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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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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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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인터넷 용어가 현실화 되는 것이 비관적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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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인터넷 용어가 현실화 되는 것이 비관적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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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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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24 11:01:41 조회: 2,678 추천: 11 |
야산스님의 멋진글에 약간 반대되는 의견이 있어서 올립니다.
언어는 고정불변이 아니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을 후에 공포(?)해서 표준어라고 합니다.
(불의의 사건을 대비해서...ㅎㅎ 현대 교양있는 서울 어쩌구저쩌구를 표준어라고합니다.)
저명한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표준어중에 개인적으로 어이없는 것을 들자면...
보통 "발렌타인데이"라고 하지않나요?
"발렌타인데이"를 표준어 찾아보세요.
귀찬으시다고요??
표준어는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말하면 재섭져(재수없으시죠)?
외래어가 무슨 표준어가 있냐고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러나 저명한 학자들의 경우 규정 짓기를 좋아하나봅니다.
또한 이 외래어표기는 공무원시험의 그것도 7급공무원 국어시험의 맛좋은 먹이감입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사회 통합을 위한 선의의 방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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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나랏말쌈"이 "듕귁"과 달라 "어린"백성에게 질높은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 한글을 창제했을까요?
일단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세계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쨋든 간에 정말 훌륭한 한글을 창제했다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지만~~
그 창제바탕엔 문화적인 기회와 주체성 확립을 위함이 아닌 정치적인 다스림을 위해서 한글을 창제했다는 것이 ....(물론 이건 제가 주서 들은 이야기이니~~ 그냥 가볍게 넘겨주삼^^)
뭐 이건 논외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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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표준어 책을 한번 보시기바랍니다.
어이없는 것 많습니다.
물론 정화해야될 것들 역시 많겠죠.
다만 지금 크게 문제시되는 이유는 인터넷이 사회전반에 깔려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계층의 분포는 꽤 나뉘어있고 또한 같은 네티즌이라고해도 활동하는 인터넷 바탕이 약간 다르기때문에 거부감이 있다고 봅니다.
(바로 인터넷에서도 세대적인 용어차이가 극명하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러나 50대 이상인분들중에서도 적극적으로 세대참여를 할려고 노력하는 분들의 경우 웬만한 이모티콘과 "~~하삼." "방가방가~~" 이런 용어를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현실세계와 달리 자신의 의욕에 따라서 10대와 50대의 교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으며 그러면서 우리는 세대차이라는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공간 계층 연령을 현실보다 편하게 뛰어넘을 수 있는...)
또한 연세지긋하신 분들중에서 핸드폰 사용용도가 나뉘는 경우가 많죠.
1. 남들이 핸드폰있으니까 나도 있어야한다.
2.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야하기에..
3. 핸드폰으로 문자도 자유롭게 보낸다^^
그들은 철이없고 생각이 없어서 그런 말을 사용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우리는 TV나 라디오 문화속에서 일방통행의 언어전달을 받았습니다.
바로 유행어이죠.
연예인이 유행어를 만들어내면 우리는 그것을 따라하고 그러는 것이 시대흐름을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입니다.
인터넷에서 뜬 용어들이 TV에서 재생산되어 전달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용어의 현실화가 된다고해서 예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심하게 100년후에 나이많은 분들에게 "야이!! 새끼야~~" 이런것이 일반화된다면 이건 욕이 아니구 또한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닌 그 시대의 용어일뿐입니다.
지금은 이런 단어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것 같지만...
자신보다 연배로 보이는 할아버지에게 이런 호칭을 썻었죠~
"영감님~~"
과연 "영감님" 이라는 말을 조선시대에 쉽게 사용할 수 있었을까요??
조선시대에 이런 현실을 본다면 매우 불쾌했을지도 모릅니다.
계층사회였던 조선시대의 경우 윗계층은 아래계층에 반말형식의 말을 했으며 아랫계층은 나이와 상관없이 존댓말형식의 말을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그렇죠.
군대문화라든지 빡씬 직장문화라든지...
과연 장유유서의 예의에 속할까요?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그 시대에 적응하는 것도 빠르게 하여야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급변하다보니...
수십년 수백년에 걸쳐 변화하던 언어가 지금 인터넷으로 상당히 빠른 추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건 일방통행의 TV, 라디오가 생성되며 지역적인 방언이 빠르게 표준어에 적응되어 간것보다..
훨씬더 빠르게 양방향 매체인 인터넷의 힘일 수도 있으며...
단지 가르치고 배우는 단계가 아닌 서로서로가 창조해내는 시대이기 때문일겁니다.
변화의 속도가 다를뿐이지 그것을 언어의 변화로 생각하신다면 크게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참고로 전 10대도 20대도 아닌 30대 초반입니다.
채팅하다보면 가끔 저보고 10대냐고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글이야 최대한 인터넷 용어를 배제할려고 하고 있기때문이지만....
나름데로
뛰어쓰는 채팅용어도 좋아합니다.
ㅇ ㅏ ㅎ ㅏ ㄱ ㅓ ㄹ ㅓ ㅋ ㅓ ㄴ ㅏ
아니면 엔터형글씨~~
꺼저새까 --- 욕으로 받아들였다가...
ㅁㅇㄱㄹ ---- 이런 받침을 하므로써~~~
"껌정색깔"로 바뀌죠~
비판없이 흘러가는 것도 문제지만..
비판의 대상을 비관적으로까지 결정지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 흐름을 어떻게 발전적으로 받아들이고 변화시키느냐를 생각하는 것이 좀 더 적극적인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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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떤 생각을 하신건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다만, 글이 두서없이 쓰여진 듯 하여 조금 난해 하군요.. ^^
조선시대에서 다시 인터넷 시대로.. 그리고 다시 조선시대,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시대에 따라 언어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 아닌가요?
