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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3.14 22:59:06 조회: 964 추천: 0 |
필자는 방황하며 게임을 찾던중, 룸즈라는 게임을 발견하게되었다.
오픈첫날 들어가지도 못하고 접은게임이었지만 시간도 꽤 흐르고, 많이 발전했겠지 하며 게임을 다운받아 들어간 필자.
서버는 윈키, 캐릭은 이보커로 골랐다.
단축키등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내고, 겨우 마을 출입구를 찾아 초보 사냥터로 나간 필자.
캬캬캬
렘지 한마리를 잡고 4골드를 얻은후 내뱉은 웃음소리였다.
이미지가 혹시 망가지지 않았나 주위를 돌아보니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필자는 렘지를 잡으며 렙이 2가되었다. 힘들게 200원을 모아 이블이라는 마법을 배운후, 렘지보다 한단계위인 퍼밀을 노렸다.
필자는 이블을 팍팍 갈겨대며 뒤로도망가며 퍼밀을 잡았다.
16원 나왔군 그래 -_-v 필자는 한번더 웃었다.
캬캬캬
역시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본인은 렙지, 퍼밀을 죽이며 페스트란 마법을 배우기 위해 열심히 돈을모았다. 렙 8쯤이 되을쯤, 약 돈 2천원을 모아 페스트 법서를 사서 마법을배웠다.
따단딴~ 따단딴~ 따단딴~(어디선가 음악히흐르고, 주로 권투경기할때 나오는 노래라 보시면됩니다)
필자의 이보커 페스트 발사, 렘지 한대맞다.
10-3-3-3-3-3-3-3-3 씩에너지가 단다! 퍼퍼퍼벅!
렘지 필자의 이보커캐릭에 오기도전에 다운
2라운드는 퍼밀과 함께합니다.
라운드걸께서 걸어나오고(사실 이상한 영상이 필자의 눈에 어른거렸을 뿐이다.)
퍼밀역시 독의 지속적인데미지
10-3-3-3-3-3-3-3-3-3
에 다운!
필자의 이보커 ko승하다.
필자는 페스트와 함께 더 멀리 룸즈의 세계를 탐험할 것이다.
여기서 드라마에서 자주나오는 다음이야기,
필자는 페스트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러몬스터들을 다운시킨 필자. 드디어 사막을 가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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