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임 비평&토론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블리자드 코리아 설립을 바라보며...
|
블리자드 코리아 설립을 바라보며...
|
|
글강
(Homepage) |
날짜: 2003.10.17 02:28:36 조회: 3,556 추천: 0 |
아시다시피 10월 16일 비벤디 코리아는 WOW의 유통을 위해 블리자드 코리아를 새로이 설립하고 자체 서비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_-;
대략...; WOW의 유통을 바라보며 달려들었던 수많은 국내 게임업체들은 뒤통수를 빠바박 얻어맞고 물먹어 버렸군요... = =;;;
뭐 유저 입장에서 보자면... 잘 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 블리자드는 해외 게임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대한 서비스를 일순위로 치는 기업입니다... 뭐 한국이 키워주고 먹여살린 기업이니 당연한 일일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결론적으로... 블리자드 서비스 좋습니다 = =;;; 대략 WOW의 GM은 지금까지 보아온 국내 온라인 게임의 GM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기대를 해봅니다...
하지만... 짭... 뭐랄까...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찝찔함은 좀 남는군요 = =; 애초에 비벤디측에서는 국내 업체에 유통을 맡길 것처럼 운을 띄웠고... 수많은 업체들이 여기에 달려들었습니다... 비공식적인 뒷소문이지만... 그 중에는 심지어 '삼성'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_-; 흐음... 재벌 기업이 온라인 게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적은 아직 없는데... 대략 슬금슬금 준비는 해온 모양이군요... = =;;; 삼성이 만약 유통을 했다면 비로소 공룡 기업이 온라인 게임계에 화려하게 데뷔하다!!! 였을텐데... 뭐 어차피 물건너간 이야기이고...
암튼 비벤디는 국내 업체들에게 기본 300억부터 베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_-; 당연히 업체들로서는 황금알을 낳을 거위로 보이는 WOW를 위해... 300억을 뛰어넘는 하이 베팅을 계속 했고... 뭐 결국은 -_- 물먹었죠 ;
비벤디... 정말 장사 잘하는 놈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 대략 국내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 위해서 국내 업체들을 상대로 시장 조사를 감쪽같이 해치운 셈이니 말이지요...;;; 업체들이 제시한 금액이 일정 수준에 이르렀을 때 확신을 했겠죠... '한국 기업들이 이 정도까지 투자 가치를 인정한다면... 직접 따먹는게 훨씬 더 많이 남겠군!!!'이라고...;;;
그래서 지금 블리자드 코리아가 수면 위로 부상해 버렸습니다... -_-; WOW가 혹시나 국내 온라인 게임을 제패해버리기라도 한다면... 흐음... NC도 영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외국 기업이 국내 온라인 게임계의 지존으로 떠오르는건... 뭐랄까... -_-; 어딘가 난감한 것은 제 편견 때문일까요? ;;;
뭐 어차피 고만고만한 시장 안에서 고만고만한 업체들이 고만고만한 게임만 만들어내며... 공멸의 길을 향해 나아가던 국내 온라인 게임계에... 뭔가 변화의 바람이 찾아온 것은 반갑지만서도... 그렇다고 해서 솔직히 WOW가 그렇게 혁신적인 게임도 아니고 = =;;; (공개된 스펙상으로 보자면 WOW는 분명히 라이트 유저를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흐음... 저로서는 그렇게 맘에 드는 게임은 아니군요 -_-; 그래도 블리자드라서 뭔가 기대가 가지만... 끄응... 이런 생각이 결국 국내 업체들 물먹인건데 ;;;) 결국 WOW도 어찌보면 고만고만한 게임인데 ;;; 걍 지금 시장을 혼자 울궈먹는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 =;;;
부디... 국내 기업들이여... WOW를 뛰어넘는 게임으로 WOW의 벽을 넘어설 수 있기를...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한국인이잖습니까 ( --);;; |
|
|
|
|
|
|
개인적으로 블리자드가 그리 한국에 신경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EA나 인포그램즈도 요즘엔 한국을 버리는 듯한 느낌인데, 정말 이러다간 중요한 두 회사마저 떠나갈 것 같군요(아마 두 회사가 떠나면 패키지 게임 시장은 완전히 무너지겠지요.).
공개된 자료들을 종합 해 봐도, 제가 보기엔 그리 라이트 유저를 위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러면 외국에서 상당한 손해를 볼 것 같은데...
WOW 베타 테스트는 한국과 미국에서만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유럽이 빠지게 돼었죠... 이에 대한 항의도 있고...).