또한 사회적 문제에서 갑자기 문화적 문제를 제기하고, 다시 이것을 논외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솔직히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테클을 걸자고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글을 남깁니다. |
2006-11-24
1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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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고도 생각한 것 만큼 글이 잘 안나오네요.
항상 이럴때 노력을 해서 고칠려고하지않고 전 이렇게 위안합니다.
"내가 글쟁이야?"
그래도 글을 잘 쓰면 좋은데 저도 쓰면서 이거 순서가 좀 왔다갔다하는 것 같기도하고 그렇더군요.
좋은지적해주신 쿨가이님께 ㄳㄳ 하구용~~~
제가 가장 이해안갈 거라 예상한부분은 핸드폰사용에관해서인데...
제가 말하고자한 부분은 3번째 문자를 자유롭게 보내는 노인분들의 경우 그만큼 시대흐름에 적응을 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단지 귀차니즘과 작문능력의 한계로 살짝쿵~~
생략해주는 센스였으니~~~
글읽는 분들이~~~~
시원하게 이해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셨음 함다^^ |
2006-11-24
14: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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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왜 구지 띄어쓰기 받침 이런걸 배울 필요가없습니다. 저도 공부를 해왔지만..
솔직히 .... 요즘 초등학교 뺴고 는 띄어쓰기 제대로 된 한글 배우나여???? 물론 국어로 한글을 배우긴 하지만... 띄어쓰기 이런거 알려주나여??? 언어를 고치기위해선 .... 역시 학교 강화를 해야합니다. 저도 채팅용어 조금은 쓸줄압니다만... 모더라 ㅅㅂㄻ 이런거라던가 전혀 자음을 모르겠습니다 . 모가몬지.... 님글을 비난하는건아니지만.. 솔직히 자음 문자는 쫌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언어는 변화하는거라생각하지만 .... ㅅㅂㄹㅁ 이건 언어라고 보긴 힘듭니다. |
2006-11-24
1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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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고치지 않아도 20~30년만 지나면 지금 쓰는
외계어 들이나 통신체 같은것들도 표준어화 되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지금은 어르신들이 앉아 있어서 그렇지
현 인터넷세대들이 그자리에 올라갈 시기가 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라는거죠
솔직히 지금도 조선시대의 언어를 쓰지는 않자나요
시대에 따라 그시대에 맞는 말들이 표준어가 되고
옛날 말들은 구어.. 정도가 되죠
욕같은게 표준어가 되는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그외에 다른 말들은 몇십년만 지나면 손쉽게 표준어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그러면 또 그아래 세대들은 또 새로운 말이 나올것이고..
이러다 나중엔 진짜 외계어가 탄생 할지도 ㅎㅎ
그래도 그것이 그 시대에는 표준어가 되겠죠
조선시대 사람이 현재말을 잘 못알아듣는것처럼
우리도 그때의 말은 잘 알아 들을수 없겠죠 |
2006-11-24
16: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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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문자는 변화하는거라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가다간 정확한 한글은 역사책에서만
볼수있게 될겁니다. 그냥 변화없이 국어를 처음 상태로 지키는게 좋을것 같네요 ..;; |
2006-11-24
1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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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Kis세자르 님...
도데체 국어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 누가 ... 국어기준이 누구에 의해서 우리의 표준어가됬을까요??? 네 한번 생각해보시죠... 전 단지 태클을 거는게 아니니 양해부탁드려요~~
단지 .. 국어나 한글의 표준화는 .... 단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 또 그렇게 배워왔기때문입니다. 한예를 들어볼까요??? 우리주변에는 많은 한글들이있습니다. 도데체 꽃은 왜꽃이라하고 .. 사람은 왜 사람으로 할까요?? 이런식으로 따진다면 .... 한글의 많은 궁금증 .. 절때 끝이보이지 않는 ... 글입니다. 꽃도 처음에 는 꽃이아니였겠죠 누군가 의해서 그렇게 지어주었고 ..... 그렇게 배워왔기때문에 ... 입니다. 한예를 들어보죠 ... 지금 국어나 한문이나 옛날 시대의 누군가 기록한 ... 옛날 서적때문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 옛날 기록문을 보구 그거에 마춰서 우리가 배워온거뿐입니다. 솔직히 지금 우리가 쓰는 언어도 처음에 괴상한 문자였습니다. 단지... 이것마져 귀찬아 하듯이 자음만 쓰는건 옯바르다곤 말안합니다 .하지만 언어는 계속 만들어갈수있며... 채팅언어도 무수희 만들어나갈수있습니다.
혹시 알아요 ?? 나중에 외계어가 우리말이 될수도 또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도데체 외계어란 단어 누가 지었는 지 참궁금하군요 참좋은말 많은데 .. 외계어 꼭 외계인 같잔아.. 덜덜덜.. |
2006-11-24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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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님 국어를 처음 상태로 지키는 것이 좋겠다고했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제 나름데로 이해해볼수는 있지만 글자 자체의 의미는 약간 애매한 것 같습니다.
국어처음상태..
문자적으로 말씀한다면 훈민정음 창제후 완성기까지를 말씀하신다면 지금의 문자체계도 20세기이후의 작품이며 또한 지금도 계속 변화하고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로써의 처음국어라면...
과연 고려시대의 언어 삼국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간다면 말이 통할까입니다^^
뭐 고려시대는 문화적으로도 통하지가않겠군요.
