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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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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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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욕하시는 분들께 감히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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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욕하시는 분들께 감히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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施罰勞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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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5 13:56:57 조회: 2,781 추천: 0 |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
10평 남짓한 반지하 방에 컴퓨터 서너 대가 놓여있다.
여기저기 쌓여 있는 책과 빈 깡통이 흡사 대학생 자취방 같지만 회사 사무실이다.
게임개발사 ‘니다엔터테인먼트’. 온라인게임 ‘니다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는 자그마한 회사다.
직원이라곤 정대화 사장(38·사진 오른쪽)을 포함해 이현식 개발총괄이사(36·왼쪽 위),
그래픽 디자이너 신민규씨(26) 등 3명이 전부다.
요즈음 잘 나간다는 게임사의 직원이 100명을 쉽게 넘는 걸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적은 인원이다.
“고작 3명이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보여줘야지요.”
지난해 5월 게임 개발 꿈을 버리지 못하던 이들이 모였다.
정사장이 1998년 설립한 회사가 사실상 공중분해된 지 1개월여 만이었다.
게임개발 1세대인 정사장은 초창기인 91년부터 게임계에 몸을 담았다.
원래 충무로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다가 게임의 매력에 빠져 게임회사에 입사했다.
“평면적인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서 가능성을 보았지요.
한 달 동안 게임 관련 공부를 밤을 새워가며 했습니다.”
‘달려라 코바’ 등 히트작 개발에 참여했던 정사장은 더 늦기 전에 원하는 게임을 개발해보자며 98년 빅브레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곧이어 이이사도 합류했다.
하지만 의욕만큼 운이 따르지 않았다.
회사에 투자한 유통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애써 개발한 게임을 시장에 선보이지도 못했다.
온라인게임을 공동 개발했던 곳에서 회사를 고발하는 어이없는 사건까지 터졌다.
사건은 무혐의로 기각됐지만 회사는 더이상 운영이 힘들어졌다.
2003년 4월 얼마 남지 않은 직원들과 눈물의 해단식을 해야 했다.
“우리가 했던 게 잘못된 것이 아닌데 왜 이런 고통을 받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옛날에는 재미있게 게임을 만들었는데 언제부터 게임계가 이렇게 됐을까 하고요.”
한달 뒤 이이사가 게임 개발 초안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자며 찾아왔다.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었다.
인생의 맨 아랫바닥을 찍을 때까지 후회없이 고생해보자고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지금까지 해온 게 있는데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이슈라도 던지고 가자고 했지요.”
자금도 없었고 투자자를 구할 여력도 없었다.
정사장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친척들에게 돈을 빌렸다.
화곡동에서 제일 싼 반지하방을 월세로 빌렸다.
돈은 없지만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개발할 수 있는 걸 위안으로 삼자고 했다.
1년6개월 동안 반지하 방에 모여 게임 개발에 머리를 맞댔다.
자금을 구하지 못해 정사장이 택시 운전이나 일용직 노동까지 할 때도 있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회의가 들 때도 있었다.
그때 힘이 된 건 서로 의지하며 아이디어를 짜내는 3명의 끈끈한 관계였다.
게임을 잠깐 공개했을 때 게임 이용자들이 보여준 호응도 힘이었다.
회사는 게임을 알릴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 여력이 없어서 인터넷 카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래도 게임 이용자에게 입소문이 퍼져 회원수가 1만5천명을 넘어섰다.
외국에서 수출 상담도 들어오고 있다.
사정이 크게 나아진 건 없다.
지하철이 끊기는 시간까지 일하는 건 보통이고 점심 메뉴가 라면으로 고정된 지 오래다.
그래도 모두들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하는 지금이 좋다고 했다.
“반드시 큰 회사에서 만든 게임이 대박이 나고 좋다는 생각을 깨는 데 도전하고 싶습니다.
게임을 개발하려는 사람에게 3명이 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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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네이버 뉴스 기사입니다.
계속 서버렉 많고 접속 안된다고 칭얼되시는분 많은데,
안되는 사람보다 되는 사람이 더 많구요,
지금도 들어가보면 하는 사람 꽤 많습니다,
게임 안되는 게 어디 개발자 분들 탓입니까?
자기 컴퓨터 사양이 딸려서 그런 거지,
정말 순수하게 자기가 만들고 싶은데로 게임만드려고 하는데,
그 분들 노력하시는 것 못 보셨나요?
홈페이지 공지사항만 봐도 압니다.
다른 돈 엄청퍼부운 게임이 그렇게 까지라도 했습니까?
그리고 그래픽 트집 잡으시는 분들
저는 맵 텅텅 비었어도, 요즘 게임에 비해 그래픽이 밀려도
니다온라인 재밌었습니다.
입장바꿔서 자기가 하는 게임 욕하면 기분 좋습니까?
정말 노력해서 만들어낸 작품이 욕을 먹는다면 기분 좋겠어요?
자기 나름대로 취향에 맞는 게임이 있다고 하면서 떠벌이다가도,
남이 하는 게임 욕하는 사람들은 더러운 위선자입니다,
새로운 서버인 바람서버 오픈합니다.
사양 때문도 아니고, 서버접속 문제 때문에 못하시는 분이라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은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 글과 무관한 조그마한 요청 좀 하겠습니다.
오타나 그런 걸로 트집잡지 마세요.
열심히 글써놓고 보니 오타났다고 웃겨죽는다고 리플달려있고,
글쓰신 분이 얼마나 무안하겠습니까?
당신은 한번도 맞춤법 틀린 적 없습니까?
오타났다고 태클거는 리플들 보면 대부분이 자기도 맞춤법이 죄
다 틀려있더군요. 글쓴 분만 아니라 태클 건 그 님도 바보되는
거죠. (사태가 심각해지면 연속태클이... 이어지는....)
