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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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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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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온라인게임은 부분유료화가 대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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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온라인게임은 부분유료화가 대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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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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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9 20:34:57 조회: 2,759 추천: 0 |
일단 확실한 물증을 위해서 디스이즈게임에서 펌했습니다.
<출처 디스이즈게임>
팡야, 일본서 100만 클럽 가입!
우리나라에서라면 온라인게임이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는 건, 그다지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라면 '100만'이라는 수치의 느낌이 전혀 다르다.
얼마 전인 11월 30일에 100만 클럽(?)에 가입한 자랑스러운 국산 게임이 있으니, 그게 바로 <팡야>다. 지금까지 일본 시장에서 100만 클럽을 달성했던 게임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유일했다.
그러나 팡야의 100만 회원 돌파는 는 수년간에 걸쳐서 100만 회원을 유치한 <라그나로크 온라인>과는 달리 불과 1년 3개월이라는 초 단기간에 이룩한 쾌거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드디어 회원등록수 100만인 돌파!!'라는 문구의 이벤트 배너
◆ 열흘만에 '완전무료'를 선언한 파격
<팡야>의 성공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갔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당초 <팡야>는 1개월에 500엔(당시 환율로는 약 5,000원정도)에 유료 아이템을 별도로 판매하는 과금 모델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 발표 후 유저들은 물밀 듯 빠져버렸다.
일본 서비스 회사인 ‘게임팟’은 눈물을 머금고(실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 10일만에 완전 무료를 선언해 버렸다. 당시로써는 일본 시장의 주류는 누구나 아는 것처럼 ‘정액제’였다.
일본인의 사고방식으로는 무료로 게임은 한다는 건, 생각하기도 어려운 '파격'이었다. 떠났던 유저들이 게임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매달 5만명~10만명의 신규유저가 가입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 <팡야>의 일본 시장 포지션도 절묘했다. MMORPG처럼, 주야장창 시간을 퍼부으며 하는 게임이 아니고, ‘틈만 나면 잠깐’하는 그런 게임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덕분에 ‘세컨드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갔다.
네트웍 회선 상태가 최고 상태는 아닌 일본에서 MMORPG의 업데이트 때는 마냥 기다리는 것 밖에는 할 일이 없었다. 그 무료함을 달래준 게임이 바로 <팡야>가 됐던 것이다.
◆ 일본 서비스사 ‘게임팟’의 팡야 올인전략
<팡야>의 현지 업데이트 아이디어는 개발원인 ‘엔트리브’가 아니고, 현지 서비스사인 ‘게임팟’으로부터 제안된 것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현지 유저들의 성향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업데이트를 했으니, 그들에게 어필한 것은 당연지사.
또, 채 10명이 되지 않는 ‘게임팟’의 직원들은 누구나 본인의 임무 이외에도 GM의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한다. 그 결과 게임 내에서 유저들에게 신뢰받는 유명 GM이 되었고, 그들의 행동은 지금도 유저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팡야>는 100만 회원에,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는 유저가 매달 5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씀씀이가 한국 유저에 비해 크다고 볼 수 있는 일본 유저들은 족히 몇 만원씩은 매달 <팡야>를 위해 아낌없이 지불하는 것 같기도 하다.
GM이 상품을 걸고 진행한 '100만인 돌파일 맞히기 이벤트'
◆ 팡야 덕분에 상장까지 이뤄내다!
<팡야>의 실적을 기반으로 일본 서비스 회사인 ‘게임팟’은 12월 20일, 삿포로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을 위한 신규 발매주는 2,200주이며 공모가격은 주당 10만엔(약 100만원)이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올해 3월 상장한 데 이어, 한국 온라인 게임의 힘으로 게임팟이 주식 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필자는) 자부심과…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왜 일까?
일본 게임시장의 하나의 이정표가 된 <팡야>, 또 제2, 제3의 팡야를 기다려본다.
<팡야>로 성공한 게임팟, 또 다른 국산게임 <군주>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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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온라인게임이 부분유료화가 대세인 만큼 일본도 온라인 게
임의 대세는 부분 유료화군요
일본이라면 다를 줄 알았는데 왠지 씁슬하네요
부분유료화의 문제점을 직접 느낀다면 인식이 바뀔지도 모르겠
지만요 아직은 석연찮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것은 일본 GM들이 유저들을 대하는 태도가 한국
하고는 많이 달라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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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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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땀시 이런 열풍이-_- |
2005-12-10
0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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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보다 사람들이 더많고 은근히 유료게임보다 서버비는 많이들어도 이익이 더남기때문이겟지요뭐.. |
2005-12-10
0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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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아이템을 캐쉬화해서
부분유료화에 임하는 게임은 대부분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기업은 장기간의 이익을 단기간의 엄청난 이익보다는 우선을 해야
하는데 사업이 잘 안되니 저 사람들로서는 단기간의 사업에
몰두하게 되는 거죠.
근데 저러면 거의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
2005-12-10
1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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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과금 소비율은
한국에 비해서 꽤많이 높나보네요..그게 더웃김.
종주국에 비해 돈을 더 잘벌어들이니 씁쓸할 수밖에... |
2005-12-10
15: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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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왜 군주가 ㄱ-.. |
2005-12-10
17: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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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유료화가 거의 없다시피 한건 유럽과 북미죠
중국도 부분유료화는 별로 활성화되지 않았구요 |
2005-12-10
1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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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망해라. |
2005-12-10
2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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