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고독한놈이란 한 개인의 관점에서 작성된 글이기에 보는이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각자 참고하여 나름대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음 하는것이 글쓴이의 바램 입니다.
[타도 영등위! 개혁 영등위!]
영등위 온라인게임 소위원회의 등급 이야기를 하는것이 이번으로 6번째나 되는듯하다.
이놈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많이 다룬적이 없었다.
원래 반복되는것을 쉽게 지겨워하는 편이기에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영등위 등급 문제는 계속 다룰까?
영화 등급과 음악 심의에 이어 바로 게임등급 문제가 현 문화의 핵심 코드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영등위란 단체는 영화, 음악(가요) 심의 문제를 겪은 곳이다. 같은 단체에서 어찌 이런 착오적인 등급 문제를 반복하여 일으키는지 이해할래야 할수가 없다.
이 게시판에서 영등위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이전에 올려진 글과 게임등급 문제의 과정을 확인할수 있으니 일단 살펴보기 바란다.
오늘은 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영등위의 잣대가 옳은지에 대해 따져보는 시간을 가져봤음 한다.
온라인게임 유저라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길 바라며,
재미 없더라도 더욱 심화될 등급논란에 대해 각자 나름대로의 결론을 심어두길 바란다. 명령은 절대 아니고 ^^; 단지 유저들이 이 문제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으로 보여서 강력하게 주장할 뿐이다.
위 게임들중엔 전체이용가에서 재심의후 18세 등급이 매겨진 게임도 있으며 12세, 15세에서 18세로 바뀐 게임도 있다.
성인용으로 개발된 게임들이야 아무 이유가 없더라도 18세가 되는것은 확실하나 그외 대부분의 온라인게임, 특히 주류인 MMORPG 게임들이 대부분 18세 등급을 먹고 있다.
과거 영화 시장이 몰락했을때가 연상되지 않는가??
폭력성, 선정성, 청소년 보호, 쥐뿔도 모르는 PK시스템등을 가지고 그들은 요술 만능 잣대를 사용하여 18세 등급을 먹이고 있다.
이런 제재 상황에서 과연 창작의지가 솟아날까?
게임산업의 붕괴까지 우려된다는 말이 오바는 아닐것이다.
위 게임들중 눈에 띄는것이 서버이벌 프로젝트와 비엔비이다.
이 두게임은 모두 전체이용가 등급으로 오랫동안 서비스되왔으며,
대부분의 유저가 저연령층임을 감안한다면 18세등급은 날벼락 수준이다.
공통적으로 유료아이템 부분이 이유였고 서바이벌의 경우 인챈트 시스템까지 지적받았다.
하나는 물풍선 안에 상대를 가두어 이기는 게임이고 하나는 귀여운 케릭터들이 싸우는 액션 게임이다. 그저 꼬투리를 잡자면 여러 이유가 있을것이나 영등위 위원회에선 마땅한 분석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저 껴맞추기식 심의가 아닐까하는 의문만 들게 할뿐이다.
이 등급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바로 리니지2 등급변경부터다.
18세 등급이 매겨지기전에 소위원회에선 정기적인 위원 교체가 이루어졌다. 일단 위원회 구성부터 알아보자.
이 자료를 본다면 왜 이런 등급들이 나오고 온라인게임들에 대해 많은 제재가 가해지는지 알수가 있을것이다.
-----------------------------------------------------------------
[온라인게임물 소위원회]
의장- 조명현 : 영등위위원,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본부 사무국장, 아케이드 게임 위원으로 활동, 청소년사랑실천연합 대표
(전)청소년폭력예방재단사무국장
이하 위원 6명
권장희 -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단체) 총무,영등위위원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성용(이중 가장 젊다. 30세) - 월간 플레이스테이션 편집장
어기준 -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장
김민선 - 학부모정보감시단 사무국장
박승준 - 게임아카데미 교수
이택수 - 디지털타임스 기자
주요업무 - 온라인게임물의 이용등급 분류 및 광고선전물의 청소연유해성여부확인
-----------------------------------------------------------------
자 어떠한가? 이중 게임 전문가라 할만한 사람이 몇이나 있으며,
수많은 게임들을 심의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7명의 소위원회, 대부분이 시민단체 출신이며 청소년보호라는 미명하에 활동하는 보수적 경향이 강한 인물들이다.
