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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옳다, 그르다?
옳다, 그르다?
지는별  날짜: 2008.02.16 22:11:27 조회: 1,796 추천: 2


우선 이 내용은 게임에 관련된 사항이 아니라는걸 명시해 드립니다. 그저 흑백논리에 대한 필자의 짧은 생각을 피력한 것이니 양해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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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어떤 행위에 관해서 옳고 그름 선악을 나누는걸 좋아합니다.

이번에 한페이지를 장식하였던 오타쿠에 대한 논란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사람은 분명히 자신이 좋고 싫음을 구별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싫은 것을 피할 권리도 있습

니다. 하지만 자신이 싫은 행위를 한다고 해서 그 행위 자체를 악이나 그른것으로 간주해서 매도

할 권리는 아무도 부여받지 못했습니다. 비평 토론에서 가장 인기가 많거나 논쟁이 많은 것은 언

제나 흑백논리의 싸움이더군요.

필자는 집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예를 듭시다. 동성애자 커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해악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실행할 뿐입니다. 그러나 실

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는 나쁜 것이라 규정하고 그 사람들을 심하게는 쓰레

기로 매도합니다. 그것이 정당합니까? 단지 자신의 성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 사람들을 매도

하고 조롱합니다. 제 생각은' 정당하지 않다' 입니다. 저도 동성애에 대해 별로 않좋은 생각을 가

진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의 행위를 악으로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특

별한 인간이라고도 생각치는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취향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취향을 하는

것 뿐이지 그 사람 자체가 나쁜게 아닙니다. 이 예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 입니다.

'좋고 싫음은 분명히 존재하나, 그것이 선과 악으로 구분 되어서는 안된다.'

여기서 이루어지는 토론이란것도 그런 것 아닙니까? 좋고 싫음을 말하고 그것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이지. 그 자체를 선악으로 구분 지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이미 토론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분노 표출이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이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정당한 이유가 된다고 보십니까?


지는별
물론 필자도 그 행위가 남의 생활에 상당한 피해를 준다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그것의 대한 이야기는 적어도 이 글에서는 배제한 채로 이야기를 합시다. 2008-02-16
22:35:02

 


로지온
전 성악설을 믿는 사람입니다.. 고로 인간의 본성은 악 이며 자기가 마음에 들지않는것은 불의로 정하며 좋은것은 '정의'라고 정해버린다 생각합니다.. 뭐.. 그건됬고 이것 역시 답 없는 토론이겠군요.. 2008-02-16
22:38:30

 


Kudo
악이란없죠,, 다만 생각이다를뿐,, 이라는 명언이... ㅋ 2008-02-16
23:45:12

 


공식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것들은 모두 적당하다 적당하지않다 구분을
지을수 없다고 보네요.
남에게 피해를입히는것은 당연히 옳다 그르다를 딱 구분짓겠지만.
그렇지 않은것들... 예를들어 덕후같은경우는 옳다 그르다를 단정짓지못합니다.
단정지을수가없죠. 이세상 모든사람들의 생각이 하나로 모이지않는이상.
그런것은 단정지을수없다고보네요.
2008-02-17
00:15:49

 


Xenia
답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토의와 토론을 하지는 않습니다. 정답이 없기에, 정답에
가까운 해를 구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약속된 기준,
이를태면 헌법같은 것에 규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일반적인 관점으로,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당장에 옳은가 그른가를 판단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약속된 기준이 없어도 암묵적으로 전해저오는, 도덕관은 규범에 의해서도 그
현상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지만, 흔히 토론에서 거론되는 것들은 그런 것들에
부합하지 못하는 새로운 이념 혹은 문제 등이 많기 때문에, 토론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사회에서 약속된 기준 자체가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 사회
내에서는 그것이 기준이고 이념입니다. 악법도 법이라고 하지요. 뭐, 어찌됐든.
기준이 서있지 않은 어떤 현상 혹은 사건에 대해서 반듯이 옳은가 그른가를
따진다는 것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기준이 새워지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답이 있는 경우도 그렇지만 모든 현상을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서
일방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정신지체자가 범죄를 저지를
경우, 분명히 범죄는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행위이며 절대 다수의
비난을 받을 행위이지만 정신지체라는 이유로, 그 정도가 가벼워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연시를 하는 것과 오타쿠와의 관계 역시, 오타쿠라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이며, 이는 기존의 관점으로는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없는
현상에서 시작해, 쉽게 그것이 좋은가 나쁜가를 따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타쿠가 나쁜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어떤 분야의 고수(-_-)를
칭하는 말로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은, 토론이나 토의나 결론은 생각이 다른 두 세력(혹은 그 이상)이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두고서 그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선택하는 것이 주된 목적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현금거래가 나쁜가에 대해서 토론을 해서, 나쁜다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가정
하고, "현금 거래는 나쁜 거내요. 현금거래 하지 맙시다. 끝" 이것이 토의,
토론 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토의나 토론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 현상과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단계까지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시각으로만 바라보아서는 문제시 되는 현상에 대해서
좋은 방안을 제시할 수 없기에, 대립되는 세력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 현상에
대해서 문제시 될 수 있는 것에 대한 방안까지 추려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나와는 생각이 다르다고.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내 주장을
이해를 못한다고 답답해 하지 마시고 상대가 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문제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대해서 해답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면 상대역시 그렇게 할 것이고, 종국에는 합의점을 찾아 만족할 만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쪽만 일방적으로 좋은 것은, 토론이 아니라
정답을 놓고 싸운 꼴 밖에는 안됩니다.)
2008-02-17
01:41:17

 


최누
개개인의 문제가 여럿 있기 때문에 굉장히 추잡해지는 것이 온라인상의 토론이죠. 뭐 앞서 오타쿠에 관한 얘기가 오갈 때도 단순히 ‘오타쿠가 하는 행동을 보는 것이 짜증난다. 고로 내 눈은 피해를 입었다.’ 라는 등의 이유로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매도시키죠. 2008-02-18
23:06:36

 


마사무네
제 생각도 옳다, 그르다는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다만 "다를 뿐"이죠. 2008-02-19
03: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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