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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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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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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라인게임에 RPG적 요소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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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라인게임에 RPG적 요소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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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넌의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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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13 10:28:57 조회: 2,541 추천: 0 |
이 글에서 말하려는 것은 온라인게임은 맞지만.. RPG는 아니다...
뭐냐? RPG외 다른 장르를 말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RPG외 온라인게임은 전부다 RPG적 요소가 있다...
많이는 예를 못들고 몇몇개 들어보자...
먼저 시티레이서... 퀘스트로 돈벌고 RPG에서 말하는 장비, 즉 자동차부속품을 사서 튜닝한다... RPG가 딱 생각난다...
이번에 나온 호버보드ASDF도 예외는 아니다.. 그게임은 계급을 넣을만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레벨로 표시되어 있다.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고, 레어아이템도 나오고.. 그 돈으로 상점에 가서 아이템도 사고... 더구나 인첸 시스템도 있다...
그리고 30렙이 넘으면 RPG와같이 능력치를 올려주는 어빌리티포인트가 생긴다... 능력치 역시 RPG와 비슷하게 가속도,코너링,몸싸움,최고속도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아이템 역시 RPG와 비슷하게 옵션에 능력치가 달려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
왜??? RPG게임도 아니면서... RPG요소를 넣는것일까?
1. 키우는 재미가 있다.
RPG야... 키우면 갑옷도 변하고.. 마법도 더 화려한거 쓰고... 데미지도 바뀌고.. 키우면 키울수록 재미가 난다...
하지만... 다른 장르는 열심히 해도 똑같다...
그저 바뀌는 것 있다면 계급 정도... 옛날엔 계급정도로 그쳤는데 요즘 유저들은 계급 정도로도 만족을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아무래도 RPG적 요소를 도입, 키우는 재미까지 느끼게 하는 것 같다...
2. 더 좋아진다.
게임을 열심히 해도... 그게 그거면 뭔 재미로 하겠는가...
어제와 오늘의 기록이 똑같다... 참...
올림픽을 보면 신기록 깨는 재미로 보는 사람들도 참 많다... 그만큼 기록이 참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몇 번 할때가 있다.
올림픽에서도 그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예를 들어서... 신발을 더욱 가볍게 한다던가... 옷을 스판으로 만들어 공기의 저항을 줄인다던가...
역시.. 게임에도 이런 게 반영되는 것같다...
기록을 좀 더 단축시키기 위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아이템을 바꿔 또 다른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3. 남들과 비교된다...
이건 패키지게임에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그렇지만 온라인게임에는 해당된다.
가끔 RPG게임을 하다 보면 '오 님 멋있네요...' 그런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게임하면서 큰 행복을 느낀다...
역시... 다른 장르도 그런 걸 느끼나 보다...
게임 며칠동안 하면서 남들보다 내가 더 열심히 했다... 그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때가 많다... 그게 바로 겉모습. 바로 장비인 것 같다.
호버보드ASDF같은 경우 장비가 상당히 많다. 보드만 해도 얼마나 되는지 세본적이 없다...
가끔 하다가 희기한 보드를 봤을때... '오~ 님 보드 이름 뭐에요?' 와 죽이네...
할 때...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레이싱게임도... 희한한 무늬를 바르고 엄청난 속도로 간다면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런 것도 느낄 수 있기에... RPG적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걸 보면 RPG라는 장르가 방대하면서도 꽤 괜찮은 장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시장이 너무 RPG쪽에 기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들긴 든다...
레이싱은 레이싱만의, RPG는 RPG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요즘 퓨전이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쓴다. 그렇지만 그 퓨전안에 RPG는 꼭 포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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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복합체이므로 그렇습니다.
특정 장르라 할지라도. 부가적인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선.
꼭 첨가되어야만 하는 요소가 있기 마련이죠.
" 약방에 감초다 " 라는 말이있죠.
RPG적 요소가 그렇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 출처 : 나 )
( 네이버 흉내 --ㅋ . ) |
2004-08-13
1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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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레이싱과 전략을 점복 시키는것보단...
RPG를 점복 시키는게 좋지 않을까욥??;;;
튜닝은...
RPG와 별계 개념이라 생각^^;;(예: 언더그라운드)
우리나라가 쫌 RPG를 심하게 선호하는 경향은 있지만...
그게 나쁜건 아니잖아욥^^ 새로운 시도니까...
언젠간 모두 만족하게될 게임이나오겠죠;;
그 언젠가가 문제지만서도.... |
2004-08-13
1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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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필수입니다 거의 한.. 7~80%?정도??
피수인듯 무슨 게임이라도 액션이나 슈팅
머 등등 이런겜에 rpg적 요소를 더한다면
아템도 사고 렙도 올리고 머 등등 하겠 |
2004-08-14
0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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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는 어떤 행위를 통해 돈을 벌고 캐릭터를 육성하며 물건을 사들이고 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이거 참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rpg는 말 그대로 역할분담놀이입니다.
저마다 하나의 역할을 가지고 그게임이 펼쳐놓은 공간속에서 그 역할에 맞는 행위를 하여 재미를 얻어내는것이죠.
마치 게임속에서 전사면 전사처럼, 회사의 사장님이면 사장님처럼 그 게임이 가진 사이버공간속 역할을 다른 유저와 함께 유기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이라 이말입니다.
어쩌다가 캐릭육성하고 사냥하고 돈벌고 장비사는것이 RPG의 개념이 되었는지 참.. |
2004-08-20
0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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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레벨표시있고
옷사고 돈벌고 하면 알피지면은
오투잼도 알피지네 음,, |
2004-08-25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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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 역활분담을 제대로 하기위해서 캐릭터를 육성하고 물건을 사들이는 거겠져.... |
2004-08-30
1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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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게임중에 역활분담을 제대로 구현해내는 게임이 있던가요?
역활분담1 캐릭터육성9 정도의 비율이 일반적인 국산온라인액션게임의 대세입니다.
온라인RPG라고 부르기엔 주객전도가 너무 심합니다.
되려 손님이 주인을 내쫓았다고 해야되겠죠. |
2004-09-20
1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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