태권브이가 폭력적이라는 판정을 받고 한국 애니메이션은 침체기를 맞았으며 표현 억압아래 한국 영화 산업은 한동안 공동묘지였다.
사전심의에 의해 한국 가요는 제 할말을 잊었었으며 아케이드 게임산업은 이미 몰락해가고 있다.
방송매체, 인터넷, 비디오, 영화 등에선 게임보다 몇배는 유해한 영상들이 나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사회문제로 비화된 온라인게임만 가지고 강력하게 다루고 있다.
그들이 대단히 착각하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등급이란 기준의 의미 파악을 잘못하고 있다는것이다.
등급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위원회 성격이 청소년보호 논리가 매우 강하다.
이 기준이 되어야할 등급심의는 그들의 청소년보호 도구가 되어가고 있는것이다.
등급심사를 하는 기관이 사회운동을 하는 곳인가?
어떤 인터뷰기사에선 이런말도 나오더라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것" 이라고...
등급 위원회가 아닌 청소년 보호 위원회라고 하는것이 옳다.
케릭터의 팬티가 보인다하여 18세
PK시스템 안된다하여 18세
청소년들에 악영향을 준다하여 18세
그저 거기서 거기일뿐인 기준을 제시할뿐 어떤 자세한 이유나 방안 제시도 없다. 영등위 입맛에 맞춰서 게임개발을 해나가는게 한국 온라인게임계의 현실이다.
그들은 스스로 민간단체임을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은 권력기관이다. 법제도상 등급을 무시하고 출시할수가 없으니 만약 15~19세를 주타겟으로 잡고 개발된 게임이 18세 등급을 받는다면 게임이야 어찌됐건 영등위 기준에 맞춰서 수정하든가 개발중단을 해야하니 총없는 군부독재나 마찬가지다.
과연 등급이란 기준이 청소년보호만을 위해 쓰여져야 하는 것인가?
어찌 등급 위원회 구성이 이렇게 비전문적일수 있는가?
게임성도 이해 못하는 그들이 과연 제대로된 심의가 가능할까?
한시간가지고는 인터페이스 파악만 하다 끝나는데 과연 등급매길정도로 심의가 가능할까?
이들이 과연 많은 양의 등급 심사를 제대로 수행하기나 하는가?
최근 18세 등급으로 바뀐 게임들을 해왔던 유저들이라면 잘 알것이다. 자신이 즐기던 게임이 과연 성인용일까 라는것을
이런식으로 등급을 매기자면 거의 모든 온라인게임이 18세 등급이여야한다. 최근 나온 마비노기를 예로 들어볼까?
마비노기의 밝은 세상도 영등위가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18세등급을 줄수가 있다.
케릭터의 복장을 벗기면 속옷만 입은 모습을 볼수가 있다.
전투가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초반 사냥몹인 너구리,여우,늑대,거미 등등을 죽이는것은 동물학대다.
등등의 웃기는 이유로 가능하지 않을까?
말이 안되는가? 그렇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18세등급이 매겨지고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있는것이 바로 게임등급문제이다.
비슷한데도 어떤것은 15세 또는 전체이용가가 매겨지기도 하며 어떤것은 문제될것 같은 요소가 더 많은데도 18세등급이 아니다.
자극적이면 무조건 안된다란것인가?
영등위소속 비디오영상물 위원회에선 어떤 심사가 이루어질까?
최근 우연히 조폭마누라2를 보게 되었다.
결과는 경악 그 자체였다.
대사 대부분이 쌍욕등 좋지못한 이야기들이였고
폭력성 또한 게임 표현 수준을 한참 초과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전세계 어디나 심지어 같은 소속 위원회의 일반적인 등급기준은 상당히 최소화 되어있다.
등급 제한은 최소화하여 표현을 자유롭게 하고 다양성을 기대하여 발전을 꾀하는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다.
유독 게임등급 위원회들만 현재 강력한 보수논리로서 청소년보호에만 앞장서고 있는것이다. 오히려 그 문제는 게임밖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말이다.
현재 생기는 청소년 문제들의 시작은 바로 가정 해체에 있다고 본다.
