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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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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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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시작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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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시작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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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개념
(Homepage) |
날짜: 2002.11.08 12:04:55 조회: 1,007 추천: 0 |
그리하여 리니지를 시작하게됀 나..그런데 사실 문제는 있었다. 그놈들이 주장하길 렙1부터 최소 호렙이란거 까지는 키워봐야 한다는 것이었다.(난 체렙과 호렙이 뭔지 모른다 --;;)
난 눈을 부릅뜨며 말하길 내 죽어도 초보생활은 못한다+_+ 니들이 겜을 접고 가든지 안그럼 난 안한다 라고
똥배짱을 내세웠다. 그놈들 역시 억울하였으나 울며 겨자먹기로 내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훗
그밖에도 나의 황당한 리니지 플레이는 계속돼었다. 그놈들의 케릭터에대한 설명은 지들말로는 잘키운 케릭터
라 우기나 내가보기엔 뭔말인지 몰랐다. 렙업하면서 디아나 다른게임처럼 스탯치를 찍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지들이 키운건가 케릭이 알아서 큰거지..아무튼 그놈들의 말을 귓등으로 흘리며 본 케릭터는 이랬다. 렙은 48
에 법사였다. 시커멓고 뚱뚱한 킹버그베어라는놈들을 3마리씩 끌고다녔다. 그놈들이 보여준 장비라는것또한 좋
다고는 했지만 뭐 별로...맘에들지 않았다. 리니지란 겜 자체가 장비를 걸쳐도 케릭터가 다 똑같이 생겼으니(겉
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과시도 못하지 않는가. 그놈의 말또한 가관이었다. "리니지는 자기만족이야"
못난넘 자기만족을 겜에서 하구있냐. 라고 했으나 초월한 놈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사실 장비를 본지 한달밖에
안됐지만 그때의 장비는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 총49방이었고 7힘지와 8마나를 들구다녔던걸로 기억한다.
내가 리니지를 첨해서 잡으로 다녔던 몹은 바실리스크! 그놈들은 극구 말렸으나 난 개미따위는 안잡아라고 말
하며 내가 최다를 먹어줄게 라고 호기롭게 외치며 바실 사냥을 다녔다. (결국 지금까지 최다는 못먹어봤다. 난
원래 안나오는 거라고 확신했다.--;) 그때난 킹버그끌고 바실을 잡으며 말갱이를 빨았다. 그넘들은 속으로 죽
이고 싶어했지만(말은 안했지만 찌그러지는 얼굴 표정에서 알수있었다.) 그러지마 라는 말만 했고, 내가 야 용
기의물약 먹었는데 안빨라진다. 한 3개먹어봤는데 아무일도 없다고만 나오는데? 라고 말했을 때 또한 소태씹
은 표정이었다. (저언혀 미안하지 않았다. 훗 싫음 접으라고 말해줬으니까..)
그놈들은 법사는 사냥하는데 물약이 안든다고 말했으나 난 말갱이가 조금(?) 들어갔다. 한번에 한 10개정도?
그렇게 잡다 지루해진나는 다시물었다. 야 최다는 안나오는거 아냐? 딴 아이템 좀 괜찮은거 없어?라구 묻고그
놈들은 간절한 표정으로 제발 1부터 체렙까지만 키워봐..라고 했으나 가볍게 무시해주고 자료를 찾아 오우거의
피를 먹으러 오우거 밭으로 갔다. 그런데 이 오우거란놈이 피를 안주는건 둘째치고 오우거 자체가 찾기가 힘
들었다. 그리해서 하루만에 포기하고 축순을 이용해 이곳저곳 날라다니며 구경을 했으나 맘에드는 사냥터는
없었다. 그러다가 내가 발목을 잡히는 사건이 생겼으니 그놈들이 어느날 하루동안 철야를 해가며 15%를 올렸
다고한다. 그날이 토요일이었다. 난 그넘들이 전에 법사가 렙업을 할려면 셔먼 없이 기던 4층에서 켈베와 다크
를 잡으면 돼라고 하여 그동안 내가 깽판친게 미안해서 근무지에서 기던4층까지 가는 지도를 프린트하고 요원
아 무를 끝낸후 --;집으로 돌아와서 기던4층으로 내려갔다. 그놈들은 철야작업으로 인해 막 잠이 든상황이었
다. 거기서 힐을 맞으며 다크와 켈베를 잡고있었는데..그때 녹색으로 기분나쁘게 생긴 가스트란놈이 계속 슬금
슬금 다가오면 내 아이템을 집어먹는 것이었다. 헛 이놈이 슬라임도 아닌게 아이템을 집어먹네 라고 그놈을
툭툭치자 그놈은 느릿한 속도와 다르게 내가 2대칠 때 3대를 치는것이었다. 별로 아프진않았으나 독이걸려버
린것이었는데...큐어 포이즌을 쓸려고 했으나 마법이 안써지는 것이었다...
