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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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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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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 애교로 봐 줄 수 있는 정도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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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 애교로 봐 줄 수 있는 정도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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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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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19 20:33:20 조회: 2,877 추천: 5 |
필자가 올해 플레이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약 5건 정도이다.
하지만 하나같이 느낀 것은
무척이나 '안일하다' 라는 생각이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라는 것은 오픈을 하기 전 소수의 테스터를 뽑아
그 소수의 테스터로 게임에 대한 지적과 버그에 대한 수정 등을 이르는 작업일 것이다.
그를 위해선 테스터들을 위한 원할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 있다.
또한 게임사에서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많은 준비와 철저한 대기, 빠른 수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 상황은 어떤가?
완전 막나가자는 식일까?
서버 오픈 시간을 1~2시간 미루는 건 마치 당연하다는 듯, 많은 게임들이 보여주고 있으며
잦은 서버 다운, 튕김현상, 몬스터 리젠 문제 등.
그야말로 테스트 첫날은 그냥 버리는 시간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더욱 문제인 것은 이러한 현상을 보이는 게임들이
1~2차 테스트를 시행했던 게임이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최근에 필자가 플레이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로는
거상2, 홀릭이 있다.
거상2는 이번에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행하고 있는데
일부 그래픽 카드 유저들의 화면 역전,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나
테스트 첫날은 서버 문제로 결국 서버를 닫아 버렸다.
오늘 플레이한 홀릭 2차 테스트.
서버 문제 1~2시간이야 요즘 여러 게임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해서
참고 넘어갔지만 필드에 몹이 리젠이 안된다거나 하는 문제는 도저히
넘겨버릴 수 없었다.
도대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어떻게 생각하고 운영하는 것일까?
단순한 겉치례? 홍보 수단의 차원? 게임계의 관례?
언제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터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보일 것인가?
애교로 봐주자니, 그들도 바쁠거다 라는 둥의 발언은 더 이상 묵인되지 않는다.
준비해야 할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보여주는 운영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의 표본이었다.
애꿎은 테스터들은 시간을 날리고 느린 대처와 묵묵무답의 게시판은 울분을 차게 만든다.
안일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
운영진들의 생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운영을 보인다면 결코 오픈, 상용화 단계에서도
결코 좋은 인상을 받지 못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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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테스트라 함은 공개하기 이전의 클라이언트의 안정성.서버 안정성. 버그. 기타등의
게임을 플레이 할때 필요한것들을 테스트 하기 위함입니다. 당연히 서버와 클라이언트
에 문제가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회사에서 구비하고
있는 컴퓨터와 유저들의 컴퓨터의 차이가 있으니 그 모두에 적화 시킬작업을
해야 하고 과부화 정도 역시 체크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안일한
자세로 하는게 아니라 글씬이가 클로즈 테스트의 의미를 모르고 테스트를 한건
아닌가 하고 물어 보고 싶은데요.. |
2006-12-20
0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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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와 오픈베타 테스트를 유료화 시기의 완성도를 기다하는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클로즈 베타면
스타체널에서 그런거 설명해준거 같은데요? |
2006-12-20
1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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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러한 생각이 유치한 면모를 보일 수도 있지만
'첫인상' 이라는 것이 결코 비중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수 많은 온라인 게임, 다양한 장르로 인해
온라인 게임의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클로즈 베타도 결코 단순한 테스트로만으로 받아 들일 수 없죠.
일종의 홍보책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 많은 기대작들 역시 프로모션 동영상 공개와 클로즈 베타로
주목을 한 눈에 끌고 있다는 겁니다.
자신이 주목하는 게임의 클로즈 베타 기간, 그 기간을 잡기 위해 주목하고 있으며
그리고 클로즈 베타가 만들어내는 여파 또한 만만치 않은 겁니다.
물론 게임사에선 단순한 테스트일 수 있으나 받아 들이는 테스터나 유저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는 겁니다.
가령 누군가는 칭찬을 위한 의도로 말을 했지만 듣는 이는 조롱하는 의도로 받아 들일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서버 테스트는 물론 테스트에 포함 되겠죠,
그렇지만 그 서버 테스트 역시 테스터들의 시간을 존중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서버 과부화 정도면 몰라도 서버 부팅 등은 그 이전에도 충분히 가능한 사항입니다.
늦장 대응 역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면에서는 그들의 고분군투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오픈 베타 때처럼
잦은 상황의 진행척도, 예고 등만 해줘도 테스터들이 그렇게 분개하지는 않을 겁니다. |
2006-12-20
1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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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때문에 클로즈베타를 하는건아닌것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을볼때 0.2초면 첫인상을 머릿속에 기억한다는군요.