게임이 문제가 될때도 간혹 있기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부모들의 무관심과 사회적 타락, 개인마다 가지는 본성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런 어려운 문제 해결을 7인의 위원회가 게임산업을 망가뜨려서 풀려고 하는것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공개 토론회에서는 몰락해가는 아케이드 종사자들의 강력한 한탄이 주가 되었다. 현재 온라인게임 위원회 의장은 지난 아케이드 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농담삼아 웃기는 얘기하자면 그 사람의 자녀가 오락실에 중독되어 타락하지 않았나? 상상하기도했다.
어찌나 게임을 잡고 늘어지는지...이제는 온라인게임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몇년간 한국 아케이드(오락실)산업은 붕괴되었다.
게임이 좋지못하다라는 논리에 의해 수입은 일일히 막혔고 신작 게임을 보기 힘들어졌으며 소프트웨어 개발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 막 시작한 온라인게임 역시 몇몇의 청소년보호 용사들에 의해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것이다.
좀더 명확하고 일반적인 기준에 의해 등급 제시를 할수있는 기관이 만들어져야 할것이고 게임의 부작용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뒷받침되는 방안도 나와야 한다.
현 영등위의 방식으로는 게임산업의 종말만이 결과일뿐이다.
사회, 유저들 또한 더이상 게임의 문제점만을 배울것이 아니라 순기능 부분도 강조하고 게임을 즐기는 방향으로 문화 개혁을 이루어야 할것이다. 게임에 대한 인식부터 다시하고 플레이 하자.
PK시스템도 즐기는 방법만 제대로 풀어간다면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그만한 재미요소도 없다. 성인용으로 제한한 시스템이 아니란 것이다.
게임 중독 문제 역시 스스로 컨트롤만 할줄 알도록 주위에서 잘 이끌어준다면 생기지 않을 문제이며,
인챈트, 아이템 드롭등의 문제도 유저들 스스로 즐기는것을 이해하고 잘못된 방식은 게임사에 변화를 요구한다면 문제될게 없다.
영등위는 문제해결은 뒷전이고 그저 일단 18세 논리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하는데에만 힘쓰고 있다.
유저들, 청소년들 역시 마찬가지다.
유저가 변화하면 게임은 변하기 마련이고,
즐길줄 알때 발전하는게 게임 산업이다.
영등위같은곳은 기준이 될수있도록 신뢰회복, 납득될만한 등급심의를 해야할것이고,
게임사는 유저들이 진정 즐길수있는 게임을 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유저들은 게임을 즐긴다란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이런 등급논란은 없을것이다.
가만 두고볼수없다. 영등위
온라인게임 유저들은 게임을 즐길줄 알아야한다.
게임사는 좀더 다양하고 자극적이면서도 큰 부작용은 없는 즐길수있을만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이고 다 지살기 바쁘고...미쳐가는 사회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살고있는 이때에 게임얘기로 골치아퍼서야 되는가? ㅡㅡ; 즐기기 위한 게임인지 즐기기위해 투쟁해야 되는것인지 알수없는 상황이다. 조만간 이 등급논란은 더욱 커질것이다. 유저들은 이때를 위해 미리미리 따지고 결론내봐야 한다.
그때가 됐을때 가장 문제를 빨리 풀수있는 존재는 바로 유저들의 '입'이기 때문이다.
긴 잔소리를 늘어놓았지만 결론은 이 두마디다.
타도! 영등위!
즐기자~ 유저들이여! 흐 흐 흐 그럼이만 ^^
((KBS2 100인토론 프로그램이나 MBC의 100분토론 프로그램 게시판에 이 게임 등급 문제를 다뤄줬음하고 많은이들이 올리고는 있으나 아직 관심이 약합니다. 유저들 한명 한명이 신경써서 한번 공개적으로 얘기가 됐음 합니다. 시간 있으면 한번씩 해당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세요.))
음음 그리고 이 밑에 링크는 현재 온라이프에서 진행중인 지존 이벤트에 관한 설명 입니다.
주변 게임 친구들, 게임상 고수들에게 이 이벤트 소식을 알려주세요.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답니다~
고레벨, 고수 유저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수록 재미난 볼거리가 많아질것입니다. 이벤트 공지와 설명을 잘 읽어보시고 많은 참여, 홍보 부탁드립니다.