크윽 그상황에서 켈베와 다크가 자꾸 치는데..피가 조금씩 깍이는 것이 위험했다.텔도 안돼고 아이템창을 열었
으나 주문서와 엔트의 줄기(난이때 이걸 왜 가지구 다니는지 몰랐다...정말이다..--;;)밖에 없었다..피가 400이었
는데 100이돼자 불안해진나는 귀환을 눌렀으나 돼지않았다.(이때의 상황은 정말 아무도 믿지않는다 그러나 귀
환을 눌렀을 때 이곳에서는 XX를 할수없습니다 라고 나오며 귀환이 돼지 않았다. 정말이다..제발좀 믿어달라
--;) 결국난 48렙에 독걸려 죽은 최조의 리지니 유저가 됐으며 잠시 멍한채로 마우스를 잡고있다가 전화기를
들었다..여기서 point는 그놈들이 밤을새서 올린 경치가 13%였고 나머지 2%는 한놈이 다른 한놈을 놀래켜주
기위해 몰래 올린것이었다 -0-;;
내가 눕고나서 경치게이지를 보자 13%가 떨어져 있었다. 난 그놈들이 날밤을 새서 올린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가볍게 전화기를 들었다. 그놈은 잠든지 2시간정도 됐었다.
난 웃으며 말했다. 야 나 드디어 누웠어그러자 그놈은 잠에취한 목소리로 어..그래? 어디서?
나: 어 기던에서 잡다가 독걸려 죽었다. 야 너 비취물약좀 가지구 다녀 임마
그놈: 어 알았어 나잘깨
난 생각했다. 음..반응이 생각보다 약한데--;;
1분후 전화벨이 울려 받으니 그놈이었다.
그놈: 뭐!!누웠다고!!
나 : 어 누웠는데?
그놈 : @$#$%$#$% (무슨말인지 기억안남..수화기에서 얼굴떼고 CSI과학수사대 보고 있었음..)
나 : 어 말다했어? 미안해~
그놈 : --;;
그후 계속 다툼이 있었으나 난 미안하다고 말했고 그놈또한 떨군 아이템이나 그런게 없었기에 넘어갔다.
허나 경치는...음..
그이후로 난 기본적이 게임 돌아가는 상황에 대한 특강을 받았고 독은 엔줄로 풀수 있다는 것을 알게돼었다.
(음...대단한 진보 --;;) 그후 두놈중 한놈이 군대에 가는 날짜가 먼저다가왔고 술을먹으며 장비를 대강 정리하
고 줄테니 알아서 겜을 하라고 했다.난 장비가 낮아지면 절때로 안한다고 우겼지만 너무 팅겼는지 그놈은 정
말 접겠다고 했다. 음.. 난 아니야 생각해 보니까 좀 낮아도 할수있을 것 같어 라고 하며 그냥 달라고 말했다.
추했지만..;; 그놈은 군대가기 전날 나에게 이런말을 남겼다. (다른사람들도 이럴라나..)
메티스는 비번이나 주민등록번호를 물어보지않는다. (난 메티스가 누군지 몰랐으나 운영자라고 말하더이다.)
운영자 사칭에 주의해라
그밖에도 여러 사기 행각을 알려주며 속지만 않으면 될꺼라고..자기 100일휴가까지 바포를 꽂아놓으라며 군대
에 들어갔다. (훗 말을들을 내가 아니지.)군대가서 뺑이 잘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건강하게 갔다오길빈다. 괜히
늦게가서 어린애들한테 갈굼이나 안당할련지...
암튼 남은 한놈은 인제 일주일 남았는데 허무하다며 리니지를 잘들어오지않아 내가 거의 관리하게 돼었다.
그놈들이 내가 죽은 것을 빌미로 새로운 케릭을 키우라고 우겨서 하나 만들엇으나 렙 13에서 멈춘채 2주가 돼
고 있었다. 후후후
난 계속 장비가 구리다며 투덜댔고 (첨 시작할 때 그대로였다. --;) 아직 안간놈은 장비를 정리하고 낮춰줄라
다가 어차피 계속할꺼라면서 할로윈이벤트와 맞물린김에 지룡갑옷을 맞춰줫다. 난 먼지 몰랐지만 비싼거란말
에 오오그러냐면서 미르의전설ei를 했다. --;걸리면 안돼는데 난 바빠서 못하는거라고 구라쳤다.
암튼이제 쉴드랑 아머맞으면 57방이 나오니 할맛이 나는 것 같다며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줬다. 그러자 그넘은
날 죽이려 했지만 --;;.....그런데 5용갑옷이 별론거 같다.켈베한테 맞을 때 전보다 더단다..어찌됀게 켈베3마리
를 한번에 못잡겠으니..어제도 사냥하다 켈베 3마리에 죽을뻔했다가...겨우 텔했는데..어떻게 전에 7무명입을 때
보다 더 힘든 느낌이다. 아시는 분들 설명 바랍니다.
웁스 밥먹을 시간이다. 요원들 밥먹는시간이랑 퇴근은 칼이다. 담에 이어쓰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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