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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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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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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왜 리니지에 흥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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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왜 리니지에 흥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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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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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0.14 23:29:20 조회: 2,712 추천: 0 |
이번에 리니지2에 관한 게시물이 많이 올라와서 읽다가 번뜩 생각 나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흠.... 지금 온라이프에 리니지 비방 하시는 분들 중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아마도 리니지를 해밨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리니지 해보고 실망 하신 분들이 여기에 대부분 비방의 글을 올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정말 객관적으로 자신의 아이들은 이런게임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신 부모님들의
글도 꽤 비방 적인것 같네요 ~ 하지만 왜 궂이 리니지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신가요?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본다는 건가요? NC사장님이신 김택진씨가 돈 마니 벌어서 샘나서
그러신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게임성이 나빠서 그러신건가요?
저는 17살 먹은 고딩놈으로 오픈베타 & 유료게임 거기다가 클베도 당첨되면 할 정도로
여러게임 다 해봤습니다. 그러나 리니지나 리2를 하면서 이겜이 머가 어때서? 딴겜들은
안그러나? 딴겜은 사람 안죽이고 여자케릭터 조금 야하게 안나오나? 3D 게임이라면 다
안이러나? 현질? 요즘 게임포탈 사이트 고스톱 머니도 현질 합니다. 그런데 리니지만
유독 오르락 내리락거립니다. 리니지가 최대의 현질 게임이라서 그런다? 그것두 말이 안됩니다. 차라리 현질로 욕할려면 현질되는 게임 싹 망해라 이렇게 해야지 리니지 현질 많이하니
망해라~ 이런 어처구니 없는 비방합니까? 저도 리니지1 현질을 한번 해봐서 압니다.
신섭서 8검에 5셋 차고 다니다가 지르고 다시 시작 할려니까 정말로 깝깝해서 두달 용돈모아서
100만원 정도 해본적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서도 동감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정말로 서버에서 먹어주게 게임 하다가 처음 맨 땅바닥부터 기어 올라가기가 얼마나 힘드는지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질도 어느정도는 통용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은 게임을 즐깁니까?
저는 정말로 그저 게임을 즐겁게 즐기는 유저입니다. 게임이란 즐겁게 심심풀이로
즐기라고 있는 것입니다~ 게임 하나에 너무 열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게임입니까?
그땐 이미 게임을 떠나 다른걸로 취급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
게임 오락 재미있으라고 하는 것이지 게임 하면서 열받으라고 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게임 즐기던 유저로써 리니지와 리니지2에 관한 글을 읽다가 한마디 적어보았습니다.
머 태클이라든지 그런건 상관안합니다~
그저 제가 하고싶은 말을 적은거기때문에~ ~ ~
그럼 즐온 하시구요~
태클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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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동갑이라서 그냥 말 틀게(반가워서;;;)
솔직히... 리니지는 유명세 타는거야...
뭐 그런거 있잖아... 학교에서도...
한놈만 잘 쌔려노면... 전체가 조용해지는;;;
시범으로 갈구는 거지...
경고랄까?
나도 솔직히 리니지 1은... 별거 없다고 보거든...
리니지 2는 그래픽이;;;
결국 잘나면 돌맞는거지;;; |
2003-10-14
2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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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하지요
윗분 말대로 대표이기 때문이니까요
글쓴분 말씀을 보니 역시나
리니지 아류작으로 대표되는 대다수의 국내
온게임을 많이 해보셨나보군요
그래픽과 이름 조금 다른거 이외에
이렇다할 차별성 없이 아이템 위주 무차별 PK위주
고만 고만한 게임밖에 안해보앗기에
리니지1이든 2이든 여타 다른 국내 온게임이든
특별난 문제점이 안보이는것입니다.
모든 가치관의 척도는 자신의 경험속에서 나오는것이니까요
좀더 다른 분명 순수히 게임이라 할수 잇는 게임을
즐기는 계기가 온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
2003-10-15
0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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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온라인 게임도 솔직히 노가다 있고 노매너 있고 있을거 다 있습니다
패키지게임이라면 또 모를까..
