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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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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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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언론 100% 믿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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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언론 100% 믿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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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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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4.22 22:42:45 조회: 7,466 추천: 45 |
gamenews@onlife21.net
게임사들이 온라이프에 보도자료를 보낼 때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이다. 온라이프를 비롯한 모든 게임 언론들은 이런 창구를 통해서 게임사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접수한다. 여기서 올라오는 기사가 저기에서도 똑같은 것은 모두 같은 보도자료를 받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특색없는 게임언론이 난무한다면서 혹평을 하기도 한다.
흔히 같은 부류로 몰아세워서 이야기하는 오프라인 언론들이 있다. 그들 신문을 비판할 때 언제나 나오는 말이 기사작성의 독립성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은 국민의 소리라기 보다는 신문사주의 의견이고, 기자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모기업의 잔소리이다. 기자들이 바른 소리를 내지 못할 때 그 언론은 더이상 언론의 역할을 하지 못하며 독자들의 눈은 흐려지게 된다.
이는 게임언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기사화하지 못하는 게임언론들이 있다. 부풀리기성 보도자료라도 가감없이 메인에 띄우며 언제나 광고성 기사 일색인 웹진들을 찾아볼 수 있다. 게임사 게시판에는 연일 비방, 불평글이 올라오는데 '서비스 대만족' 등의 기사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슨 까닭일까?
작년 E3에서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었던 웹젠의 향응제공 파문을 기억하는가? 실제로 별 볼일 없었던 웹젠의 부스가 인기폭발이라면서 잔뜩 부풀린 기사가 여기저기 웹진에 게시되었었다. 그때 잘먹고 잘 놀았던 기자들이 과연 올해에는 어떤 뻥튀기 기사를 써댈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문제는 언론형성과정에 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냐는 것이다. 대부분이 게임사의 광고로 연명하는 국내 게임언론이 게임사의 '요구'로 부터 완전한 독립성을 가질 수 있을까? 사실상 팬사이트라고 부르기가 꺼려지게 만들 정도로 무척이나 상업적인 한 사이트는 한동안 모게임사의 충실한 대변인 노릇을 했었다. 그러나 최근 의욕적으로 개시한 사업의 수익성 때문일까? 신기하게도 요즘 예전에 보기 힘들었던 비평글을 자주 쏟아내고 있다. 그들의 광고는 대부분 아이템 거래 사이트이거나 신작 게임들이며 기성 온라인 게임의 것은 거의 없다. 물론 그들은 팬사이트일 뿐 언론이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기자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
그렇다. 그것은 독립적인 수익의 보장이다. 상식적으로 광고중인 게임에 대해서 비판적인 기사를 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광고로부터 자유로운 게임언론이 있을까?
국내 웹진에서 대작이라면서 극찬을 받는 게임들이 정작 해외 유명 웹진에서는 쓴소리를 듣고 있다. 두 웹진 기자들의 게임을 보는 눈이 다른 것일가? 물론 그럴 리는 없다. 단지 해외 웹진 기자들은 하고 싶은 말을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독자들은 사탕발린 기사만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 몇몇 웹진들이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하는 기사만 보여주고 있다. 제대로 된 기사에 목말라하는 겜티즌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장풍 스테이션'이 저절로 생겨난 것은 아니다.
게임언론의 독립성,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분명히 해법은 있다. 비록 그것이 완벽한 것이 아닐지라도 지금의 대안은 있다고 본다. 국내 게임기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그날까지 몇몇 게임사가 살포하는 부풀리기성 보도자료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내가 제목을 이렇게 붙인 것이다. '게임언론 100% 믿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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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
2004-04-23
0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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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또한.. 음식점에 내다는 광고판.. 메뉴판등을 볼때.. ㅎㅎ;;
라면 봉지에.. 파 쏭쏭 고기 털썩.. 엎어놓는데.. 왜 라면 에 그게 엄느냐 ??'';
게임도... 과장성을 붙여 .. ㅎㅎ; |
2004-04-23
0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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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랍니다 |
2004-04-23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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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은 자선단체만의 이야기가 아니지 푸~
유저들에게 자선을 배풀라는 손짓은 이제 그만.