지금 블리자드가 하고있는건 도박입니다. |
2003-10-17
02:34:25
|
|
|
|
|
음... 저로서는 블리자드가 한국에 많은 신경을 쓴다... 라고 여겨집니다. 뭐 어차피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 =;;; 뭐랄까... 블리자드에게 있어 가장 손쉽게 울궈먹을 수 있는 시장이잖습니까...;;; 그래서 다른 해외 게임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을 더 신경쓴다고 생각하고요... 뭐 당연히 서비스도 타업체에 비해선 좋은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ㅎㅎㅎ
패키지 시장은... 음... -_-;;; 뭐라 드릴 말씀이 없죠... 걍 공감합니다 = =;;; 혹시나 '네버윈터나이츠 xp2'나 '구공화국의 기사 pc'가 한국 정발 안되면 어떡하나... 까마득해지는군요 ㅠ_ㅠ
음 WOW의 타겟 유저가 라이트인지 하드인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이야기를 한번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건 굳이 WOW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온라인 게임에 있어 '하드'와 '라이트'를 구분지을 수 있는 선이 어디인지...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지요 :)
WOW가 한국과 미국에서만 베타 테스트를 하지요... 음 저는 그래서 더더욱 블리자드가 꽤 한국을 신경쓴다고 생각합니다 = =;;; 뭐... 서비스는 부차적인거고... 결국은 울궈먹겠다는 거겠죠... ( --)
블리자드가 하는 것은 도박일까요... 음... 솔직히 전 '실험'이라는 표현을 더 쓰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WOW가 먹히면 다행이지만 혹 안먹힌다면...? 저라면 한국 시장에서 테스트 끝내고 바로 유럽 시장으로 타겟 선회하겠습니다만... 흐음... 뭐랄까 = =;;; 그런 종류의 실험하기엔 한국이 정말 좋은 곳 아닌가요 -_-;;; (혹시나 FSS를 아신다면... 한국은 실로 '카스테포'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_-;;;) |
2003-10-17
03:08:29
|
|
|
|
|
블리자드가 한국에대해 신경쓰는 것은 워크,디아,스타 3게임을 소화해낸 시장의 크기가 아닐까요.
그것은 배려라기 보단 계산이겠죠.
우리에겐 그들의 디자인 철학에 많이 익숙해진 수많은 유저들이있고
비록 장르의 차이가 약간 있기야 하겠지만 그들의 상당수가 잠정적인 고객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그들이 한국에 자회사를 낸것은 어느정도 한국유저들의 성향에 대한 이해에 자신이 있다는 소리로도 들립니다.
과연 WOW가 한국시장의 라이트 유저들과 북미와 유럽의 매니아들을 같이 잡기위해 '다가가기는 쉽지만 그 깊이는 결코 얕지않은' 시스템을 어떻게 구현해 낼 수 있을지 사뭇 기대됩니다. |
2003-10-17
04:07:39
|
|
|
|
솔직히 국내유통업체에서 배급안하는게 천만다행이죠.
그동안 한빛소프트에서 해오는걸 본 저로서는 천만다행이라는 생각밖에 --;
그외에 버그등의 문제가 있을시에도 좀더 빠른 처리가 가능해지겠네용 -0-
개인적으로 몸집늘리기만 해왔던 국내게임업체에서 배급안하는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는중입니당 +_+ |
2003-10-17
07:07:09
|
 고독한놈 |
|
|
도데체 그 대단한 평가는 어디에서 오는지 의아합니다 ㅡㅡ;;
여러분도 아시듯 온라인게임은 서비스가 시작되봐야 알겠죠?
개발이 잘 됐다고 꼭 서비스가 잘 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결국 아시아지사? 한국지사? ㅡㅡ;; 에서도 국내 운영진을 구해야하죠.
그다지 특별할게 없다는 말입니다. 결국 우리 우물안에 들어오는것인데 마치 한방에 모든게 이루어질듯...기대하는 유저들은 말합니다.
글강님께서도 말하듯 WOW는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방식을 채택하여 개발되었고 블리자드만의 색은 있을지 몰라도 그렇게까지 찬양할 게임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다 저렇다 결론까지 내가면서 주로 국내 게임을 비방하는 자세 거시기 하지 않습니까? 흐흐
어차피 돈보고 들어오는것입니다. 달라질건 없다는게 지론이지만 ㅡㅡ;
한국 온라인게임은 스스로가 풀어야할 숙제지 누군가 들어온다고해서 풀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저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성장한 만큼 게임을 즐기는 문화부터 점검해야 하지않나...? 서비스가 시작되고 옳소~~외쳐도 늦지 않건만...어찌하여 미리부터 이 난리란 말인가 흐 흐 흐
즐길수있는 게임이라면 내 모든걸 올인하겠지요. 올~~인 ㅡㅡ;)) |
2003-10-17
08:36:49
|
|
|
|
|
글강님의 글엔 눈보라사에 대한 찬양이나 WoW에 대한 대단한 정도로 높게 평가하지 않은 거 같은데..고독님은 꽤 과민 반응하시는군요~다른사람의 편향됨을 지적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시길~ ㅡ,.ㅡ;
그 동안 워크,스타,디아로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에는 수 만이나 되는 눈보라 광팬 집단이 생겨났습니다.....
