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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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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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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란(RPG를 해부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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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란(RPG를 해부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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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불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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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10.08 18:52:40 조회: 4,267 추천: 32 |
1. RPG란?
RPG란 롤플레잉(Role Playing Game) 게임 의 약자입니다.
직역하면 '역할 분담 오락'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몇 명의 사람이 함께 공동의 목표(보물찾기, 공주구하기, 마왕격퇴)를 향하여 게임을 진행시키는 특성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운명에 맞써 싸우는 것 역시 한 목표이지요.>
예를 들어, 세명이 함께하는 RPG에서 한 사람은 근접전투만 전문으로 하는 전사, 또 한사람은 마법공격을 주로 하여 전사를 보조하여주는 마법사, 마지막 한 사람은 성스러운 힘으로 동료들을 위해 치료 마법을 구사하는 성직자가 되어 함께 행동합니다. 그리하여 모험 끝에 목적을 달성하면 그제서야 게임은 끝나게 됩니다. 모든 RPG의 등장인물들은 처음에는 형편없이 약하기 때문에 단숨에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RPG를 하고 있는 사람(플레이어)은 자신이 조종하는 등장인물(캐릭터)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캐릭터의 성장은 훈련과 경험의 축적에 의해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물론 무기와 방어구의 장착도 그 한부분이죠.
RPG의 재미 중 하나는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즐기는 것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한 몬스터를 물리치기에도 벅찬 캐릭터가 성장을 함에따라 강력한 필살기나 화려한 마법을 구사하는 힘을 얻게되었을 때의 기쁨은 RPG만의 매력이죠.^^
<캐릭터의 성장함에 따라 이 강력한 적도 쉽게 물리칠 수 있답니다.>
2. RPG의 정의
RPG의 특성을 구분짓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세가지 큰 특징을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RPG는 사람(혹은 지적 생명체 등)이 주인공(필수 요소이죠.)으로 등장한다. 이는 거의 대부분의 RPG들이 가지고 있는 요소이다. 가끔은 사이보그나 생각하는 로봇, 외계인 등이 주인공인 경우도 있다.
   
<주인공은 RPG의 필수조건이다.>
둘째, RPG에는 목적이 있으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등장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한다. 각 캐릭터들은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은 수치화 되어있다. 보통 힘(Strength), 지능(Intelligence), 지혜(Wisdom), 체력(Constitution)등의 수치가 있고, 이것은 전투나 마법을 사용할 때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전투가 끝나면 경험치라는 것을 얻게되며 그것이 축적되면 캐릭터는 보다 강력한 인물로 점점 성장해 나간다. 이는 보통 레벨(Level)이라는 단위로 표현된다.
셋째, RPG는 정보수집을 위해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물물교환을 한다던가 하는 요소가 있다. RPG에서는 주인공이 마을이나 길을 걸어가다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이러한 정보들은 게임진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물건을 사고 팔거나 물물교환을 하는 것도 RPG만의 재미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다.
3. RPG의 장르
RPG 중에서는 판타지물에 속하는 것이 가장 많습니다.(대부분...) 지금까지 발표된 RPG의 대부분이 판타지물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지요. 판타지는 영어로 'Fantasy(환상, 가공)'라고 표기 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판타지의 세계는 완전히 상상으로 이루어진 세계이죠. 달리 말하자면 게임 디자이너(시나리오작가)가 생각해낸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갖다 붙여놓은 세계인 셈이죠(무한의 상상의 나라..ㅎㅎ). 보통 서양의 전설에 기초한, 드래곤과 같은 괴물이 등장하고 인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종족(엘프, 드워프, 요정 등)이 뒤섞여(옹기종기모여서) 살고 있는 세계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상의 숲 같은 경우 자주 판타지 세계에 등장한다.>
다음으로 SF물을 들 수 있습니다.(SF물이라고 하면 일단은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세요) 미래 세계는 상상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판타지물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과학의 발달로 만들어진 새로운 도시, 우주공간 저편의 다른 행성, 거대한 도시형 우주선 등이 주무대가 되죠. 또는 위와같은 현실의 연장선상이 아닌 핵전쟁이나 거대한 유성의 충돌등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후의 새로운 세계가 배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판타지에 총과 비행기같은 과학문명의 SF적 요소가 들어간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대표적으로 파이널판타지시리즈) 이밖에 역사상의 인물이나 특정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과 현재의 세계를 다룬 현대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로봇이 등장하는 것이 SF물이다.>
4 RPG의 종류
초기에 나온 RPG는 미로로 된 던전을 돌아다니는 형식의 게임이였습니다. 그러다 울티마1에서 필드라는 개념이 도입되었고(물론, 이것도 미로로 들어가는 과정일 뿐이었지만) 그 후 필드형 RPG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던젼형이든 필드형으든 전투의 방법은 모두 비슷했습니다.