고려시대에는 혼욕문화까지도 발달했다니..(부러울 따름이죠..ㅋㅋ)
또 삼천포로 빠지는데 17~8세기의 사림(?)의 예의범절의 기준이 과연 우리나라의 역사이레의 예의냐는 문제도 생깁니다. (존댓말등...)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만 역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고려시대의 성이 개방된 사회만 본다고해도 꼭 지금의 변화가(단지 언어적인 측면이라고 할지라도...) 비관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작년인가 누드해수욕장이 강원도에 생긴다고하니~~ 반대의견많았죠?
(전 내심 적극 찬성했습니다. ㅋㅋㅋ 생기면 이사갈까도 생각을...ㅋㅋㅋㅋ)
고려시대의 사상이라면 아무렇지도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100년후 지금의 외계어라고 생각하는 언어가 정말 자연스럽게 표현이 더 풍부해져 언어활동을 풍족하게 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것이죠~
채팅언어를 개발하고 다듬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 언어가 어린친구들의 문화라고만 치부하기엔 너무도 편리한 기능도 많고 놀랄만큼의 창의성도 보인다는 것이죠~ |
2006-11-24
17: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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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리 통신어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다만 사용이 과도하면 탈이되기 마련이죠.
적당한 선에서.. 즉, 순수한 한글이 영향을 덜 받는 선.. 이 정도까지만 된다면야..
괜찮지 않을까요? |
2006-11-24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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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인터넷용어가 문제되는 대상은 성인이 아닙니다. 미성년자들이 큰 문제지요. 현실에서 인터넷용어를 상황이나 분위기를 봐서 섞어서 쓸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성인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저 언어유희 정도로 볼 수 있죠.
하지만 미성년자들은 제대로된 표준어, 한글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비판적으로 인터넷용어를 실생활에 쓸 수 있다는겁니다. 요즘 초등.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인터넷용어에 익숙해져 있어 올바른 한글을 모른다는 기사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표준어는 그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표준어가 되진 않습니다. 인터넷용어가 표준어가 되는 경우는 절대 없으며 그저 비속어가 될뿐입니다. |
2006-11-24
1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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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 자체 수준도 낮고
공감도 안되고..
뭐라 말이 안나오네
한마디만 합시다.
예전에 한글이 변화해온 것과
지금 변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이시나요?
단순한 언어파괴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
2006-11-24
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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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님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지금 변화와 예전의 변화가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다른지 최소한 힌트는 주시기바랍니다.
물론 양태님같은 리플러가 있어야 글쓰는 사람도 힘이나긴 합니다.
무플의 슬픔을 달래줄수있는...ㅋㅋ
그런면에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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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다가 말을 타는 방법을 알았을때 말이 귀하기도했겠지만 말을 타는 것이 두려웠을 겁니다.
또한 말을타다가 자동차가나오니 자동차는 위험하기도하니 또한 두려웠겠죠.
사람이 뛰던 속도는 말로인해서 빨라졌고 그 빨리진 속도보다 자동차가 나와 훨씬 더 빨라졌습니다.
언어의 변화속도 역시 시대흐름에 맞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변화하는겁니다.
조선시대에는 어떤 새로운 단어가 생성되도 그 단어가 퍼지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간뿐 아니라 지역적으로 퍼지면서 단어자체에 색깔도 달라져 방언으로 생성되기도 했죠.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단어가 생기면 정말 빠른 속도로 퍼저나가죠~
웰빙이라는말 불가 10년전에는 누가 알았겠습니까?
얼짱이라는 말이 인터넷이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퍼졌을가요?
뭐 얼짱 몸짱 이런말이 한글파괴라 좋지 않게 보신다면 제 생각과 일치점을 찾기 어렵겠지만..
얼짱과 몸짱등의 언어가 이렇게 빨리 퍼졌으며 또한 실생활에 당연한 단어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언어문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봅니다^^ |
2006-11-24
18: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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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달려님이 하는 말을 보고 궤변이라고 하는겁니다. 언뜻보기에는 설득력있게 접근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말이 안되는 수준이고 주장하는 논점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정도로 흐릿합니다. 양태님의 말이 지나치게 상대방을 비하하는 면이 있지만 그 내용은 동감하는 바입니다. "얼짱 몸짱"은 은어에 해당하며 "ㅅㅂㄹ ㅁ" 같은것은 분명 언어파괴입니다. 이런것을 두고 언어문화라고 볼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바는 알겠으나 잘못된 생각이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2006-11-24
1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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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달려// 얼짱이나 웰빙 같은 신조어가 글에서 언급하신 ㅇ ㅏㅇ ㅔ 혹은 꺼저시바 ㅁㅇㄴㅂ 이런 발음 붙여쓰기 같은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걸 아실테지요? 뭐 그렇다치고
지금까지 변해온 언어의 변형은 그만큼 쓰기 쉬운 형태로 변해왔습니다.
본래 한글은 여러가지 이유로 서민들도 배우기 힘들어했죠.
그 여러 서민들이 쉽게 쉽게해서 변해온게 지금의 한글 아닙니까?
근데 과연 지금 인터넷으로 인해 변해가고 있는 한글이 좀 더 편하고 쉽기위해 변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한글에 대한 애정없이 재미를 위해 이리저리 변형하고 있는 걸까요?
아무리봐도 인터넷으로 인한 한글의 파괴는 긍정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이 변화의 장점이 뭡니까? 합리화라도 시켜보시죠? 님께서 언급하신 이유는 단지 시대가 변하니 거기에 따라야한다는 것밖에 없지 않습니까? 시대가 올바르지 않게 변한다면 거기에 따라갈 필요도 없는게 맞는 이치아닙니까? |
2006-11-24
1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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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몸짱 이야... 솔직히 말해서 언어파괴라기 보단 신조어.. 그야말로 현 문화에 따른 새로이 생겨난 언어로 다들 인정하고 있지 않나요?
