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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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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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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이 게임을 재미있게 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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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이 게임을 재미있게 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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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서스
(Homepage) |
날짜: 2006.03.11 19:38:26 조회: 2,747 추천: 0 |
인터넷 뉴스에서 이런 저런 기사를 읽다가,
게임에 관한 한 기사를 읽게되었습니다.
그 뉴스의 마지막 부분에는 AIAS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이름을 올린 유명 게임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씨가
“나는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게임의 재미를 향상시켜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말이 인상적이더군요.
헌데, 현재 우리나라 게임을 보면, 마치 거꾸로인듯한 느낌입니다.
한국의 온라인게임은 다른 나라의 온라인게임보다 "기술력"은 앞선것 같습니다.
온라인게임의 기술력은 현재 누가 뭐래도 한국이 최고일겁니다. 다른나라 보다 온라인게임 시장에 먼저 개척하였고,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어서 서버도 안정적일것이고요..
온라인게임에서의 그래픽도 다른나라의 어느 온라인게임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위의 말..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게임의 재미를 향상시켜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결국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보다도 얼마나 재미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게임을 만드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잦은 표절시비를 비롯하여, 이제는 유저들도 맨날 비슷하고 독창성 없는 게임이라고 말합니다.
예전에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게임계를 이끌었던 미국의 이타리도 결국 반복적인 비슷한 게임 발매등과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것이 적어지자, 이타리는 닌텐도라는 참신함을 앞세운, 회사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말았죠.
한국의 온라인게임이 그런 꼴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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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20)+독창성(40)+기술력(10)+운영성(30)- 개인적인 생각 |
2006-03-12
0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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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멕에 대한 기사를 보셨군요.
저도 그 기사를 뜻깊게 보았습니다 ^^
우리 나라 게임들을 보면 뭐랄까
전보다는 좋아야한다는 그런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는지
기술력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대니
점점 게임의 재미라는 초심을 잃어버리고 있지 않나 생각이드내요. |
2006-03-12
02: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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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일뿐.. 기술력의 의존도는 낮게 잡아줄수없다..
뛰어난 그래픽을 만들어낼수도 없다면 참신한 아이디어역시 만들수없다
기술력이 뒷바침뒤지도 못하면서 아이디어를 따진다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것같다 |
2006-03-12
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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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우라님의 생각이 왜그러한지 모르겟네요 ..전 아우라님의
반대생각을 적어볼게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낼수없다면 뛰어난
그래픽은 필요없다. 아이디어가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 기술력을
따진다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다. 아우라님 그런 편협적인 생각은 금물이에요.... 서로 조화가 이루어져야 좋은게임이 되는것임을.. |
2006-03-13
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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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환경을
조상했다는 문제로 이어져 갑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는 개발사의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저들의 문제가 조금더 컸죠..
뭐 정부의 빠르지못한 대처도 한몫했지만 말입니다.
(제가 말한 환경이란 패키지게임 시장을 말하는 겁니다.)
어찌되었든 패키지게임과 온라인게임이 완전히 다른 게임시장을
형성하고 또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비참할 뿐이지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온라인게임 말고는 독자적인 게임시장을 구축한게
없잖아요.
피씨게임시장은 망했으며
비디오게임은 그닥 많이 나오진 않았고 말입니다.
그래픽은 흥미요소일 뿐이지
필수요소는 아니다.라는 말은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사를 탓하기에는
유저들의 잘못이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 |
2006-03-13
0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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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데요. |
2006-03-13
22: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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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는 아니죠. 하지만 대부분 향상에 도움을 주는건 사실이죠... |
2006-03-13
2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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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은 저희집같은 똥컴을 울리죠., |
2006-03-14
18: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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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게임 안나오나? |
2006-03-14
2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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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좋은거라고..그래픽좋고 게임성좋고하면 좋겠지만...요즘은 너무 그래픽에만 치중하는경향이 크다고생각하네요.영화인지 게임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ㅋㅋ |
2006-03-15
04: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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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이 있으면,, 렉도 없어 지고 그래픽도 훌륭 해지고
클라이언트 최소화 해서 게임 도라가는데 수월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뭐.. 미래에 가면 고 사양일듯한 게임이 저사양에서도 수월
하게 돌아 간다라던지..ㅎㅎ
게임성 무쟈게 좋아서 재미있다고 치고.. 기술 발전이 전혀 안되면..
렉 심하고 그래픽 이상해서 시각적으로 거부감 들고 그러면 ..
별로..ㅡ,.ㅡ;;; |
2006-03-16
03: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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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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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몇년에 바꿔야하는 시대라 너무 부담스럽내요.서민같으면..
저는 그래픽쪽에 한표하겠습니다.
그런식으로가다보면 가상게임이 나오지않을까요 ..? |
2006-03-16
1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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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 패밀리 게임기와 현재의 플스나 XBOX.. 하다보면 기술의 발전을 확실히 느낄수 있죠. 그래픽도 그래픽이며, 손맛(제가 진동패드를 너무 좋아합니다.-_-;;), 사운드, 몇몇 스토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상까지..기술의 발전 절대 무시할 수 없죠. |
2006-03-17
2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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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이 안된것보다는 기술발전된것이 훨씬더 좋겠죠 |
2006-03-24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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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책에서 봤는데 미래에서는 캡슐 속에서 가상현실속으로 들어가
외국 분들과(알아서 번역됨) 대화도 하고 게임도 즐기고
그리고 그 캡슐은 사양 같은게 없습니다(플스같은존재- -;;)
캐릭터가 자신이 되고.....쩝 기술이 발전 되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가상 현실세계.... |
2006-03-24
2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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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란게 무엇인가?
라는 정의보다 확고하게,
사람은 자신의 취향이면 취향답게. 그렇게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
남에게 이끌려 다니는 인간도 자신이 고치지 않아서 그렇게 된 형편이고. 그럼 그것이 그의 인생인 것이다.
게임이 급성장으로 발전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충분히 끌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 풍족한 인구 밀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인간을 끌어 당길 수 있는 매력이라는 것은 쉬운 단어이면서도 생각해내기 힘든 것. 하지만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에도 부적절하게 찾는 경우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
매력을 가지지 않고, 취향에 걸 맞지 않는. 독선적인 작품은 비평도 제로다. 관심을 한가지도 가지지 않을 거라 예상된다. |
2006-03-25
1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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