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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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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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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익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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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익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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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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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10.04 20:18:36 조회: 3,718 추천: 41 |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이 점차 보급되어 감에 따라 그에 따
른 많은 부작용들이 있겠지만, 예전부터 익명성에서 비롯된 게임
내 욕설, 비방, 해킹등이 여러번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사실 익명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누누히 강조해도 전혀 지나침
이 없지만 실제로 문제거론 자체로는 인터넷이나 그와 비슷한 온
라인 게임의 익명성에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익명성이란 마치 평소 온순한 사람이라도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
해지는 사람의 경우와 같다. 따라서 온라인 게임에서 익명성으
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게임상의 상호간 양보와 양해, 인내의
호소로만 해결하려든다면 아마 상황은 악화될지언정 호전될리는
없다는것이다.
과연 자신이 막상 상황이 닥쳤을때 화를 내지않고 양보하며 인
내하는 경우는 얼마나 있을까. 물론 매너가 좋은 플레이어들도
상당수 있지만 온라인 게임의 이용 연령대가 대부분 청년층 이하
의 청소년 층이기에 이를 전적으로 수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앞에서도 언급했듯, 게임내 익명성에서 오는 모든 문제
들을 당신의 매너와 이해를 주요 골자로 주장하는것은 대답없는
메아리에 불과할 뿐이라고 본다.
어쩌면 지금이라도 국내 온라인 게임의 매너 수준은 거의 파탄
지경에 왔다 주장해도 반박할 여지가 미미한게 현실이다. 따라
서 시급한 대책이라도, 문제의 해결은 일방적인 매너의 호소보다
도 게임자체의 좀더 강화된 시스템적이고 운영체계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게임내 비매너와 익명성에 관한 문제들은 사실 유저들끼리의 노
력과 불문율로 지켜가기에는 그 한계점이 너무 낮다. 만약 익명
성을 무기로 개인이 실리추구를 목적으로 한다면 제동을 걸 마땅
한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들을 해
결하든지, 그 해결책의 타당여부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항상 전제
로 두고 고려해야 할것이다.
즉, 지금이라도 인정에 호소하기 보다는 시스템적으로 해결하려
는 시각이 필요하다. 단합이 아니라면 통제라는 말도 있듯, 운영
진측이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는것이다.
익명성이란 사람의 욕망과 맞물렸을때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특히나 실리를 추구하는 온라인 게임에서건 잠정적이나
마 지금보다 더 심한 폐혜를 나을수 있는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익명성으로 문제되는 모든 사항들은 상호간의 노력이 아닌 특정
층의 엄격한 통제와 인벌로 다스려야 된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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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ブГ을少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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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말씀입니다^^ 글 잘쓰시는군요 |
2002-10-05
2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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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2002-10-05
2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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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 |
2002-10-07
2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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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직접 쓰신건가요? 잘 쓰셨네요^^ 좋은 글이기도 하고요 |
2002-10-08
0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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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자인가 보시네욤 ㅡ.ㅡ; |
2002-10-08
18: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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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모른다고 겜상에서 욕하는 넘들 정말 짜증나죠... |
2002-10-09
02: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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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닷! ^^ |
2002-10-13
1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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