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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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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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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게임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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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게임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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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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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4 14:43:13 조회: 4,189 추천: 12 |
대작 게임, 결국...
불과 몇 개월 전, 게임업계는 큰 대작 게임(썬, 그라나도 최근 R2) 등 대작이라고 불리우며,
게이머들을 기다려온 게임이라고 호언장담을 하던 게임들은 현재는 그 빛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상 언론과 마케팅을 통하여 확보된 게이머들 또한 게임 자체적인 부제때문에 게임을
외면하게 되며, 타 장르와 융합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게임들은 각각의 치명적인 부제를
껴안고 게이머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 과대포장
대작 게임들은 그 게임을 투자한 금액 또한 기존 게임업계에서 보여진 금액과 쉽게 차이를
알 수 있으며, 그 투자된 금액으로 인하여 인력, 기술, 게임 내용 등은 언론을 통해서 쉽게
부풀려졌다. 결과적으로 게임을 오픈 베타테스터를 통하여 게이머들이 대작을 평가한 것은
"기대이하" 였고, 결과적으로 소문난 잔치에 불과한 대작 게임들은 천천히 수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왜!? 그들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가!?
실제적으로 게이머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만 오픈 베타때 보여준 게임의 내용
혹은 그 준비는 매우 미흡하였고, "어서 보여주고 싶어서 무리하게 일정을 진행시킨 것과
다르지 않게 보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는 오픈 베타 당시에도
많은 버그 혹은 렉 현상이 있었지만 게임의 내용과 컨텐츠는 우리나라의 대작보다 훨씬
높은 완성도를 보였으며, 그만큼 많은 생각과 준비로 게이머들을 찾았기 때문이다.
많은 준비와 독창적인 것만으로 가능한가!?
우리나라에서도 마비노기라는 게임은 많은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였지만
난이도와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게이머들이 많았으며, 전문
테스터들이 직접 마비노기를 평가한 결과 국내 게이머들에게 어려운 게임이다. 라는 판단이
나왔다.
물론 마비노기가 아직은 국내 정서나 기존 게이머들이 생각하는 부분에서 많이 일탈하였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분에서 떨어질 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
게이머들 수준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는 정착기를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외국 게임들이 우리나라로 넘어와서 참패를
당한 적이 많지만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인기를 얻고 있고, 리니지
신화를 압도하는 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현재 게이머들을 수준과 연관된 문제라
생각할 수 있으며, 아직은 발전하고 있는 게이머들을 인식과 이해 문제라는 것이다.
그것은 대작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식상함이라는 것은 이미 그러한 컨텐츠를 다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자칭 특색 있는 게임 또한 기존에 있는 컨텐츠에 살을 더하고
단 하나의 시스템만을 강조하고 있는 특정 관행에서 불러드린 화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장르 융합한 의도는 좋지만 그로 인하여 발생된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문제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숙제로 남을 것 같다. 보다 더 준비된 모습과 게이머들을 파악할 수 있는 진정한
노력과 준비가 있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일을 되풀이 될꺼라 생각한다.
- 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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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이상 하는 온라인게임이란.
그래픽은 솔직히 별로 상관없습니다. 어둠이나 바람 그정도 이하만 아니면 되구요
엔피씨들 설정을 잘해놔야 할텐데... 정말 실망스럽기 따로없는 엔피씨들의 설정..
게임에서의 솔로플레이 유저들에게는 엔피씨 외엔 친구가 없는데.. 맨날식상한 말
한말 또하고 또하고...
기연이나 운(LUCK)시스템. 어쩌어쩌 하다보니 이상한 퀘스트를 받고(히든 퀘스트라든지.)
또는 능력치 상승의 물약이나 시약을 얻거나.. 그러한재미가 있어야하는데
기존의 식상한 것들을 벗어나지 못한 현제 온라인게임들..
