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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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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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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불쌍한 개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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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불쌍한 개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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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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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2 19:12:32 조회: 2,890 추천: 0 |
유저님들 안 된다고 욕하지들마시고.. 조금만 더 기달려보세요.
참을성을 갖읍시다~
개발사들이 오베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겠습니까..
누군 좋아서 못 들어가게 막나요..
개발사들도 욕 안 먹고 오베 시작하고 싶었을겁니다.
아래는 김학규PD님이 쓰신 글입니다.
--------
3일동안 디비 담당자랑 서버 프로그래머, 프로그램팀, 운영팀등 정말 거의 잠 못자고 계속 헤메었음.
2월 6일날 10시 처음에는 서버 켜자마자, 유저가 안 들어왔는데도 갑자기 디비 풀나기 시작.
헉 이거 뭐지?
디비 구조가 문젠건가? 네트웍이 문젠가? 장비가 문젠가?
스트레스 테스트 시간은 이미 넘어가기 시작하고 운영팀을 비롯한 팀원들 바짝바짝 혀끝이 마르기 시작
IDC 팀과 계속 확인을 해 봤는데 장비 세팅중 일부를 바꿔보니 디비 풀나던 현상은 사라짐.
휴 그럼 그렇지.. 하고 서버들을 가동시키기 시작했는데.. 다시 접속이 안되기 시작
아무래도 디비 구조적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되어, 다른 방법으로 디비쪽 튜닝을 해보기로 시작함
디비 담당자는 이 작업 시작하고 부터 화장실 가는거 빼고 50시간 넘게 자리를 못 뜸
일차적 작업이 완료되고 나서 서버를 열음. 음. 일단 중요한 부분 분산작업을 했으니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던 기대는 금새 박살남.
어거지로 서버 열어놨으나 계속된 디비 문제로 유저를 거의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
최초 오픈 약속후 이미 24시간이 지나고.. 유저들의 항의는 이미 상상을 초월한 수준
게시판에 하루에 올라온 글의 수가 3만개를 넘어서고 이틀째까지 합치니까, 그라나도 홈피가
열린 이래로 올라온 글의 갯수보다 이틀 동안 올라온 글의 갯수가 더 많음 -_-;;
그 와중에서 느낀것은 한빛온이 참 안정적으로 만들었다는 생각;; 게시판을 닫아놓을까도
생각했었으나, 여기가 닫히면 유저들이 바깥에 가서 욕할 것을 생각하니 차라리 매를 맞아도
안에서 맞기로 하고 도배 글만 지우기로 함.
게시판에 올라온 욕설과 비꼬는 패러디글들을 보면 진짜 너털웃음만 나오게 하는 것들도 많았는데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열어보니 탄트라' <- 제일 웃겼음
'김학규 - 서버를 한빛측이 바꿔치기 했다 주장 파문'
'2,3,11 번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가 오염되었다'
'온라인 게임 서비스의 원천기술은 확실히 보유하고 있으며 3개월의 시간만 주어지면 테스트를 열 수 있다'
등등...
그중 제일 압권은 역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GE플레이 동영상'...
서버는 못 열고 하는 와중에, 더블 크리티컬 히트 발생!
모 게임 웹진에는 아직 공개한 적이 없었던 지역의 스크린샷이 독점 보도라고 뜨기 시작했고
또 다른 웹진에는 역시 공개한 적이 없는 퀘스트의 내용들이 보도되기 시작
게다가 기자 간담회에서는 프리서버가 이미 뜬 것 아니냐? 라는 의혹이 제기되기에 이르고...!
해킹? 내부의 실수로 인한 유포? 아니면 내부의 적이 빼돌림?
가뜩이나 서버는 안 열리고, 약속시간은 이미 한참 지나고, 유저들의 원성은 극에 달한 상태에서
내부 자료를 누군가 빼돌린게 아닌가 생각하니.. 정말 머리가 핑핑 돌고 토가 나올 것만 같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장에 부담이 온다는 것을 깨달은 계기였다.
