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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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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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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클릭 노가다와 컨트롤의 강박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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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클릭 노가다와 컨트롤의 강박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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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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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5.06 22:45:49 조회: 2,485 추천: 1 |
아래에 여러 흥미 있는 글이 올라왔읍니다.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
울온이나 에버,쉐베를 하는 분들중 컨트롤의
강박관념 같은것이 없는분은 없는듯합니다.
단 한번의 컨트롤 실수.아니 실수가 아닌 타이밍
빠르거나 느림으로 파티가 전멸하는 게임이니깐요.
자신만 죽는다면 모를까 파티입니다. 한두번이라면
모를까 여러번 그일 내면 그뒤론 누구도 그사람하고
파티 하질 않겠지요.
결국 강박증까지 진행 되어집니다. 결코 외국 게임이
느린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보통분들이 하기에는 '너무'
빠릅니다. 초반으로 판단할 사항이 아니지요.
보통 피곤한것이 아니지요. 마우스 클릭 노가다로
하는 게임은 어느정도 일과 겸업이 가능합니다만...
저런 게임은 힘듭니다..
3~4시간 하고 나면 사람의 진이 빠진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마우스 노가다 게임이 문제없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결국 모두들 24시간 붙어 있을수 있으니
고수가 될려면 폐인이 되어야 하고 봇조차도 등장하게 되지요.
강함의 척도는 컨트롤이 아닌 장비..장비가 비중 엄청 높아지지요.
단순한 문제라고 볼수 있어도 그것이 한국 게임의
병폐 대부분을 차지 한다고 봅니다.
결국 합리적인 중간 지점 정도를 찾아야 겠지요.
편리한 마우스 클릭만의 자동전투와 수동 전투 둘다,,,
대신 자동 전투에는 어느정도 제약이 가해져야겠지요.
(이러면 또 장비가격이 오릅니다. 자동이 결국 편하니
강한 기본 능력을 주는 장비를 찾게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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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의 비중이 큰 마비노기와 리니지는 대조적이죠. 하지만 인터페이스의 뿌리는 같습니다. 강박관념이란 전투 인터페이스에 크게 관여하기 보다는 컨텐츠에 병폐의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
2004-05-06
2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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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나 쉐베 같은건 실수하면 전멸이지요.
한두번이라면 말그대로 실수지만 반복되면 그
게임 사회에서 매장되는... |
2004-05-07
0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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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자동전투에 제약이라...
어떤 제약이냐에 따라서 다르겠군요.. |
2004-05-07
1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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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ㅎㅎ
다옥에서는 어느정도 지나면 졸면서도 사냥해요 ...
쉐베나 에버는 조금 해봐서 잘모르지만...... |
2004-05-07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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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군요. 마치 다옥에서 컨트롤은 살벌 무지하게 돋보이게 만드시느라고 노력 많이 하셨네요. ㅎㅎㅎ 다옥에서의 컨트롤 네 확실히 자신이 실수해서 파티가 전멸을 할수도 있죠. 그런 경우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그 파티의 다른 멤버는 그럼 호구입니까? 파티의 개념부터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파티는 남을 믿고 플레이하는겁니다. 여러가지 역활을 나누어서 남을 믿고 플레이를 하면 효율이 극대화돼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게 파티입니다. 누군가 한명이 치명적인 실수를 햇다고 해도 그걸 커버 할수있는게 파티인겁니다. 솔로잉은 자신이 실수를 하면 뒤가 없죠. 솔로잉은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파티는 누군가가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을 커버하는 다른 사람이 있기에 안심하고 게임을 하게 만드는 것이고요. |
2004-05-07
1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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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구성이 매우 안정적이지 않는한 한명의 치명적인 실수가 파티전멸 갈수도있습니다. 다옥에서는 1힐러 파티에서 힐러가 힐안하고 놀면 5초안에 파티 위험해지죠.. |
2004-05-07
13: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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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파티에 힐러가 놀기만 한다면 파티 전멸이겠죠. 근데 파티를 했으면서 놀고있는 힐러는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파티는 믿음에서 출발을 하는 겁니다. 그 최소한의 믿음을 위배하는 행위는 파티 자체를 깨는 행위이니 그럴경우에는 과감하게 파탈 시켜 버리고 다른 파티원을 받아야겠죠.
그렇지만 가령 힐러가 정말 초보라서 것도 아무런 사전 지식하나 없이 시작해서 심지어 힐하는 방법도 모른다, 그런데 어떻게 파티가 됐다.(제가 생각해도 참 있기 힘든 경우군요) 이 경우에도 한번의 파티 전멸도 있을수 잇겠지요. 그리고 파티원들이 전부 바보가 아닌한 힐러가 제 역활을 못했다는 것은 알테고 그러면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하겠죠. 힐러가 오버 힐이 되었든 아니면 너무 적은 힐을 하든 힐만 하는 감각을 알려주는 그 담부터는 고쳐 가면 되는겁니다.
결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죠. 제가 윗글 쓰신분의 논조가 좀 이상하다는건, 이글에서는 마치 지금 다옥이나 에버나, AC2나 심지어는 와우나 하시는 분들은 전부 칼날같은 컨트롤로 마치 작두위에서 살풀이 하고있는 무당같은 사람들로 묘사하고있다는 겁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믿고 쉽게 게임을 하자고 만드는게 파티입니다. 그런데 저런 위압감을 가지고 파티 플레이를 할까요? 억지로라도 잇다고 한다면 제일 처음 하는 파티플레이 한번과 다옥에서라면 렐름전 제일 처음 나갈때 한번이겠네요. 물론 그때도 누군가가 그 플레이 못한것에 어지간히 역정을 내면서 화를 냈을때 정도?.... 과연 그런 사람이 존재 할수 잇을지 도 의심스럽군요.
겜스팟에서 해외 게이머가 리니지2를 평가한 항목에서 이런 글이 잇더군요. 낡은 스타일의 MMORPG라고요... 이말은 무늬만 MMO이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부분은 전혀 발전돼지 않은 그냥 온라인 게임이라는 겁니다. 그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발전시켜서 협동이라는 의미를 만들어 놓은게 파티플레이인것이고요. 그런 파티 플레이 덕분에 개개의 구성원은 좀더 특화 되어지고 좀더 복잡한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잇는 것이라는 거죠. |
2004-05-07
1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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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에쉬론즈콜2는 그렇습니다.
단 3초라도 탱커,메져,디버퍼,힐러(세이지)가 방심했다가는 파티가 순식간에 골로갑니다.
뭐 크게 과장된건 없다고 생각되네요. |
2004-05-07
2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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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게임계를 떠난지 어언 6달
한편으론 엑박2,PS3 기대중이지요 콘솔 온라인 시대 ㅡㅡ/ |
2004-05-08
0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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