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아바타 채팅게임의 큰 혁명을 몰고온 게임이 있었다. 그 이름이 유리도시, 유리도시는 1997년
오픈하여 회원수 20만명에 동시접속자수 3000명을 유지하는 규모가 큰 채팅게임이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2000년 말, 유리도시의 갑작스런 서버 close 소식에 많은 유저들은 아쉬움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유저들의 열화와같은 성원에
유리도시는 2002년 <유리도시2002>로 개명하여 재 오픈 하였다. 그 후 2003년 <토토네집> 으로 다시 개명 그후 약 1년간 운영을 하다가
2005년 초 서버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 후로도 유리도시는 많은 유저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았고(이건 필자만의 생각일라나..)유리도시의 마지막 서버close가 있은후
2005년 4월.. 한 유저의 추억으로서 유리도시는 부활의 날개가 펼쳤다 그후 2005년 8월.. 유리도시의 날개는 펄럭이기 시작했다
<유리도시 Third Party> 라는 이름으로.
그럼 이제 이 서버의 관리자인 '화니' 님과 인터뷰를 해볼까 한다.
<질문내용>
칼있으면g강 : 서버를 열게된 동기가 단지 추억 때문인가? 화니 : 뭐.. 저도 유리도시의 유저였기도 하고.. 다른사람들하고 같은것 같아요 다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또 덧붙여 말하자면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칼있으면g강 : 2월에 계획을 잡고 4월에 개발을 했다고 하셨는데 개발을 하면서 힘들었던점은 없는가 화니 : 걍 개발기간이 오래 걸려서 그게 힘들져 뭐.. 노가다두 많구해서..
칼있으면g강 : 서버를 처음 열었을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무엇이었는가 화니 : 음.. 별생각은.. 걍 개인적인 테스트 정도로 오픈한거라;
칼있으면g강 : 처음에 서버 홍보를 한것인가 아니면 친분이 있던 사람이 들어온 것인가 화니 : 그냥..모 홍보는 특별히 없었고 네이버에 글쓴적은 있는데 거의 검색해서 들어오셨져
필자는 처음하는 인터뷰라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 무슨 질문이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고 인터뷰를 시작 하기는했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얼핏 흉내는 내본다지만 아직 부족 한게 많긴하다
뭐.. 리뷰나 여러가지 정보글 보다 인터뷰 하는게 더 힘든것 같다 ㄱ-;; 나는 인터뷰가 제일 쉬운줄 알았다. 역시 나는 또라이다.. 낄낄.. 여튼 간에 <유리도시 Third Party>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홍보도 많이 부족한 편에 속한다. 물론... 하나의 회사를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아닌, 옛 유저 한사람의 노가다로만 이루어진것이기 때문에 홍보가 힘들수도 있을것이다(아니면 화니님께서 안하셨다거나..ㄱ-;;;)
여튼간에 이글로 <유리도시 Third Party>가 많이 알려져 많은 옛 유리도시 유저분들이 다시 접속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없잖아 있다.
아직 부족한것이 많고 리전도 3개뿐이지만 화니님의 목표가 옛 유리도시를 복원 하는것이라고 하니 화니님을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온라이프에서 게임 제작에 다분한 소질이 있으신분이
도와주신다거나...
이것으로 허접한 인터뷰 글을 끝낼까 한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감기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다들 부자되셈!!!
크... 그립다 ; 지금 서버가 열려있지만 아직은 개발초기단계....
전 이게임만 4년정도 했답니다 ㅎㅎ
순수 '커뮤니티' 만을 지향하는 가족,친구 등과 같은 새로운 공동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바타 채팅 게임이죠..
표면상 게임이 조금 수준낮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체험하고나서는 그런말 절대 못함;;
개인 취향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홍보를 통한 인지도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었다면 채팅게임으로써 우리나라 게임시장에 한획을 그을 수 있었던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게임...
2005-12-19 12:57:11
周映
커헉 4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거 같은데
멋진 게임이되길~
2005-12-19 17:33:09
데자부
이런말하긴..뭐..그렇지만
얼굴 너무 우낀당..
2005-12-20 15:49:32
¨미로¨
커헉;; 저게 말로만 듣던 그..유리도시?-_-;
아바타생긴거 압권인데;;;
2005-12-20 17:41:41
배고픈좀비
음.......나도 처음에 접할땐 머리를 들고다니는 이상한 아바타분에게 당황해서 때려치우려고 했지만.......하면할수록 중독이 심하더군요......이벤트도 정말 잼있었고....그립네....순수하던 옜날이.....
2005-12-20 18:16:36
알카네스™
포립이나 살려내라.. ㅡ _ ㅡ....
포립 웹화돼기전에는 동접수 최고였는데.
2005-12-20 18:44:28
칼있으면g강
저 머리는 초보 머리구요 더욱 이쁘고 멋진 머리들이 많았답니다! ㅎㅎ
2005-12-20 18:55:20
트루판타지
목이 길다.... 신체가 우람하다? 얼굴은 거의 샤론스통급인데 -ㅅ-
2005-12-20 19:18:40
칼있으면g강
제가 쓴 이글로 서드파티가 더러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유리도시에 추억이 있는 분이 만드셔서 추억이 있는분들이 들어온곳인데.. 잠깐 즐겨보고자 들어와서 실망만 안고 가실 그런분 없으셨으면 합니다.. 실망만 안고 가시려면 실망만 안고 가세요.. 다른분들에게 해가 안가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박요한 이라는분이 도배를 하고 계십니다 이분이 온라이프분인줄은 모르겠으나.. 만약 온라이프 분이라면 믿기는 싫지만 온라이프 분이라면 이것에 대한 총대는 제가 메야 합니다 전 고개 들기도 힘들게 될겁니다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만 생각해주세요
2005-12-20 20:21:19
惡夢
호섭이형은 스샷에서계속보이네 ㅋㅋ
2005-12-20 21:10:39
뭘봐쨔샤
소맥 ㅅㅂ ㅠㅠ 포리프나 되살려라 소맥아~(왜 여기서 이런짓을 하는거냐고 물어도) 아아아아 포리프가 더 재밌음
아바타 채팅의 최고봉 포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