기자 간담회 마치고 회장님 오셔서 계속 의논을 하는데..
이것 저것 원인 물어보시고, 예전 탄트라때의 경험을 얘기해주시면서 그때 문제 해결했던 사람들을
투입해주시겠다고 하심.
솔직히.. 수십 수백억원의 돈을 들인 프로젝트가 막판에 완전 개박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떨이로
머리를 맞아도 할말없는 상황에서... 화낸 기색을 보이지 않으시면서 오히려 위로를 해주시는 회장님
얼굴 보면서 정말 감격했었다.
일단 디비 전문가의 지원을 받기로 하고.. (그때만해도 디비서버 자체의 CPU점유율이나 디스크 사용량
은 높지 않았기 때문에 디비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았었다)
스트레스 테스트 원래 예정보다 35 시간 정도 늦어진 시점.. 여전히 문제는 찾을 수가 없고
유저들의 불만과 실망은 정점으로 치달아가는 무렵..
이대로는 안되겠다. 이렇게 욕먹으면서 되지도 않는 테섭을 열어놓느니 차라리 스트레스 테스트를
잠정 중단하고 문제 해결후 다시 스트레스 테스트섭을 열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과문과 테스트 중단 공지를 작성하고 나니 정말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었다..
아아... 3년간 공들인 대업이 이렇게 물거품으로 사라지는가...!
그때.. 지원군의 도착..
우리 스텝들과 같이 꼼꼼하게 현 상황을 살피는 DB 전문가
몇군데 의심가는 점을 찾아내고..
테스트 중단 공지 발표도 잠시만 보류하기로 하고 기다리기로 하였다.
길고도 길게 느껴진 기다림의 순간.
약 2시간이 지나자....
기적이 일어났다.
윈도우 서버에 분산 트랜잭션 코디네이터라는 놈이 있는데
없어도 되는 것인데 이놈이 디비 트랜잭션의 락을 유발시켜서
그 후에 생기는 디비 요구가 모두 블러킹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부분을 딱 만지는 순간....
오오오오오!!!!!!!!
마치 봇물이 터지듯 외부에서 계속 접속을 시도하던 유저들이 게임 내에 솨르르르 입장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던가?
DTC 설정 변경 하나때문에 세상에 존재하는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고 수십시간 쑈를 하게 만들었던
문제점이 해결되다니...
게임에 접속이 되기 시작하자, 갑자기 게시판에 욕이 싹 사라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중단은 물론 할 필요가 없어졌음은 물론이다.
프로그램팀장은 혼자 회의실에서 쉬면서 눈물을 주륵주륵 흘렸다고 한다.
그렇게 모든 IMC와 한빛의 임직원들은 궁지의 끝의 끝까지 몰렸다가 부활하였고
게임웹진에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었던 자료의 소스도, 내부 직원의 유출이 아니라
보도용 자료 계정의 세팅 실수였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프리서버도 그 외부 지형의 캡춰를 통해
나온 오해로 밝혀졌다.
그렇게 길고도 긴 악몽의 며칠간이 끝나고 드러누운 잠자리.
인생에 몇 안되는 강렬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순간들에도 흔들림없이 서로를 믿고 힘을 모아준 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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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트라...
운영진들 정말 불쌍하죠.;;
노력한다고 하는데 엄청난 사람의 수를 견디지 못하고 ;;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심정... 유저들을 받아주고 싶은심정...
하지만 전혀 되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데;;;
욕만 먹고 있으니... 입장 바꿔 보면... ;; 하지만 그라나도;;
공지가 너무 늦었어 쯧쯧.. |
2006-02-12
2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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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눈물나게 엄청난 대장정이군요.. -_-..
3년간의 프로젝트가 한순간에 몰락하지는 않아서..
조금만 더 늦었음 정말.. -_- |
2006-02-12
2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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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십 수백억원의 돈을 들인 프로젝트가 막판에 완전 개박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떨이로
머리를 맞아도 할말없는 상황에서... 화낸 기색을 보이지 않으시면서 오히려 위로를 해주시는 회장님
얼굴 보면서 정말 감격했었다.