어떨땐 애국심을 들먹이는 말까지 하는데.. 우린 이제 객관적인 정보와 객관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 게임사의 꽁수에 휘둘릴 이유는 이제 없다. |
2004-04-23
2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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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사랑에 보답을 해주십니다. |
2004-05-02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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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냐? 온라이프21, 온라이프 기사의 99%가 보도자료면서 그런말을 하다니 코메디 하냐? 앞으로 온라이프21에 기사에 20%이하만 보도자료라여도 내가 이런말 안한다. 최초의, 최고의, 최대의 이런 검증되지 않은 수식어를 보도자료 그대로 갖다 붙혀놓고 이런말 할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보도자료를 올리지마라 그리고 100% 온라이프21기사(스포츠 신문 링크도 무단 퍼오지 말고)만 쓰면 언론으로 인정해주마 |
2004-05-06
1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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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목만 보고 리플을 다신 겁니까? 위의 글에서 보도자료를 그대로 올릴 수 밖에 없는 내용을 부족하기는 하지만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게임사에서 배포한 보도자료가 없다면 이런 웹진들이 운영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몇몇 기자들의 노력으로 하루에 수십건의 기사가 쓰여질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킬러님이 직접 하루에 십여건 이상의 기사를 써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오늘은 어떤 게임이 등장하고 어떤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기자가 일일이 알 수는 없습니다. 그게 현실적인 문제점입니다. 그렇기에 위의 글에서 100% 믿지 마라고 한 겁니다.
흔히 언론을 대하는 태도의 바른 자세로 상반된 두 입장의 기사를 비교하는 것을 듭니다. 그 기사중 중요한 것을 읽어내는 능력은 바로 독자가 키워야하는 것이죠. 사이비 저널리즘이든 자칭 정론지이든 그걸 읽고 판단하는 것은 독자입니다. 물론 나름의 '세탁'을 거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행태는 지양되어야하지만 그 제공된 정보의 가치마저 폄하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판단은 킬러님같은 독자들이 하는 것이죠. 그러기에 100% 믿지 마라고 하는 것입니다. |
2004-05-06
1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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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님 초딩이십니까? 보도자료는 업체에서 작성하는 것이 맞지만 그걸 게시하고 안하고는 여기 온라이프21 운영자 마음입니다. 보도자료가 과장되어 있거나 거짓말이라 판단되면 안 올리면 그만입니다. 컨텐츠 생산할 능력이 없다는 핑계아래 어쩔수 없이 올려놓고 그걸 100% 믿지 말라니... 코메니 합니까? 아전인수에 논리에 하나도 안 맞는군요
즉 운영자가 그 보도자료를 사이트에 게시하는 순간 그 뉴스는 홍보담당자가 작성한게 아니라 운영자가 작성한게 됩니다.
저 솔직히 온라이프21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대부분의 게임 미디어와는 다른 그냥 유저 중심의 커뮤니티라 가볍게 보기에 괜잖아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 미디어와 커뮤니티의 경계선은 확실히 긎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문에 보도자료 토씨하나 안 고치도 도배가 되어 있으면서 100% 게임언론을 믿지마라.....저 글 그냥 없애 버리십시요... |
2004-05-07
09: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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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라는 것을 아십니까? 보도자료 접수는 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토씨하나 안틀리고 업체의 의견을 100% 전달하는 것은 미디어로서의 존재가치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비판이 가해져야하겠지요. 하지만 그런 보도자료를 접수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큰 웹진이라해도 고작 10여명의 기자들이 국내 수백개 게임업체와 해외 수천의 미디어, 게임업체들을 상대로 발빠른 정보수집이 가능하리라고 보십니까?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 웹진은 CIA나 국정원보다 훨씬 광범위한 조직체계와 정보원을 갖추었을 겁니다.
