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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공략&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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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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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이번에는 슬레이어 성직자 공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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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이번에는 슬레이어 성직자 공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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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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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3.06 17:48:16 조회: 2,708 추천: 5 |
성직자 공략법
-힐 계열 해당 스킬 설명(레벨 50 까지)-
Cure Light Wounds(큐어 라이트 운즈 = 작은 상처 치료 : 습득레벨 5) : 자기 자신 또는 대상 1개체의 HP를 회복시키는 스킬입니다. 최초 습득시 HP 10 포인트를 회복시키며, 스킬레벨에 따라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Cure Poison(큐어 포이즌 = 해독 : 습득레벨 10) : 자기 자신 또는 대상 1개체에 걸려있는 독 계열의 마법을 중화시킵니다. 독이라 이름 붙은 마법은 모두 치료가 가능하며 스킬레벨에 따라 독의 해독 확률이 증가합니다. 마법 성공률은 언제나 100%입니다. 후에 배우게 될 큐어 올이라는 마법이 해독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굳이 스킬레벨을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Protection From Poison(프로텍션 프롬 포이즌 = 독으로부터 보호 : 습득레벨 15) : 자기 자신 또는 대상 1 개체의 독 저항력을 올려줍니다. 스킬레벨에 따라 지속시간과 저항력 수치가 더 높이 올라갑니다.
Cause Light Wounds(커즈 라이트 운즈 = 작은 상처 생성 : 습득레벨 20) : 대상 1개체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힙니다. 최초 습득시 10의 데미지를 주며 스킬레벨 10 당 1의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사정거리는 5칸입니다.
Cure Serious Wounds(커즈 시리어스 운즈 = 큰 상처 치료 : 습득레벨 25) : 지정된 위치나, 대상으로부터 3*3 범위 내에 위치한 모든 아군의 HP를 치료합니다.
Remove Curse(리무브 커즈 = 저주 해제 : 습득레벨 30) : 자기 자신 또는 대상 1개체에 걸려있는 저주 계열의 마법을 해제합니다. 저주라 이름 붙은 마법은 모두 헤제가 가능하며 스킬레벨에 따라 해제 확률이 증가합니다. 마법 성공률은 언제나 100%입니다. 후에 배우게 될 큐어 올이라는 마법이 저주 해제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굳이 스킬레벨을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Protection From Curse(프로텍션 프롬 커즈 = 저주로부터 보호 : 습득레벨 35) : 자기 자신 또는 대상 1 개체의 저주 저항력을 올려줍니다. 스킬레벨에 따라 지속시간과 저항력 수치가 더 높이 올라갑니다.
Resurrect(리저렉트 = 부활 : 습득레벨 40) : 힐 계열 성직자의 메인이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접해 있는 사망한 대상 1 개체를 부활시키며 스킬 레벨에 따라 성공률이 증가하며 부활된 대상의 HP의 양도 증가합니다.
Cause Serious Wounds(커즈 시리어스 운즈 = 큰 상처 생성 : 습득레벨 45) : 대상 1개체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힙니다. 최초 습득시 15의 데미지를 주며 스킬레벨 10 당 1의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사정거리는 6칸입니다.
Cure Critical Wounds(큐어 크리티컬 운즈 = 치명적인 상처 치료 : 습득레벨 50) : 자기 자신에게 시전하는 마법으로 마법이 성공하면 자신을 중심으로 5*5 범위내에 있는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HP를 지속적으로 치료해줍니다. 마법의 지속시간은 스킬레벨에 따라 비례하며 최초 습득시 HP 회복량은 10입니다. 스킬레벨 10 단위로 회복량이 1씩 증가합니다.
-인첸트 계열 해당 스킬 설명(레벨 50 까지)-
Create Holy Water(크리에이트 홀리 워터 = 성수 제조 : 습득레벨 5) : 상점에서 구입한 물병으로 대상 1 개체에 데미지를 입히는 성수를 만듭니다. 그렇게 유용한 스킬이 아니며 성수에 의한 공격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스킬레벨을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Light(라이트 = 빛 : 습득레벨 10) : 자기 자신에게 시전하는 마법으로 밤에 시야를 조금 더 넓혀줍니다. 뱀파이어의 옐로우 포이즌(시야를 가리는 노란색 독)에 걸렸을 시 이 마법을 사용하면 옐로우 포이즌의 효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Detect Hidden(디텍트 히든 = 탐색 : 습득레벨 15) : 땅 속에 숨어있는 뱀파이어를 찾아낼 수 있는 마법으로 계속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입니다. 자기 자신에게만 시전할 수 있으며 마법 시전시 파티원들도 이 마법의 효과를 받게 됩니다.
