A.I.가 지원되는 사이버비서를 쓸수도 있으며 핸드폰 하나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수도 있게 된다.
(참고로 필자가 언급한 것은 모두 개발중인 것들이고 몇몇은 이미 개발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나름대로 게이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콕 찝어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
바로 '언제 어디서나'라는 개념이다.
이 개념이 우리가 바라던 가상 현실이라는 개념과 비슷하게 근접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비록 가상 현실처럼 우리가 간접적으로 느끼고, 볼수는 없지만 간단한 손가락 동작, 눈동자의 움직임과 깜빡임 정도만으로 게임 상의 나의 케릭터를 움직일수가 있는 것이다.
사실 어마어마하게 현실감이 있는 '홀로그램'은 이미 구현이 가능한 기술이다.
우리가 스타워즈 등등의 SF영화속에서 보았던 바로 그 홀로그램 말이다.
하지만 이 기술에는 나름대로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에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바로 끊임없이 전송되야하는 3차원의 좌표의 용량이 너무나 커서 그것을 다 저장할 매체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곧 그것이 실현될 매체가 개발되지 않을까?
자아, 한 번 상상해보라. 그대가 침대에 편히 누워서 눈동자와 손가락만으로 FPS를 즐기고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상상해보라.
자신이 들고 있는 모형 검의 움직임을 따라서 화면상의 케릭터가 홀로그램의 몬스터와 싸우고 있는 장면을.
필자는 이제야 게임에 대한것을 배우고 있는 게임에 대해 초보라면 초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필자의 꿈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우리가 진정 원하는 꿈의 게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중요한 기술의 개발이 늦어진다면 먼 미래의 얘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가 바라던 게임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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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주절거려봤습니다..
그래서 글 내용이 많이 미흡하겠지요..ㅠ_ㅠ
지적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ㅡ ㅅ-
막상 되면 움직임도 많아지고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하는것보단 낳을듯 ? -_-;
2006-04-10 18:24:48
레아드
그런 시대는 우리가 죽은 후 시대 같음 -ㅅ-
2006-04-12 08:08:52
퍼피군
님도 저와 생각이 같네요 침대에 누우면 정말 전쟁터에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총을쏘면서 맞추며
모험도 하면서..그런걸 꿈꾸는..언젠가는 나오길
2006-04-12 10:33:54
트루판타지
유레카 같은 가상게임 개발되었다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겁니다....
물론 폐인의 경우겠지만요 --;;
2006-04-12 11:59:31
카나
구현은 가능하다고 해도, 온몸을 도배 하는 슈츠 개념을 입으면 가능하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머리에 기계장치를 장착해서 하는것인데, 그렇게 헤드셋같이 끼게 되선, 뇌파를 잡아내서 움직여야 하는데, 빨리 움직일 수가 없죠. 막상 팔을 휘두른다고 생각하면, 몇초뒤에 움직이게 되니.. ㅠㅠ
2006-04-12 14:05:51
세이안
ㅎㅎ슈트를 입어도 매 프레임마다 나오는 많고많은 데이터를
처리해내기위해서는 슈퍼컴퓨터(?)가 필요할겁니다 아마도 ㅎㅎ;
2006-04-12 16:57:13
드래곤라자
컴퓨터로 하는게임들도 폐인들이 속출하고 있는대...
저거하면 완전개폐인육성 프로그램 될듯...
가상현실... 그건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하나의 사회에서의회피로 보여지네요...
2006-04-12 17:03:51
소드엠페러
라자씨 말씀대로..
가상현실은...현실도피로 이용되어서..
사회를 등지고 매일 가상현실만 즐기는 사람이 속출할듯.
그리고..솔직히 가상현실게임기는..
뇌를 이용한다고 들었기에..
상당히 위험부담이 크죠...
2006-04-12 17:08:14
김천칼리버
유레카 같은 억지 가상현실게임은 나올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게임을 한국에서 만든다면 최악이 될겁니다.
2006-04-12 19:21:25
일기당천
가상현실게임이 나온다면 겁나 재밌겠지만..
문제점이 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_-
화면으로 보고 하는 현재에도 게임과 현실을 구분못하고 실제생활에서
다른사람에게 게임에서와 같은 행동을 하며 살인을 저지르는 미치광이도
가끔 나오는데 가상현실이라면 그 수도 대폭 늘어날것 같고...
만약 헤드셋처럼 쓰고 하는경우..당연히 뇌파를 이용해서 할텐데
그때도 서버라고 해야하나? 암튼 게임상의 문제로 갑자기 튕기거나,
정전이나 그런이유로 강제로 끝나거나, 등등의 이유로 갑자기 게임에서
튕겨나올경우 뇌에 심각한 충격이 가서 정신지체라던지 암튼 그런 심각한
장애가 올 것 같음..뇌를 다친거니-_-
또 너무 현실적이기 때문에...만약 실제 현실에서는 별로 내세울것 없는
사람인데, 게임상에서는 고렙이라거나, 많은 사람들과 친분이 두텁다거나
게임상에서 유명인이라거나 해서 게임상으로 아예 도피해버려 게임에서
접속을 끊지 않는다거나...심각해지면 밥도 안먹고-_- 잡도 안자고-_-
암튼 엄청난 문제점들이-_-
2006-04-12 22:08:38
바보같은
그렇게 되면 닷핵인가 -ㅁ-;;
2006-04-12 22:53:49
레아드
닷핵은 아니죠. 닷핵은 헤드셋 끼고 컨트롤러로 조정 하는 게임으로 나오잖아요. '';;
그정도 게임은 5년 ~ 10년 정도면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요?
닷핵 보면, 캐릭터가 맞아도 느낌이 안나는 것으로 나오죠.
글쓴 내용 처럼 될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없을 것 같아요.
있어도 이미 우리들은 노인이 되어 있겠죠.
2006-04-13 00:30:55
세이안
아마 가상현실게임이라는 것이 실용화가 될때쯤에는
그런 문제점들도 대부분 고쳐져있겠죠 ㅎㅎ;
가상현실이라는 분야가 나올정도의 과학력이라면
다른 문제점정도는 해결할수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2006-04-13 01:43:51
소주
만약에 나온다면.
퀄리티는 뛰어나게하고
현실이 아니라고 자각하게끔만들어주고
법적으로 제한선을 만들어주면 좋을꺼같아요
2006-04-13 16:35:33
니시노츠카사
나올껄요? 600년 후에;
2006-04-14 21:57:34
몽실언니
가상현실 게임이 나오면 컴퓨터 게임보다 더많은 불상사가 발생할지도,,
2006-04-16 21:00:30
ssbal
나온다고 해 봤자 난 하지도 못하는데 뭐
2006-04-17 17:04:21
天烏
..현실하고 똑같으면 더 싫지 않을까요.
내 얼굴에다가 서양검, 서양갑옷 입고 한다는게 싸운다는 게 이상한데.
아.
그리고 무희같이 노출많은 클래스는 몸매나 얼굴이 예쁜 여자만 해야겠네요...잘못하면 거리에서 PK당할테니까.
2006-04-21 21:28:09
세이안
天烏님 말씀...왜케 공감되는걸까요- -;;PK라..ㅋㅋㅋ
2006-04-24 00:53:29
NOFX
가상현실게임
쏴나이의 로망이죠
GPS 다리 몇번 꺾어주면 8자리 정밀좌표가 나오는 이딴세상 말고
지도나 지형 알려진것도 없는곳 모험하는것! 그게바로 로~망 로오-망 로~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