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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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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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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2003....Best Of Best, Worst Of Wo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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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2003....Best Of Best, Worst Of Wo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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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Homepage) |
날짜: 2004.01.19 22:26:56 조회: 4,819 추천: 8 |
※읽기 전에..
필자의 비애!!
이 글이야 말로 진정한 뒷북이 뭔지 말해주는 글이 아닌가?
최고/최악 이벤트가 어제를 딱! 끝나버렸습니다. 그 딱! 끝나기 바로 전 바로 이 글을 올려놓고 "캬~! 이제 끝났다~"하고 벌러덩 누워 자버렸습니다.
저에게는 상당히 공을 드려 쓴 딱~ 두번째(첫번째 글은 프로게이머 어쩌고 저쩌고..^^)이기 때문에 시간도 꽤 걸렸고.. 그냥 푹 자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올려놓은게 완성본이 아닌 수정전 본이였던 겁니다.
저는 메모장 같은 곳이 조금씩 적어서 그 여러개를 조합시키고 태그도 복사해서 조합 시켜서 넣는데... 완성본이 아닌 수정본을 올렸던 겁니다.ㅠ.ㅠ
그래서 그냥 망했다~! 생각하고 어제 올린거 지워버리고 어차피 망한거 앞으로 명예기자단되기 위한 글솜씨 키우기? 등 문제점이나 고치자고 생각하고 조금 수정하다가 친구와 약속때문에 잠시 어디 갔다오고 또 다시 몇번읽어보고 자료도 다시 검토해보고 올립니다.
뒷북이라고 생각마시고... 이러한 비극적인 일로 인해 그렇게 된 거니 이해해 주시고 부족한점같은 것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클은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발전성 없는 아무런 근거없는 화풀이식 시간때우기식 태클은 절대 사절입니다.
(으악~!! 내 상품...ㅠ.ㅠ)
아.. 그리고 태그 다 했었는데 그거 날아가서 다시 하기가 너무 귀찮아 그냥 안 할랍니다.(이런 무성의한놈..!!)
스크롤의 압박을 마음껏 느끼시길...ㅡ.ㅡ;;;;
음.. 최고/최악의 게임에서 2003년에 서비스가 시작된 게임중 후보에서 제외 된 게임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것들도 좀...
모든게임을 다 비교분석해서 가려내야하겠지만 특히 2003년에도 정말 멋진게임들이 많이 나왔지만 2003년도에는 제 개인적인 사정상 많은 온라인게임을 접해보긴 했으나 대다수가 3~5일정도밖에 플레이 해보지 못 했으며 길어봐야 2~3주 정도 플레이 해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극히 적으므로 제대로된 평가는 만무하고 그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제대로 파악조차 안되었던 게임들이 많았던지라...2003년도에 최소 3주이상 보통은 1~2달이상 플레이 해보았던 게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게임, 최악의 게임 또한 2003년도 이전에 서비스를 시작했었던 게임들입니다.
2003년도에 서비스를 실시한 게임중에서도 좋은 게임들이 많지만 대부분 후보에서 많이 제외시키고...후보에서부터 예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들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예전에 서비스를 실시한 게임들 중에서도 어떤 게임이 좋았나... 혹은 어떤 게임이 많이 발전 했나?에 관심을 두고 제 글을 읽어보시면 한층더 이해하시기도 쉬울뿐더러 이미 흘러간 게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재미도 쏠쏠 하시리라 믿습니다.(제 글솜씨가 미약한지라 재미 없을수도..-_-)
평가기준!!
음.. 일반적인 평가라면 보통 게임성,그래픽,독특한 시스템 뭐 이런 순으로 평가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게임 강대국 대한민국』을 부르짖고 있지만 실상 조금 과장해서 2~3주일에 게임 하나씩 오픈되고 온라인게임이 수십수백개나 되는 게임들중에... 그리 다른점을 찾아보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총싸움게임도 있고 케릭터 성장하는거도 있고 그렇자나요"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건 장르가 다른거지 독특한 기획력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게임이 아니란겁니다.
화려한 그래픽이래봐야 다 비스무리한 게임에 옷만 바꿔 입혀놓고 색만 바꿔 놓은것에 불과하고 독특한 시스템이래봐야 "아.. 이거 좋을거 같은데.. 이거 한번 해볼까?"해서 탄생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시스템.....아무런 계획성,기획력 없이 대충 조금 다르게 만들어 놓고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획기적인 ooo시스템!!!』하며 광고하기 일쑤인데 그걸 가지고 평가하기도 힘든수준이라 할수있지 않겠습니까?
말씀드렸다 싶이 크게 다르지 않고 비스무리한 게임이라면.. 다른거 다 제쳐두더라도 먼저 봐야 할것이 "서비스"겠죠.
따라서 평가기준 No.1은 게임운영에 두었습니다. 여기서 "게임 운영""서비스"란 운영자의 친절, 유저와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도만이 아니라 게임을 즐겁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로써의 활약상을 말하겠죠? 후훗..^^
그 다음으로 게임성이라던지.. 시스템이라던지.. 그래픽이라던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라던지... 그런 부분이 되겠죠.
음... 아직 본론에 들어가기도 전에 마음껏 실랄하게 비판만 하고 있지만.. 아직 1세대에 불과 하고 어떤분야나 1세대들은 각종 어려움에 부딪히게 마련이죠. 이 점을 감안한다면 어려운 게임 개발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게임관련 업계 종사자 분들에게 끊임없은 격려의 박수를 드릴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글은 필자의 편의상 *반말*로 쓰여집니다. 반말로 쓰여져 있더라도 존댓말을 읽고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셨스면 감사하겠습니다.
@Best Of Best......