Aura Ball(오오라 볼 = 성력의 구 : 습득레벨 20) : 대상 1개체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힙니다. 최초 습득시 10의 데미지를 주며 스킬레벨 10 당 1의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사정거리는 6칸입니다.
Bless(블레스 = 축복 : 습득레벨 25) : 자기 자신이나 대상 1 개체에 STR과 DEX를 상승시키는 축복을 걸어줍니다. 최초 습득시 마법의 지속시간동안 STR, DEX 각각 5 포인트씩 상승되며 스켈레벨 10 단위로 1씩 증가합니다.
Continual Light(컨티뉴얼 라이트 = 영원한 빛 : 습득레벨 30) : 뱀파이어의 다크니스를 무효화 시킵니다. 스킬 레벨에 따라 마법의 범위와 성공 확률이 증가합니다. 꼭 필요한 스킬중 하나입니다.
Flare(플레어 = 서광 : 습득레벨 35) : 대상 1 개체의 시야를 가립니다. 이 마법에 걸린 대상은 시야가 줄어들며, 몹에게 사용시 일정 범위내에 누군가가 접근하기 이전까지는 행동 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Purify(퓨리피 = 정화 : 습득레벨 40) : 땅 속에 숨어있는 뱀파이어를 끄집어냅니다. 그다지 효용성은 없는 스킬입니다.
Aura Ring(오오라 링 = 성력의 고리 : 습득레벨 45) : 대상 1개체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힙니다. 최초 습득시 15의 데미지를 주며 스킬레벨 5 당 1의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사정거리는 7칸입니다.
Striking(스트라이킹 = 데미지 강화 : 습득레벨 50) : 자기 자신이나 대상 1 개체의 무기에 축복을 걸어 데미지를 상승시킵니다. 스킬레벨에 따라 지속시간과 데미지의 상승폭이 늘어납니다.
-성직자를 키워 봅시다.-
우선 캐릭터 생성시 능력치는 STR 20, DEX 5, INT 5 로 하는편이 가장 좋습니다. 인트라는 능력치의 비중이 워낙 적은데다 초반 HP 확보를 위해서도 저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성직자의 주 능력치가 INT 이기 때문에 20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힐 계열 성직자를 원하시는 분은 크로스 계열의 무기를 선택하시고, 인첸트 계열 성직자를 원하시는 분은 메이스 계열의 무기를 선택하세요.
우선 야전 사령부에서 가장 약한 몹인 데드바디를 사냥하며, 기본적인 장비와 엠플들을 구입하세요. 야전사령부의 아래쪽 시 외곽지역에는 데드바디보다 조금 더 센 몹들이 자리잡고 있으니 레벨이 좀 높아졌다고 생각되는 분은 이곳도 좋습니다.
야전사령부의 타냐에게 성직자 계열의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야전 사령부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에슬라니안 북동쪽(NE)이 나오며, 이곳에서 서쪽으로 한번 이동을 하면 지도상에 성직자 길드(에슬라니안(NW))가 표시됩니다.
성직자 길드 3층에는 성직자들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NPC 라흐마노프와 한니발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그냥 배운 스킬 사용하고 사냥하면 되는 것입니다. 에슬라니안 지역에서는 시외곽지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강한 몹들이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로 업데이트가 된다면 8 레벨에 공격 스킬이 하나씩 추가 되므로 레벨업이 더욱 편해질 것입니다.
-그 다음-
우선 무일푼으로 시작했다면 자금의 여유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돈을 모으는 데로 상점에서 아이템을 장만하되 가급적이면 HP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구입하세요. 3단계 HP 6 아이템 까지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성직자는 방어력도 약하고, HP도 적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져도 HP 위주로 아이템을 구입하게 됩니다.
반지 슬롯 4개, 팔찌 슬롯 2개, 목걸이 슬롯 1개, 부츠, 장갑, 벨트, 헬멧, 상의, 하의 까지 6 * 13 = 총 78의 HP가 확보되는 셈이지요.
방어력을 생각해서 가급적 3단계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토바이 보다는 헬기를 하나 구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아직까지 오토바이는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오토바이를 갖고 있으면서도 사냥하다 보면 어느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레벨 20이 되어 최초의 공격스킬을 배웠다면 아직까지는 그 스킬의 성공률이 낮을 것입니다. 에슬라니안 지역에서 사냥하며 스킬 레벨을 올릴수도 있고 로딘산 북동쪽(NE)에서 사냥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크에덴의 유져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냥터는 마법사 계열의 몹의 레벨이 낮은 곳입니다. 다크에덴 측에서 밸런스를 위해 대부분의 맵에 마법사 계열 몹을 하나씩 추가시켜 두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없는곳을 찾기는 힘들지만 주로 몰리는 사냥터는 존재합니다.