눈보라사의 서비스는 좋습니다......들어온다고 달라질게 없다고 말하지만 판권을 주는 것과 직접들어 오는건 아주 큰 차이가 있죠....좀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듯.....
WoW가 좀 어렵다고는(기존 외산 게임보다는 쉬울것임) 하지만 이 눈보라 광팬집단은 대다수 할것으로 보이므로 망하지는 않고 오히려 점차 국산게임유저가 유입될것으로 관망......생존의 위기를 느끼게 되겠죠...고만고만한 게임회사들로선....... |
2003-10-17
08:51:15
|
|
|
|
|
음 본문에는 환영하는 부분이 있는 반면 진정으로 국내 게임판을 생각하는
우려의 마음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한낱 빠돌이로 치부해버리는
안량한 의식이 문제로군요..여전히
저또한 기대반 우려반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좀더 명확해진 역할연기로서의 파티시스템이기에 그에 따른 여러가지
효과들을 우리 많은 유저들이 경험하고 깨우쳐가는 일정 수준향상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 여기고 국내 개발자들 역시 환골탈퇴한다는 생각으
로 임해야 된다고 보는데요. 그렇지 않고선 황소개구리에게 토종어류의
씨가 말라가는게 안타까울지 모르겠군요.
블라드보다 한술 더뜨는 비벤디 유니버셜이라기에 상업적으로 그들의
결과에 반하는 국내 업체들의 밥그릇싸움에 끼어들었으니 한정되있는
시장에 우리에게 손해일 것입니다. 위에 글강님이 말씀하셨듯이 머 유저
들입장에서야 엔씨 뺨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아 좋지만요.
한편으로 이번 블자두의 지사설치에는 씁쓸함이 남는군요.
부디 하루빨리 그들의 장점을 익히고 단점은 과감히 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개발사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솔직히 블자드의 디아블로식 악숀알피지를 바탕으로한 수년간의 밴치
마킹하지 않았습니까. |
2003-10-17
09:58:15
|
|
|
|
이젠 고독씨 글좀 안볼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음.... 매번 스크롤 내리다가 달려있는 고독의 리플.. 짜증...
직접 고독 이름으로 올라오는 글은 읽지도 않지만...리플로 달려있는 경우는
얼결에 보게되는데 그때마다 짜증 이빠시군.....
편파적사고로 똘똘 뭉친 저런사람이 어케 이런데서 기자로 활동하는지.... |
2003-10-17
10:25:03
|
|
|
|
음...몇몇분이 착각을 하시고 계신데 블리자드도 국내유통을 거쳐서 배급할생각이고 그렇게 할려고했지만 확장팩때의 사건(아시는분은 아실듯)때문에 직접 서비스 하는것 입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하고 가죠 |
2003-10-17
10:31:21
|
|
|
|
음키키 기대되는데~
나오면 해야지 요즘 할만한것도 없는데............ |
2003-10-17
11:38:20
|
|
|
|
고독아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하지 그랬어? |
2003-10-17
11:53:02
|
| 고독한놈 |
|
|
나원 ㅡㅡ; 보통님 뭘 제대로 읽고 그렇게 말합니까?
제가 글강님이 그렇게 썼다고 하던가요? 파악이 안되거나 이해가 안되면 말을 말던가...보십쇼 보통님이 그 말을 함으로서 밑에 쭈르륵 달리는 말들을
제말은 지금 현재 상황을 표현한것이지 글강님이 어쩐다고 한말이 아님을 최소한의 이해력만 있다면 읽을줄 알것으로 아는데?
도데체 잠시라도 생각을 하면서 읽는건지 뭔지 ㅡㅡ;;
이상 이 내용에 대한 얘기는 이미 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흐 흐 흐 일일히 설명까지 해줘야하나...?
글강님도 제가 님에게 한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글을 잘못 달았나 봅니다? ^^;; |
2003-10-17
12:09:08
|
|
|
|
흠..블리자드 이번에 동경 게임쇼에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를 호텔에서 따로 시연회를 했었는데요..거기서 시연회에 쓰인 고스트가 한글화가 되어있는 것이였다고 하네요...그정도로 한국 시장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겠죠....자기 물건 많이 사주는 손님에게 틱틱거릴 주인이 어디있겠어요? ^^;; |
2003-10-17
12:16:43
|
|
|
|
국산 온라인겜의 부모 격이랄수 있는 디아....쩝.....디아만두 못한겜이 널린게 울 나라 온라인겜의 현실이져........전 이런 생각두 했었는데....디아 섭 관리 제대루 하구 버그 잡으면서 유료화 한다면 돈내구 하겠다구....울 나라 겜보다 훨 낮습니다....유료겜에 버그 판치구 유저들 신경 안쓰는 울 나라 온라인겜 회사들 정신 차릴때가 됐는데도 영 가망성이 안보인다는........