이 부분이 압권-_-; |
2006-02-12
2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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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그게 직접 기다리고 말하는거랑
그냥 애초부터 안될걸 예상하고 본인은 나중에 안정화된다음에 "좀 참을성좀 기르세요" 하는거랑 상당히 다릅니다.
글쓰신분이 스베 오픈하자마자 기다려서 3일간 하루종일 기다리고 나서 참읍시다~ 하는거라면 진정한 성인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말씀하고 싶군요.
유저들이 욕하는 부분에 상당수가 섭이 안열린다는것도 있겠지만.
운영진들의 태도도 문제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특히 공지문제.
차라리 안될거같으면 그냥 안된다고 하고 섭 닫아버리고 며칠뒤에 오픈하면 될것을..
공지 내용을 보면 "내용상으로는 오늘안에 될거같은데? "이런느낌이 들도록 써놓고선 결국 밤 새벽까지 기다리게 만드는 영자들의 태도는 정말 욕나왔었다는 겁니다..;ㅁ;
그놈의 가문명 이벤트때문에. 결국 이벤트도 제대로 못되었지만
무튼 운영자 한명쯤은.. 공지로 수시로 알려주고 좀더 명확한 공지전달을 했으면 욕은 덜 먹었을건데 말입니다. |
2006-02-12
2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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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도 네페티리님 같이 생각은 하지만 저는 스베 오픈 당일 날 8시에 일어나서 될 때까지 기달렸습니다. 뭐 중간에 할 거 다하면서 꽤나 여유있게 기다렸습니다. 초조한 기분은 유지하면서 말이죠 저는 그냥 하는 기분이 재미있어서 했습니다. |
2006-02-13
0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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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 스트레스테스트.. 저 시작하기 전부터 계속 기달렸고..
거의 모든 게임이 그러하듯 스트레스테스트나 파이널클베.. 뭐
프리오픈이다 뭐다해서 잠시 오픈하는건 기대 안 합니다.
초반에 열릴 기미가 보이면 기달려보고 안 열릴거같은 다른 게임하면서
몇시간에 한번씩 체크해보고.. 그렇게 즐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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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문에 써 있듯이..
'3일동안 디비 담당자랑 서버 프로그래머, 프로그램팀, 운영팀등 정말 거의 잠 못자고 계속 헤메었음.'
테스트 3일전부터 잠도 못 자고 헤메는 개발자,운영자분들 보면서
욕할마음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게 몇있겠습니까.
네페티리님 말씀처럼 공지 글은 문제있다고 생각하고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게시판에는 글 안 썼지만
욕했습니다. 안 되면 그냥 연기를 하던가...
근데 게시글보면 대부분이 왜 게임 안 되냐고 욕하는 글이였습니다.
네페티니님 말씀처럼 사람들이 운영진의 태도를 문제삼아
도배를하던 욕을하던.. 했으면 저도 동참할 의사가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였죠. 일방적으로 부모욕에 육두문자 날리면서
게임해달라고 꼬장부리는거로밖에 안 보였습니다. |
2006-02-13
0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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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라나도가 실시했던 건 스트레스 테스트니까 4일이 됐던 5일이 됐던 스트레스 테스트니까 라고 신경안쓰고 기다리면 됩니다.
하지만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그 스트레스 테스트에 가문명생성이라는 이벤트가 걸린 시점에서 그라나도 운영진들은 완벽한 운영을 최소한 몇시간 만이라도 오픈초기에 시켜줬어야 했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아예 모든 사람이 접속안되도록 막아놨어야했구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이벤트였지만.
그 가문명이벤트에 굉장히 기대하고 오픈하기 몇시간 전부터 일어나서 기다리거나.
가문명이쁜거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날밤깐분도 계십니다.
