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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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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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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나의 라그나로크 요람에서 무덤까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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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나의 라그나로크 요람에서 무덤까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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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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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4.26 22:15:18 조회: 1,113 추천: 0 |
흠.......아까전꺼 2편입니다...대충 기억나는대로 쓰죠..
하...어디까지 했더라....아마도 하수구 생활을 정리한 것까지 했을겁니다
그뒤에 어느정도 해프닝은 있었지만 자세히 생각이 안나 생각나는것만
끄적입니다...
하수구 탈출(?)일주일후 저는 쯔루기라는 꿈에 그리던 이쑤시게(어떻게
보면 진짜 이쑤시게 처럼 생겼습니다 ^^;)를 당당하게 옆구리에 차고
이리저리 할짓없이 돌아다녔죠.하수구도 인재는 랩이 잘안올르고...
마을에서 이리뒹굴 저리 뒹굴거리다가 어떤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야!xxx(절대 욕아닙니다..아뒤입니다.. 프라이버시상 안밝히는것보다도 생각이 안나서 못씁니다..)우리 게펜던젼 가자"
"응?게펜던젼에는왜? 거기 랩 50 까지 밖에 못키우자나 경치도 안올르는데
가봤자 뭐하냐"
전 그때 귀가 솔깃해 졌죠..랩 50 까지 흐흐흐...친구여 들었는가
랩50 이면 중급랩이라네 흐흐흐..우리 신나게 가볼까...저흰 예전에
게펜에 가본기억이 있어 길을 따라 털레 털레 걸어 어느덧 게펜마을에
도착하게되었죠..
"자!인재 가보실까나!"
기분좋은 맘으로 게펜탑안에 들어가자 계단이 보이더군요
아래로 내려가 좀 앞으로 가보자 또 계단이...또계단...길...길
인내력에 한계를 느끼는 시기쯤에 겨우겨우 던젼안에 들어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주 익숙한 느낌이 들더군요...
"젠장!또 지하냐!난 지하가 싫어!내가 아무리 어둠의 자식이라지만
이건너무 했자나!"
그리고는 머리속에 뭔가가 끊어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크아악! 다죽여 버린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뛰어다니다 검정색 거무 튀튀한색을 가진 버섯이
보이더군요..
"클클..그래 너 잘맞났다!죽어!죽어!죽어!죽어!"
미친듯이 뛰어가 그 거무 튀튀한색을 가진 버섯(이하 상한버섯..)검을
휘둘를려고 하는순간 상한 버섯이 저를 보더니 잠깐이지만 눈을 빛내
는거 같았습니다..그리고는 저에게 서슴없이 해딩을 해대더군요
퍽퍽,,
"켁..컥...쿨럭...크악! 뭔놈에 상한 버섯이 이렇게 쌔!"
전 열씨미 상한버섯에게 주먹질(배쉬)해댔죠 어느정도 때리자 걍죽어버리더
군요...저흰 방금전에 혈투로 너무 지쳐 그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었어요.
그런데 잠시후....주위에서 엄청난 살기가 뿜어져 나오더군요.전
너무 놀래 벌떡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주위에서 은은한 빛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더군요...얼마안가...그것들이 모습을 들어내더군요,,
바로 상한 버섯 패거리였습니다....전 그순간 죽음을 느꼇죠...
'하...젠장 나도 여기까지 인가....젠장!한마리라도 죽이고 죽는다!(...캐릭이 채
력이 다달아도 죽지는 않습니다..단지 기절하여 마을을 갈뿐이지..)
그리고는 무작정 달려들련느순간 어디선가 이상한 느낌의 덩어리들이 재주위
를 훓더니 주위에 있는 모든 상한버섯들은 쓰러트려 버리더군요..
"응..?누구..."
전 약간의 소리가 나쪽으로 걸어가자 보기 민망할정도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는 여인이 보였습니다.(그떄 재가 라그에서 처음본 여인..)
"저기...괜찮으세요?"
여인은 저희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더군요..
"하하..감사합니다..아가씨 덕분에 살았군요..."
그 여인은 생긋웃으며(재눈에는 웃는것처럼 보였답니다..)입을열었다
"이곳 초행이신거 같은데 저하고 가치 동행하실래요?"
예쓰~!!!!!!!!!!전 올타꾸나 하고 그 여인에게 동의를 표하고는
곧장 그녀를 따라나섰다..쫄래쫄래..마치..어미 오리가 아기오리를
끌고 다니듯..그꼴이 딱 저의 모습이더군요.그래도 기분은 좋았답니다
라그시작한후 첨으로 일행을 만났으니까요...그녀와 이야기를 하면서
돌아다니던중 또 상한버섯 패거리들이 뜨더군요.이번에 표적은
그녀 있듯싶었습니다
"아..위험..."
재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상한버섯들이 그녀를 덮치(?)더군요..
"으!절로 꺼지지못해! 다죽여버린다!"
저는 그녀에게 뛰어갔었어요. 그러나.저의 걱정과는 달리그녀는
버섯패거리들의 공격을 전부 피하며 여유 있게 저에게 손을 흔드는것이
아닙니까...
"허억..."
"빨리 잡으세요~"
전 잠시 패닉상태 빠졌다가 그녀의 말을듣고(재가 여태까지 그녀라고
부른이유는 이름을 몰라서가 아니라 차마 밝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열씨미 상한 버섯들의 뒷통수(그때 뒷퉁수 찾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
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주고 칼로 쑤셔 줬죠...어느저도 정리가 되자
그녀는 여유 있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저기..괜찮으세요?"
"네~!^^ 가뿐하죠"
그녀는 여유 있게 말하더군요..아무튼 그렇게 몇칠이 지나자
그녀를 조금씩알게 돼었습니다.그녀는 저보다 3살이 많은 연상의
여인이더군요..훗...이런게 누님 동생하면서 지내다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자 그녀와 자연히 만나게 돼었고 밥도 얻먹으면서
지냈습니다..그리고 어느날 저희 친구를 돌아보았죠..
아주 대단한 검사가 된거 같더군요...주위에 느껴지는 기백이며(팔불출이다
팔불출 =.=)엑세사리......그리고 또 한달이 지났죠...어느날
집에 청첩장이 하나 날라왔었죠..그녀의 결혼식이라고 저보고 참석해 달라고
전 그소식을 듣고 부랴 부랴 안입던 양복도 드라이맞기고 암튼
뽀대나게 옷을 입고는 그녀의 결혼식장에 갔습니다.사람이 꽤 많터군요..
근데 놀라운사실은 그곳에 온 손님들의 4/1 은 라그에서 만난 친구라고 하더군
요.그리고 마지막으로 더욱더 놀라운소식은 그녀의 신랑도 라그에서
만난 분이라고 하더군요..
하하...겨우 겨우 기억속을 되짚어 보며 이야기를 쓰는군요....
이때 결혼식은 재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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