베스트 오브 베스트!!!
무엇보다도 여러 게임이 이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하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또한 각자 논리적으로 oo게임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제까지 해온 게임들을 다시금 돌이켜보면서 몇 개로 압축해 보았다.
그 수많은 게임들.. 어떤 게임이 최고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막상 설명해보라고 하면 말문이 막히고 눈앞이 캄캄하다.
설령 설명한다고 해도 "그건 OO게임도 그렇고 OO게임도 그런데.."라는 한마디에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왠만한 게임에는 끄떡도 없는 게임이 있었으니.....넥슨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바람의 나라》!!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원로격 게임이다. 아니 세계 온라인게임에서...
하하.. 필자의 에피소드 하나 말해주자면 모뎀시절... 바람의나라 한다고 전화세 20만원 넘게 나와서 한동안 잠시 컴퓨터접고 바람의나라도 접어야 했다...ㅠ.ㅠ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당시로써는 악몽이었다.
아마 모뎀시절부터 온라인게임 해왔던 원로~ 온라인게임 매니아라면 저런일 한번쯤 당해봤을 것이다.. 하핫...^^
뛰어난 3D그래픽을 자랑하는 것도,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도 게임이 쏟아져나오고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자.
☆바람의나라를 아십니까?
바람의나라를 모른다면 어디가서 "난 온라인게임 매니아"이런소리 절대로 하지 마길 바란다.
심각한 외로움증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왜냐? 세계최초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 벌써 8년째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게임《바람의 나라》를 모른다는건 매니아라 할 수 없지 않겠는가?
그런데도 빡빡우기면 뭐.. 할말 없다..-_-
'바람의 나라'는 만화가 김진씨의 원작으로 유리왕과 호동왕자가 주인공인 삼국 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화원작 내용을 따와서 게임을 만드는 것은.. 이미 최초의 그래픽게임 바람의나라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세계최초...세계최초...세계최초... 세계최초빼고는 내세울 게 없냐고???? 그러면 당연히 최고의 게임은커녕 벌써 오래 전에 서비스 중지되고 우리에게서 잊혀져 갈 것이다. 그럼 다른 장점!! 에 대해서 알아보자.
☆촌스러운 2D는 가라???
「컥!!! 2D가 촌스러워서 가라니.. 게임은 해보지도 않고서... 흑흑..」이게 현실이다.-_-
But 바람의나라는 지금으로부터 약8년전에 나온 게임이라는걸 명심하라.
게다가 그래픽을 처음으로 도입해서 만든 온라인게임인데 지금의 리니지2와 같은 그래픽을 기대하는건 무리지 않는가?
2D라고해서 단점만 있는건 절대!! 아니다.
적게 차지하는 용량... 낮은 요구사양..
2D다 보니 키보드의 방향키로 움직임을 조정해도 절대 부자연스럽지 않고 너무나 자연스럽다.
요즘엔 3D의 경우에도 키보드로 조정하는게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 버렸지만, 3D게임에서 키보드로 움직이는 우리나라 유저가 그리 많진 않다. 당연히 마우스가 편하기 때문이다.
바람의나라는 마우스로 게임 하는 사람.. 극히 찾아보기 힘들다.
키보드가 훨씬 조작이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2D에 키보드로 조작하다보니 한칸한칸 마치 바둑판 위를 움직이는 것과 같고 좌표를 보고 특정 지점에 찾아가기가 타 게임보다 쉽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바람의나라라는 게임의 사냥방식, 즉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과 2D(마치 바둑판과 같은 곳 위에서 선을따라 한칸씩 움직여지는 듯 하며 좌표위치가 분명함)이 너무나도 잘 딱 들어 맞는 다는 것!!!
바람의 나라는 일정량의 자신의 체력이 깍이면서 상대방에게도 타격을 주는『필살기』라는 개념으로 상대방을 공격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풀3D와 같이 좌표위치가 복잡하고 한 눈에 분명하게 구분하기 힘든 게임보다 좌표위치가 간단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2D가 그 방식을 사용하기 유리하다는 것이다.
예전에 '바람의나라가 풀3D로 나왔으면 온라인게임 세계제패는 간단한건데..'하던 필자의 생각은 잘 못 되었던 것이다.
☆고증을 거친 과거 고구려,부여 시대를 재현..
보통의 게임의 배경은 중세시대 판타지나 무림고수가 존재하는 무협이다.(가끔 SF가 있기도하다..)
말그대로 환상의 세계이기에 고증은 필요없다.
그냥 자기 멋대로 지어내면 그만이다.
허나 바람의나라는 과거 고구려,부여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개발사의 마음에 따라 고증을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바람의나라는 고증을 택했다.
지역이름, 성이름, 무기하나까지도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만들어졌다.
지금은 약 8년이란 세월동안 무수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수많은 아이템을 만들어내고 또 만들어내고 했기에 개발사가 멋대로 지어낸 아이템도 많이 등장했지만, 철저한 고증을 거친 아이템들을 만든다고해서 실제로 존재했던 것을만 만들어 낸다면 아이템 종류 부족에 허덕일 것이며, 게임의 재미도 없을 것이니 고증된 무기, 갑옷등을 꽤 많이 재현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하자.
바람의나라에서 필살기도 없으며, 괴물같은 것도 없이 단지 동물NPC만 있다면 얼마나 재미 없겠는가..
주술사가 마법을 쓰지 못하면 얼마나 재미없겠는가...
☆방대한맵... 특이한 맵구조..
앞서 말했듯이 저기 있는 성이름하며 지역이름은 대부분이 고증을 거친 것이다.(명확하게 "all"이라고 말하긴 힘들다.)