이겜 저겜 이거 저거 조금씩 따와서 짜맞추기루 겜만들구 그따위루 해서 성공을 바라는 당신들 ..........저는 갠적으루 블리자드가 한국시장 먹어버리길 바래욤.......그거 보구 울 나라 회사들 정신좀 차리고 다시 열심히 달려가길 바랍니다.....쩝 |
2003-10-17
12:42:09
|
|
|
|
음.... 왠지 요즘 리플들은 서로간의 신경만 건드리는 리플들이 많네요..
블리자드사가 한국시장을 타국가보다는 크게 보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서비스 애기로 들어가면... 글세요...
디아하던 시절로 보면 한빛의 잘못인지 블리자드사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비스가 좋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한빛을 통하던 블리자드사를 직접통하던 제대로 처리된적은.... )
물건너 있고 다른 유통사를 통했기 때문에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배틀넷이라고 너무 놓아주었다는게 가장큰 서비스 실책이죠...
(한때 이런말이 있었죠.. "CD팔았다고 쌩까냐???" )
머 고독님 말처럼 아직 경험해 보지도 못한 블리자드사의 서비스를
왈가불가할수는 없겠죠.
WOW의 게임성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기다려들 봅시다... ^^;;
p.s 너무 민감들 하신거 아닌가요?? |
2003-10-17
13:33:56
|
|
|
|
흠냐... 왜들 싸우십니까 = =;;;
어차피 현 시점에서 명확한 것은 하나도 없지요... 아직 WOW가 서비스 개시한 것도 아니고... '성공'한 것은 더더욱 아니고...
본문에서 WOW가 한국 온라인 게임계를 평정해 버린다... 라는 식의 내용들은 결국 '혹시나'라는 엄청난(?) 전제를 달고 있을 뿐입니다 = =;;; 별 근거도 없는 추측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ㅎㅎㅎ
아 그리고 블리자드의 서비스가 좋다... 나쁘다... 에 관한 이야기는... 뭐 = = 어차피 개인들이 느끼는 주관적인 차이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군요... 제 생각으로는 역시...
한국은 블리자드의 주요한 시장이다 -> 블리자드는 이러한 한국 시장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 블리자드 돈많다 -_-;;; -> 돈많은 기업이 그 돈 써가며 주요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CEO가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양질의 서비스가 나올 확률이 높다 -_-;;;
이렇게 나오는군요 ㅎㅎㅎ |
2003-10-17
13:57:35
|
|
|
|
핵심은 돈때문이다. 란 생각이 들뿐.. |
2003-10-17
14:40:27
|
|
|
|
돈벌려고 하던 상관없는데...게임만 잼있으면
어차피 돈 벌려면 게임이 잼있어야되는거 아닌가 ㅡ,ㅡ
어쨌든 재미있기를 ㅋㅋ |
2003-10-17
15:07:28
|
|
|
|
의미 없는 글들은.. 좋지않다는.. -_- |
2003-10-17
15:32:03
|
|
|
|
우리 모두에겐 블리자드가 있습니다.
어디 있을까요??
모르신다면 제가하는 말들을 따라해보세요.
1. 머리를 숙이고
2. 손을 머리 위에 놓아 BoA요.
3. 손을 가지고 머리를 긁어BoA요. |
2003-10-17
16:00:03
|
|
|
|
저스샷에 캐릭터 지능의책읽엇나보다- _-;; |
2003-10-17
16:10:04
|
|
|
|
니가 고독을 알어? |
2003-10-17
16:22:14
|
|
|
|
wow서비형태 보통의 한국 온라인 게임이랑 똑같이 클로즈 후에 오픈(은 잘모르겠고)담에 똑같이 월마다 돈을 내야 하는 정액제를 하더군요 약간 아쉬움... |
2003-10-17
16:50:21
|
|
|
|
고독한놈씨 안티가 생기는것은 글을 쓸때 심사숙고 하지 않는다는점.
비벤디는 아시다시피 시에라(?), 벨브, 블리자드, 기타 등등의 게임사의
게임유통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유통사입니다.
뚜껑도 열리지 않는 상태에서 맹신 하시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WoW의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인기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그만큼 게임시스템면이나 그래픽, 서비스면에서 신뢰받고 있는 블리자드
이기 때문에 가능한 점 입니다. |
2003-10-17
17:36:17
|
|
|
|
서버는 좋겠지..
