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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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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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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투자냐 사회악이냐? 그것은 유저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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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투자냐 사회악이냐? 그것은 유저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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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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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27 13:48:15 조회: 2,723 추천: 6 |
현 거래에 대한 이야기가 요즘 화제인 듯 하다.
그러고 보니 예전 명예기자 진남이님의 글이 기억난다. 아마 ‘인기 게임과 현 거래’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 같다.
많은 부분 공감이 갔던 글이었다. 특히 기억이 남는 것은 ‘게임 역시 개인적 취향, 취미’라는 말이 유난히 와 닿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게임 아이템의 현 거래가 부정적인 시각을 지닌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과연 이 부정적인 시각이 객관적인 판단에서 이루어졌는가 하는 것은 의문이다.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현 거래 역시 ‘개인적 취미 생활의 투자’로 볼 수 있다.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혹은 게임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악용하여 불로소득을 목적으로 하는 ‘작업장’같은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려되는 것은 정부가 막무가내 식 규제를 통한 현 거래를 막고자 하는 것은 미봉책밖에 되지 않을 뿐, 후에 더 큰 화를 불러 들일 것이란 생각이다.
규제 이 후, 현 거래는 분명 불법인 채 이루어 질 것이고, 이는 곳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 자체를 불법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보다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은 현실에서 과연 이러한 시각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의문이다.
극단적인 예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10년 후에는 게임 자체가 불법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든다.
무조건 적인 아이템 현 거래에 손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이미 현 거래의 공개 사이트까지 있는 마당에 강압적 규제를 통한 문제해결 보다는 아이템 현 거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하여 그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검토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게임에 대한 시각 역시 유저들이 바꿔가야 할 몫이다.
현재 온라인 게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 ‘바다이야기 사건’은 ‘게임은 곧 사행성’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낳았다. 이러한 시각을 돌려놓는 것은 게임 산업 관계자나 정부가 아닌 유저 스스로 바꿔 놓아야 할 과제이다.
앞으로 게임 머니 현 거래 규제 방안이 어떻게 진행될 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이로 인해 파생되는 모든 상황을 유저 자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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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리된다면야 어떤 문제가 생기겠습니까.. ㅎㅎ
저 역시 바라는 바입니다.. |
2006-11-27
1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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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음지로 모는뜻 ?? |
2006-11-27
2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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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부터 밤 11시까지 학교에만 쳐박아 놓는데 게임에 안빠지게 생겼나 미친 우리나라 자기네들 의원대서 돈만 벌면 나머진 나몰라라 "연설 하나는 정말 노벨상 급 "
게임에 빠지게 되니 현질을 하게되지... 지들이 정치 잘못해놓고 맘에 안들면 정지 시키면 다래 ㅡ.ㅡ; |
2006-11-28
0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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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좋게 이끌 방법이 있을까요??
현질 행위 자체가 벌써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지 못 한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
2006-11-2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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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현금거래라는건 이부분과도 연결됩니다.
사이버노동(?) 사이버공간에서의 노동의 가치를 인정할것인가 말것인가
보통 인정하는 사람들도 권리금정도로만 인정하고있지만
참 구시대적인 발상이죠
누구에게 게임인 경우가 어떤사람에게는 직업이 될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축구?
축구선수는 직업으로 돈을 벌지만
축구 관람객은 재미로 게임으로 축구를 대합니다.
축구와 관련된 마켓팅업종도 많고 유니폼 회사도 있지요 등등
이게 사이버공간까지 연결되서는 안된다?
아날로그식 사고의 진수를 보여주는겁니다.
사이버공간이건, 현실공간이건 노동시간에 따른(즐기는것도 노동의가치가 있는겁니다)
재산권인정이 필요합니다.
즐기는 게임이기에 재산권인정못한다는 분들은
노동과 놀이의 차이가 얼마나 적은건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겁니다.
자기가 즐기는 무언가가 (디자인이나, 뭐 대부분 직종도 이런식도 되죠) 직업이 된다면
그사람은 노는 겁니까 노동하는겁니까?
둘다죠?
즐기는것이기때문에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건 현실에 까지 대입되면 웃기는거구요
사이버도 현실과 마찮가지로 생각되어야 합니다.
현금거래는 악이 아니라 온라인과 사이버공간 발전에 따른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미래현상입니다.(앞으로 비중이 더 커지겠지요)
이것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소위 말하는 뉴타입이고
현금거래는 나쁘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진분은 20세기 형 인간인거죠
아이템 현금거래를 중지한다면 과연 부분유료게임의 아이템 파는 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템 돈받고 팔고 사는건 마찮가지 아닙니까?
부분유료게임을 단속하고 정액제로 모두 바꿔야 하는건가? |
2006-11-28
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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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거래 자체가 좋은 방향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저는 현거래를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내가 하지 않으니 현거래가 나쁜 것인가?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현거래를 자주하던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 현거래 왜 하냐?"라는 질문에 친구는 단 한마디만 하더군요.
"이 게임이 좋아서."
단순히 게임이 좋아서 현거래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들을 나쁘다고 보아야 할까요?
나쁘다, 좋다의 흑백논리로만 바라보는 시대는 지난 듯 합니다. 그것을 남용하느냐, 정도를 지키느냐에 따라 건전과 불건전이 나눠지는 좀 복잡한 시대죠 ^^';
때문에 현거래를 옳다 그르다라는 개념을 떠나서 보다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2006-11-28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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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가지로 판정짓기 난해한 문제죠 .. 악용하는사람들은 분명 생겨나고
순수하게 하는분들만 나쁘게 보이게되는 ..
게임을 하다보면 " 님 , 아이템 어디서 구하셨어요 ? " 하면
" 아이템xxx 에서 샀어요 " , " 현질했어요 " 이런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지금 게임의 현실.. 무조건적이아니지만 위에 말처럼 하시는분이
꽤나 많습니다 .. |
2006-11-28
15: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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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거래도 요즘에는 중독수준인 사람들이 더러있더군요. 물론 극소수 이겠지만 게임상 아이템을 사는데 사채를 받아써서 가정파탄난 경우도 있고 물론 하는사람에 정신력에 달렸겠지만.. 저 경우에 사람들에겐 게임아이템 현금거래가 마약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
2006-11-28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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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살히 사기 막을수 있게
사기치면 법상위반으로 걸려서
벌금좀 많이 내게 하면 좋을텐데 |
2006-11-29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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