제1성,제2성..... 이런건 어떤 게임에서도 보기 힘들다.
실제로 게임에 들어가서 돌아다녀 보면 마치 똑같은 모양의 성을 복사해서 붙여놓은 것 같다.
이 무슨 짓이냐??
바람의나라는 한서버에서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사람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많고 필자의 기억으론 한때 필자가 하던 서버의 동접자수가 3만을 넘긴적이 있는걸로 안다.(아닐 수도 있다-_-) 그만큼 다른 게임에 비해 한 서버당 플레이유저가 많다보니 당연히 사냥터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제1성,제2성 이런식으로 확장된 것이다.
좋은 처방이었긴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냥터가 부족하면 새롭고 서로 개성이 강한 다른 NPG가 등장하는 던전을 여럿 만들어 놓아서 똑같은 NPG만 보는 지루함을 덜어 주었으면 좋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단 점..
뭐.. 바람의나라는 마을밖에 나가면 온통 사냥터이고 모든 맵의 연결로 되어있는 "월드맵"이 아니라 커다란 마을이 존재하고 그 마을 곳곳에 던전이 있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면 사냥터가 나오는 방식이라 그정도는 봐줄만 하지 않나 싶다.
*월드맵을 시도 한 적이 있긴 하다 많은 성이 아니라 아주 거대한 하나의 맵으로 바꿔 버리는... 그러나 유저들의 거센 반대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버렸다..후훗..^^(필자도 상당한 원로유저기에 바람의나라가 서비스 시작한지 한 1,2년정도 빼고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나름대로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_-v)
☆2D라서 화려한 이펙트는 없다? NO!!!!!
2D의 한계에 까지 도달해 있다! 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조금만 더 발전하면 한계에 도달하겠다!라고 말할 순 있을 거 같다.
왠만한 3D 마법/기술 이펙트 뺨칠 정도....
3D 이펙트는 자칫 조잡하고 복잡해질 가능성이 커서 화려한거 같지만 어찌보면 좀 엉성한 이펙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바람의나라 이펙트는 아주 말끔하다고 할까?^^
어설프게 빛만 번쩍번쩍하는 것보다는 심플하면서도 거추장스럽지 않고 상황상황에 딱 맞는 바람의나라 이펙트가 휠씬 좋다.
☆들어는 봤나? 경험치 팔기!!! 체력,마력 사기!!!
바람의나라는 대다수 게임이 쓰고 있는 레벨업 개념의 시스템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보통의 MMORPG는 레벨 제한이 있거나 오래된 게임의 경우 게임 레벨제한이 풀려.. 무제한!!이다.
그러나 바람의나라는 레벨 제한이 99 이며, 레벨90이상이 되면 경험치를 팔아 체력과 마력, 능력치를 살 수 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좀 색다르다긴하나 "양날의검"이기도 하다.
체력과 마력.. 내가 직접 계산해서 필요한 것을 콕콕 찝어 올릴 수 있고 경험치를 많이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올리면 순위타는 재미도 꽤 쏠쏠 한편이다.
※바람의나라는 공식홈페이지에 각 직업별로 순위가 표시되는데 오로지 체력과 마력 수치를 비교해서낸 순위이다.
안 좋은점은 레벨이 올라가는 시스템과.. 별다를 것이 없단 것이다.
오히려 똑같은데 레벨은 99까지만 올리게 해놓고 99이상부터는 레벨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로지 경험치사서 체력과 마력을 증가시키는 것...타 게임에서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이 올라가서 체력과 마력도 상승하는 것과 다른 것도 없으면서 오히려 약간더 꼬아서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느낌도 든다.
☆8년을 이어온 전통.. 수없는 패치 이후의 수많은 아이템!!!
8년이란 세월을 그냥 흘려보냈다면 지금의 바람의나라가 있지 못 했을 것이다.
그동안 수없는 패치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이 생겨났고 그 결과 지금의 무수히 많은 아이템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수많은 아이템이 생긴만큼 많은 아이템이 사라지기도 했다.
아이템 종류가 많다보니 복사파동이나 아무런쓸모가 없어서 사라진 아이템도 많다. 대표적으로 똥,장미 등등-_-
바람의나라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전직업 공통적인 아이템과 각직업별로 나뉘어진 아이템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아이템마다 각양각색이라.. 공통아템이 좋다 직업아템이 좋다라고 말할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직업아이템중에 쓸만한게 많다.
바람의나라는 확실한 직업특화(단 4가지 뿐이지만..)로 인해 직업별 아이템을 따로 마련한 것은 상당히 편하다.
또한 다른 게임처럼 사냥에 있어서 아이템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서(요즘엔 좀 의존하는 편으로 바뀌었으나 솔로잉의 경우에 그렇지 그룹사
냥에서는 그다지 의존하지 않고 고레벨로 갈수록 아이템보다는 체력과 마력에 의존하게 된다.) 미친 듯 돈을 벌려고 하는사람이 많지 않다.
그렇다고 아예 지존급 아이템이 없는건 아니다.
서민,중산층 아이템의 경우 아직 레벨이 낮을 시절.. 체력과 마력이 적을 시절엔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꽤 고수가 되면 주로하는 그룹사냥
에 있어서는 서민,중산층 아이템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맨손으로 하는 것과 별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필자가 할 시절 벌거벗고 사냥하
길 좋아했다..-_-)
허지만 최상급 아이템은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나 7이상 용무기의 경우 왠만한 필살기와 동등한 파괴력을 지닌다.
외국게임의 경우 아이템에 크게 의존하지 안는데.. 그걸로 인해 우리나라 유저들의 아템욕을 없애 버렸고 게임의 재미를 반감 시켰다는 이
유로 실패했다.