블리자드가 직접하면 아무래도 우리나라온겜같이
클로즈 시작하자마자 서버다운이라든지..점검이라든지
그런일은 없겠지.. |
2003-10-17
18:47:16
|
|
|
|
젠장.. 해봐서 재밌으면 대는거지.. 생각 많이해서 좋을꺼 없슈~~ |
2003-10-17
19:19:03
|
|
|
|
문제는 우리나라의 고유기술인 온라인게임서버운영에 관한 기술을 한푼의 로얄티도 받지못하고 도난? 당했나는거죠
wow의 판권을 따내려고 기업비밀에 속하는 사항까지 모두 차근차근 설명까지해주며 알려줬더니 블리쟈드에서 뒤통수 친거죠
근대 블리쟈드가 서버운영하면 좋을거다라는건 잘못된생각인것 같내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사의 기술력이 외국에도 돈받고 팔정도의 기술입니다
그리고 삼성이 게임에 손댄건 전부터있었던거구요 직접은아니고 컨서시움에 조금 지분을 투자해서 몇몇개의 우리나라 게임에도 돈을 대준적이있습니다 |
2003-10-17
22:10:31
|
|
|
|
게임 산업에서 실험은 곧 도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게임 제작하는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드는데, 그게 흥행에 실패하면 타격이 크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현재 추세로 보면 EA나 인포그램즈 같은 회사들은 점점 한국을 멀리 하는 듯 한 느낌입니다. 과거에 EA(웨스트 우드)가 레드얼럿2 때 보여 주었던 열정도 지금은 보기 힘들고... 이런 상황에서 블리자드가 패키지 게임도 아닌 온라인 게임(그 것도 현재로는 WOW 딱 하나)을 서비스 할 경우 과연 블리자드 코리아란 것에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사실 두 회사(EA, 인포그램즈)는 패키지 게임을 유통하는데 국내 같은 경우 EAK가 광고를 해 봤자 와레즈에서 다운로드 수만 늘어나고 정작 판매량은 늘어나지 않을 태니...
WOW는 패키지 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이지만,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궁금하군요. 아마 그 가정한다면 극과 극의 결과를 불러 이르킬듯 합니다. |
2003-10-17
22:41:46
|
|
|
|
wow라.. great라는 게임은 언제쯤 나올려나... |
2003-10-17
23:42:12
|
|
|
|
어디서봤는데 블리자드 본점 입구에 한국국기가 있다고하더군요.. |
2003-10-18
00:26:55
|
|
|
|
외국의 유명 RPG온라인 게임들도 한국에선 그다지 흥행을 하지 못했는데
블리자드가 도전장을 내민다니 흥미롭기도 합니다.
블리자드가 한국에 내민 타이틀은 모조리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에서의 입지가 넓고 큽니다. 그런 블리자드가 만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WOW는 이미 홍보가 되겠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한국유저들의 입맛을 맞추는 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 유명 게임들이 흥행에 실패한 이유가 그런 것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죠.
그러나 그런 것들을 미리 파악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블리자드이기에
한번 대작을 기대해봅니다. |
2003-10-18
02:31:02
|
|
|
|
wow의 성공여부는 그동안 소외받아왔던 외국온라인게임에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져올겁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의 해외온라인의 참패는 정서,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다만 많은이들이 접하지 않아서라고 봅니다.
실제로 깁숙히 파고들면 엄청난 게임이란걸 느끼지만 겉에서 맴돌면 못생긴 캐릭터, 어려운 인터페이스다, 너무 매니아틱하다란 생각만 듭니다.
하지만 일단 블리자드라는 이름만으로도 wow를 해볼 사람은 엄청나게 많을겁니다. 만일 wow가 성공한다면 자연스레 해외온라인게임에 대한 편입견도 사라지고 좀 더 다가가지 쉬워질것입니다.
하지만 이점은 국내 온라인 게임의 입지가 추락한다는 말도 돼겠죠.
물론 돈으로 아템사서 오토마우스로 게임하는분들에게는 wow한다는것은 참으로 힘든 일일 것입니다.
적어도 마우스 하나로 간단간단하게 돼진 안을테니깐요.
그런 유져들이 꽤 많고 한분 한분이 어느정도 경제력을 가지신분들이라 몇몇국내게임들은 지탱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게임들은 현재 엄청난 위기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wow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파급효과측면에선 분명히 국내게임업계에 큰 타격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입맛이란건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
2003-10-18
04:34:08
|
|
|
|
맞아용
그러나 애버퀘스트도 만만치 않아요 |
2003-10-18
12:09:44
|
|
|
|
WOW가 우리나라와 미국에서만 오픈베타를 한다라... 시장의 크기도 있겠지만 솔직히 적은 돈을 투자해서 베타테스트를 하는 곳중 우리나라만한 곳이 없겟죠. 죽자살자 매달리는 매니아들이 많으니.... WOW에서 이런부분을 노리는게 아닌지.... |
2003-10-18
13:37:28
|
|
|
|
제라툴님말에 적극 동감 원츄! |
2003-10-18
17:11:28
|
|
|
|
wow가 성공한다면 분명히 한국 게임게에 영향이 미치겠지만
DAoC역시 매크로로 게임이 가능하다는점에서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유저들의 인식변화가 먼저입니다
오늘 전 엔시의 이사였던 송재경이란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리니지가 시스템적으로 사회정 병폐를 겉으로 드러나게 한 게임을 만든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그 사회의 사회적 분위기가 유저들의 게임성향에 영향을 준다는것입니다
리니지란 게임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한국유저들과 리니지가 다른 형태로 유저들이 게임을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러나 대만은 한국유저들과 비슷한 경향으로 플레이를 한다고 하더군요
또한 해외게임들 보십시오.
