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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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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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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전설의 명작, PC로 화려하게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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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전설의 명작, PC로 화려하게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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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Homepage) |
날짜: 2002.12.19 05:39:40 조회: 4,137 추천: 31 |
1994년, 손노리라는 작은 개발사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그 후 8년의 세월이 흐른 2002년, 많은 RPG 게이머들의 아련한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려 하던 이 게임이 부활의 날갯짓을 치기에 이르렀다. 바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로. 이미 국산 휴대용 게임기 GP32로 발매된 버전을 바탕으로 곧 나올 PC 버전의 모습을 훔쳐보자.
*개발사의 애정이 듬뿍 담긴 게임
1994년 모습을 드러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이하 「어스토니시아」). 당시의 국내 게임 산업은 그야말로 걸음마 단계에 지나지 않았다. 그 때까지 주로 일본 RPG를 즐기던 게이머들에게 탄탄한 스토리를 앞세우고 등장한 「어스토니시아」의 인기는 대단했고, 손노리는 「어스토니시아」와 「포가튼 사가」 등을 계속 개발해 지금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개발사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손노리도 자신들의 처녀작인 「어스토니시아」에 대한 집착과 애정은 남달라, 휴대용 게임기 GP32용으로 원작을 리메이크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는 한편, 작년에는 「어스토니시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연속으로 진행할 '어스토니시아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발매 중인 GP32용 「어스토니시아 R」('R'은 리메이크의 첫 글자를 의미)은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에 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쯤 되면 PC 기반의 환경으로 잘 알려진 GP32용 「어스토니시아 R」이 PC용으로도 발매되리라는 예상은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PC용으로 발매될 「어스토니시아 R」에 대한 자료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아직까지 PC용 「어스토니시아 R」에 대한 사항들은 GP32용 버전에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본 기사에 사용된 스크린 샷은 GP32 버전 「어스토시니아 R」임을 밝힌다).
*기나긴 전설의 시발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외형적인 면에서 지금의 기준으로 볼 때, 94년 발매된 「어스토시니아」를 언급한다면 당연히 많은 점에서 뒤떨어진다. 하지만 당시의 국내 게임 업계가 지니고 있던 한계를 한 번쯤 생각해 본다면, 그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쳐버릴 만큼 「어스토니시아」는 뛰어난 점이 많다. 또한 「어스토니시아」가 국내에 RPG 개발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고, RPG라는 장르는 스토리와 시스템 등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꽤 복잡한 장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어스토니시아」는 게임다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 준 초창기 몇 안 되는 작품이었다.
*카이난의 지팡이를 찾아라!!
하나의 세계 '어스토니시아'. 이 곳은 아시리아·바렌시아·아시레마·아이언노스의 4대륙으로 이루어져 있고, 에르세느·실베로아·일키라·모듀자이넨·렐카의 5명의 신이 어스토니시아와 각 대륙에 흩어져 살고 있는 인간들을 보살피고 있다. 어디에서나 인간들의 숙명은 타락으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인간들을 벌하려는 렐카의 집념에 신들과의 불화가 일어나고, 대지를 철저하게 파괴시킨 렐카에게 드디어 다른 신들이 반기를 들어 '신들의 전쟁'이 일어난다. 5일 밤낮으로 계속된 이 전쟁은 대륙 하나를 침몰시키고서야 끝난다.
렐카에게 승리한 4명의 신들은 렐카의 영혼을 4개로 찢어 신들의 힘의 일부를 넣은 물건들에 봉인했다. 4개의 물건은 풍요와 번영을 주는 '카이난의 지팡이', 젊음의 생기와 생명을 주는 '렐카 상', 모든 힘을 통제할 수 있는 '컬드런 루비', 강대한 마법의 지식을 담은 '알드레드 수정'이다. 이후 사람들은 렐카를 '파괴의 신'이라 부르며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어스토니시아 R」의 본격적인 스토리는 전설상으로 전해 내려오는 어스토니시아의 탄생 이후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시작된다. 라테인 제국 팔미라 지방의 제5보병대 부지휘관인 로이드 폰 로이엔탈은 보병대 지휘관인 랜스와 함께 왕가의 보물 중 하나인 카이난의 지팡이를 루델부르그에서 팔미라로 가져오는 호송 임무를 맡게 된다. 루델부르그를 떠난 로이드 일행은 숲 속에서 정체 모를 괴물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호송대에 동승한 주교의 명령으로 로이드와 랜스는 괴물들을 쫓아 숲 속으로 들어가지만, 매복 중인 적의 습격을 받아 랜스는 전사하고, 로이드 혼자 남게 된다.
호송대가 있던 곳으로 되돌아온 로이드는 이미 지팡이가 적들의 손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이는 모두 페라린의 기사 프란시스가 꾸민 것. 로이드는 홀홀 단신으로 프란시스에게 대항하다가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정신을 되찾은 로이드는 프란시스의 망토에 새겨져 있던 것이 그리핀 문장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이를 단서 삼아 카이난의 지팡이를 되찾기 위해 험난한 모험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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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겜 지금 PC론 안나온거에여? |
2002-12-19
14: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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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왓어요 한 3-4달전에 나왓는데 |
2002-12-19
1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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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R PC로 나온지 언제인데..
왠 뒷북이래 -_- |
2002-12-20
1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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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온겜인뎁쇼 ㅡ.ㅡ;;
거기에다 gp32 로도 벌써 이식 했는데 |
2002-12-20
23: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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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기사를 따오셨나-_-;;;
전 이거 끝까지 다하고 지금 구석에 넣어뒀는데-_-;; |
2002-12-20
2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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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잘못 알고 계시는 구려..
원래 플랫폼은 GP32였고..
GP32용을 PC로 이식한겁니다.. |
2002-12-20
23: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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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거의십년 되는 군요. 그당시 엄청난 그래픽 286AT컴에 256
칼라 하드는그당시 최고인 40메가 컴에서 무리없이 돌아갔었지요.
물론 흑백에 저사항에서두 돌아가구요.조금 느렸지만 ㅋㅋㅋ
아참 음악두 멋지지염... pctools란 엄청난 무기로 경험치조작두
했었다는 소문이 참 오랫만에 기억이... |
2003-01-05
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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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PC용은 아주 예~전에 나왔구요..PC용은 망햇다죠.ㅡㅡ |
2003-01-09
1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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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32를ㄹ pc로 이식하는것은 어스토니시아 R 즉 새로나온 리메이크
버전이구
아주 예전에 pc로 나온건 오리지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예요
정말 재밋는 게임이죠^^ |
2003-01-15
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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