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임 비평&토론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퀘스트에서 중요한건보상??
|
퀘스트에서 중요한건보상??
|
|
Kudo
|
날짜: 2008.02.16 20:43:51 조회: 2,784 추천: 3 |
안녕하세요 Kudo 입니다.
우리는 RPG 게임에서 퀘스트를 받습니다.
그리고 퀘스트가 레벨업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기두합니다.
하지만 , 여기서 퀘스트내용을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퀘스트"내용"보단, 퀘스트를 완료했을경우의 "보상"을 봅니다.
여기서 우린 퀘스트에 대한 우리들의생각을할수있습니다
quest 정의: 탐색,탐구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퀘스트는 그저,
레벨업을 증속시켜주는 하나의 "방법" 은아닐까요? |
|
|
|
|
|
대부분의 게임의 퀘스트들이 너무 스토리성이 없고
음... 어찌 다르게말하면 게이머들이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흥미를 유발시키지못하는 퀘스트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퀘스트로 성공한게임중 대표적인게 와우를 들수있는데.
와우저들이 귀찮다 하기싫다 하면서 퀘스트를 하는이유가 단순히
렙업과 보상때문만이아니라. 보통게임에선 그냥 어디갔다와서
뭐 모아와라 뭐 잡아와라식의 퀘스트에 스토리성을 부여했고
[예를 들자면 퀘스트들중에선 파괴된여관을 조사하는퀘스트가있고
그곳의 마을엔 그 여관의 주인이 여관옆에 앉아있죠.
여관이 파괴될때 죽은가족과 여관이 파괴됬다는 충격에 휩싸여 약간 미친채로요]
그냥 뭘 잡아라가 아닌 근처에있는 사물을 이용해.
[예를들어 대포를쏴서 죽인다던지 아이템을 적절히 이용해 쉽게잡는다던지]
하지만 대부분의 보통 게임들은 그냥 그런게없이
뭐잡아와라, 해서 잡아가면 경험치주고 돈주고 보상주고.
뭐구해와라, 해서 구해가면 경험치주고 돈주고 보상주고,
어디갔다와, 해서 갔다오면 경험치주고 돈주고 보상주고,
이런과정에서 이미 유저들은 단순히 퀘스트를 보상주는것으로만 생각하는거겠죠. |
2008-02-16
22:18:57
|
|
|
|
라기보단 그 이전에 가만있는 귀여운 몬스터를 살상하는 이유부터가 궁금 'ㅅ' |
2008-02-17
00:55:26
|
|
|
|
요즘 게임들의 퀘스트는 선택적이냐, 의무적이냐라는 갈림길에서 의무적인
길로 들어서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의 게임들에서 퀘스트는
선택적인 개인의 기호로써 해도 무방하고 안해도 무방한 그런 것이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퀘스트를 진행을 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비단 레벨업의 속도뿐만이 아니라, 아이템이나 스킬, 능력치 등에서도
많은 차이를 나타나게 됩니다. 알피지에 있어서 퀘스트는 매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매인 퀘스트는 이야기를 따라서 진행을
하는 것이라면 서브퀘스트는 주된 이야기와는 조금 떨어진 에피소드 형식의
곁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즉, 요즘의 대부분의 게임들에서 퀘스트는 곁 이야기를 들려줌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로 하여금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고 있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유도, 프리시나리오는 말 그대로 이야기의 주된 흐름 이외에는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들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 퀘스트들은 모든 플레이어로 하여금 같은 과정을 밝은 찍어낸
영웅을 요구하고 있으며, 불이익까지 감수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퀘스트
그 본연의 목적을 간과한 것입니다.
퀘스트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플레이어에게 스스로 그 과정을 맡겨
이야기에 심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 플레이어를 강력하게
혹은 부자가 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와우의 영향일까요? 아니,
에버퀘스트의 영향일까요? 그저 퀘스트가 많으면 좋은 게임이고 쉽고, 좀더
품위있는 게임이라는 것인지...
자유도란게 알피지에 있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가 아닌,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 퀘스트는 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재료일 뿐이지
목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라는게 제 글의 요지 입니다. -_-a |
2008-02-17
01:57:00
|
|
|
|
|
로지온 //
그것은 유저유치의 목적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상 양키스타일의
몬스터나 캐릭터가 등장하면 유저의 30프로는 떨어져 나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즉, 그렇게 떨어져나갈 유저들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그런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
게이머들의 기호에 맞는 그래픽을 내놓는 것이지요. 물론, 여기서 게이머들이란
가능한 많이 유치할 수 있는 연령, 취향대의 사람들 집단을 말하는 것입니다. |
2008-02-17
02:03:44
|
|
|
|
아니.. 그게 아니라.. 말도안되는 개소리 한번 지껄여본거 뿐 입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왜 몬스터가 우락부락한 괴물스타일이 아니냐는게 아니라.. 예를들면 메이플스토리의 달팽이 ! (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업ㅂ음) 같이 일방적으로 공격하지도않고 그저 가만~히 살아가는 몬스터 학살해서 경험치 얻는게 좀 아이러니하다 이거에요 'ㅂ' |
2008-02-17
03:29:19
|
|
|
|
퀘스트는 단순히 보상을 얻는 하나의 방법으로 치기에는 너무 멋지지 않을까요? 거기에 그 그게임의 세계관을 녹여낼 수도 있고 어떤 NPC의 비화를 녹일 수도 있고, 온라인 게임상 게임의 필수적인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 라는 측면에서 초보 퀘스트 정도는 기능적인 퀘스트로 둘 수 있다고 해도 나머지의 퀘스트에서는 충분히 이야기를 이끌어 주어야겠죠. 그래야 그 게임에서 더욱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
2008-02-17
09:24:43
|
|
|
|
글쓴님의 말에 전격동의합니다.
솔직히 스토리가 탄탄한 게임의 퀘스트도 그 글 다 읽으려면 귀찮아서 그냥 확인 누르는게 다반사 아닌가요? 요즘 퀘스트는 보상을 얻는 하나의 방법으로만 생각하더라구요. |
2008-02-18
16:48:24
|
|
|
|
로지온/
지나가던 유저 왈:
한번 잡아봤더니
이상하게도 달팽이의 시체가 돈으로 변하더라.. $.$
몹들이 돈을가지고 다니나..?ㅋ
어떤게임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몹이 돈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를 설명했던 게임이 있었던거 같은데...
무슨 돈이 부적같은 역할 이랬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마비노기 였던거 같기도 하고.. 하두 이겜저겜 건들다보니 잘 기억이 안나는.. ㅋ |
2008-02-19
12:01:12
|
|
|
|
§헥로드§ 다크에덴은 몹 머리를 짤라서 상점에다가 판다는.........ㅋㅋㅋㅋㅋ |
2008-02-19
17:58:0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