아무리 좋은 해외게임들 들어와도 결국 아이템거래 캐릭거래됩니다.
매크로 또한돌리고요. 거기다 부주는 물론 캐릭터돌리기까지해서 일단 최고렙까지 만들고보죠.
전 wow역시 똑같으리라 봅니다
역시 유저들 현거래 할테고 아이템거래 할것입니다.
미친듯이 캐릭돌리고 부주해가면서 레벨업할겁니다 분명히
그러나 게임의 수준은 좀더 변하길 바랄뿐입니다
몹잡고 레벨업하고 아이템줍는데서만 즐거움을 느끼는게 아니라 좀더 지적인 즐거움을 주는 면에서 성공한다면 그것은 한국 게임계에 좀더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
2003-10-18
20:18:24
|
|
|
|
뭐 N모사의 리XX2같은 졸작보다는 나으리라봅니다.
솔직히 스타워즈갤럭시에 대한 정보를 얻어 돌아다니다보니
WoW까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WoW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다른게임은 별로 눈에 차지를 않습니다.
마비노기와 프리스트는 어느정도 기대합니다만.... |
2003-10-18
21:14:18
|
|
|
|
해외게임의 시트템은 매크로사용이 가능하더라도 사용범위는 상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읍니다만.
우선 물약에 관한것부터 몬스터의 팩션등도 문제지만 우선 국내게임처럼 마우스클릭으로 모든걸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부분은 해외온라인 해보신분이면 다 알겁니다.
물론 wow경우는 현거래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 빈도의 경우에는 현재까지의 현거리수준에 비해 엄청 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도 현거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국내 현거래수준은 가히 엄청나죠.
앞으로 어떤모습으로 우리앞에 다가설지는 확실히 아는바는 없습니다만 결코 렙업만이 전부인 게임은 아니겠죠, 만일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성공하겠지만 해외에선 참패당할테니까요.
제일중요한건 유져의 의식수준이기는 합니다만 게임내의 시스템으로 어느정도 억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리니지같은 시스템으로서는 결코 현거래와 피케이 먹자등을 방지할 수 없죠. NC에서는 빛과 그림자에 비유하고 어쩌구 저쩌구해도 그런시스템은 유져들 알아서 해라밖에 안됩니다. 물론 시스템적인부분은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하겠죠.
어느정도의 원활한 한경조성도 GM이 담당해야할 측면이라고 봅니다. |
2003-10-18
22:42:44
|
|
|
|
DAoC를 한다니 아시겠지만 DAoC게시판 보면 이게 과연 매너게임인가 할정도이죠
아무리 좋은걸 줘도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니
외국의 게임이 수준높다해도 국내에 들어오면 변질되듯이
WoW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리라 생각됩니다
한번에 바뀌기보다는 조금씩이나마 게임의 발전 그리고 유저의 의식변화를 가져올수 있는 게임이기만을 바랍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면야 린2에 무릎을 꿇게되겠죠.
온라인게임의 수명은 평균 3개월
해외에서 에버가 2년, 다옥이 6개월 게임으로 불리는데 과연 wow는 어떤방식으로 유저들을 붙잡아둘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
2003-10-18
23:25:19
|
|
|
|
국내 온라인 업체들의 기밀을 보고 훔쳤다...는건 사실 논리상 말도 안되는 이야깁니다. 어느 기업이 아직까지 자기들과 계약도 안한 업체에게 기밀 서류를 넘기겠습니까? 도장 쾅 찍기 전까지는 장담할 수 없는 일인데...
별 업체들이 다 WOW의 유통권에 도전했었다고 합니다. 소문으로는 웹젠, NC, KT, NHN, 넷마블 등 국내 유수의 온라인 업체가 다 붙었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자기네 기밀을 다 털어놓았을 리 없고, 만일 털어놓았다 할지라도 그건 자기들 잘못입니다. WOW 유통권 준다니까 설설 긴 꼴이 되는거죠.
"자, 가져가" 하고 다른 사람한테 물건준 걸 그 사람이 가져가면 도둑인가요...? |
2003-10-19
01:11:51
|
|
|
|
|
음 확실히 다옥 자게는 개판입니다.
하지만 게임내에서만큼은 매너지요.
이것이 시스템적 차이입니다.
비록 가식적인 매너일지라도 게임내에서 강제적으로 타인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길가다가 누구한테 피케당했는데 아이템이 떨어지고 파티사냥중에 아이템먹고 나르고 그런일은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다옥특성상 3렐름은 서로 적국임으로 각렐름입장에선 타렐름에 대한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만. 적끼리 서로 헐뜯는걸 비매너라고 하기엔 섣부른판단아닌가요?