어릴적 온갖 게임들을 하며 자란 내가 정상일까? 하는 웃지못할 의문도 갖게 만드는게 현 등급 결과 입니다. ㅡㅡ;
18세 받은 게임들이 그렇게 문제될까요? 해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GTA 수준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정도가지고 청소년들이 타락한다는게 웃길 일이죠. 그러고보니 모든 게임에는 폭력성이 상품화 되어있습니다. 그걸 즐기는게 게임이겠죠.
모든 게임이 없어지던가 전부 성인용으로 하던가 ㅡㅡ;
등급이란게 이대로 매겨진다면 결국 그렇게 되겠죠 흐흐...
100% 텔레토비 수준의 게임만 나온다면 잘도...발전하겠습니다.
영등위가 바라는 게임은 바로 그런것인데? ^^;
텔레토비~ 뚜비~ 나나~ 뽀~~~ ㅡㅡ;;;;
2003-12-28 18:13:42
커도깝쳐체리
영등위는 적극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윗대가리들이 썩었죠 돈받으면 청소년이용가 그런식으로...
2003-12-28 18:15:21
㈜성수♠™
영등위 안티야..
시러 영등위 썩 물러가라
2003-12-28 22:01:23
제라툴
영등위 입장에서는 그런 등급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현실에 맞는지 안맞는지는 둘째치고 지금의 등급분류기준이 그러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각종 매체의 폭력성이나 도덕상실을 부추기는 온갖것들이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더라도 그것에 큰 영향을 받는 일부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학생때는 이해가 되기 않고 짜증만 나던 것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군요.
그렇다고 제가 아저씨부류도 아니고 2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요새는 이해가 되는듯함...
그리고 등급이 그리 중요한가요?
등급매겨도 할 사람은 다 합니다.
담배 못피게해도 다 피고 술 못먹게해도 다먹고......
2003-12-29 00:03:26
고독한놈
제라툴님 논리대로라면 밥은 뭐하러 먹고 자유는 뭣하러 있겠습니까~
어차피 등급 제한되도 할 청소년들은 다한다?
그렇다면 왜 제한을 둘까요? ㅡㅡ;
기본적으로 등급제한은 최소한의 일반적인 기준으로 잡아줘야합니다.
등급위원회 자체가 그점을 망각하고 월권하며 모든걸 손안에 쥐려고 하는게 옳은걸까요? ^^
현 한국온라인게임의 폭력성, 선정성등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단 문제가 있다면 그걸 즐기는 문화가 성숙되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건 영등위가 할일이 아니라 유저들, 사회적으로 풀어갈 문제입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라는것은 무얼 의미하나요?
나이를 먹으니 영등위 잣대가 이해가 간다? ^^;
그럼 현 등급논란을 문제삼는 사람들은 모두 초딩 이랍니까!!?흐흐...
생각하기 나름이라지만 타당하게 따져보아요~
게임보다는 오히려 온갖 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악영향을 주는것들부터 정리하는게 순서겠죠 ㅡㅡ; 가까운 비디오점에만 가더라도 그런 문제를 확인할수 있을것입니다. 15세 받은 비디오물들 대부분 요즘 보면 도가 지나칠정도로 개방적이죠.
영화,비디오 등급 수준은 그잘난 미국 따라가면서 온라인게임은 왜 퇴보해야 할까요? 나는 천사다 논리로 배째라 하는게 영등위 게임위원회 입니다.
그저 청소년보호라는 미명하나로 일관하고 있답니다.
따질건 따져야지요...음~ 못된 이놈은 ㅡㅡ;; 피곤해서 그럼이만!
2003-12-29 01:03:55
dada
애니매이션 보니깐 생각 나는 둘리
고길동도 둘리 때린다는 이유로 폭력성에 문제된 과거 이야기가 생각
나는군요
2003-12-29 02:03:36
제라툴
그럼 그렇다고 영등위가 현재의 기준을 무시하고 게임산업발전을 위해서 학부모들과 기타 여러 시민단체 사회 각계의 구성원들을 무시하고 결정해야하는건가요.