로딘산 북동쪽이 초급자들에겐 좋은 사냥터로 이곳에 등장하는 마법몹인 레드아이는 그린 포이즌과 옐로우 포이즌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 마법들은 약한 편이기에 성직자 유져라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시야를 가리는 옐로우 포이즌 같은 마법에 걸렸을 때 힐 계열의 성직자는 큐어 포이즌, 인첸트 계열의 성직자는 라이트를 사용하면 시야가 확보됩니다.
공략법이라곤 해도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성직자의 경우 공격 스킬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다크에덴의 레벨업 방식이 공격 스킬 위주가 되기 때문에 또 다른 공격스킬을 배우기 이전까지는 이전에 배웠던 공격스킬을 계속 사용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스킬을 배운다면 종종 그 스킬을 사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 때문인지 성직자의 20 레벨 공격 스킬은 다른 계열에 비해 많은 경험치를 줍니다.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성직자에게 불리해 지지요.)
다크에덴에는 레벨에 맞는 사냥터라는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아이템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자신이 여유있게 사냥할 수 있는 곳을 직접 찾아보는 쪽이 좋습니다. 추천할 만한 사냥터 목록을 알려드릴테니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사냥터-
난이도는 간단하게 상, 중, 하로 나누었습니다. 상으로 갈수록 어려운 것입니다. 다크에덴에도 던젼이 있긴 하지만 그 실용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 목록은 레벨 50까지만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로딘산 NE - 등장 몬스터 : 아이언티스, 레드아이, 솔져, 벤델라이저
최초의 공격마법을 배웠다면 이곳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이트 엠플을 사용한다면 엠플 소모 비용에 비해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난이도 : 하)
로딘산 SW - 등장 몬스터 : 빅팽, 아이언티스, 에스트로이더, 크림슨슬로터
마법 몹이 등장하지 않는 곳으로 현재 인기있는 사냥터 중 하나입니다. 빅팽의 경우 디펜스가 높지만 성직자의 마법은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가장 상대하기 쉬운 몹입니다. 크림슨 슬로터가 조금 강한 편이긴 하지만 3단계 아이템으로 모두 세팅했다면 무난히 상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이도 : 중)
티모르 호수 NW - 등장 몬스터 : 알칸, 위도우스, 블러디 워록, 호블, 연변늑대, 연변산타
마법 몹들이 많긴 하지만 일반 공격이 강한 몹이 없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 몹인 연변산타와 연변늑대는 공격력이 약하지만 HP의 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 : 중)
티모르 호수 NE - 등장 몬스터 : 에스트로이더, 크림슨슬로터, 골레머, 카오스 가디언, 섀도우 윙, 연변산타, 연변늑대
마법몹인 섀도우 윙은 이동 속도가 빠르며 고급 마법을 구사하지만 HP가 낮으며 근접 공격이 약하기 때문에 근접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카오스 가디언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는 편입니다만, 그 외에는 굉장히 무난한 곳입니다. 이벤트 몹인 연변산타와 연변늑대고 나오고 말이죠. (난이도 : 상)
이상입니다. 저 역시 무일푼으로 시작했으며 보조 캐릭으로 키운것도 아닙니다. 본 캐릭을 힐 계열 성직자로 키우는 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죠. 몹의 배치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사냥터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저는 현재 레벨 55의 힐계열 성직자와 레벨 51의 인첸트 계열 성직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사냥을 위해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캐릭터로 레벨 40 군인이 있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는 레벨 55 힐직자를 키우면서 사냥터로는 위에 거론한 4개의 맵만 돌아다녔습니다. (물론 돈벌이를 위해서는 다른곳도 찾아가죠.)레벨이 높다고 굳이 강한 몹을 사냥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다크에덴의 장점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초보들을 위하여-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 무일푼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배틀슈트도 구하지 못하고 베스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열심히 사냥해서 돈을 버는 것이지요. 일한만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널리 퍼진 편법으로 구걸이 있습니다만, 전 구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구걸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구걸의 형식을 다 갖춰서 했습니다.
우선 충고를 해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구걸 방식으로는 퇴짜맞기 쉽습니다.
"아무나 던점 주세요." : 이 발언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구걸방식입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구걸을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 별로 주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구걸을 위한 열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님아 제발 던점 주세요. ㅜ.ㅜ." : 불쌍하게 보여 상대방의 동정심을 이끌어내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전혀 불쌍해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구걸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무성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킹을 당해서 그러는데 던이나 아템점..." : 위 구걸 방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자신이 이 게임에 약간 잔뼈가 굳었다는 것을 넌지시 알리는 방식이지만, 정말 마음으로써 호소하지 않는다면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불우이웃 돕기. 1위 2위 3위" : 가장 뻔뻔한 방식입니다. 이건 구걸로 분류할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저는 대체 왜 이런 방식의 구걸이 성행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이렇게 위의 4가지 방식이 가장 퇴짜맞기 쉬운 방식입니다. 그럼 이제 저의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거지면 거지답게 행동하라.
