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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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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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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온라인] 추억의 게임인가..아님 감동의 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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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온라인] 추억의 게임인가..아님 감동의 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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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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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4.25 20:19:07 조회: 2,049 추천: 6 |
릴온라인.. 작년 12월달.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게임입니다.
처음엔 게임방에서 어떤 분이 하길래 그 특유의 타격감과 그리고
특유의 화려한그래픽에 놀라 게임하는 분에게 얼굴을 붉히며
물어 봤떤 기억이 아직도 나는군요..후훗.
12월 중반. (작년이었으니..2002년 12월달이었습니다.)
당시 릴은 아직도 많이 부족했었죠. 케릭터에 대한 스킬부족..
그리고 엄청난 직업간의 격차..
패치가 하나 돼면 특정케릭은 좋아졌다가 특정케릭은 나빠지는..
한마디로 악순환이었죠.
저는 솔피스티아(줄여서 솔섭)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제 성격탓인지 한 케릭터를 오래 키우질 못했습니다. 큭..
결국 접을 당시(유료가 된다고 발표돼었죠..훗.2003년 5월달쯤?)
40~50렙 (그당시엔 허접이었죠..만렙이 89였으니..)
의 케릭 (덱워려, 힘클레, 콘프리) 등..
어찌보면 허접한 케릭들의 종합이었죠.
패치후 콘프리는 엄청난 광렙업 속도를 보장받아..금방 컸죠..
50까지 만드는데 하루에2시간씩해서 일주일정도 걸렸으니..
하.. 그때 만난 사람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당시 지존으로 불리었던 RE_mover 형.. 순풍적십자. 건들면죽빵,
건들면뒤져 햄.. 쿠자형님.. 등등.. 정말 많은 분을 알게 되었죠..
머..제가 학생이다 보니..유료게임을 할 입장은 돼지 않지만..
일단 릴온라인.. 제가 본 어느 게임보다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란건
제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릴온라인. 누가 그러더군요.
그딴 노가다 겜 누가해 ?
맞는 말입니다. 엄청난 노가다 겜입니다. 이벤트도 자주 안하고
패치는 그나마 좀 하더군요..쿠쿠..
그러나 패치때마다 느끼는 절망감..
어쩌면 그게 릴온라인의 폐단인거 같았습니다.
릴온라인. 저의 꿈은 릴온라인의 그래픽과 타격감+리니지의 스킬과
방대한 맵. 짜임새 있는 퀘스트를 한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고3이라는 신분을 잊은채..
만약 제가.. 어찌저찌하여 게임과 관련된 업종을 선택하게 되고
또 온라인게임의 개발에 참여한다면... 꼭 만들어 보일 겁니다.
현재 WOW,리니지2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한 게임.
게임의 기본적 요건은 노가다가 아닌 즐김입니다.
게임도 하나의 레져활동입니다. 레져활동..
이리저리 두서없이 쓴 글입니다..
아무튼 릴온라인. 제가 생각한 이시대 최고의 걸작이란 제 생각.
그리고 이 글을 읽고 태클 거실 분들은..걸어주세요.
태클을 당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습니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죠 후훗..
- 아.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전 솔섭에서 겜을 한
검녀세림,새벚 이란 케릭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혹시 아신다면 리플달아주세요^^ 연락하고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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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게임 릴!
릴 접고나서 릴 만한 게임을 아직도 찾질 못햇다는.. |
2004-05-01
0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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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직도 릴의 타격감에 빠져서..
다른겜은 눈에도 안들어오네요ㅜㅜ
오픈초기때 버그도 많고 영자들의 무관심속에서
자라온게임..지금 발전하기는 늦지 않았을까요??
발전한다면 돈내고라도 하고싶은 게임인데..
아직도 버그도 많고 튕김이 많아서
그다지 돈낼 용기가 안나네요..
무료였다면 무조건 했을터인즉.. |
2004-05-01
0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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