문제는 초성체 과다남발 (ㅅㅂ 뭐 이런거) 혹은 되도 않는 말들 많죠.
위에 어느분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맞춤법 (100% 라고 하진 않겠음) 어느정도 기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적절한 인터넷 용어는 괜찮지만 그야말로 맞춤법 기본도 안되는 상태에서 외계어 남발하는 어린애들때문에 지금 문제가 심한거 아닌가요?
뭐.. 말이 좀 샜지만 어찌됐든간에 누가 보더라도(10대들 그네들의 시각만이 아닌) 거부감 심한 외계어는 좀 짜증나긴 합니다. |
2006-11-24
2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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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79님 전 궤변도 좋아합니다. 다만 어떤것이 궤변인지를 말씀해주셔야되지않을까요?
날아가는 화살이 멈춰있다 궤변입니다.
이건 현대 수학으로 증명되는 것으로...
리미트0 은 0이 아니기때문에 날아가는 화살을 아무리 쪼개고쪼개도 0이아닌 0.0000......1이되기에 멈춰있을 수가없습니다.
그리고 본문은 잘읽어주시기바랍니다.
"그 흐름을 어떻게 발전적으로 받아들이고 변화시키느냐를 생각하는 것이 좀 더 적극적인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제 논점을 분명 마지막에 밝혔습니다.
전 "ㅅ ㅂ ㄹ ㅁ" 막말로 이런 말까지도 완벽하게 통용되는 시점에서는 충분히 사용가능한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뜻을 "신비로움"으로 억지로 만들 수도 있으나~~
"ㅅㅂㄹ ㅁ"를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용어이죠~
그리고 맞춤법 솔직히 어렵잔아요??
편리성을 위해서라는 양태님의 의견이라면 우리나라의 맞춤법구조는 의외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ㅅㅂㄹㅁ"같은 말처럼 편리한것이 어디있겠습니까?
만일 그토록 한글에대해서 애정과 인터넷의 폐해가 심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한글 맞춤법 등을 공부해보시기바랍니다.
공부를 많이 할 것도 없습니다.
공무원 7,9급 국어문제 한번 풀어보시기바랍니다.
인터넷 용어를 거의 밑바닥 취급하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우리글을 많이 알고있었나를...
과연 이게 편리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지 정말로 문법체계가 편리한지....
문어체와 구어체가 다르듯....
인터넷 용어는 구어체에 가까운 것이며...
얼짱, 몸짱 등은 괜찬고~~
(결국 자신들이 인정 할 수 있는 범위까지는 괜찬다는 것입니다. 그건 자신들이 인정하는 범위가 다른 사람이 인정하는 범위가 같은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심한 단어는 안된다는 것은 현재 시점일뿐....
앞으로 그 시점이 개방적으로 바뀐다고해서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안된다가 아니라~~
이런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부분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것이냐를 생각하는 것이....
안되는 부분을 하지말아야한다는 것보다는 훨씬 더 적극적인 자세라는 것을 강조하고싶을 뿐입니다.
만일 안된다고한다면...
정말 왜 안되는지 납득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
2006-11-24
22: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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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말하자면 언어의 변화는 좋습니다. 언어는 오래 전부터 변해왔으니까요. 인터넷 용어는 지금까지 변해왔던 것과는 다릅니다. 처음 훈민정음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 훈민정음을 어려워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생겨난 글자이니까요.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훈민정음은 비슷하지만 정확한 발음, 받침, 뜻으로 더욱 발전 해와서 지금 사용하는 한글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팅용어는 이것과 별개입니다. 확실히 채팅용어도 지금의 한글을 사용함과 비교하면 편하긴 편합니다만, 대부분의 채팅용어가 위에서 말한 발음, 받침, 띄어쓰기 같은 것들을 무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어어서 편하게 만들어온 글자와는 확실히 다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맞춤법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분명히 맞춤법을 전체적으로 본다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맞춤법에 대해서는 어릴 적 국어 혹은 문학 책에서 나오는 글자를 최소한 보면서 읽으시면 대부분의 맞춤법은 이해하게 됩니다. 어려운건 맞춤법이 아닌 띄어쓰기라고 생각되네요. 어디서 띄어쓰기를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또 글자는 변합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조용히 이어져온 한글의 규칙은 파괴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 규칙은 위의 글을 읽어보셨으면 무엇을 뜻하는가를 필히 아실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편함으로 따지자면 차라리 한글을 안 쓰고, 영어 혹은 추후에 세계의 공통적인 언어가 될 만한 것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영어를 한다 해도 불어를 공부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한글을 알고, 영어, 불어 등 외국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오래전부터 세계의 공통어를 배우고, 다음으로 불어를 배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편할 테니까요.
안 된다고요? 왜요? 한글이 좋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라서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한글이 어째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라고 말하는지를 알아두고 말하세요. 그것을 깨트리는 것이 채팅용어니까요. 맞춤법도 무시하고, 음절이라던지 받침 등을 무시하니까요. 이것을 봐서도 전 채팅용어는 시대의 변화가 아닌 그저 한글을 파괴하는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2006-11-24
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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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다시 답변하셨지만 역시 그냥 궤변일뿐입니다. 그 이유를 말해달라고요? 그럼 한글 모음 자음부터 시작해서 한글의 여러 기능과 우수성 그리고 표준어와 국어 순화에 대해서.. 기타 등등 그런 사전지식을 다 설명하고 다시 인터넷용어의 폐해와 그 사례를 설명해야 합니까?