한국인 특유의 남을 이겨보려는 경쟁심을 유발하지 않아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디아블로2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온라인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랭킹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템빨을 잘 받게 만들
어 놓아서이고 리니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도 아템빨!!로 인한 경쟁심 유발로 유저들이 게임에만 매달리게 만든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한국에서 서비스 할 게임이라면 아템빨!! 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지만 리니지와 같이 아이템이 너무많이 의존하게 되면 극
심한 현거래를 불러일으킨다.
But 바람의나라는 심한 아이템빨도 받지 않지만 최상급 아이템의 경우 상당한 쓸모가 있으니 어느정도 아이템 욕을 불러일으켜 약간의 흥
미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현거래또한 심하게 부추기지 않는다.
아이템의 힘이 상당한 리니지형 온라인게임에서는 현거래가 난무하고 아이템에 큰 의미가 없는 외국게임형 게임에는 하는사람조차 찾기힘
든 현시점에선 아주 "균형"을 이룬 "아이템 의존도"이지 않는가?
단점이 있다면 용무기 업그레이드를 9까지 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고 또 9까지 업그레이드한 용무기는 너무나 강력하다는 것이다.
(필자가 예전에 한창 바람의나라 할 당시 맞아보았는데 너무나 강력했다.-_- 그때는 좀 날린다는 케릭터로써의 싸움이었는데 도사 5명정도
의 몰체로 겨우 견뎠다.;;상대방은 도사한명..-_-)
☆니들 말로 NPC랑 대화하는거 봤어?
대부분의 게임은 NPC와의 거래는 클릭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바람의나라도 예외는 아니지만 색다른 방법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아이템이름 줘』라고 대화창에 치면 그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의도 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최초의 온라인 게임이라 그런걸까? 뭐 아무렴 어떤가.. 바람의나라의 특성상 마우스보다는 키보드에 양손
을 얻어놓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마우스로 손을 옮기지 않고도 NPC와 거래를 할 수 있다.
편리한 마우스를 놔두고 왜 대화로 거래를 할까? 하고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다보면 키보드에 가져다놓은 손
을 다시 마우스로 옮겨서 NPC와 거래를 하고 또 다시 키보드로 옮기는건 상당히 불편하고 귀찮게 느껴진다.
*헛!고구려 시대의 주모가 골드라고 영어를 쓰다니.. 저런 유머를 집어넣다니..ㅡ.ㅡ 정상적으로는 100전 이라고 한다.
*주모가 노래한다.ㅋ
@Worst Of Worst.....
월스트 오브 월스트!!
누구나 이런 칭호를 듣는건 정말 싫을 것이다.
필자가 보기엔 대부분의 한국 온라인게임이 Best이고, 또한 Worst이기도 한 것 같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드로이얀도 그 중 하나이겠지만 게임 운영만으로 따진다면 정말 0점도 모자랄정도다.
드로이얀이란 게임 한번 들으면 다 알정도의 게임은 아니지만 오픈베타시절 동접자 3만돌파도 했었고 온라이프에서도 한때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으니 온라이프에서 팬층이 좀 있을 것이다... 그 팬분들은 아마 지금 이 글을 보고 드로이얀을 Worst Of Worst에 뽑은 것만도 기분상해 하실 것 인데 도대체 필자가 뭐길래 주제넘게 운영점수를 0점도 모자랄 것이냐고 따지고 싶을 것이다.
그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따라서 드로이얀에 대한 생각도 평가도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걸 알아주길 바란다.
필자에게 있어서 드로이얀은 바람의나라와 더불어 수없이 많이 한 온라인 게임 중에 가장 오래한 게임이고 가장 재미있게한 온라인 게임이다.(재미있으니 오래 했겟지..-_-)
서비스 초기부터 플레이해보았으며 지금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어떤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지 어떻게 운영방침을 바꾸는지 보고 있다.
한마디로 매니아+원로유저란 말이다.(너무 건방진가..ㅠ.ㅠ)
드로이얀에 대한 애정또한 이인자라면 서러울 정도니 오해하진 말아줬음한다.
드로이얀.. 정말 좋아했고 재미있게 했었는데 왜 재미있었나 찾아보니 '그냥'이란 답밖에 안나온다 현재로썬...
☆드로이얀을 아십니까?
아마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을 것이다.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오픈베타때 동접자 3만 돌파를 달성하며 한창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게임계의 재목으로 자라갈 무렵, 갑자기 유료화 강행으로 인해 게임안이 썰렁해지고 어느날부턴가 유료게임이 아닌 무료프리미엄 게임으로 변해 버린 그런 게임이다.
너무 비판적이고 주관적으로 설명했다고?
그럼 아주! 객관적으로 드로이얀 개발사에서 설명하는 것을 응용해서 설명해주겠다.
드로이얀 온라인은 엠게임와 KRG SOFT가 공동 개발한 본격 SF게임이다.
패키지 게임인 드로이얀 2를 모체로 하여 만들어진 드로이얀 온라인은 당시 RPG온라인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배경인 SF를 채택해 신선함을 주었던 게임이다.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 괜찮은 그래픽! But 그래픽에 비해 저사양 요구!!!
리니지2와같은 그래픽이 뛰어난 게임이 나온 지금 드로이얀의 그래픽은 그리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저정도 그래픽에 이리 낮은 요구사양이라면 괜찮지 않은가?
☆색다른 배경...SF
드로이얀의 개발당시부터 지금까지도 MMORPG중 SF를 배경으로한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나 대박을 터트린 리니지를 따라 중세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주류를 일루었던 시절..(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많이 낳아졌다.)
