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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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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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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게임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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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게임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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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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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2.22 11:32:26 조회: 3,992 추천: 24 |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독도 문제와 신사참배 문제로 외교적으로
사이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 게임문화 만큼은 그런대로
좋은 편이다.
또한 일본문화 개방 중 게임에 대한 제한이 풀려 모든 게임들이 전
면 무삭제판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로인해 우리나라의 온라인게
임 역시 일본 진출길의 청신호가 켜 졌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다. 특히 게임문화 같은 경
우 일본에게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일본은 미국과 더불어 세계의 게
임 시장을 이끌어 가는 양대 산맥이다.
우리는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 대하여 이제 게임문화를 연구하여
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역시 경쟁력 있는 게임을 만들고 수출하여
우리나라 역시 세게 게임시장을 이끌어 가는 하나의 축이 될테이니
그럼 여기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게임문화가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플레이어층과 개발자들간의 어떤 차이점이 있는 이 글에서 짤막하
게 소개하고자 한다.
①일본과 한국의 플레이어들의 차이
일본과 한국의 플레이어들의 차이점을 일목요연 하게 정리하자면
우리의 플레이어들은 구입은 절대 하지 않는다. 물론 몇 명의 플레
이어들은 구입을 하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와레즈란 사이트
에서 다운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아니 구입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들이 있다. 이 무슨 창피한 소리
인가... 게임이라면 전세계에서 뒤지지 않을 경쟁력이 있는 우리나
라의 플레이어들이 구입은 하지 않고 다운을 받다니... 만약 이 사
실이 전세계의 개발자 및 플레이어들이 들으면 비웃음을 살 일이다
게임의 강국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던 한국이란 나라에서 플레어들
게임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고작 인터넷에 들어가 게임을 다운로드
받다니... 필자 역시 와레즈 사이트를 몇번 경험해 봐았다. 하지만
다운로드를 받으면서도 이래서 되는 건가 라는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생긴 파동은 어마 어마하다. 대규모 시장이였던 패키지
게임 시장은 축소 되였고 그동안 잠잠하였던 온라인게임들은 봇물
터지듯 마구 잡이로 생겨 났고 패키지게임들은 이제 그 설자리마저
위태로운 사정에 내몰렸다. 그로인해 우리나라에는 지금 마땅하게
수출할거라고는 온라인게임 하나다. 몰론 온라인게임으로 인해 우
리나라의 인터넷 즉 IT산업 쪽이 발전 하였지만 지금 전세계의 게
임 시장에 흐름은 비디오게임 시장 쪽에 영향이 크다 그 단면적인
예로 우리나라에 게임은 동아시아권에서만 인정을 받을 뿐 그외에
나라에서는 퇴짜를 맞기 일쑤이다.
그럼 일본의 플레이어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소장가치가 판단되
는것과 자신이 즐기고 싶은것은 꼭 구매한다. 물론 다운로드를 받
을수 없다는 것이 이러한 시장의 대규모 발전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들은 유명 시리즈이건 자신들이 좋아하는 장
르에 게임은 꼭 구매한다. 일본에 부모들 역시 그런 것들은 어느정
도 허용하는 선이다.
얼마전 기동무투전 건담이라는 게임이 우리나라돈으로 100만원에
경매 되는 일이 있었다. 이 이러한 사례는 무엇을 뜻하는가 그들은
직접 구매를 하여 소장한다. 이러한 일본의 플레이어들로 인하여
일본의 게임문화는 물론이거니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게임의나
라가 되어 있지 않는가 어찌 가낍고도 먼나라 일본은 가면 갈수록
점점 게임 강대국이 되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가면 갈수록 게임의
기술력이 평준화 되가는 추세이다. 정말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일본에 플레이어들의 이러한 정신으로 인해 다양한 게임의
장르와 새로운 느낌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플레이어들의 커다란 차이점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장르 및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명되는 것은 무조건
구입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플레이어들은 장르와 소장가치 구분 없이 와레
즈 사이트에 접속하여 다운로드를 받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의 게임은 온라인게임의 치중되어 있지만 일본은
비디오게임과 온라인게임들이 발전 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게임 개발자들의 차이점
위에 글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차이점을 설명하였다. 그럼 여기서 우
리나라의 개발자들의 현주소를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개발자들과일
본개발자들이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의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 우리나라의 개발자
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모두 평준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2D건
3D건 모든 것이 똑같다.
새로운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이미 타 온라인게임에서 많이 봐왔던
것이다. 그로 인해 겉으로 보면 급속도로 온라인게임들이 발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 보자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이것이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은 전혀 플레이어들의 입장
을 고려 하지 않은채 게임개발을 그저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이용하
고 있다 게임만 출시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패키지게임의 발전을 못 이룬 대에는 유저들의 잘못도
크지만 제작자들 역시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전혀 완성도는생
각도 하지 않은채 출시에만 급급하다.
그로 인해 패키지게임 역시 발전이 더디고 게임의 완성도가 낮다보니 게임안에는 문제점들이 너무 많다
그로 인해 자연스래 플레이어들은 패키지게임에 손이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우리나라 제작자들의 현실이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것
이 엉망이다. 예를 들어 신축공사를 할때 설계를 얼렁뚱땅하고 공
사 역시 얼렁 뚱땅하면 그것이 과연 안전할 것인가 아니다 바람만
불어도 와르르 무너져 버릴 것이다. 우리나라에 게임 역시 이와 똑
같다. 바람만 불어도 와르르 무너져 버릴 만큼 모든것이 부실하다.
그로인해 패키지게임시장은 전혀 발전 가능성이 없다.