결국 어떤 설명을 하고 설득하려 해도 다시 궤변으로 반론만 하실테죠.
더이상 답변할 가치가 없는 겁니다.
저는 오늘 이글을 보고 답답함에 온라이프에 가입하고 글을 썼습니다.
온라이프는 자주 들리지 않기에 더이상 리플은 힘들것입니다.
달려달려님 자신의 글이 왜 잘못된 생각인지 정말 아시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기본적인 지식은 서적을 통해서. 부족하다면 관련 논문이나 논평들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말을 한다면 기분 상하시겠지만, 달려달려님의 글은 여기 비평토론란에
올라올만한 수준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자신의 글에 대한 관련지식 정도는 어느정도 갖춘 후에 올리셨으면 합니다. 자신만의 논리로 억지주장을 한다면 단지 말싸움밖에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
2006-11-24
2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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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서 말이 안나온다...
정형화된 틀이 없다면 혼란만을 야기할 뿐이다. |
2006-11-25
0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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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토론 방에서..
온갖 비난이 난무하는군요...
으휴... |
2006-11-25
0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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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께 말씀드립니다.
현재 한글파괴와 훈민정음 창제 이후의 20c까지 변화한 한글은 전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없죠.
현재 한글파괴는 단지 사람들이 긴 단어를 쓰기 귀찮아서, 재밌으니까 그 이유로 마구잡이식으로 변하는 겁니다. 그것도 긴 시간이라도 흘러서 자리를 잡으면 모를까 지금처럼 변하는게 빠른 시대엔 언어가 이렇게 변하면 제대로 틀을 잡을 수가 없죠.
예전부터 변해온 것은 지금처럼 쓰는게 귀찮다거나해서 변해오지 않았습니다. 아래 ㅏ 같이 불필요한 것들이 사라지거나 글자의 체계가 잡혔다거나 하고 단어 자체가 변한 경우도 거의 없죠.
지금 사람들이 마구잡이식으로 만든 삼체라던가 셈체, 자음만으로 만들어진 글자 등은 언어라고 할 수가 없어요. 언어는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약속한 겁니다. 그 약속을 마구잡이식으로 바꾸고 그러면 약속이 지켜질 수가 없죠. 더욱이 바뀐 약속에 대한 내용을 알려고 할 때 또 내용이 바뀌면 그걸 제대로 알 수가 있을까요?
인터넷 용어의 문제점은, 언어가 단순히 변화한다는 점이라고 하기보단 언어의 규칙이 무시되며 변화한다는 거죠. |
2006-11-25
0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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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에서 쓰는말을 실생활에 들어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통신어체라고 해봐야 결국 긴문장을 짧게 줄인, 언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은어라고 보는게 맞는 것 아닐까요.
언어의 변화는 쓰기편하게 바뀌어온 것이지, 인터넷용어처럼 기본자체를 파괴하며
생긴게 변화라고 봐야 할까요?
그리고 맟춤법에 관한것은 어이가 없군요...
어렵고, 불편리하다고요? 어려운 것은 사실이죠. 발음나는 대로 표기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한글은 자음 모음, 초성,중성,종성 으로 이루어져
그 어떤문자보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체계적입니다.
다양한 표현을 버리고 발음나는 대로 하자는 건, 특징과 장점을 버리고 퇴화하자는
이야기인가요? |
2006-11-25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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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아프다 |
2006-11-25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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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별 이상한 인터넷 말은 좀 꺼지라고.
별 이상한게 뭐냐고? 솔직히 누구나 그때 그때 보면 알껄? |
2006-11-25
1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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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에 어떤 분 말씀처럼
"정형화된 틀이 없다면 혼란만을 야기할 뿐이다."
이걸로 말 다한 것 같은데요?
문법은 괸히 있는 줄 아시나요?
일정한 규칙없이 변한 언어는
언어파괴일 뿐이죠. |
2006-11-25
1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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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런말 하진 않치만.... 진짜 공감되는 예기니까 잘들어보세요~~
도데체 왜 외계어가 탄생하게 된걸까요?? 그런 생각 한번쯤 해보셧나여??? 도데체 누가 ..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그건 바로 우리 눈앞에있습니다. 제일 친금감있는 걸로 예를 들어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애용하는 게임 .... 게임이 화근이였습니다. 제가 컴퓨터있던 시절엔 ... 디아블로와 스타그래프트 바람의나라 뮤 포트리스가 전부였습니다. 그시설엔.. 외계어란 단어는 없었고... 욕쓰면 제한걸리지않고 걍 써졌죠 하지만.. 그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욕.... 겜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욕... 게임운영자는 ..욕을 막기 위해서.. 게임에 욕제한을 해놨습니다. 그로인해 .. 여러가지 욕이생겼죠 예를 들면 씨팔놈아 -씨발놈아-씨발노마- 시빨놈아- 시발로마 모 이렇게 여러 단어를 만들면서 욕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 1년이란 기간을 그리 짧지않죠.. 지금의 게임 문화 욕 절대 안먹힙니다. 그로인해 .. 자음언어가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야 모하냐 ㅅㅂㄹㅁ 이러면 다알아듣습니다. ㅅㅂㄹㅁ 이거 게임 상에서 제한걸리나여?? 전 요즘에 이런거 먹히는지는 모르나 먹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음언어를 쓰죠 흔이 욕 경우는 말이죠.... 만약에 이 자음 언어를 막는다쳐도 .. 사람머리를 막을순없습니다. 옛날에 말이나 타고다녔던 시대에 ... 자동차나 로켓 만들고 우주까지 나갔는데 누가 그런상상햇을까요?? 옛날 시대에.. 자음이나 외계어를 막는다쳐도 .. 또 새로운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갑니다. 우선 자음언어 외계어를 막을려면 게임채팅제한부터 해야할것입니다. 하지만 제한한들.. 사람들은 계속 언어를 만들어가며.. 언젠간 지금의 한글이 이상한 이슬람어?? 암튼 문자형식이 될지 누가압니까??? |
2006-11-25
1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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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
저는 그렇게 된 글이라면 그건 한글이 아니라 한글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전혀 다른 글로 보입니다. 한글은 앞에서 저도 말했고, 많은 분들이 말한 규칙이 있으며, 지금까지도 그 규칙에 따라 발전해 왔고, 사용하기 쉽게 변해왔습니다.