지금의 영든위 판정기준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발상이 신기하시네요 많은 나이를 먹은건 아니지만 그런대로 이해가 간다는말이 등급논란을 문제삼는 사람들은 모두 초딩으로 간주한다는거 처럼 말꼬투리를 잡으시네요.
쓸대없는 말꼬투리는 잡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일 따름이니
전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만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거의 절반정도가 청소년때 흡연이나 음주의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만약 자기 아들이 그런거 하면 그걸 인정하겠습니까?
담배피고 술먹는걸 알면서도 하지말라고 하는게 당연합니다.
제대로 비교가 될 사항이 맞는지 틀린지는 몰라도 부모 입장에서는 게임속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각종욕 등등 이런 것들이 청소년의 사고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느낄겁니다.
당연히 영등위 판정도 이런점과 무관하지 않겠죠.
앞서 말했지만 등급나눠도 할 사람은 다 합니다.
영등위의 역할은 기준을 제시해 주는 것뿐입니다.
이건 여러분 나이에는 좋지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한번더 숙고하시오!정도..
역시 할 사람은 다 합니다.
2003-12-29 02:35:40
고독한놈
허허...그렇게 기분나쁘게 받아들였다면 일단 사과드립니다.
한마디만 할께요. 제라툴님
님 리플중에 영등위의 역활은 기준을 제시해주는것뿐 이란 말이 있죠?
그렇습니다. 등급이란 최소한의 제한을 둠으로서 기준을 만드는것이죠.
근데 현재 영등위 게임위원회의 경우 그런 역활을 제대로 해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걸 지적하는것이고 구성부터 시스템 모두 개혁해야 한다는게 각계각층 많은 이들의 요구입니다.
허나 위원회가 이제까지 보인 태도는 밀어부치기식이며 대화차단까지 합니다.질문하면 다음에 한다는 식이죠. 관심가지고 최근 7개월간 등급논란에 귀기울이셨다면 충분히 이해하실리라 봅니다.
제라툴님과 영등위의 잣대대로 한다면 결론은 하나밖에 없죠.
텔레토비식 게임말고는 모두 사라져야한다? ^^;
사실 모든 게임에 부작용 요소는 다 있습니다.
부수고 이기고 지고 등 온라인게임에서는 사람대사람의 갈등요소가 문제에 더해지죠. 테트리스가 성인용이라 외쳤던 아줌마들의 파워가 생각나면서 웃음이 나는군요. 다를게 없거든요 흐 흐 흐
모두 각자 따져보시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그럼이만~
2003-12-29 09:09:30
사랑의時..
물 풍 선 놀 이 가 18 세 를 먹 엇 다 는 사 실 부 터
이 미 영 등 위 는 갈 때 까 지 간 걸 잘 보 여 줍 니 다.
TV에서 12세를 먹는 프로그램들이 내용이 게임으로 가면 15세 아니 18세 수준 으로 제한 을 먹여 버리는군요. 에라 숭구리 당당 숭당당 수구수구
당당 숭당당 같은 넘들 지 아들 성인사이트 들어가는거나
관리해라 짜샤
p.s글잘읽엇고
텔레토비같은 게임 인상적이군요 ㅡㅡ;
2003-12-29 12:48:37
고독한놈
비엔비의 경우 유료아이템 부분을 가지고 18세 등급을 줬는데
다들 알겠지만 웜즈 역시 마찬가지 방식으로 서비스중인데 전체이용가죠.
일처리 자체가 제대로 안된다는것부터 아시겠죠? 흐흐
뮤의 경우도 마찬가지 pk시스템을 업데이트 하려고 영웅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조명현위원장 입맛에 안맞아 실패했죠. 하튼 피케이들어가면 성인등급이란게 기정사실화 된것입니다.
게임 왜 할까요...^^; 온라인게임, 즉 가상공간에서 생기는 사람들의 갈등은 등급제한으로 풀수있는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청소년보호라는 미명으로 단순하게 덮어두기만하다가는 더이상 새로운 게임은 없을것이고 온라인게임만의 게임성은 발전하지 않을것입니다.