SF배경으로 어느정도 먹고 들어간다고 할 수도 있으나 SF가 미래가 배경이다보니 상당히 광범위하고 유저들의 입맛에 딱 맞게 만들기도 힘든 양날의 검이다.
다음은 켈루즈란 몬스터와 카이노어스란 몬스터이다.
 
게임상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룡으로 통하는 몬스터들이다.
그냥보기에도 자세히보아도 공룡이랑 너무나 흡사하다.
이 외에도 (고릴라 같이 생겼죠?)와 같이 마치 원시시대를 연상 시키는 몬스터하며, SF에는 나오지 않을 법한 케릭터하며....
상당부분 SF의 묘미를 잘 살지리 못했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많아 아쉬울 따름이다.
그러나 색다른 SF의 시작을 연 것만으로도 꽤 높게 평가해줄만 하다.
☆각각의 케릭터 어느정도의 특화전략..
드로이얀의 케릭터는 4가지이다.(4가지=싸가지 라고 해석 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기서 그렇게 해석하면 낭패!!)
전직시스템같은 것도 없어서 딱 4가지뿐이다.
그러나 그 4가지는 특화전략을 통해 각각의 색을 갖추고 있다.
걸어다니는 피통이란 별명의 격투, 한방인생이라는 도검, 순간이동장치라는 사이오닉, 안정감있는케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총기
각 케릭별로 장단점을 어느정도 확실히 해두고 있어, 밸런스가 어쩌고 하는 소리는 타 게임에 비해 적은편이다.(필자생각..;;)
정말 완벽한 밸런스는 맞추기 힘들다. 완벽한 밸런스를 구현했다면 필자에게 말해달라.. 당장하게..
각 케릭별로 확연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게 골라서 플레이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나 장점만 있을수는 없나보다. 나름데로 괜찮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SF의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점이다.
명색이 SF배경인데 기껏 만들어 놓았다는 케릭의 종류가 검을 사용하는 도검,주먹을 사용하는 격투,사이오닉(마법의개념)을 사용하는 사이오닉,총을 사용하는 총기 이렇다.
총기를 제외한다면 도대체 왜 SF라고 우기는지 이해할수 없을 정도다.
물론 도검은 레이저 검을 사용하고 격투는 미래에서나 있을법한 장갑을 낀다고 하지만 리니지식 중세판타지를 벗어나지 못한듯 거의 비스무리한 케릭터에 겉옷만 "미래형,SF형"으로 입힌듯 하다.
겉모습만 보기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지 모르나 게임을 하다보면 도대체 왜 SF인지 중세판타지와 다른게 뭔지 알수가 없다.
☆공성전? NO! 요새전? OK!
요즘엔 PK가 존재하는 왠만한 게임에는 대부분 공성전이 있으면 없더라도 차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드로이얀은 없느냐?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공성전과 거의 같은 "요새전"이 있다.
드로이얀에서 밝힌 공식명칭 『포트리스 전』(요새전)이란 것은 말 그대로 요새를 놔두고 차지하려고 싸우는 것이다.
그럼 공성전과 뭣이 다르냐? 거의 같다. 성대신 요새를 놔두고 싸운다는 것빼고는...
요새전이니 기존의 공성전과 좀 더 색다르게 만들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드로이얀의 포트리스 전은 기존의 공성전 방식과 거의 같고 오히려 성보다 더욱 초라한 요새에서 싸운다는 것 때문에 재미를 더욱 반감 시켰다.
리니지1,2와 같은 환상적인 공성전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최소한 재미를 반감시키지 말아줬으면 한다.
*드로이얀의 루이네트 포트리스
☆이것이 정녕 유료게임이란 말인가? 버그난무, 렉의 바다!
드로이얀.... 명색이 그래도 유료 게임이었다.
그러나... 속사정은 오픈베타의 티를 벗기 힘들었다....
버그난무, 렉의바다! 사자성어를 읊는게 아니다.
유료게임이 만천하에 드러나 왠만한 유저는 대부분 알고 있었던 버그가 몇십여가지에 이르렀고, 렉은 이루 설명할수 없을 정도였다. 버버거린다는것이 아니다. 갑자기 멈춘다. 짧게는 3초에서 길게는 10여초간.. 왠만한 케릭은 다 눞는다..
최신형 최고급 컴퓨터에서 해도 그렇다. 사양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사양도 낮은 게임인데... 필자가 렉으로 인해 하루에 10번도 넘게 죽은적이 있다.(당시 최신형, 현재도 쓸만함)
☆20여 가지가 넘는 이모티콘..
'재미있는 이모티콘 귀여운 이모티콘.. 등 자기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쉽게 표현할수 있다.'라고 설명할수도 있겠지만 이모티콘...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말풍선처럼 뜨는데 실제로 드로이얀에서 사용하는 유저는 극히 적다.
차라리 리니지2와 같이 포즈를 취하는게 훨씬 더 좋았다.
아무런 쓸모도 없는 걸 일부러 업데이트해 용량만 더 먹게 한 꼴이다.
또한 프리미엄 결제를 한사람만 구입하거나 얻고 사용할수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놓아, 마치 프리미엄 혜택을 늘리기 위해서 만들어진것 같이 보인다.
돈 벌어먹기 위한 얄팍한 상술이랄까? 뭐 개발사도 먹고 살아야 겠지만 지금부터 필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어느정도 수긍이 갈 것이다.
☆드로이얀에선 운영자가 왕, 손님이 노예!!
'고객은 왕'이란 말이 있다. 그러나 드로이얀에선 택도 없는 소리다.
운영자가 유저를 농락하는 느낌마저 준다.
뭔고 하니..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면서도 아직 크게 거론되지 못한 문제이다.
바로 프리미엄 서비스다.