그리고 실제로 악성 보플러는 몇명안되는데 말이죠, 게시판에 글 남기시는분이 몇분이나된다고 그걸로 비매너라고 판단하시는지..
그리고 어디서 에버2년 다옥6개월이란 글을 보셨는지는 몰라도 현재 해외에선 에버도 다옥도아닌 스타워즈갤런시가 초강세로 급부상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발매후 최단기간 머시기 머시기 등등 기록을 세웠다고 들었습니다만. 대체 그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처벌하기위한것이 아니고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도둑질에대한 법규가 없다면 너도나도 도둑질하겠지요.
하지만 관렵법규가 있기때문에 속으로는 저거 훔치고싶단 생각이 들더라도 섣불리 훔치지 못합니다.
군대의 존재도 마찬가지죠, 전쟁발발시 자국을 지키기위해서 군이 존재하는것이지만 군의 존재는 전쟁예방이라는 측면도 가집니다.
인간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게임이 존재할까요? 갑자기 스틸에 욕설에 비매너만 일삼던 사람이 갑자기 친절하게 남 도와주고 아이템 나눠주면서 좋은말만 골라서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건 오로지 자기 자신입니다. 게임이 어떻게 바꿀 수 있겠습니까?
다만 시스템적 보완으로 어느정도 규제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2003-10-19
07:02:57
|
|
|
|
다덜 글 엄청 잘쓰시네.. -,.-; |
2003-10-19
08:42:48
|
|
|
|
|
WoW과연 별것도 아닐까요?
흠흠... 개인적으로 와우를 기대중인 사람으로써 와우 자랑이나 해볼랍니다.
일단 와우는 국내 유저들의 느낌을 최대한 반영한 게임입니다.
국내 최대 워3 커뮤니티사이트인 워크xp에서의 각종 정보를 수립해서 제작한데다가 총비용 500억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만드는 게임이죠.
거기다가 국내 개발사들의 노하우들을 손도 안대고 다 획득한 노하우까지...
솔찍히 우리나라 개발사들로써는 지금 비상사태죠.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개발사들... 우리나라 유저를 게임하는 기계로 만들고 있죠. 그냥 사냥해라. 돈벌어라. 아이템 발라라. 싸워라. 우리의 의사는 아무런 반영도 하지않고 그저 개발사들의 뜻때로만 움직이게 된지 벌써 바람의나라가 나오고나서부터 7년여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슬슬 자기 자신의 위치정도는 생각할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진정한 개발사들이라고 스스로 생각할 정도만 말이죠.
뭐... 이제 남은 시장이라해봐야 국내랑 대만, 중국... 뭐 일본에도 진출하고 있다지만 그리 큰시장은 형성하지 못했죠. -_-; 예전에 리차드 게리엇이 한말이 기억나네요. 국내 게임시장 3년인가? 2년도 안남았다는 말을 했죠.
사실 이때까지 국내에 노가다 타파라는 슬로건을 들고나온 해외게임들 다 물먹었죠.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해외 온라인게임들역시 다 물먹었죠.
근데, 하지만, but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최고의 개발사로 기억되고있는 블리자드에서 온라인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와우는 다릅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온라인게임을 만들겠다. 한국은 미국과 대등하게 취급할거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온거죠.
바로 국내 게임들과 해외게임들의 장점을 종합한거라 볼수도 있죠.
나이트 엘프의 마을 입구에있는 남대문을 보셨습니까?
나이트 엘프 마을안에있는 다보탑을 보셨습니까?
한복을 입고 부채들든 NPC를 보셨습니까?
결론은 WoW는 누가뭐라하더라도 무엇보다도 더 한국적인 게임이란 거죠.
이제 국내 개발사들도 뭔가 정신 차릴때가 온거죠.
만약 WoW가 성공한다면 또다시 와우를 패러디한 게임이 안나왔으면 하네요...
아... 마지막으로 메너를 말하고 싶은데요.
메너는 개발사가 만드는게 아니죠.^^ 유저가 만드는 유저만의 유산입니다. 아무리 필터링이 잘되있다 하더라도. 아무리 혼자서는 클수없는 게임이라도 노메너는 어딘가 존재하는거죠.^^ 단지 게임마다 차이가 날 뿐이지만요...
뭐... 개발사들이 개같은 게임은 유저까지 개를 만드는 게임도 있지만요. |
2003-10-19
09:59:26
|
|
|
|
|
DAoC에서도 역시 아이템 분배 문제가 생기고 소외 클래스로 인한 문제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말은 상대의동의없이 pk가가능한 게임과 상대의 동의 하에서만 pk가 가능한 게임은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나아가서 pk가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그 어떤 시스템이 나온다고 하더라도(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처럼 뇌파를 인식한다면 몰라도 -_-) 현거래등은 존재하게 되고 온라인게임이 혼자가 아닌 2명이상이 플레이를 하게되는 이상 남의 눈에 자신이 더 좋게 보이고 싶은 법입니다
법과 군대는 어쩔수 없이 생겨난것이지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법과 군대없이 살수 있는 사회가 가장 이상적 사회일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상사회에인 온라인게임내에서조차 불가능한것일까요?