등급은 어디까지나 기준이여야 하며 그밖의 문제는 사회,게임사, 유저들이 풀어가야할 문제가 아닐까요? 등급 매기는걸 무기로 그저 입맛대로 내키는대로 일처리하는 현 영등위 게임위원회는 타도, 개혁해야 합니다 ㅡㅡ;
2003-12-29 13:36:22
즐겜중
태권브이
이 만화가 나오는시절
일본의 만화와 동등한 수준이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태권브이에서 태권브이로 끝났지요
전 국가가 만화는 산업가치가 떨어저 미뤄주지 않은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영등위가 볼수있는 단계를 꽤나 높였었던거군요..
폭행하는 나쁜 괴물을 때려 잡아 이긴다는 것이 폭력적이라니
영웅이란걸 없엔것과 같지요 문화로써 중요한것들인데요 이러니 끝난 거였군요
일본은 그에비해 계속 발전을해 매니아들도 생겨나고 사는놈이 있으니 파는놈이 생겨 만화가 산업적가치가 생기니 계속 발전된거네요
만화를 많이 보구 자랐으니 로봇도 관심이 쏠리고 그러니 로봇을 만들게 된것이겠지요 이런데도 만화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영등위는 알까요?
그에 비해 한국은 만화의 수준은 같다지만 매니아층의 상업적인것들이 바추어 지지 못하니까
그 수준 높은 만화 언더풀데이즈도 망한거 아닙니까? 한국에서 본전도 못뽑았지요 외국에 팔면 본전은 뽑을것이라 더군요
이러니 누가 만화를 만들겠습니까?
만화도 게임과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규모는 일본보다 높습니다
그런데 게임까지 이런짓을 해 구매자를 없엔 다는건
앞으로 게임 미래에 희망도 없어지는것이지요
폭행과 음란의 등급판정은 좀 나추어야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일본의 게임과 만화를 한국 수준의 등급판정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애반게리온 18세이상이라서 애들이 못봄니다
어떻습니까? 망한것이지요 이 회사가 다시는 만화 안그리지요
여러 회사들이 온라인게임에는 상업적 가치가 있기때문
개발을 하게되고 만들게 되고 그러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하는(결국 성공한) 게임들을
18세 이상만 할수잇게된다면
저라도 게임개발을 포기하겠습니다
2003-12-29 16:27:14
션트
슬라이딩 태클 걸겠습니다...
유익한 게임이란 0.1% 정도 있을 지 모르지만..
나머지 99.9%는 다 해롭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유익하게 즐기는 사람이 0.1% 정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해로운 게임을 미친듯이 즐기는 사람은 99.9% 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겠죠.
솔직히 게임을 유용하게, 필요한 만큼만 절제해서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합니까?
또, 게임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점들...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겉모습 같은건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뜯어 고칠 수 있지만, 정신상태나 속마음을 바꾼다는건 절대 쉽지 않다는거 아실겁니다.. (그 많은 게임중독자들을 공산당처럼 정신개조 시킨다구요?)
솔직히 어린이, 청소년은 게임이나 허구한날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자기개발이나, 여가시간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3-12-29 16:27:50
kbsjun
비엔비 18세 먹은거.................
정말 어이 없고....
권장희 -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단체) 총무,영등위위원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 기독교;; 참...... 이분은 왜 저런일을 하시는지?? 기도나 하시지??
성용(이중 가장 젊다. 30세) - 월간 플레이스테이션 편집장
- 온라인 겜이랑 플스랑 뭔상관일까요??
어기준 -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장
- 이분은 어떤 자세가 가장 겜하기 좋느거나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리니지2가 문제된건 속옷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현거래로 인한 범죄의 발생 가능성 따위랄까요...그런게 가장 높죠
2003-12-29 17:23:24
淚痕
PC플레이어 12월호 사보시면 맨 앞부분에 이렇글이 있죠...
"영등위 왕따당하다" 흐흠-_-.. 정말 영등위
린2 팬티보인다는 이유로 18세 먹어셔
겜 접게한 분들이나 초딩유저가 많은 서프-_- 이게 18세..;
BnB?? 이게 18세 되면 허 참
2003-12-29 17:27:22
蒼空之戀歌
그렇다고 해서 과연 영등위 하나 때문에 울나라 게임 산업이 이모양인지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군요.
물론 갈팡질팡한 영등위도 문제점 중의 하나 이지만...