몬스터와 만나게 되면 전투형태로 들어가게 되고 적과 우리편이 교대로 싸움을 주고받는 형태의 턴방식이 대부분이었지요. 이러한 턴방식을 개선한 파이널판타지와 같은 리얼타임 액티브배틀 형식의 게임도 있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리얼타임 액티브배틀의 대표작 FF(파이널 판타지)>
이러한 정통 RPG와 달리 전투에 전략시뮬레이션의 형식을 도입한 것이 SRPG(Simulation RPG)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이동력이나 공격, 마법의 범위 등과 같은 독특한 특성이 있고 캐릭들의 능력과 지형을 이용한 전략을 사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한 RPG게임이죠. 국산RPG중에 가장 유명한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이 대표적인 SRPG라 할 수 있습니다.
<.SRPG의 대표작 창세기전>
그밖에 유명한 RPG인 디아블로나 코룸과 같은 리얼타임 액션 RPG(Action RPG)를 들 수 있습니다.
보통 RPG는 필드를 이동하다 랜덤으로 몬스터와 만나면 전투화면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ARPG는 전투화면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마치 액션게임을 하는것처럼 필드안을 돌아다니는 몬스터들과 리얼타임액션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ARPG의 대표작 YS시리즈>
5. 미국식, 일본식 RPG
사실 이러한 장르의 구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나오는 RPG와 일본에서 나오는 RPG가 대부분의 롤플레잉 게임들의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에 편의상 이렇게 구분을 해놓았다고 하는군요.
소위 미국식 RPG라고 하는 게임들은 상당히 자유도가 높으며 게임을 하다보면 이 게임이 어드벤처인지 롤플레잉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퍼즐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드벤처 게임은 등장하는 모든 퍼즐과 비밀을 풀어내고 발견을 해야 게임이 진행되지만 롤플레잉에서는 그것이 위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의 필수적인 아이템을 구하는
이벤트나 최종 보스를 만나기 위해서 가는 관문 등에 있는 정도이죠. 대표적인 게임으로 오리진의 '울티마'를 들 수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편인 미국식 RPG>
반면에 일본식 RPG는 롤플레잉의 기본적인 방향에서는 약간 벗어나 있습니다.
자유도가 거의 없는 게임도 있고 기껏해야 가는 길을 선택하는 정도의 선택권밖에 없는 게임도 허다하죠. 모든 일본의 롤플레잉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시나리오에 진행하는 과정까지 미리 갖추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식의 게임들과는 달리 전투 그 자체에 재미를 느끼게 한다거나 레벨을 올리면 여러 가지 화려한 기술이 생긴다든지 아니면 전직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업을 바꾸게 해준다든지 하는 아기자기한 재미로 승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의 롤플레잉 게임들도 자유도를 중시하는 게임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영웅전설4는 지난편까지의 단일루트로 진행되는 방식을 버리고 오픈 시나리오라는 시스템을 채택하여 게임의 자유도를 높였죠.
<자유도는 없지만 전투에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일본식 RPG>
하지만 미국의 게임에 아기자기한 맛이 배어나지 않는 것처럼 일본게임의 자유도는 미국식 RPG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사람의 취향에 따라 즐기는 게임은 다르겠지만 동양적인 정서가 많이 배어나는 일본식의 롤플레잉이 국내에서는 조금더 인기가 있고 국산게임의 대부분이 일본식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요즘에는 딱 중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변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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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냈다..ㅠ_ㅠ 다시는 태그 안해야쥐..ㅠ_ㅠ
이 자료는 제가 쓴건 아니고요. 예전에 학교 레포트 제출할 때 참고했던 RPG에 관한 정의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그림은 제가 집접..ㅎㅅㅎ;;) |
2002-10-08
1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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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안나와요~!!!나만 그런가~? |
2002-10-08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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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철저하게 분석을..;;; 한마디할 틈이없군요..; |
2002-10-08
2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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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쓰셧내요 정말 잘 읽어 봣는대 한가지 부족한 점이 TRPG에 대해 언급인 안됀것... 현제의 알피쥐 게임은 모두TRPG에서 나온것 테이블 알피쥐 보드게임과 비슷하죠. TRPG 의 대표적인 룰을 들자면 D&D룰이라던지.. 여하튼 정말 잘쓰셧내요 잘읽었습니다. |
2002-10-08
2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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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이런글을 좋아하거든요 앞으로 이런종류의 글을 더 올리실 생각은 없나요?? |
2002-10-08
2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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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는 옹라이프님께서 써 주셨습니다.^^
그것도 시간되면 나중에 분석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대신 이것으로 만족하세요...(무책임..ㅡㅡ;;)
원래 RPG의 시초는 컴퓨터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주사위를 던지며 말판위에서 말을 움직이며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보드게임(Board Game)'이 RPG의 원형이었죠.