외산 온겜이 렙업노가다 없이 순수히 즐긴다는것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
2003-10-15
1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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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 처음배울때 수많은 사람들이
뭐쫌 여쭤본다고 하니까능 말 씹은건 모지 - -a;;
리니지는 그래도 노매너는 거의 없는데..;;;
욕하면 스샷찍어서 보내면 바로 계정압류당하고;;; |
2003-10-15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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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정 랩2까지만 키고 접은 인간 입니다... 정말 할거 못됨니다 ㅡㅡ;
태클 제발 사절,,,ㅜㅡ;;; |
2003-10-15
2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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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도 노가다 나름이지요
리니지2 네 엘스를 예를 들어도 저렙때 활쏘고 튀고 활쏘고 튀고
고렙 되서도 똑같은짓만 합니다. 장소와 몹만 바뀔뿐
그 멍청한 몹과 똑같은짓 하루이틀이지 계속 해본다면 정말...
단순 무의미 그저 좋은 아이템 더 높은 렙을 위해 오직 렙업뿐이
없는 시스템속에서 단순 반복작업만을 강요당하지요 그 끝에 어떤
확실한 목적도 없습니다. 아이템을 얻기위해서? 아니면 특수계층만
즐기는 공성을 위해?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 목적도 불분명한 끝도
없는 렙업만을 즐기도록 강요되어졌을뿐이죠
다옥 쉐베? 적어도 이겜들은 렙업이 전부가 아닙니다.
렙업은 단순히 어떤 기본적인
베이스를 만들기 위한 단계일뿐 렙업이 끝나면 새로운
전혀 다른 플레이가 기다립니다. 또 그 게임속에서 렙업만이
아닌 전혀 다른 게임속 재미가 이미 시스템상으로 준비되어 있구요
도대체 몰햇기에 모든 온게임이 노가다뿐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전 외산 온게임을 해봐라라는 이야기는 하지도 않앗죠
국내 패키지게임든 온게임이든 외국패키지든 외산 온게임이든 분명
게임으로서 즐길수 있는 순수한 재미만을 추구하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것과 비교해보라는 이야기였죠..
리니지 아류작과 그렇지 않은 게임을 비교해보라는 말!
(하긴 초기 이후 대부분의 국내온게임이 린아류로 돌아서긴햇습니다만)
온게임이기에 그럴수 밖에 없다는 말씀하시는분 생각의 폭을
좀더 넓히시길
ps.여담인데 카스와 같은 게임들 분명 매일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행동을 하지만 항상 재미 있습니다. 왜인가요 나름의 경쾌함 짜릿함도
잇지만 정말 예측불허하는 사람과 사람의 전투니까요 멍청하고 띠리리한
몹이 아닌 또 그런 예측불허한 행동이 가능할수 잇도록 조성된 자유도
높은 콘트롤시스템도 이부분에 한몫을. 아 내가 이 이야기를 왜 하지 |
2003-10-15
2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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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랑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다르시네요~
저는 장비를 맞추고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로 게임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를 보고 바보 라고 하는데 그이유는 이렇습니다.
케릭터 렙을 42를 몬넘기고 장비를 8검을 못넘깁니다. 왜냐 하면
전 솔직히 게임은 허접할때가 훨 재미있다고 생각 합니다.