이렇게까지 요청하는 데도 비정상적으로 오타같은거 트집잡으시
는 분들 정신연령 낮은거 티납니다. 아니면 실제로 어리시던가요
<뭐 저도 그리 나이 많지도 않고, 제 스스로가 별로 똑똑치 못하
다는 걸 깨닫고 있지만,>
부탁드립니다. 제발 오타나 맞춤법가지고 태클걸지 말아요.
이상 오타를 자주내는 사람들의 모임의 대변인인 시벌로마의 헛
소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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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만들때 고생했건말건 그건 우리 소비자와는 관계없는일(뭐지금은 테스터;;;이긴 하지만) -ㅅ-...
하여간 동정표로는 얼마 못가요... |
2005-12-05
1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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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님 말씀에 동감표 한방 |
2005-12-05
15: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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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쓰신분의 의도는..
3명이서 했으니 좀 봐달라... 이런 의미입니까?
물론 3명치곤..정말로 대단하다고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런 3명치곤 대단하다는...거 제외하고..
현재 상태를 보노라면...;;;
현실은 현실입니다.
그리고 니다에 대해서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
2005-12-05
17: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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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해본바 3명이서 만들었다고는 볼수없을만큼
할만하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네요
단지 아쉬운점이라면 너무 적은 서버로 시작했다는게 문제죠
일단 오픈한이상 몇명이서 만들었는가는 문제가 안되죠
컴사양이 딸려서 안되었다기보단 서버에서 몰려든인원을 감당못해서
초반에 문제가 생긴걸로 보이는데 |
2005-12-05
1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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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게임과 전혀 차별성이 없는 게임// 있다면 대략 마공사 정도??
3명이 만들었다는 타이틀 빼고는 별로 내세울만한게 없는 게임..
SF라 하기에는 RF에 뒤쳐지고.. |
2005-12-05
22: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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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그러면 조금 비꼬아도 되겟습니까?
앞으로도 3명이 만든게임이 나온다면
동정표를 던저야 한다는겁니까?
3명이 만들고 3명이 만들었다는 타이틀도
먹고 들어 간다는건 모르시는겁니까?
그리고 사양이 더 높은데도 불구 하고
렉과 팅김은 어떻게 설명 하실지?
그건 서버가 불완전 하다는것인데요?
솔직히 밑에 써놨지만
몇억이 들었던 몇명이 만들었던
우리는 게임을 공정하게 봐야 된다고 생각 하는데요? |
2005-12-06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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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겜을 만들었다는건 칭찬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겜은 겜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3명이 만들건 1명이 만들건 중요한건 겜의 본질.... |
2005-12-06
1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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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한게임이죠..
저도 하고있습니다..
정말 멋지구요..다른게임보다 재미있구..흥미도 잘갑니다..
정말 존경해요!! 성공을 바라보는 게임이길.. |
2005-12-06
1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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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ㅅ=b 그리고 로숑이님과 그 외에 동정표 운운하시는 분들. 동정표를 던지자는 게 아닌거 같은데요. 회사원 100명을 모아놓고도 렉, 팅김현상 있는 게임회사도 많습니다. 3명이서 이정도로 잘하고 있으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버과부하 현상도 줄어들 것이니 기다리자는 취지하에 글을 쓰신걸로 보입니다만..... |
2005-12-07
02: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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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만약에 니다 온라인을 100명이 만들었다고 칩시다
그래픽, 서버, 등등 보고 머라고 했을까요?
3명과 100명의 기대치는 얼마나 다른지 아시겠지요? |
2005-12-07
1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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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딴지 걸어보겠습닏마나 공지에 점검시간도 안적어주시는 운영 ^^.. |
2005-12-07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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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만들었으니 어쨋든 유료하면 한명한테 돌아가는 돈 졸라 많것네.. |
2005-12-08
16: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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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보자면 3명이 만든것치곤 잘만들었으나..역시 역량의 문제...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만드는 게임이라면 왠지 힘들듯한...
하지만, 시도가 중요하기에 그런점에 있어서
저도 의욕이 불타오른다는.. |
2005-12-08
1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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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3명이서 만들었는가!! 란 감탄과...역시 3명인가 라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니다죠... |
2005-12-10
04: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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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 온라인이나 RF온라인 욕할때와 정 반대군요. 그때는 어땠죠?-_-; 한번 상기해보시길. 글쓴 분은 어떠신지요? |
2005-12-11
1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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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욕하는넘들
너내 3명이서 만들어봐라 어디서 엄두도못낼일가지고
욕질이야 ㅡㅡ 동정표든뭐든 3명이서햇다는건대단한건대 알지도못하고욕질이내 그렇개 불만잇으면 너내도3명이서만들어보던가 그래야 고통을알지 |
2005-12-12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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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3명,..3명,..3명 하시는데..
윗분말처럼 3명이기에 대단한거고 3명이기에 묻힐 확률이 높은겁니다.
그리고
지단님. 3명다 게임제작 10년 이상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3명이서 게임제작하라고 했습니까 ?
그럼 인원을 구하던가. 돈이 없어서 3명이서 한게 아니던가요 ?
저희가 뭐라고 했나요 ?
그저 3명이기에 서비스에 만족을 못 느끼다는거죠.
그리고 저도 니다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무척 하고싶었죠. 아직도 발전단계입니다.
벌써 결과라고 판단짓기는 어렵죠.. |
2005-12-12
16: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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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답답한 리플들중에 한가지;;;
"그럼 니가 만들어봐" ..... 생각을 안하고 글을 쓰시나;; |
2005-12-12
2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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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사양에 맞는데도 렉이 좀 심한거 가툰뎅 ㅜ ㅜ |
2005-12-16
00: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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