보통스트레스 테스트였으면 그냥 웃으며 넘겻겠지만 운영진 측에서 이벤트를 건 이상 욕먹고, 얻어터져도 쌉니다. |
2006-02-13
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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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계시판에 정말...세상쓰레기다모엿나 할정도로
욕. 비난...도배...심했죠...
개발사 들이 열기 싫어서 안열럿을까요.
좀더 나은.좀더 좋은 환경에서 플레이 하게 하고 싶어서
그러겟죠...그리고 게임 하다보면 조그만 렉이 있어도 바로
영자욕.개발사 욕하는데..세상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
2006-02-13
0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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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규씨 게시판좀 잘 읽어봤으면 금방 오픈했을 것을 -_-;
좀 아는분들이 서버에 접근하다가 블로킹되는 듯 하다고 중얼대시던데. |
2006-02-13
0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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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발 운영자들은 욕을 안할 수가 없군요. 정말 인간적인면에서 부터 완전 빵점이더란 말입니다. |
2006-02-13
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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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희//그럼 욕 안 먹는 개발사 몇이나 될까요?
실제로 파이널클베니.. 프리베타니 스트레스트테스트니해서 엽니다.
그때는 한가지 조건을 내세우지요. 케릭명은 초기화 안 되거나
그대로 유지해서 오베시작한다는 조건.. 그 예로 루니아 전기인데...
루니아전기는 실제로.. 프리베타 시작하고 1~2일은 로그인전기라고
불리우면서 게시판에 욕을 도배했습니다.
제가 글 썼듯이.. 개발사에서는 온갖 준비는 다 해놓고..
잘 될거라는 예상해놓고 오픈했겠지요.
그리고 그라는 제가 알기로는 스트레스시작하고 1분동안만 가문생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오픈시간전에 기달렸다가 친구하고 대화하느라
5분정도 늦게 들어갔는데 아예 안 들어가지더군요.
들어가지더래도 가문명도 안 만들어집니다. |
2006-02-13
1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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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면해서 지껄여보라고 하면 찍소리도 못할주제에 게시판에 욕질 있는대로 다하는 몇몇 사람들..-_- 진짜 싫슴. 최소한 김학규씨가 자신보단 나이가 많은 사람들 많을꺼 아냐? 거의 아버지격인 사람들도 많을텐데 -_- 무슨 베짱으로 그런 짓을 하는지 원 |
2006-02-13
2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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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그 당시 게시판 글 올라오는 숫자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5초있다가 새로고침 눌러보면 보고있는 글은 1~2페이지 밀려났을정도로요... 안 본게 아니라 못 봤던거겠지요... 물론 그당시 김학규pd가
서버 문제점 파악하느라 게시판 볼 여력도없었겠지요.. |
2006-02-14
0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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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이 쌩둥 맞게 생각나서 한마디 조금 적어 봅니다.
이 글과 약간 거리가 있는 글일 수도 있으나...
인터넷에서 욕하는 사람. 실제에서 한 마디도 못하는 사람도 많으며
제일 제일 웃긴게. 어느 한 프로게임머가 게임으로 군대면제 받을려고 하니깐. 욕 장난 아니게 하는 사람.
그럼 지가 게임을 열라게 해서 하루 종일 게임만해서 면제 받던지
어이가 없음.
그리고 옛전에 누가 고3인 학생이 학교의 강제적인 교회활동?인가 그걸로 1인시위해서 서울대 갔는데. 욕하는 사람.
그럼 지가 1인시위 해 보던지. 꼭 욕하는 사람은 지가 못하는 걸 가지고 욕만 많이 하고.
여기서 그라나도 같은 경우. 아니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같은 경우.
대작이라는 게임을 몇번이라도 해봤으면 알거 아닌가? 수십만이 동시에 한 서버에 들어가면 당연히 폭주하는 것을. 이벤트 라고 하지만 그것 자신의 사리욕때문에 아닌가?
꼭 '욕'하는 사람 지 사리 욕때문에. 지가 능력이 안되고 실력이 안되서
비난과 욕질를 하고... 정말 어이 없음. 제가 웃고 싶을때 하는 일
어느 기사 뎃글 보기. 정말 재미있음 .! 강추!!!