게임이 인간에게 악영향을 줄수도 있다면 선한쪽으로 영향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3-10-19
11:29:39
|
|
|
|
와우?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제생각에서는 왠지 망할것같네요;; 우리들취양에도 안맞을거같고 엄청고사양이여서;; 리지지2처럼 피시방엣도 얀돌아갈 가능성이 있음;; 아닌감? 글구 패키지를 사서 월 계정비를 내야할껄요 |
2003-10-19
16:27:46
|
|
|
|
뒷돈님 와우는 사양그렇게 안높아요. 펜3- 800 정도면 된대요.
그리구 패키지 판매는 한정판 정도에 그치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한 다음 월정액으로 운영할 생각 이랍니다. |
2003-10-19
17:26:28
|
|
|
|
|
상대동의없이 pk가능한 게임과 동의하에 pk가능한 게임이 비교불가능이라면... wow가 기타의 게임과 같을거라는 판단도 틀리신게 아니신가요? 국내게임과는 시스템적 차이가 엄청날텐데말이죠..
아이템분배와 소외클래스의 문제? 이건 달걀과 공룡알은 같은 알 일뿐이다 라고하는것과 같습니다. 똥묻은개와 겨묻은개는 분명히 다르죠.
wow가 국내에서 현거래나 기타 국내여러게임과 유사한 문제를 보이더라도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틀릴거란 말입니다.
온라인세상과 오프라인세상은 겉모습은 다른세상이라도 그속에 살아가는 이들은 역시 같은 사람들입니다. 현실에서 불가능한것이 가상속에서 가능하겠지만 많은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성을 가지고있을시에는 그 내면의 모습은 현실이나 가상이나 차이가 별반 없습니다.
특히 리니지를 계속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현실과 가장 비슷하게 만들겠다고 했죠.. 하지만 그 게임속에서 자유만 있을뿐 책임과 의무는 없습니다. 가상세계이니까요 내가 이런행위를해도 그 행위의 결과가 어찌되었던 책임질일이 없으니까요.
정말로 현실과 가상을 비슷하게 하려면 책임이란 부분과 의무라는 부분을 삽입했어야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리니지는 그야말로 현실과는 전혀 닮지 못하는 게임입니다.(사회적인 측면에서 말이죠)
이상적인 사회란건 존재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기 혼자 살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혼자 살기에 사회라고는 말 못하겠죠.
단 둘이서 산다할지라도 원활히 생활하기위해 일정한 규칙같은건 정해 놓을테니까요.
가상세계인 온라인게임도 어려부류의 사람이 함께존재하는 사회입니다. 사회에서 법과 질서가 없으면? 약육강식이죠.
같은 반죽이라도 굽는 "틀"에 따라서 붕어빵이될 수 있고 국화빵이 될 수 있습니다.
리플이 많아지다보니.. 제가 생각해도 별 희안한말을 다 하게 되는군요--;;
이상 리플은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
2003-10-19
18:47:47
|
|
|
|
|
제라툴님은 게임으로서 전체적인 부분으로서의 비교가 아니라 DAoC의 장점으로 리니지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마치 DAoC나 기타 해외게임들이 시스템적으로 완전하고 뛰어난 것처럼 이야기 하고 계시다는것이죠
해외게임들 분명히 국내 게임보다 완성도 높지만 역시 국내에 들어온 해외게임들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현거래하는것보다 국내에서 성공도 못한 해외게임들이 오히려 현거래가 더많습니다
이건 이미 게임 시스템의 제어로는 불가능한 상황에 처했다는걸 말합니다
악한일을 한 사람이 80세 90세까지 산다고 해서 악한일을 할것입니까?
선한일을 한 사람이 억울하게 빨리 죽는다고 해서 선한일을 하지 않을것입니까?
천망회회라 하늘의 그물은 넓고 느슨해도 빠짐이 없는법입니다
지금당장 지은 죄에 대해서 댓가를 치루지 않는다하더라도 언젠가 치루게됩니다
WoW가 아무리 뛰어난 게임이라 하더라도 100%현거래 생기고 매크로 핵 나올겁니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입니다
걸음걸이 손짓하나까지 법으로 만들수는 없는법이죠
사회상황이 풍요롭다면 게임내에서도 서로 즐거운 게임이 될것이고 사회가 불안하다면 그것이 게임을 통해서 분출되기 마련입니다. |
2003-10-19
20:54:28
|
|
|
|
삼성이 만약 겜업계에 등장하면 중 소 업체망합니다 ㅡㅡ |
2003-10-20
00:50:25
|
|
|
|
하여간...비벤디는 워크 확장팩 사건때 부터 국내 기업들 뒤통수를 때리고 있네요... |
2003-10-20
03:10: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