제가 비판한 것은 자신의 목소리도 없이 업체의 입장만 대변하는 웹진들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기 힘든 현실적인 문제들입니다.
그런 보도자료를 필터링할 능력도 없으시다면 아예 웹진들과는 담을 쌓기 바랍니다. 아니 모든 온/오프라인 매체와도 관계를 끊으십시오. 그들이 말하는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입김이 더해진 순수하지 못한 기사들입니다. 킬러님의 논리대로라면 산속에서 홀로 은둔자 생활이 함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언론들이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100% 믿지 마십시오. 믿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글이 마치 온라이프를 대변한다고 착각하시는 듯 한데 저는 온라이프의 대변인이 아닙니다. 저의 논지는 온라이프의 논지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곳 커뮤니티의 일원이며 제 생각을 적은 것 뿐입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착각때문에 바보되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초딩이라고 하신 것은 좀 심했습니다. 오프라인 상이라고 막말하는 것 아닙니다. 기본적인 네티켓조차 없으면서 내세우는 주장은 화장실 변기위에 뱉는 누런 가래침보다 못한 것입니다. |
2004-05-07
2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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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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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킬러님 절 죽이시려고 만든 닉네임? ㅡㅡ;;
제가 우연히 지나가다 보고 말해드리는데요.
분명히 할게 하나 있습니다.
온라이프21은 유저 커뮤니티 중심인게 사실이고 온라인게임언론의 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그냥 내보내는것은 일일히 손을 대는데 들어가야할 인력 낭비를 줄이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여과없이 내보냄으로서 보는이들이 판단하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이없는 기사에는 가차없이 비난이 쏟아지지 않습니까?
만약 게임 업체쪽에서 리플을 막고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홍보 언론이 된것이겠죠. 하지만 온라이프가 그럽디까?
이제까지 뭘 보셨나요? 온라이프21의 회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목소리를 높여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개인이 운영하던 사이트에서 벗어나 현재 정식기자와 객원기자 인터뷰 기자등을 채용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온라이프인에 자체 기사가 올라오고 있고, 유저기자단을 구성하여 최대한 자율성과 언론으로서의 가치를 다져가고 있다고 보는데 아닙니까?
아무튼 그건 그렇다는 얘기 ㅡㅡ; 그럼이만~ |
2004-05-18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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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믿지 말라는건 좀 그렇네요. 게임정보차원의 내용은 거짓말이 아닐텐데요. 허위,과장,거품이 많이 포함된다고 해도 게임 자체는 거짓이 아니니까요. 한 90% 믿지말라고 한다면 이해가 될듯..^^; |
2004-06-24
1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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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100% 믿지 말라는 말은 '절대 믿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잘못된 것이 있으니 완전히 믿지는 말라'는 의미인 것 같네요. |
2004-07-30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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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거. 먹고 살자는데 어떠하리.
그냥 정치 깡패들 행패
영웅담 처럼 들리는 언론 만큼만 생각하자.
여태껏 과장 언론과 몇수십년을 살았는가?
뭐....게임언론 에도 비슷한 현상이 오는가보지....-_-;
그냥 평소대로 지내면 알아서 수습되는 대한민국의
엄청난 수습력을 떠올려 보며 가볍게 읽자. -_-; |
2004-08-05
02: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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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두가지로해석할수있다
한가지는 100%믿지말라=아예믿지말라
다른 한가지는 100% 믿지말라=완전히 믿지말고 조금은의심해보라
이해가 않되실분들을위해 한번더 설명
100%믿지말라는 뜻은 전혀또는 아예 라는뜻이담겨져있기돗하구
전부(모든걸)다 믿지말고 조금(자기생각하기나름) 만 믿으라는뜻도있음 |
2004-09-14
0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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