그럼 클로즈베타가 단순히 첫인상때문에 시행되는걸까요? |
2006-12-20
1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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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때문에 클로즈 베타를 하는 것이 아닌 것은 당연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것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고려되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첫인상이라는 녀석의 0.2초 그 짧은 순간의 비중은 참 커다랗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는 그게 아니라
어떠한 테스트등 거기서 느껴지는 안일함 입니다. |
2006-12-20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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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접속자 테스트. 에러 발견을 위해 클로즈 테스트를 합니다. 수용 인원이 2000명이면 1500명 정도 뽑는거죠. 만약 접속자가 많다고 물리 엔진이나 . 서버가 에러가 난다면 클로즈 테스트 문닫고 다시 할수 있습니다. 그게 테스트 입니다. 첫 인상을 보여 주는게 아니라. 우리 게임 지금 만들고 있는대 테스트좀 해주라.. 이런 의미 인겁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현 시장에서는 테스트하고나서 보상이 없지만. 해외에서는 테스트 하는 회사도 있다는말을 들은적 있는거 같네요. 전문적으로요.. 그것처럼. 전문적이던 비 전문적이든 보상이란면이 결핍해서 그렇지.. 테스트 해달라는 암묵적인 부탁이 들어가 있는거랍니다. |
2006-12-20
1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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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베타를 실시하면서 서버의 안정성이 좋지 못하거나 게임 환경이 좋지 못한 것은 그런것들 고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 충분히 감수 할 수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한국의 클베하는 게임들 대부분은 그러한 불편한점을 리포팅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놓지도 않고 한다는 거죠..몇몇 경험있는 회사들은 리포팅 게시판등을 따로 만들어서 리포팅에대한 것 받고, 컴퓨터 사양도 파일로 받고 열심히 하는데 대부분은 이게 안되니... 서버 암만 뜯어 고쳐봐야 각 개개인 클라이언트의 호완성 말짱 꽝이면 조낸 안습인데...그걸 왜 모를까.. |
2006-12-20
1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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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로즈의 경우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 이아니라 테스팅을 해줄 소수의 인원을 뽑기 위해 모집 하는 것 입니다. 대중에게 공개되는 오픈베타 테스트의 기술력이 구리면 그건 욕먹어 마땅할 일이지만 클로즈의 경우는 그런걸 감안하고 테스팅에 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2006-12-20
2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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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클베는 정말 테스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 개발진을 가지고 있는 개발사라고 해도, 처음부터 호환성을 가지는 프로그램을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내부 테스트 100명을 통해 1달간 돌려서 아무리 많은 버그를 찾아 내어도, 외부테스트 1000명을 모집 5일 동안 돌린 버그보다 못합니다.
클베를 통해 호환성을 확보 하고, 서버 능력, 예상치 못한 버그등을 잡아가는게 현재 클베의 의미입니다. |
2006-12-21
0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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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와우 같은 경우도 클베 오베때 정말 심했습니다. 고로 클베.오베때 서버 개판인건 애교로 봐줘야 된다는거죠 참을 성 없는 분들에게는 열받겠지만 |
2006-12-21
1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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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나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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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베타죠
괜히 베타가 아니에요
그게싫으면 안하면 되구요 |
2006-12-21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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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스터의 입장으로선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클로즈베타만 여러번해보면 다 문제가 첫날 생기니 왜이러나 생각되겠지요..저도 그런생각듭니다.
그러나 그게임 만든 사람들입장에서는 처음이라는겁니다. 테스트를 처음하는것입니다. 위에 예로든 2게임이 다른게임이잖아요. 똑같은게임이 아닌이상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는겁니다.
첫날부터 잘 돌아가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안되도 어쩔수없는겁니다^^ |
2006-12-21
2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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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베타라는거 실험적인 상태에서 돌려보면서 버그나 오류 잡아내는건데 그 오류같은게 있다고 뭐라 하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물론 클로즈라고 안일하게 할 수도 있지만 개발자들이 그렇게 안일하게 하지는 않겠죠 클로즈의 오류를 테스트한는게 클베 뽑힌 사람이 하는 일이지 클베때 게임을 오베나 상용화 단계처럼 바라시면 약간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
2006-12-22
0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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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테스트일뿐...이라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겨라. 테스터가 되기 싫다면 안하면 된다. |
2006-12-23
0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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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남// 개념좀... 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말그대로 테스트 입니다. 그것도 정식이 아닌 베타 버전에 대한 테스트이죠.(베타 버전 이전에는 알파 버전이 있습니다.)
한정된 인원인 수백 혹은 수천명이 동시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소수의 개발팀이 찾지 못한 버그를 찾기 위합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서비스가 아니며, 테스터들 또한 미래의 고객일지는 모르지만 테스트 당시에는 테트터일 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코러스'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
2006-12-25
13: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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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좋게 보려면 클로즈 베타보다는 오픈베타내지 정식 서비스때 즐기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클로즈 베타는 원래 유저들에게 공개하려고 하는 테스트가 아니지요.. |
2006-12-29
0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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