그나저나, 저는 잘 모르겠는데, 김택진 씨가 자식이 있나요?
있다면 만약 김택진 씨는 자식들에게 리니지 같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을 허락할까요?
2003-12-29 17:50:57
고독한놈
어허~ 그저 반박할건 리니지의 폐해뿐인가요들...?
리니지의 경우 게임이 악영향을 가져왔다고 단정하기 보다는
그당시나 현재 유저들이 온라인게임이란것을 즐기는 방법을 잘 몰라서 적응에 따라 생긴 문제들이라고 하는게 더 타당한 설명이 아닌가 싶네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별볼일없던 게임인데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온라인상에서 생기는 갈등이 결국 부작용을 만들어냈죠.
영등위 게임위원회의 등급논란을 단순히 옳고 그름으로 따질것이 아니라 많은 대화를 통해 더 나은, 기준이 될만한 등급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관심을 가져야할것입니다. 지금은 분명 잘못되어 있습니다. 흐 흐 흐
2003-12-29 19:05:00
제라툴
기준이란건 참 모호하죠.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기때문에.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이 다르기때문에.
와 정말 이건 너무하다~~ 라고 생각이 들어도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1년 2년? 정도만 지나도 기준은 또 달라질겁니다.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기다리는 수 박에 없죠.
목소리를 높여 무엇인가 바꿔보기에는 이 게시판은 너무 초라합니다.
2003-12-29 21:30:44
고독한놈
목소리를 높혀...초라합니다.
^^ 제라툴님
제가 대단해서 뭔가 말하면 바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위원회 위원들 교체가 있기전부터 전 얘기를 꺼냈고 이 온라이프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생각을 알리려 계속해서 시간내가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제 활동이 뭐가 대단해서 큰힘을 발휘하리라곤 생각하진 않으나,
그걸보고 가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입을 통해 번져나가는 힘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을땐 여러 사이트등에서 반응도 기사도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문제가 지속되자 심화되자 말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이프란 공간을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일반 유저들말고도 업계관계자, 타웹진기자등등 생각보단 다양한 사람들이 -그수가 소수일지라도- 동향을 파악하고 여러 이야기를 보고 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온라인게임쪽에선 온라이프가 그만큼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에만 온게임에 관한 활동을 나름대로 시간내서 간간히 하는것이기도 하죠.
초라하다고 할지는 모르나 그 작은 초라함에서 번져나가는것을 전 원합니다. 최초로 이에 관해 글을 올린게 올해 여름인듯 합니다.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그 당시 문제가 발생할 우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별 관심없었지만 결국 여러일이 생기면서 많이들 동감하며 목소리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이에 힘을 계속해서 보태고자 함이라 이해해주세요.
먼저 입을 열어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게 제 목적이라면 목적입니다.
부족할지라도 말이죠 ^^;
어느 기사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인터뷰였나?ㅡㅡ;; 제 멘트를 고대로 옮겨 사용하더군요.
유저가 바뀌면 게임이 바뀝니다. 흐 흐 흐
((국민이 바뀌면 정치도 바뀝니다. 등등 유사어 주의 ^^;;))
2003-12-29 22:57:17
카이트
영등위 할배들중에 게임 하나라도 직접 해보고 제대로 아는 분이 얼마나 될런지 의문입니다...
2003-12-29 22:58:22
†다스몰†
mbc백분토론에 올릴려고 했는데 뭐가 오버됐다면서 안올라가요 ㅋ
2003-12-29 23:09:18
김스
고독한님의 글은 언제봐도 유익합니다
이번글을보면서..'이런글을써봤자 그녀석들은 콧방귀나낄꺼같은데...아니 보기만해도 다행이' 라는생각을했는데
마지막에 멋진글하나 올리셨군요
((KBS2 100인토론 프로그램이나 MBC의 100분토론 프로그램 게시판에 이 게임 등급 문제를 다뤄줬음하고 많은이들이 올리고는 있으나 아직 관심이 약합니다. 유저들 한명 한명이 신경써서 한번 공개적으로 얘기가 됐음 합니다. 시간 있으면 한번씩 해당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세요.))