내용이 거기서 거기 (렙업 렙업 렙업) 오로지 레벨업 만을 추구하면서
사람들의 극적인 긴장감, 재미를 이끌어내지 못하니 기대를 잃어가는 것은 당연지사.
처음에는 화려했을지 몰라도 실상 속은 식상하고 단조로운 내용들뿐...
겉이 화려해서 속도 화려한게 아닌 겉도 속도 화려해야만 그것이 진정한
내가 이상 하는 온라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6-08-24
1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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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단순히... 유저들의 재미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던거겠죠..
r2, 그라나도, 썬 전부다 해보았지만 그리 재미를 느끼지못했습니다..(지극히개인적인느낌)
유저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것이 현제 게임회사가 할일이 아닐까요..
재미있으면하고... 재미없으면 안하는거지요..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 힘들뿐.. |
2006-08-24
21: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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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온라인게임은 엔딩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즉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얻는 가장 기초적인 재미는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과 다른 유저와의 커뮤니티입니다. 즉 온라인게임에서 솔플유저(여기선 지인없이 혼자서 쓸쓸히 게임하는 사람이라고 지칭해두죠)는 혼자서 방벽에다가 궁시렁궁시렁 거리는거죠..(심했나.ㅡㅡ?) 즉 솔플유저는 어떤의미로는 어떤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1/2밖에 느끼지 못 한다고 볼 수도 있는 거죠. 물론 NPC의 설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특정 NPC의 대사가 바뀌지 않는다고 해서 식상해 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 대화시작->퀘스트 대사 바로 뜨는 게임 일경우 퀘스트가 아닌 이상 그 NPC와는 대화 할 유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잡화점이나 무기점 같은 NPC는 몇번씩 대화를 건다고 우기신다면야... 현실세계에서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에서 직원이 항상 하는 말이죠 '주문하시겠습니까^^?'입니다. 이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렙업의 문제. 당연히 성장이 재미의 한 요소인만큼 레벨은 올려야 하는거입니다. 어떠한 MMORPG류의 온라인게임에서는 파헤치면 결국 렙업입니다. 렙업이 아닌 성장요소를 가진게임은 숙련도 노가다겠죠. 어디까지나 이것이 진실입니다. 그것을 미화시키기 위해 퀘스트가 있고 그에 상응하는 컨텐츠로 공성전 같은것들이 있는것입니다. 님의 글은 제가 적은 어찌보면 당연한 요소를 무시하며 게임을 플레이 했기에 느끼는 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ps.->레벨업만을 추구하면서 사람들의 극적인 긴장감, 재미를 이끌어내지 못하니...->사냥(전투)에서 사람들의 긴장감을 이끌어내지 못한다고 바꿨으면 좋겠군요. |
2006-08-25
06: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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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T_T 님 말씀에 공감..
npc의 대화가 너무 단조롭고 단지 이벤트나 퀘스트용도로밖에 쓰여지지 못했다는 것.
(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했을수도 ... )
그리고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쉽사리 접지 못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 그런분들 많이 봐왔는데 접지 못하는 이유가 아는 사람들과의 정 이랄까요 ..
그렇기 때문에 성장도 물론 중요하지만 만레벨이라던지 고레벨이 돼었을때 아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같은거 있었음 좋겠네요. |
2006-08-25
1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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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퀘스트..
계속 반복되는 퀘스트..
전 왠지 그런 게임류에 거부감이 가더군요.. |
2006-08-25
18: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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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원하느 게임을 만드느냐...
게임사가 원하는 게이머를 모으느냐의 문젭니다.
게임의 발전이나 게이머의 모습을 이야기 하자면,
여러 글들 많습니다. |
2006-08-26
1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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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집중해야할 포커스 라면....
우리나라 게이머 자체가 너무 눈이 높다는 겁니다.
끊임없이 요구하죠. 항상 불만이 터지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까진 급성장 했습니다. 그야말로 눈깜짝 사이죠.
그러나...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고갈됐어요.