ㅅㅂㄹㅁ, 이건 지금까지의 글자가 발전해왔던 것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글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훈민정음이 처음 탄생하고, 현재 지금까지 받침, 띄어쓰기, 모음, 음절 등등, 이런 것은 기본 적으로 지켜지고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채팅용어는 앞서 말했듯이 다릅니다. 채팅용어 중에서 그 규칙을 지키는 글자가 몇이나 될까요?
글자는 뜻이 중요한 겁니다. 그러나 겉도 중요합니다. ㅅㅂㄹㅁ는 지금 인터넷 상태로는 많이 시발노마라던지 그런 비슷한 글자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나라의 한글은 이전부터 이야기 해왔던 가장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법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글자가 정해져버리는데요. 이렇게 되면 사용하는 글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ㅒ,ㅖ'같은 문자들로도 인해 한글이 우수하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외국어 들과 것만 다른 속은 똑같은 글로 변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예시로 우주선과 로켓을 들었는데요, 그건 저는 비슷하지만 다른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한글은 규칙이 있습니다. 우주선과 로켓은 규칙이 없었습니다. 아니, 그 때는 방법이 없었지요. 기술력이 부족했으니까요. 알으시겠습니까?
한글은 처음 창조되고 발전되어 왔을 때부터 처음의 훈민정음의 틀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한글이며, 사람들이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라고 말하니까요. 그러나 우주와 로켓트는 갈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못했던 것은 기술력이 부족했단 겁니다. 몇 마디로 줄이면 될 수 있었고와 될 수 없었음의 차이랄까요?
그리고 게임채팅부터 제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추후에 가상게임이라던지 그런 게임들이 나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이런 게임이 존재할 경우 채팅도 가상으로 하기 때문), 그 게임 하나를 제한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이 채팅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니, 그것이 힘들다면 최소한 그 용어의 원래 용어와 발음, 뜻은 최소한 알고 쓰셨으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2006-11-25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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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샨스 //
그냥 하는말인데요 ... 그 기술력이라는게 도데체 어디서 나온걸까요?? 돈때문에?? 자금이모잘라서??
그건아니죠 그 기술력도 다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거죠 비행기 첨나왓을대 . 나이트형제가 첨으로 비행기를 만들었고 에디슨이 처음으로 전기를 만들었죠 그게 기술력떄문에 만들어진건가요?? 아니죠 다 사람의의해서 기술을 만들고 그로인해 기술력이된거죠 .. 기술력의 바탕은 사람의 머리입니다. 사람의 머리는 언제나 새로운걸 창조해냅니다. 오죽하면 하늘나는 자동차까지 만들었겠습니까?? 그것을 만든건 다 사람의 머리떄문이지 기술력이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하고있어도 기술력이 딸리면 만들지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술력이 먼저일수는없습니다. 언어가 왜 갑자기 과학으로 바꼈는지는 모르겠으나.. 언어도 사람의해서 만들어진것입니다. 그렇다고 나이트형제와 에디슨이 대단한건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남들이 생각할수없는걸 만드므로 그것도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겁니다. 세상은 참넓습니다. 언제나 새로운걸 추구하면서 새로운걸 찾아내죠.. 생각이란 끝이없습니다. 언어가 어쩌다가 과학으로 빠졌는지는 모르겠으나 .... 솔직히 세종대왕이 첨으로한글 만든거 읽을수있습니까?? 윗분이 보 알아보기 쉽게 ... 보충하고 더한거라고 말한거지만 ... 어차피 그들도 자기가 편하게 바꾼거 뿐입니다. 주위를 찾아보시죠 집 처음에 고인돌 그리고 동굴 조선시대로 기와집 지푸라기집 현대로 너머오면서 빌딩 아파트 점점 개발되어왔습니다. 단지 채팅용어가 좋다고는 말안했습니다. 하지만... 채팅용어를 못쓴다고 해서 ... 과연 다른게 안생긴다고는 장담못하죠 하지만 채팅용어도 원래는 한글의 바탕입니다. 채팅용어를 쓴다고 해서 그월래 뜻을 이해못하는건아니죠 ... 예를 들어 전 요즘 채팅용어를 모릅니다 아는 용어라고 해봤자 방가 방가 ~ 안뇽안뇽 머 대충 이런것들만 씁니다 모 욕같은경우 ㅅㅂ ㄹ ㅇ 이런거 쓴다고해서 이게 씨발놈아 란 사실은 다알고있습니다. 단지 띄어쓰기나 받침을 뺴먹었다고 해도 그것 인터넷에서만 한정되어있는 글씨입니다. 현대에 나와서 .. 과연 서류낼때나 글쓸때 ... 방가워용 하이~ 전 xxx 에용 잘부탁해용 과연 이럴까요??