온라인게임 파이팅
2003-12-29 23:09:56
고독한놈
짧게 요청하듯이만 올리세요 흐흐...
너무 길게하면 안올라간답니다 ㅡㅡ;
부분만 복사해서 올리고 온라이프 주소와 설명을 남기는것도 좋죠. 퍼갈땐~
TV토론 프로그램 게시판에 중복적으로 같은 내용을 올리면 좀 그렇고,
각자의 의견으로 토론 요청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흐 흐 흐 그럼이만~
공론화라는것은 참으로 어려운것이죠..
일례로 전북 부안사태라든지 노동조합 파업문제라든지.
이런문제가 맨처음에 평화적인 시위의 형태일때는 아무도 관심을 안쏟습니다.
거리 점거하고 다 때려부수든지 누군가 자살을 하던지 해야 매스컴에 오르고 그제서야 사람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죠.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다 하더라도 그것이 타협이나 입법화 될때까지는 정말로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솔직히 이 게시판을 보는 사람들은 몇몇 기자분들도 있겠고 하겠지만 거의 게이머들의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뭔가 바뀔려면 게이머라는 한 집단의 목소리로는 부족하다는거죠.
게임업계나 청소년들 빼고는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이점에서 100분토론에서 나오기는 힘들듯;;)
오히려 더 좋아하는 계층도 있겠고요.
아무리 생각해도(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걍 기달리는 수 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비록 해결 방도가 당장은 없으나 잘못된점을 지적하려는 고독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유독 영등위에 대해서는 너무 과민한거 같다는 느낌이 좀 드네요;;
2003-12-30 07:33:21
고독한놈
게임에 관한 활동을 하는곳이니 이렇게 활동하죠 ^^;
영등위에만 과민반응하는것이 아닌 당연한게 아닐까 싶네요.
뭐 다른 말을 해야할때는 이보다더 쏴댈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온라이프에서 게임이외의 주제에 대해 떠들 필요는 없겠죠? 흐흐
지나간후에 이러니저러니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이 과정중에 더 많은 대화와 방안으로 해결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아마도 ㅡㅡ; "온라인게임 그때 제대로했음 잘나갔을텐데..." 이말들을 하게될지 모른답니다.
2003-12-30 08:41:19
오픈베타사랑
아주 18세가 안돼면 게임을 하지말라는건가 비엔비가 18세라니 충격적이다
2003-12-30 08:48:54
이타치
스맥5 팬티&브라매치~!
먼저 벗기면 승리~! 등급~15세~-ㅅ-
2003-12-30 09:29:09
선녀와사기꾼
게임성 내용보다는 ,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수준하에 ,그 게임의 수준하에
등급을 매기는경우가 많습니다.. 리니지 와 BNB등을 보면 알수있죠..
영등위의 판단이 다소 과장되고 ,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에 대해 정확히 무엇이 잘못됬다고 아직은 말하기 힘들것 같네요..
현제 우리나라 영등위 법이 정해져 있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니
말이죠(틀린법은 고쳐라 라는 말이 있는데 , 영등위 한테 아무리
그런말해도 똥파리가 날라다니는걸로 밖에 보이질 않죠)
현제 이런 분류의 글들로 보면 영등위와의 싸움은(?)계속 될듯합니다..
이 싸움이 종결되기 위해선 ,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바로 자기 자신들이 온라인게임을 어떻게 즐기냐에
딸리지 않을까요.. 게임이라는것을 지나치게 즐겨서 현실과 구별하기
힘들정도로 게임속에 빠지거나 , 게임으로 인한 각종범죄..
이런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 유익하게 생활에 활력소로 생각하며
조금씩조금씩 재미를 위해 즐긴다면 , 게임 영등위 라는게 생겨나지
않았을것이고 지금 있는 영등위의 과도한 제약도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뭔말이야;;)
참.............다른것도 18세 먹은것이 이해 안가지만 비엔비가 18세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겟네.........온라이프인들이여 항의하자!!!!
그리고 내년부터 20대 미만의 사람들은 게임 정액들떄 부모님 확인이 있어야 된다고하더군요.. 팩스로 보내야 된다고 하던데요..(들은얘기입니다)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줄을지 모르겟군요 부모들 몰래 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아아......성인아니면 게임 하지말라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