드로이얀은 2002년 4월경 6개월정도의 국산 온라인 게임 치고는 짧은 오픈베타를 마치고 높지 않은 완성도인데도 "유료화"를 강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로이얀을 아끼는 드로매니아분들이 많이 남아주셨다.
한창 유저몰이를 하던도중이라 서버도 마구마구 늘리던 도중이였는데 그때 마침 유료화를 한것이라서 서버마다 사람이 텅텅비게 되었고 어느순간 갑자기 서버가 통합되어버렸다.
유저들에게 의견도 묻지않았고 공지또한 통합하기 바로전에 한뒤 서버통합을 강행했지만 그때도 군소리없이 드로이얀 매니아분들이 지켜봐주었다.(저도 포함..)
2002년 12월경..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터져버린다.
무료화 전환도 아닌 게임포털 사이트 '엠게임' 가입자에 한해 일시적으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것!
그때 공지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엠게임가입자에 한해서 무료로 게임을 즐길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기간은 명확하게 표시해두지 않았으며, 엠게임측과 합의가 되면 즉시 알려주겠다는 것이다.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드로이얀을 지켜오던 잔뼈가 굵은 유저들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항의도 해보고 문의도 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기간에 대해서는 엠게임측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라는 대답뿐이였다.
그때까지도 "뭐 유저 불려서 게임 분위기 띄워보려고 하는 거겠지"하고 운영자를 믿었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 "이벤트"는 끝나지 않았다. 놀랍지 않은가? 유료화를 그렇게 강행했던 게임이 무료사용 이벤트를 1년넘게동안 한다.
지금은 능청스럽게 "프리미엄결제"로 말까지 고쳐놓았다.
차라리 유저들에게 "공식적"으로 무료화 선언을 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해야했다. 이 얼마나 뻔뻔하게 은근슬쩍 유료게임을 무료프리미엄 서비스로 만들어놨는가...
드로이얀 운영자들에 대한 분노가 치밀다 못해 이제는 두렵기까지 하다. 그들의 상술에..
지금와서 이 글을 쓰면서 여러모로 자료를 더 찾아보다가 알게 된건데.. 위즈게이트=엠게임 이였다.
예전에 드로이얀의 개발사와 운영사의 이름은 위즈게이트였다.
그 무료이용 이벤트때도 분명히 "엠게임 측과 합의중입니다" 라고 했었다.
그럼데 사실은 그 게임포털 사이트 엠게임은 위즈게이트 사의 것이였고, 지금은 그 사이트에 주력하기 위해 아예 위즈게이트란 이름을 엠게임으로 바꿔버렸던 것이다.
*이 사실은 자료를 뒤지다가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았다.(위즈게이트사 사명을 엠게임으로 변경, 자사 소유의 게임포털 사이트 엠게임과 동명...)
지금 당장이라도 운영자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정도다.
그토록 좋아했던 게임이.. 그토록 많은 문제점을 가진 게임을 좋아하고 아껴줬었는데..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한단계 한단계 무료화를 밟아나갔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유저들을 대놓고 속였다는 것이다.
엠게임측과 합의? 개뿔... 지내 회사에서 관리하는쪽이랑도 합의보냐? 합의보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냐?
또하나.... 억울한 사실은..
드로이얀을 아껴주었던 매니아들이 찬밥신세를 당했다는 것이다.
속인거를 제쳐두더라도 일단 매니아들에게는 잘해줬어야한다.
유료화 이후에도 버그투성이에 렉투성이인 게임을 해준 그 유저들..
은근슬쩍 무료화 이후 기존사용자는 무조건 돈을 내야했고, 엠게임을 통한 신규가입자는 무료또는 선택여하에따라 프리미엄이다.
완전 단골은 문전박대하고 떠내기 손님은 진수성찬 대접하는 꼴이다.
또 정액비가 좀 비싸나? 한달에 27500원이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유료게임 정액과 거의 비슷하다. 아니 오히려 많기도 하다.
공식발표가 아닌 은근슬쩍 유료->무료프리미엄 전환으로 생긴 결과물이며 증거물이다.
지금 드로이얀에는 원로유저가 거의 없다싶이 하다 남아있다면 지존케릭이라서 미련을 못 버리고 하시는경우고 드로이얀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엠게임신규가입을 통해 새로 키우시는 경우다.
게임포털사이트 엠게임을 위해 드로이얀이란 게임을 희생시키고 그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보여준 유저들을 희생시킨건 그 회사(이름도 말하기 싫다.)의 엄청난 실수다.
엠게임측의 게임운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영어로 "Crzay"다.(너무 한거 같다고? 허...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그런다. 사실 마지막 부분 와서는 상당히 흥분하면서 쓰여진 부분이 많지만 모두 명백한 사실이다.그래도 흥분하면서 적은부분이 꽤 되어 객관성을 읽고 무리가 가는 표현을 한것도 있지만 그냥 수정 안할란다. 필자는 공인도 아니고 지금까지 당한것에 비하면 이정도야...)
게임운영만 따져도 최악의 게임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운영을 보여준 엠게임측에 경의를 표한다.
*이렇게 대놓고 욕하지만 필자도 그 누구보다도 드로이얀을 좋아했고 재미있게 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지금도 드로이얀이 제발 정신 차린다면 조금 생각해보고 돌아갈 용의가 있다.^^
★마치며... 앞으로 두게임이 나아갈 방향!
또 한번 주제넘게 한 소리 해야겠다.
먼저 바람의나라!
바람의나라는 지금까지 그런데로 잘해왔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무리한 패치를 강행하지 않았고, 복사파동이 가끔 일어나고 그랬지만 대처는 그 아이템을 삭제한다거나 하여 확실하게 대처했다.