아무리 철없는 애덜이라도 사회에나가면 다 고쳐지게되어있습니다 누가 저렇게 서류내면 받아줄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모모모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다 아는사실입니다. 단지 인터넷에서 쫌 귀여워 보일려구 .. 이뻐보일려고 그러는것뿐입니다. 채팅용에가 현실에서까지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않습니다. 만약에 현실에서 까지 채팅용어가 남발한다면 ... 그건 그사용한 사람인생이 잘못되는거지 ... 한글에게 피해주는 일은없습니다.
이것이 이제 마지막 리플이되겠습니다. 이짓도 지겹네요~ |
2006-11-25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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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어의 역사성에 대해서 말하고싶으신가본데, 인터넷 용어는 단순히 글을 좀더 빨리 쓰고 감정의 표현을 풍부하게 하기위해 생겨난 거라고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인터넷 용어는 사회적으로 쓰이는 용어라기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집단'이 사용하는 언어라고 해야겠지요. 은어라고 해도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용어에 대해서 비관적인것은 기존 한글의 파괴 때문인거지 별 다른 이유는 없을 겁니다. 있다면 알아보기 힘들다는 정도? |
2006-11-26
0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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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께선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잇지 않나 생각됩니다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그 시대에 적응하는 것도 빠르게 하여야합니다"
대충 채팅언어 비속어 은어들이 사용되는 현재 시대가 변했으니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한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누구든지 채팅용어를 사용해봤을겁니다
단순한 몇글자만으로도 자신의 생각을 나타낼수 잇으며
귀찮음을 해결할수 잇고
간략한 단어 하나의 긴 의미를 줄수도 잇는것이 채팅용어 이지요!
하지만, 채팅용어는 채팅용어일뿐 한글을 파괴하는 대상이 되서는 안됩니다
헌데 그 은어 채팅용어를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보편화해가란 말은 영 아니다 봅니다
세종대왕님께서 한글, 그 창제바탕엔 문화적인 기회와 주체성 확립을 위함이 아닌 정치적인 다스림을 위해서 한글을 창제했다는 것이 ... 아니라
우리나라 글이 없어 중국 한문을 쓰는것이 불편하여 훈민정읍을 창제한것입니다
한문보다 일반 백성들이 널리 쉽게 배우기 위한글이지요
글이 있음에도 어려워 배우기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보고 만든것이지
정치적으로 만든것이 아닙니다
같은 의미이되 잘못알고 잇어서 다른의미로 번역되거나 하는일이 다반사였기에
이점 제대로 알아두시길 바라며
그런 한글을 파괴하는 채팅언어에 맞게 변화시킨다 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채팅용어 사용하는거까진 머라할수 없겠습니다만
적어도 한글은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편해서 쓰기 좋아서 지금 당장 사용하겠지만
우리의 글 한글이 파괴된다는 생각은 안해보셧습니까? |
2006-11-26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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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말대로 변화의 속도가 빠른 이시대에 그럼 통신체가 바뀌는데로 표준화가 책정되야 된단 말씀이신지?? 요즘 제가 온라인게임 하면서 방가방가라는말을 거의 못본거 같은데요.
그럼 방가방가 대신 다시 다른것이 표준화가 되야 되는거고 그게 변할때마다 계속 표준어가 바꿔야 된다는 말인가요?? 만약 우리나라 말을 배우고 있는 외국인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글에 ㅅㅂㄻ ㅄ 즐 kin 도대체 이게 무슨말인지 알고 있을까요?? 그런식으로 바뀐다면 우리나라 언어가 너무 일관성이 없어지는게 아닐런지요??
분명 문법이라는게 각나라 언어마다 있을것인데 그걸 완전이 무시한체 전부 사람들이 많이 쓰고 알고 있으니까 하면서 마구 바꿔 된다면 인터넷을 못하는사람은 어떻게 되는건지요??
정말 집이 가난해서 혹은 다른 이유로 못하게 된다면 그사람들에겐 마치 자기가 장애인이 된것처럼 느끼지 않을까요??
너무 자기관점을 일반화 시킨것이 아닐런지요?? 나도 30대 초반인데 충분히 할수 있다. 이게 모가 어렵다는거냐?? 이런식으로요... |
2006-11-26
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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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든 당시와 지금의 상황을 비교하는데.. 간단히 뭐가 변화고 뭐가 파괴인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훈민정음을 처음 봤을때, 현대 한글과의 차이에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보고 발음을 할 수는 있지요. 그때와 지금의 표기법이나 문자가 달라져서 실제 발음법이랑 달라지기는 하지만 일단 읽어 볼 수는 있습니다. 언어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변경 - 이게 변화입니다. 이를테면, 씹할놈아 -> 시발놈아 -> 시발로마 정도의 레벨이죠. 이 정도라면 최소한의 발음 체계에 있어 기본 룰을 따르고 있기에 읽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여러 사람들이 예로 들고 있는 ㅅㅂㄹㅁ의 경우도 그럴까요? 이 자음들의 나열만 가지고 대응되는 욕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누가 무슨 재주로 저걸 읽겠습니까? 한글은 상형문자인 한문과는 다릅니다. "음" 자체의 표기를 중요하기 때문에 최소한 읽을수는 있어야 하잖습니까?