우선 복장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최대한 불쌍하게 차려입는 것으로 1단계 상 하의 색을 다르게 (디펜스 옵션이나 프로텍션 옵션이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입어서 초보티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사인데, 온라인 게임에서 구걸을 할 때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말 그대로 무시당하죠. 그렇다면 부르주아나, 고레벨 분들을 대상 목표로 잡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중일 때 끼어드는 것은 에티켓이 아닐뿐더러, 무시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비교적 한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잡고 말을 겁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상대방의 캐릭터 아이디를 말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아이디를 불렀을 때 상대방이 대답을 하며 돌아 선다면 일단 성공인 것입니다. 이제 자신의 말솜씨에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2. 말을 잘 하라.
일단 상대를 붙잡는데 성공했으면 최대한 빨리 말을 진행해야 합니다. 너무 기다리게 하면 역시 퇴짜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상황에서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긴 대사를 칠 동안 상대방이 가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 대사를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실례합니다.(엔터) 전 최근에 시작한 초보인데요.(엔터) 도움이 필요해서 그러는데(엔터) 50000원만 할애해 주실 수 있을까요?(엔터)
긴 문장을 딱딱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사연을 말할 필요도 없고 "초면에 죄송한데(엔터) 50000원만 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 방식도 괜찮습니다.
최대한 예의 바르게 말하는 것과, 가급적 표준어를 사용하며 통신 단축어의 사용도 피하십시오. 돈을 받았다면 ㄱㅅㄱㅅ아닌 "정말 감사합니다." 정도의 인사는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통신 단축어는 게임상에서 급한 상황에서 빠른 의사 전달을 위한 것이지 채팅하는 손가락이 피곤할까봐 타자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님을 상기하십시오.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진정 살아있는 부처님이시며, 환생한 예수님이십니다. 부디 만수무강 무병장수 하셔서 이 세상을 덕으로 물들여 주십시오." 라는 쬐금은 긴 인사를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끊어주죠. 조리있는 말솜씨로 상대를 재미있게 해준는 것도 좋습니다. 각설이 타령이라는 것이 괜히 등장한 것은 아니잖아요?
3. 일확천금은 노리지 마라
우선 다크에덴에서는 10만원 단위로 돈이 오가기 때문에 그 이하의 단위는 특별히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5만원 정도면 거의 대부분(초보나 가난뱅에 제외)의 사람들이 선뜻 내어주기 때문이지요.)
일반적으로 구걸하는 사람들은 기본이 10만 단위이며 많게는 몇백만을 넘어 천만 단위까지 넘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쥬 달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단위는 적게 받으면서 여러 사람한테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구걸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현실에서 거지의 수입은 많게는 몇백만원 까지도 갑니다. 그것은 몇몇 사람들이 십만원 같은 많은 돈을 던져주고 간 것이 아니라, 천원, 백원, 십원짜리까지 꾸준히 모아서 낸 통계인 것입니다. 바구니에 돈이 많으면 그 돈을 바지 주머니에 넣어두고 백원짜리 몇 개만 바구니에 남겨두죠. 이것도 일종의 상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초점이 빗나갔는데요. 구걸로써 한방에 왕창 벌겠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만원씩만 받아도 10명이면 10만원 100명이면 100만원이 됩니다. 100만원이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미 초보를 벗어난 분이니 구걸이 필요 없을 테지요.
마음씨 좋은 분들은 이정도의 적은 돈을 요구해도 몇십만원을 선뜻 내주시거나, 창고에 박혀있는 아이템을 내어 주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처음부터 노릴 수는 없고 그냥 운좋게 얻은 부수입으로 간주하십시오.
아이템을 구걸하는 분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초보들이 요구할만한 낮은 단계의 아이템을 소장하고 계신 고레벨 분들이 적을뿐더러 그분들이 가지고 있을만한 높은 단계의 아이템을 요구한다면 퇴짜를 맞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아이템은 부수입이다 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번외. 상대를 재미있게 해주어라.
성적표를 받았을 때 성적이 좋지 않으면 부모님이 기분이 좋을때를 노려 성적표를 보여 드린 일이 있었죠?
이와 같이 기분 좋은 사람은 마음 씀씀이도 호탕합니다. 이것은 오로지 자신의 말재주에 달린 것입니다. 말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이 방법은 쓸 수 없겠지만 이 방법은 말 그대로 번외, 즉 옵션입니다.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도구이지 메인이 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글은 제가쓴글이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다덴 어렵다는대 이글보시고 좀더 편안하게
하실수잇으시도록 글 올린겁니다..
출처 다크에덴 홈페이지 공략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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