그런다고 너무 자만하지말고 계속 그런 좋은 이미지의 운영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며, 요즘엔 거의 1년에 한번? 정도씩 신서버가 생기는거 같은데 유저들의 수가 늘어남에따라 정확히 계산해서 신서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신서버의 경우 신서버생긴 기념으로 무료 이벤트가 끝나면 이용자수가 급감 하는데 가장 오래된 서버이자 가장 인기 서버인 "연"서버의 반도 안되는 수치가 된다.
유저수가 너무 많아도 탈이지만 너무 적어도 재미는 반감되니..
유저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생긴 시기가 비슷하고 유저수도 가장 적은 서버끼리는 통합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단! 드로이얀 처럼 의견도 확실히 물어보지 않고 갑자기 강행한다면 엄청난 반발이....
역시나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했는데 그다지 필자가 직접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다.-_-
다음으로 드로이얀!
드로이얀은 사과부터 하는게 우선인거 같다.
공식적으로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하고 뉘우치는 모습만 보여줘도 예전 유저들이 꽤 돌아올것을 기대할수도 있다.
또한 일단 무료프리미엄으로 방향을 잡았으니 기존의 유저에게도 무료혜택을 줌은 물론이거니와 오래된 가입자, 오래전부터 꾸준히 하거나 꽤나되는 플레이 시간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는 더 좋은 혜택까지도 주어야 한다.
하루빨리 이 "Crazy"한 운영에서만 벗어나 꽤 괜찮은 게임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게임내부적인 사항을 보자면.. 포트리스전은 그대로 놔두더라도 화려하고 SF적인 성을 한채 지어서 공성전을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SF배경이란는 점을 적극 활용해서 그동안 거의 구현되지 않았던 SF적인 공성전을 만들어서 대대적인 홍보와 콤비가 이루어진다면 유저몰이를 하는건 당연지사.
간편하고 쉽게 자행될수 있는 PK를 이용 더욱더 대규모의 길드전을 구현해 낸다던가 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길드끼리 연합할수 있는 연합시스템, 적대 길드 시스템, 일정 지역을 차지하게 하는 시스템등 잠깐동안만 생각해보더라도 무궁무진한 흥미진진한 길드전을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거의 쓸모없는 이모티콘.. 없애버리던가 놔두더라도 포즈로 바꾸는 방향으로 하는게 낳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터무니없이 비싼 프리미엄 가격을 낮추던가. 아니면 더욱더 많은 혜택을 주고 좀더 적은 혜택을 주는 싼 프리미엄도 도입하는등 유저들의 편의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성의있게 해야할 것이며, SF적 요소를 좀 더 제대로 집어 넣어서 중세판타지가 판치는 이 온라인게임계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앞으로 우수한!! 게임이 되는데 한 몫 도와줄 것이다.
이상 믿거나 말거나 읽거나 말거나 필자의 주저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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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밋게 BoA봤습니다.
(귀차너서 팍팍넘긴게..퍽퍽) |
2004-01-20
0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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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D도 3D도 아닌 2.5D가 좋다오....
2.5D 게임은 겟앰프드같은것이 될것이오
그런데 계속 끝에'오'를쓰는게 좀 그러하오
나는 사나 육도한번 써보고싶구육
이제 그만쓰겠삼 |
2004-01-20
0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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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뒷북을 노린것이 아닐까 .... |
2004-01-20
0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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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님이 미안해서 메인에 올려주셧나보네--- |
2004-01-20
0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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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거의 자기 주관대로 쓴글같군
바람의 최고의 겜이라...-_-
흠... 상당히 이해가 안가는군
만약 게임을 별 10개정도로 평가한다치면
바람은 ★★ 두개쯤 주는게 좋지않을까?
허접한 그래픽에 허접한 동작 허접한 게임을 두개나 주는것도 아깝지만
차라리 바람보다야 드로이얀이 훨 낳지
드로이얀은 그래도 ★★★☆ 세개 반은 주겠는데
바람이..최고의 겜이라 -_- 흠
위글도 보니까
바람은 거의 좋은점만 써놓고
드로이얀은 나쁜점만써놨군 -
이모티콘있다고 태클거는건 뭔지 ㅋ
그깟거 용량 얼마나 더먹는다는건지
피케를 적극지원하는겜 -_-?
그냥 죽으면 아템좀 떨구고 (이게 얼마나 큰건지 모르나 -_-?)
상점 물가좀오르고 경비공격좀받고
텔해서 들어가면된다라...
그러면 사냥터에서 카오잡아 아템얻으려고 달려드는 무리들은
전부 좁밥이라 이소린가 -_-?
쫌 글좀 말이되게 객관적으로좀 써보지
이건 주관적이어도 너무 주관적이구만...흠
글 전체내용은 10점만점에 1점 |
2004-01-20
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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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런 내용은 주관적으로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
2004-01-20
1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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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슈야님 글은거의 자기 주관대로 쓸군같군.
이런 글은 원래 주관적인 것인데..-_-
흠 상당히 이해가 안가는군
만약 슈야님 댓글을 별 10개정도로 평가한다치면
님 댓글은 ★ 하나쯤 주는게 좋지않을까?
허접한 글솜씨에 재섭는말투에 별 한개나 주는것도 아깝지만
차라리 님글보다야본문쓰신 낭만님 글이 더났지.
낭만님 글은 그래도 별 5개는 주겠는데
님글도..넘 주관적임 -_- 흠
님글도 보니까
드로이얀은 칭찬해놓고
바람은 나쁜점으로 바꿔났군..
주관적인 글 갖다 태클거는건 뭔지
그깟거 얼마나 의견차이난다고..