글 쓰신분이 예로 든 띄어쓰기, 엔터쓰기 같은것에 대해서는 "편의" 라는 애초의 논점마저 없어집니다. 줄임말은 차라리 연상을 하면되지만 이렇게 쓰여지는건 글자를 어떻게든 다 읽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가 봐도 제대로 쓰여진 글보다 읽기 어렵습니다. 저렇게 쓰는 메리트는 오로지 "쓰는 사람의 재미" 이거 하나 밖에 없죠. 종이상에서 저렇게 하는 것은 특이한 필체라고 해 줄수는 있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디지털화된 정보입니다. 기본적인 검색마저도 할 수 없는 저런 표기법은 단순히 디지털 쓰레기로서 쓸데없는 바이트를 소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언어의 변화라는건 어느 정도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넷상의 용어들은 상당부분 언어파괴가 맞습니다. |
2006-11-26
1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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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사회성을 반영??? |
2006-11-26
2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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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의견분들중에서도 공감이가는 의견들이 많군요.
근데 어떻게 된것이..
"ㅅ ㅂ ㄹ ㅁ" 이 넘이...자꾸 보이는군요..ㅎㅎ
극단적인 예일 뿐입니다.
WWF가 월드레슬링페더레이션(?) 이거였는데...
야생동물 어쩌구 저쩌구 그 단체와 겹친다고해서 WWE 월드레슬링엔터테이먼트(?)로 바뀌었죠.
우리나라말도 이니셜(?)화가 불가능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ㅅ ㅂ ㄹ ㅁ"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예를들어....
책등에서 "시x노마"이렇게 쓰기 그래서 "ㅅ ㅂ ㄹ ㅁ"라고 쓰여질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얼짱이라는 말도 얼굴 짱커이진.. 얼굴 짱나인지 얼굴 짱멋져(이뻐)인지는 여러가지뜻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얼짱하면 얼굴 엄청 이뻐(멋져)라고 판단하며 우스게소리로 얼굴짱커라고도 알려져있죠.
제가 쓴글은 미괄식입니다.
마지막 글을 꼭 참고하시고 반론을 주셨으면합니다.
물론 다들 메너좋은 덧글로 기분은좋네요~
(무플보다야 반론이있는것이 기분좋죠~ 그리고 또한 좋은 글들에서는 배울 부분도 많고요~ 저도 세종대왕이 백성을 아끼시어 한글을 창제했다고 생각하고싶습니다. 그건 세종대왕과 그시대 한글을 창제한 분들에게 직접물어보기 전까진 밝혀지기 힘들 것 같으니.....좋은 쪽으로 생각하고싶네요~)
저도 지금의 채팅용어가 언어파괴라는 것을 간과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 파괴에서도 발전적인 면을 찾을 수 있다면 그 부분도 무시할수없다는 것입니다. |
2006-11-27
0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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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이야기가 왜 안나오나 했는데... 그쪽 애들이랑 한글은 문자, 나아가서는 언어 자체의 구현 체계가 다릅니다. 원문에 왜 얼짱, 몸짱 같은 단어는 되고 ㄳ 같은것은 안되냐고 하셨는데 얼짱, 몸짱 같은 바로 그런 단어야 말로 영문의 "이니셜"에 해당됩니다. 긴 단어를 최소단위로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죠. 어디까지나 "줄임말" 인겁니다. 이 정도는 언어의 변화로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를 편의상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줄인 거니까요.
허나, 최소 1자음과 1모음이 결합되어야만 1개의 "글자"로 인정되는 한글에서 글자로 인정되는 최소단위 이하로 쪼개서 이것이 영문의 이니셜과 같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은 문자체계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영문을 획 단위로 자른거나 같은 거죠.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를 줄인답시고 ＼＼| 라고 써서는 안되잖습니까. 영문의 두문자는 문자의 최소단위랑 글자의 최소단위가 같기에 성립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상황이랑은 엄밀히 다르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빨리 발음했을 경우, 다른 글자처럼 발음되는 경우이죠. 아니하다 → 안 하다 → 않다 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이것과 ㄳ같은 것과의 차이는 "않다" 의 경우, 결과물은 한국어에서 인정되는 "글자"의 범위고, 설사 이렇게 쓰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사전 지식 없이 발음에 의거하여 의미를 유추해 낼 수 있다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표음문자라는 기본 법칙을 어기지 않은 범위 내인 것이죠. 하지만 ㄳ, ㅅㅂㄹㅁ, ㅋㅐㅄ, ㅅㅐㄻ같은 것들은 표음문자가 아니라 사용되는 성격으로 보자면 오히려 상형문자에 가깝잖습니까?
예전 귀여니 소설때문에 시끄러웠을때도 여러 사람들에 의해 거론된바 있으나, 이모티콘이라던가 자음만으로 줄여 사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은어입니다. 뭔지 알고 난 다음에는 편하다는것도 인정하며 욕이라던가 기타 그대로 말하기 껄끄러운 단어를 표현하는데도 효과적이라는걸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해서, 이런 것들이 "사용되는"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할 수 있습니다만 이런 것들의 사용은 그 바탕이 되는 제대로 된 한국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쓸 때 용납할 수 있는 것이지, 그것을 언어 자체의 "변화"로 인정하여 이것을 기준으로 가자는 의견은 말 그대로 언어를 파괴하겠다는 말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축단가를 줄인답시고 빌딩을 짓는데 철근 콘크리트 대신 나무랑 석고를 써서 되겠습니까? |
2006-11-27
09: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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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 님 글이 너무 멋지네요^^
기준점이 달라도 Raven 님 같은 글보면 역시 읽기도 좋고~~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 저도 제가 생각하는 것을 좀 정리가 되서 쓸수있는 능력을 키우고싶은데..ㅎㅎ
이거쓰다가 이거 생각나면 이거넣고 저거쓰다가 저거생각나면 저거넣고하니...
다 쓰고나면 왜 중간에 그말을 썻나 그냥 뺄까도하다가 삭제의 귀차니즘으로 그냥 써버리는.. |
2006-11-27
1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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