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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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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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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진단서 - 1 카르페디엠]오픈베타를 앞둔 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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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진단서 - 1 카르페디엠]오픈베타를 앞둔 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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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1.18 22:36:02 조회: 2,463 추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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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퍼제션 시스템의 카르페디엠이 오픈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허나...지금의 카르페디엠은...
# ... 벨런스?
- 카르페디엠에서의 현재 직업체계는 세가지 이다. 대표적으로 있던 기사와 페어리 그리고 신종으로 추가된 궁수... 이 세가지 캐릭터가 존재한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특징은 분별히 들어난다. 특히 스탯포인트 체계에 3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 카르페디엠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힘 . 민첩. 지력 3가지의 스탯이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카르페디엠의 벨런스는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다. 무적으로 나타나 있는 기사는 유저간의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조금의 노력을 버티며 게임을 한다면 쉽게 플래티넘 플레이트의 착용까지도 가능해진다. 허나 지금의 궁수와 페어리는 어떨까?
궁수는 처음에는 굉장히 힘든 직업이다. 하지만 타 게임에 비해 카르페디엠의 궁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필자도 카르페디엠 4차 클로즈 테스터이다. 1차 부터 시작해서 각각의 캐릭터를 다 키워볼 수 있었다. 물론, 기사가 제일 높지만 뭔가 따분감에 삭제했지만... 말이 삼천포로 빠졌군...
궁수의 스탯의 분배는 올 덱스이다. 무기가 덱스를 요구하는 만큼 궁수는 덱스가 투자할 수 밖에 없을 것 이다. 허나, 레벨11에 덱스가 42가 된다면 레벨11무기도 덱스를 42를 요구한다. 여기서 우리는 잘못된 점을 알 수 있다. 힘에 투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올 덱스는 체력또한 올 스트롱에 비약하며 타격력 또한 올 스트롱에 비약하다. 그런데 레벨과 레벨에 맞는 무기의 스탯 필요가 같다보니 궁수들은 스트롱에 투자할 수 없게 되고 바삐 덱스를 올리는데 바빠진다. 그렇게 현재의 카르페디엠의 궁수는 여전히 데미지가 낮은 채 힘들게 게임을 풀어나가고 있다.
궁수가 이러한데 페어리는 어떠하겠는가?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페어리는 올 지력이니 말이다... 여기서 글 읽는 사람은 말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지력이니 마법력이 강해서 모두 쌤쌤이 아니냐?
정답은 아쉽게도 '아니오' 이다. 몬스터와 캐릭터의 벨런스도 안 맞는 것이 현재 카르페디엠의 현실이다. 마법공격력이 강해서 쏴도 몬스터에서 2~3대를 맞으면 피는 반이상 닮고 만다. 그래서 궁수와 페어리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게임을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 라이딩 시스템?
- 라이딩 시스템은 카르페디엠의 또 다른 묘미 이다. 카르페디엠도 온라인 게임 매니아들이 말하니 '노가다' 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라이딩 시스템은 떠나려는 카르페디엠의 유저들을 잡을 수 있는 중독성을 보유한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싶다. 레벨10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나? 를 물었을 때 초보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말을 타고 싶다. " or " 말을 타서 새로운 마을에 가보고 싶다. "
레벨10 때는 전직과 풀 레더세트를 맞출 수 있다. 하지만 말을 타고 싶다는 응답으로 보아 말은 초보자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소리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재 라이딩 시스템은 말을 탄다에서말을 탈 뿐이다.로 바뀌고 있다. 그렇다. 말을 타고 나서의 또 다른 무언가가 없다는 소리이다. 말 정보창에 발정기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아 교배가 가능할 듯 보여지나 그것도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는게 현재 카르페디엠이다. 라이딩 시스템이 카르페디엠의 중독성을 한층 더 이끌어줌에 비해 라이딩 시스템 속에 있는 또 다른 것이 없다면 냄비근성처럼 바로 식고마는 것이 현 라이딩 시스템이다. 이것또한 카르페디엠의 숙제로 남겨지고 있다.
p. s ) 현재 까지 본 카르페디엠의 문제점을 적어보았다. 물론, 말풍선 버그나 창고 버그등 잡다한 버그 또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카르페디엠의 빠른 패치로 처리되길 바라는 맘이다.
홈페이지와 게임상의 정보가 미스 난 경우도 있어서 초보자들이 많이 혼동하고 있다. 이 것또한 오픈베타서비스와 함께 고쳐져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클로즈 베타 테스터들은 카르페디엠에 희생하는 사람들이다. 클로즈 베타 테스터들 보다는 이제 새롭게 카르페디엠이라는 문을 열게될 신규 사용자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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