상당히 재섭는 님의 댓글 -_-?
그냥 있으면 안재섭고(가만히 있으면 안재섭는게 얼마나큰건지모르나?)
그따구로 댓글남겨서 공격좀 받고
텔해서 튀면 된다라..
그러면 당신 잡으러 달려드는 무리들은
전부 허접이라 이소린가?
좀 댓글좀 말이되게 객관적으로 써보지
이건 주관적이어도 너무 주관적이구만...흠
슈야님 댓글은 댓글 내용중 10점만점에 0점 |
2004-01-20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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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야//모두가 정확한 정황을 써놓지 않은 제 잘못이군요.
이모티콘으로 태클을 거는건....
실제로 게임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유저들 사이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이모티콘입니다.
그런데 그런 이모티콘을 만들어 프리미엄 이모티콘 까지 추가 시켜 프리미엄 서비스에 혜택이 더 많이 주어지는냥 만들어 놓았습니다.
더욱 중요한 본 업데이트(사냥터,아이템등..)문제는 제쳐두고 저런 업데이트를 먼저하는게 잘하고 있다고 보여지시는지요?
『피케를 적극지원하는겜 -_-?
그냥 죽으면 아템좀 떨구고 (이게 얼마나 큰건지 모르나 -_-?)
상점 물가좀오르고 경비공격좀받고
텔해서 들어가면된다라...
그러면 사냥터에서 카오잡아 아템얻으려고 달려드는 무리들은
전부 좁밥이라 이소린가 -_-? 』
도대체 게임을 해보고 하시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카오되면 아이템 떨굴 확률이 올라간다고는 하나 미미하고, 어차피 사냥터 갈때는 걸어가는 드로이얀 유저가 1/10정도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또한 사냥터에서 카오 잡아 아이템 얻을려고?
드로이얀에서는 카오 잡아봐야 주어지는 이점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아이템도 안 떨구고요.
몬스터 한테 죽었을때만 아이템이 날라가지
유저에게 죽으면 경험치 약간 다운 되는거 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대로 아시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막말하시면 안되죠.
카오죽여서 아템나오면 그게 18세이용가지 전체이용가겠습니까?
카오죽여봤자 아무런 이득도 없고 자기물약만 날리고 잘못하면 자기도 뒈지고 오히려 그 카오유저랑 서로 적만드는게 되니 카오돌아다녀도 아무도 안건듭니다.
가끔 저렙제조기가 막치긴 하지만 그거 맞아봤자 별로 달지도 않고 그냥 한방에 눞혀버리면 되는거고..
자기하고 의견이 맞지않는다고 그렇게 막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초면에 반말을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 얼마나 나이를 많이 먹으셨는지 모르겠으나 인터넷상에서라도 초면엔 존댓말이 기본예의아닌가요? |
2004-01-20
1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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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형 잘 썼어 ^^
그런데 기간이 지나서 상품을 못 받겠다....... 불쌍........ |
2004-01-20
1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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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얀에 대해서 정말 한개도 모르는 사람이군요.
겜은 해봤는지 의문이 갑니다.
그냥 약간 즐겼을뿐? 그정도 수준인거 같은데
글 써논거 보면 다 알죠.
피케 적극 지원이라구요. 렙70짜리가 -2성향(빌레인)푸는데
5분도 안걸린다구요.
정말 웃기시는군요.-_- 5분이라니 -_-
글을 쓰려면 최근 업데이트 된것도 생각 하시구 적으셨어야죠.
완전 옛날 글이네요.
엉터리 글 잘읽었습니다. 뷁 |
2004-01-20
2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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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끼리 알아서 연합해서 싸우고 하던데..-ㅅ-;
물론 상당히 오래전에 이야기지만;;
사막던전입구에 죽치고있으면 하루종일 피케이나 길전보는 재미가 쏠쏠~ㅋ |
2004-01-20
23: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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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야님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요..
당신이 한번 써보세요
원래 이런건 주관적인 겁니다..
정신연령 67% 파악 가능한데요? |
2004-01-21
0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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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긴 하네요 -_-;
근데 수정이 가능하지 않나요? |
2004-01-21
04: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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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셨네요. 위에 욕하는 님들이야 말로 바람을 해보셨나?
바람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를 다 아시나? |
2004-01-21
1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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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으로 게임 평가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
2004-01-21
1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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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하나 걸게요//
제가생각하기에도 너무 옛날글 같군요
레벨 70넘어도 -2면 5분만에 푼다라...말도안돼구요 패치됀거..모르시나
마을앞경비가 친다라...마을앞경비는 피케이수치
100이넘엇을때만칩니다.그리고 사막상점 경비가 렙70만넘어도
간지럽다고요? 이부분 정말이해가안돼네요..지금 현재레벨 90대인데
사막상점경비한테 맞으면 격투캐릭이 대략 200~300까지는데.. |
2004-01-22
2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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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않해본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나도.. 많이 해봤다..
ㅜ.ㅜ 하지마. 유료만 아니엿다면.
8년정도 햇으면 무료 할만한데.. |
2004-01-24
1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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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는거냐-- |
2004-01-26
1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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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포도쥬스님// 죄송합니다.. 가장 최에~ 근 업데이트에 대해 제가 제대로 생각 않고 모르던 부분을 멋대로 서술했군요..
언급하신 피케이에 관한부분은 삭제 했습니다.
다시한번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문제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
2004-01-28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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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야//바람의 나라를 정작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음에도 '허접한 그래픽'이란 이유로 바람의 나라를 매도하는 건 잘못된 거죠. 요즘 왠만한 3D온라인 게임보다 바람의 나라의 게임성이 더 위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
2004-02-10
2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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