(옹라이프님 댓글에 쓴 TRPG의 탄생배경)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서는 보드 게임을 장교들의 전술교육 및 훈련에 사용했었습니다. 장교후보생들이 방 가운데에 놓인 넓은 지도 위에 탱크와 군인 모양의 인형들을 규칙에 따라 움직이며 전쟁놀이(유치한것 같지만 상당한 전술효과를 발휘했다고 합니다.)를 했던 것이죠. 이것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초가 되었다고도 전해지는데, 이 사실은 RPG의 역사에 있어서도 빼놓을 수 없는 한 과정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전략 시뮬레이션 보드게임이 다시 발전하여 테이블토크 RPG(Tabletalk RPG)가 되었기 때문이죠.
1970년대, 미국에서는 보드게임이 유행하였으며, 몇 명의 사람들이 지도가 그려진 말판위에 자신이 조종하는 캐릭터의 인형을 하나씩 올려놓고 편을 갈라 싸우는 종류도 있었습니다. 한번 전진할 때 몇 칸을 전진할 수 있는가 등은 모두 자신이 던지는 주사위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상대방을 공격할 때 공격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는냐, 그 공격이 상대에게 얼마나 피해를 입히는가 등도 모두 주사위에 의해 결정되는 식이였죠.(어렸을 때 자주했던 보드(주사위)게임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그러던 중, 이런 대결형태의 보드게임을 다르게 바꾸어보려는 시도가 행해졌습니다.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들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 내용의 보드게임을 만들자는 것이죠.(여기서 위에서 설명했던 RPG의 목표가 들어갔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에서는 게임마스터(Game Master)가 게임의 진행을 담당해야 합니다. 게임마스터는 게임의 줄거리를 만들어놓고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만든 게임의 세계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하지요.(한마디로 RPG의 디자이너 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든지, 여행길에 무언가가 눈에 뛴다든지 하는 내용을 모두 게임마스터가 플레이어들에게 설명해주어야 합니다.(그래야 게임의 진행이 되죠) 게임마스터가 등장시킨 몬스터와 플레이어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질 때는 주사위로 전투를 진행시킵니다. 같은 책상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시킨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진 테이블토크 RPG(Tabletalk RPG : TRPG)는 70대에 미국에서 크게 유행한 이후, 현재는 서양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서도 팬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2002-10-08
2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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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RPG의 특징이 자유도라면 일본식 알피지 특징은 바로 스토리,몰입도죠.
미국식은 이렇다 할 목적이 없지만....ㅡㅡ;
일본식은 스토리를 보며 자기가 게임의 주인공인양 차근 차근 진행해 나가며 게임을 하죠.ㅡㅡ; |
2002-10-09
0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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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유도가 좋으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로서는
공략집이 없이는 조금 복잡할 수 도 있어요.
또 한 퀘스트를 깨고 나면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되기도 하구요.
물론 자기가 잡고 싶을 때 맘대르 잡거... 하고 하는
그 자유도가 높은 게 조은 점일스더 이찌마능...
전 일본식 알피지가 조터군요-_-.
무엇보다도 케릭터가 아기자기 해서-_-ㆀ
하지만 디아블로2 같은 액션 알피지를 놓고 얘기한다면
좀 달라지겠죠-_- 디아블로... 세계인들을 미치게 만든+_+; |
2002-10-09
0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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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자유도 최강의 게임..
D & D -_-;;
자요도 200% 게임이죠.. |
2002-10-09
0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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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주위사람들은..
이런거 백날 설명해 줘도 못알아듣더군요..
크흑 ㅜ.ㅜ
알피지의 역사도 생각보다 공부할만한뒈 -- |
2002-10-09
0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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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늦게뜨네요... 저만 그런가요? 하나도 안보여요..;;;;;;; |
2002-10-09
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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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이 이렇다할 목적이 없다니...발더스게이트시리즈 해보세요.몰입도 엄청나서 중독 됍니다...스토리도 물론 좋구요.. |
2002-10-10
1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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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지는 엄창난 시간과 노력과 기억력이 필요한껨이져..... |
2002-10-13
1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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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없는 것은 일본식 RPG이겠지요. 단순히 렙업하고 몹잡고 대장잡기라고 폄하할수도 있지요.. |
2002-10-27
1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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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다고 수고하셧겟다-- |
2003-01-01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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