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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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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8 16:50:21 조회: 3,919 추천: 4 |
한동안의 게임의 갱련기 인지..뭘 해도 귀찮은 현상이 발생되고 있었는데 - -;;;오랜만에 개념 탑재한 캐쥬얼 MMORPG 발견했다. 여동생의 추천으로 노스테일이란 게임을 이였다. (뭐, 반 강제적으로 게임을 접속하게 만들더라 ;; 그리고는 최근 친구추천 이벤트를 하는데 자기를 추천하란다? 뭐야… 젠장… 이게 목적이네!!)
수많은(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 -;;) 온라인 게임을 해본 나로서는 문득 이런 게임이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었다. 게임을 접속하자 마자 본건..
그래픽,, 캐릭터는 2D, 배경은 3D인 라그라노크와 비슷한 스타일, 젠장.. (내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의 게임이였던 것. 2D면 2D고 3D면 3D지 이게 뭐야 어중간하게 – -;;)
역시나 이게임도 재미 없다하고 나갈려는 순간 여동생의 한마디 “내일까지 20만들어나~ 이벤트 아이템 받아야되~” 이런, ㅜ.ㅜ 처량한 신세 .. 어쩔수 없이 게임을 진행했다 ;;
전투 방식도 전형적인 MMORPG에 겉모습도 흔하디 흔한 캐쥬얼 MMORPG 인데..
뭔가 모를 재미가 있었다! 뭐, MMORPG로는 도를 튼 나였기에 기본적인 시스템은 금방 알아 차리고~ 몬스터를 자신의 동료로 만들고, 파트너도 자신의 동료로 만들어서 같이 게임도 하고 아무튼 뭔지 모를 뭔가에 자꾸 끌렷다. 도대체 나도 뭐에 이게임에 빠졌는지를 몰겠다 - -;;
귀여운 펫과 나의 든든한 파트너들 때문인가 ?? - -;;
하지만, 노스테일은 시공이라는 이상한 퀘스트 같은게 있다. 시공의 돌 이라는 곳으로 들어가서 퀘스트 형식의 던전(WOW의 인던 같은거.?)을 수행 해야 된다. 안에 들어가면 미션 형식으로 임무를 주는데 그걸 꼭 깨야만 한단다 ;; 그걸 깨야 돈을 마니 벌수 있다~ 이게 정말 MMORPG 맞나 하는 생각이 문뜩 ;;;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니랜드란 것이 있음,
미니랜드 안에는 자기가 포획한 펫과 NPC가 보관된다. 그리고 미니랜드라는 곳에 여러가지로 호수도 파고 집도 짓고 창고도 만들고 할수 있다. 게임 내에서 무슨 심시티 하나??
펫말이 있길래 봤는데 그게 남의 미니랜드로 들어 가는거였다 ㅜ.ㅜ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걸 클릭했는데 조금 잘꾸며진 미스란디드 인가의 미니랜드로 가게 되었다.
뭐 나도 이정도는 꾸밀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미니랜드를 꾸밀려니 돈이 만만치 않드라 ㅜ.ㅜ
최근에 그래픽만 믿고 밀어 부치는 MMORPG가 많은데 이런 재미 있는 요소가 풍부한 실속적인 게임을찾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재미 요소가 추가 된다면 더욱더 좋은 게임이 될거 같다.
(나는 오늘도 - -;; 새벽까지 여동생과 함께 노스테일을 하고 있다. - -;;)
여러가지 게임 시스템의 장점을 모아둔 캐쥬얼 MMORPG 노스테일..
한번쯤은 다른 분들에게도 권해 볼만 한게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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