이젠 게이머들의 불만족을 채울수 있는 기술 부터가 고갈된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젠 기술에서 눈속임 으로 대체 하는게 더 잘먹히게 된거죠.
표현이 격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게임만들기
정말 어려운 겁니다. 뭣보다 게이머들 의식수준이 너무 심하다 할정도로
까다롭습니다. 그렇다고 수십 수만명이 되는 게이머들 입맛에 맞게 한입한입
다 떠멱어 줄수도 없는 노릇 이구요. 이젠 점점 익숙해 지는게 길입니다.
의식수준이 좀 낮아진 다음 다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
2006-08-26
15: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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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그치만 그건 다른분야도 마찬가진걸요-_-;얼마나 그러면 "테스트시장"이라고 까지 하겠어요-_-;그치만 그게 꼭 나쁜점이라곤 볼수 없죠-_-;오히려 그점을 이용해 발전할 수 있습니다-_-;(뭐...한국에서 OK되는건 다른데서도 잘먹힌다던....-_-;쿨럭)근데 게임회사들 보면 그런 우리나라 시장을 제대로 다 알지 못하는 것 같던데요-_-;솔직히 마비만 봐도 난이도 부분을 잘 조절하면서 특색있는 컨텐츠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잘 발전 시키고 유저들 보안이라던가 이거저거 태만하게만 안했어도 사람 은근히 끌어모으는 게임이 됬을텐데 말이죠-_-;좋은 것도 발전 못시키는데 유저 눈이 높다고만 할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솔직히 다른 게임들도 거의 피차 일반 인것 같더군요-_-;)
덧.조금 횡설수설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졸려서-_-; |
2006-08-26
1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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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수준이 낮아지는 게임들을 해야 하나??
즐기기만 하는 유저가 요구한다 하여 도박같이 만들어줄 게임회사가 있나
어쩔수 없는 거다
기달려야 한다
게임의 혁명이 나타날 때까지 ㅡㅡ |
2006-08-26
1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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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에도 다국적기업이 생기면 밀리는거다. |
2006-08-26
2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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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게임은 어쩔수없이 파티를 맺게해서 싫다는...
솔로잉도 하고싶고 어쩔땐 파티도 하고싶고
때에 따라 다는데... 파티해야 무조건 레벨업이 빠르니...
또 파티게임하면 말만 역활분담이지...
어느게임가도 전사 몸빵 gogo
힐러뒤에서 버프/힐 gogo |
2006-08-27
0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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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적인 강박관념때문에.... 이것이 RPG의 정석이라는 생각때문에.. 자유롭지못한 게임을 만드는것 같은데..ㅎㅎ |
2006-08-27
1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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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 게이머들 눈은 무지하게 높고
수준은 무지하게 낮고 |
2006-08-27
14: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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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나이트// 동감..
진짜 R.P.G에 충족하는 그런 게임은 언제쯤 나올지 궁금합니다..
와우도 초반에는 정말 즐거웠는데.. 이젠 퀘스트보단 레이드에 중점이 가는 게임이니.. |
2006-08-27
16: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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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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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적은 글. 메인으로 올라가서 미안합니다. |
2006-08-28
1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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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가르쳐줄까?
6년전의 이스이터널이라는 게임의 동영상보다
잘만든 국내 게임 동영상이
"단하나"도 없다.
궁금하면 네이버님에게 물어봐 이스2이터널 오프닝 ㄱㄱ
ㄳㄳ |
2006-08-30
13: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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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획일화되는 현실 |
2006-09-09
1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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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스 매니아인데
이스이터널보다 잘만든 게임 동영상이 없다니 ㄲㄲㄲ
아놔^^ 한참 웃고 가네효~ |
2006-09-10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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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mmorpg에서 긴장감따위는 찾지마세요. 목적은 딱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시간떼우기
두번째, 돈벌기
끝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바라지마세요. |
2006-10-28
23: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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