간간히 쎈몹도 잡아보고 우아~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하나하나 장비
맞출때 그 쾌감이란 말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리니지 나 기타 온게임
같은 경우 어느 선에서 탁 막히는 느낌을 받습니다 . 예를 들어 리니지
8검에 5셋을 겨우겨우 맞췄다! 이담셋으로 넘어 갈라므는 빡 돌죠 그래서
전 이때 모두다 질러 버리구 몇주 안햇다가 다시 처음 부터 기어 올라가거나
오픈베타게임이나 클로즈게임 합니다. 콰르츠? 영어에 약해서 ㅡ_ㅡ;; 암튼
위에 분은 FPS 쪽게임이나 매일 반복되는 것을 싫어 하시는분 같은데
저랑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다르시니 머라 말을 해야 할지 ㅎㅎ; |
2003-10-15
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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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온라인게임도 노가다라고 느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온라인게임은 거의 접해보지 않았고 패키지게임만을 즐겨 했었는데(온겜이라고는 예전에 울티마온라인 조금 해본것 정도)
최근에 여러가지 온라인게임을 접해보았는데 마땅히 맘에 드는것이 없어서 방황-_-? 하다가 여러 사람들이 추천(이라고 해야할지.. 맹목적인 찬양이라고 해야할지-_-)하는 외산 온라인게임들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들도 국산 온겜과 크게 차지나는 것 같지 않더군요.
렙업하기도 어렵고 만만치않은 노가다 더군요.
차라리 예전에 했었던 울온이 훨씬 나은것 같고..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그나마 제일 끌리는것이 쉐도우베인이었는데 쉐베도 렙업의 압박때문에 결국 접었습니다.
차라리 기억에 남는 게임으로 치자면 노바1492나 택티컬 커맨더스가 훨씬 참신하고 괜찮은것 같더군요
외산 온겜들도 노가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외산 온겜은 무조건 완벽한것처럼 찬양하고 다른 게임들을 깎아내리는 분들이 종종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P.S 사람vs사람이 제일 재미있다는것은 적극 동감하구요 PvP적인 측면에서 외산 온겜이 국산보다 뛰어다나는 말씀은 정말 동의하기 힘드네요.. |
2003-10-16
0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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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다시 제글을 읽어보니 약간 오해한부분도 없지않아 잇지만..
문제를 안삼아주셔서 몰래 넘어가겠습니다 하하~
우선 악명님의 플레이 방식이 절대 잘못된것은 아니지요 그런 재미를
느낄수 있는 개인적 자유도 무시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문제는 지금의
국내 온게임은 온통 그것뿐이라는것이 답답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TR님 뭐 노가다로 느끼셧다면 어쩔수 없죠..음..
허나 아직 PvP로 유명한 외국 온게임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하신것
이 좀 안타깝습니다. 뭐 세베도 그부분에 상당히 특출하지만..
아주 대표적인 린2와 다옥을 예로 들어보죠 솔직히 린2 아이템과 렙빨을
바탕으로 한 클리노가다왕 가리기방식이죠
마치 이미정조준된 상태에서 누가먼저 피를 다깍아내냐식의 카스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시겟죠..
허나 다옥은 칼질 한번 한번이 스킬입니다. 연계기부터 시작해서
특정스킬에 대한 각각의 상태이상스킬 그리고 각각의 스킬발동을
위한 위치기반(옆에서 치기 뒤에서 치기)등등 정말 같은 파이터끼리
붙는다해도 더 좋은 우위를 점하기 위해 쉴새 없이 움직이며 싸웁니다
마치 철권에서 대시와 백대시, 측면대시를 연발하듯 말이죠
멍하니 별다른 변수 없이 붙어 서서 스킬 한방 잘 터지면 이기는 장비
좋아 이기는 렙이 훨 더 높아서 이기는 단순한 PvP보단 상대의 허점
과 빈틈이 보이는 허술한 콘트롤을 비집고 들어가는 상대 기술을 예측
하고 그에 따른 반응을 준비하여 대처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그런 PvP
가 더 좋지 않나요? 멍하니 붙어서서 아이템 비무대회를 하나 몹하고
붙어서 정탄질 연발하나 별 차이는 없을듯 하군요
또한 PvP에서 더욱 차이나는것은 파티전입니다.
쩝 쓸대없이 말이 길어질듯 하군요.. 제가 여기서 실컷 이야기 한다
하더라도 이해 못할지도 모를일 언제 한번 기회가 되시면 ... 에휴..
그래도 국내게임중 마비노기는 무언가 있어보이긴 하던데... |
2003-10-16
0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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