마지막으로 그라나도에게 매번 같은 온라인 게임들(대작.) 매번 한번도 빠짐 없이 서버가 날리를 치는데 그것을 대체 못한게 없이 없음. 한번에 몰리는 거 알지 않을까? 그리 광고를 하고 그리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 섭여는 시간을 사람이 없는 시간때 열던가. 아니면 오픈한다는 광고나 이벤을 하지 말던가.
여하튼. 재미나는 세상 ㅋ |
2006-02-14
00: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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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공지로
지금 현황을 써주는게 더 낳을뜻.
저도 스트레스 테스트 기둘리면서 환장 했던 사람인대...
그때 문제가 되고있던 현황을 써주는게 더 낳을듯 싶더군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스트레스 서버 현재 상황 5:30분 (생략)
내 컴퓨터는 지금 7시를 가르키고 있는대
뒤늦은건.... 너무 늦더군요
공지라도 빨리빨리 올라왔으면 좋았을탠대
그리고 내일 오베가 기대반 걱정반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2006-02-14
0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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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이//어디서 주워들었는데(온라잎에서 '본' 거같습니다)
현존 아무리 최고의 서버라도 수천수만이 동시 접속을 감당해낼수있는 서버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윗글에 어느분이 서버증설에는 수억수십억이 든다고하니
금액은 상상을 초월하겠지요..
달마다 내는 서버유지비용도 몇억씩할텐데... |
2006-02-14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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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조댕이가 말썽....참기힘들면
언어순화를 하던지..아니면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돌면 짐승이 되어버리니...ㅋ 한번 실수하면
철저히 묻히는 한국사회에선...모아니면 도지요.
수많은 질타와 압박이 있기에 개선도 되지만,
그만큼 문제는 계속 과열화가 된다죠.
더좋은것만 추구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악순환됨.
왼쪽눈만 뜨고 오른쪽 안보인다 하지말고 가끔은
오른쪽눈으로 왼쪽을 보고싶거든 왼쪽으로 몸을 틀어보려는
그런 수고도 해줍시다.
양보의 미덕이 조금 절실하다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로 한걸음씩만 양보하면 편히 갈길도
서로가 가로질러가면 결국엔 부딛히게 되지요. |
2006-02-14
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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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글 같아요.
유저들 너무 성질히 급하신 것 같아요.
오픈베타를 앞둔 게임을 여러번 해봤는데 서버가 조금이라도 안열리거나 연장이 되면 비난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 정말 나쁨 ㅠ |
2006-02-14
1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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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는 공짜로 게임하나 |
2006-02-14
1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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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몰라도 넘모르네..
우리나라인간들은 결국엔 냄비근성이 뿌리박혀있다는거모르나
화내다가 겜되니까 다접속하면서 욕이 싹 사라졌다는글
존나어이없지않냐?ㅋ 완전냄비잖아..
개가 밥안주니까 주인한테 존나게 짖다가
옛다 쳐먹어라하면서 먹이주면 얌전히쳐먹는거랑
머가달러 씨바.. |
2006-02-14
2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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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거니씨발 // 너나 잘하세요..
이젠 뻑하면 냄비근성이네..
가만히 보다가도 열받는 냄비근성이야기.. |
2006-02-14
2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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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노하우가 중요한거지. 실무경력(짬밥) 무시할수 없다는 교훈.. 뭐든 해본사람이 더 잘하는것...
첨부터 경험자 투입했으면 2시간만에 끝날일인데...
여튼 담번에는 잘하시것지.. 많이 배우셔야겠네요. 서버관리쪽. |
2006-02-15
0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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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못 기다릴만큼 할 일 없는 백수들만 많았나 보네요 /ㅅ/ |
2006-02-15
17: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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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보이 // 그래도 옳거니님이 틀린말 한거 같지는 않다고 보네요.
솔직히... 전체한테 그런소리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일부에게는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진 않을 것 같은데 |
2006-02-17
1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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