완성도 깊은 게임 보다는 상업주의에 입각한 게임개발이 주를 이루
다보니 무조건 게임 출시를 하여 완성도와 게임성이 뒤떨어진 게임
이 되게 되는 것이다. 그럼 어느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겠는가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의 수준
이 평준화 되다보니 이렇다할 만한 대작 다운 게임이 출시가 안되
고 있다. 한편으로 서글프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일본에 게임 개발자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게임 하나를 제작
할때에도 신중에 신중을 더한다. 상업주의 보다는 플레이어들을 위
한 개발을 하고 있다.
그럼 자연 스럽게 플레이어들은 구매를 하게 되고 게임 문화 역시
한단계 성숙 하게 된다. 이렇게 개발자들은 플레이어들을 위한 개
발을 하고 있다.
또한 게임을 만들때에도 얼렁 뚱땅 보다 완성도 높고 게임성 높은
게임을 만들고 있다. 기획에서부터 개발까지 어느 것 하나 뒤떨어
지는 것 없이 말이다.
그 단적인 예로 마리오와 소닉을 들 수 있다. 이 두캐릭터는 게임
캐릭터 인대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완성도 높고 게임성 높은 게임을 개발하
고 제작하다 보니 게임의 캐릭터들 역시 사랑을 받고 있지 않는가
하지만 우리나라의 게임 캐릭터들 중 어느것이 세계에서 사랑을 받
고 인정을 받는가...
게임을 만들때 이들은 '장인정신'으로 만든다. 예를 하나 들어 그란
투린스모3편 같은 경우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들은 전혀 자만
하지 않고 전세계의 유명 자동차와 엔진소리를 녹음하여 게임을 개
발 하였다. 어떠한가 이러한 사실을 우리나라 게임 개발자들은 깊
이 반성을 하여야 한다. 게임을 개발 할때에도 장인정신이라는 투
철한 정신으로 게임을 개발 그로인해 게임의 완성도는 물론 이거니
와 게임성까지 증가시키는 +@의 힘이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에 게임 개발자들은 이러한 일본 게임 개발자들에 모습을 보고 느
껴야 한다. 플레이어들을 위한 게임 개발이 어떠한 것인지..
끝으로.. 이글은 우리나라의 게임 플레이어들과 개발자들을 비방하
는 글은 아니다 다만 일본의 문화가 개방된 지금 우리나라의 개발
자 및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한심스러워서 쓰는 글이다.
우리나라의 게임 문화가 이렇게 발전이 더디다면 언젠가는 일본에
식민지 지배를 당한것 처럼 우리나라 게임은 일본에 지배를 당할것
이다. 나라가 아닌 게임으로 말이다...
우리나라는 이제 성장하여야 한다. 완성도 높고 게임성 높은 게임
을 그리고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은 구매를 하여 플레이어와 개발자
들의 상호 공존이 이루어 져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에 게임문화는 한단계 성숙되여 전세계에서 인정 받으리라 필자는 확신하며 이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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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 즐거운 세상이였던가... KBS2TV에서 한건지, SBS에서 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거기서 일본은 중고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다는게 참 부럽군요.
중고 시장 때문에 부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중고 시장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건 그만큼의 게임이 구입 된 후 시장에 풀렸다는거니까요.
온라인 게임 부분도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몇년 이내로 우리나라를 추월해 버릴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_- |
2004-02-23
1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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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본게임문화를 배워야할게아니라 -_-; 일본이 우리나라 게임문화를 배워야할듯, ^-^;; |
2004-02-23
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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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와레즈를 들락날락했던적이잇었는데
최근에는 ps2구입으로 인하여 씨디를 자주 구입하게됬다는..
역시 우리나라는 상업적인 것이 많다고는 생각됩니다..
뭐..아무튼 또 배우고 갑니다.. |
2004-02-24
2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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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장가치있다고 생각하는건 삽니다..물론 돈있을때-_-;;
그런데 가끔 엄청 돈아깝다라는 생각을 갖게만드는 게임들이.. |
2004-03-10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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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하님 어떤이유로 ... |
2004-04-18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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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패키지게임 솔직히 말해 너무 비싸죠..
pc게임들은 3~5만원 사이 ps2게임은 4~6만 선이데요?
이렇게 바싸지만 사면 서비스는 형편없으니..
사가지고 딸려오는것은 cd-key몇글자와 메뉴얼 게임cd
전에 아타리(구 인포그램)에서 게임cd 한장 구입 했엇더랍니다..
언토2004죠..사니깐 딸려오는게 부실한 메뉴얼한장과 게임 카탈로그
시디키 몇글자와 게임cd6장이데요..제 기억으로 언토 2004를 아마도
3만 5천 얼마인가 주고 샀음니다..지금까지 구입해온 정품cd가 약 4~50장
정도인데요..(물론 타이틀로;;)정품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라고는
시디키충돌없는 멀티 정도? 겨우 이거 하나로 돈 쓴다니 참...;;
그리고 스타나 디아 같은건 아예 시디키 훔치는 법에서 시디키 리플레이서 등 별에 별 것들이 다 나왔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디아블로 LOD
동생이 저 몰래 친구한테 팔아먹어서(그것도 천원에 -0-;)어둠에 루트
에서 구한후 씨디키 꼬불쳐서(천벌 받아 죽을꺼야;;)하고 있는 중입니다.
게임 시장에서도 사람들 더러 무조건 정품사라고 강요하기 보단
정품사용자에 대한 합당한 권리를 쥐어주던가 아니면
가격을 조정 해보는것도 좋은 생각이라 듭니다..게임 하나 하기위해
알바 뛰는건 약간의 오버가...(그러면서 알바 했던놈..) |
2004-08-19
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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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개야 배울생각말고 우리만의문화를만들 생각을해라 |
2004-10-04
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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