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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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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2.30 00:11:22 조회: 1,149 추천: 0 |
(비극을 더 강조하겠다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된다)
필자..........
디오를 즐기는 유저다
이제 접을지도 모르지만
이 탐험기를 통해 내 비극을 알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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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허접인지
필자가 허접인지 모르겠지만
비극을 맞게 되었다
비극 전에는 디오 정말 재밌게 느껴졌다
게임불감증에 시달려
쿨러닝, 오투잼을 병행하여 치료하고
다시 노가다로 뛰어들어갔다
TNT2의 압박에 밀려 디오를 못했던 나는
가약스도 해보다가 디오가 눈에 들어왔다
디오를 시작했는데 오홋
정말 그래픽도 괜찮고 게임성도 좋고
타격감.. 음 좋고
제일 좋았던 부분이 시점변환할떄 타게임보다
부드럽게 이동한다는 점이었다
(머.. 타게임들은 게임홈피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게임은 졸작이다
경험을 통해 이 말이 의미있게 느껴진다)
하여튼 내 비극 전에는 정말 재미있었다
재미있다
허나....
(스샷이 없어서 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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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탐험기]
내 동생도 같이 하게됬다
내가 자객을 하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도사를 선택한 놈이다
나는 당연히 무사...
뽀대는 무사 아니겠어?
하고는 자랑하며 무협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스탯은 아템에 맞추라는 말에
바로 노가다에 뛰어드니
흑소가 눈에 띄었다
흑소 3마리정도 잡다보니 어린여우가 눈에띄어
건드려 보았다
별거아니다;; ㅋ
여우,늑대 병행하여 잡다보니 렙이 6이 되었다
목도로 바꾸고 바지인가 옷도 샀다
오홋 목도 소리가 장난이 아닌데
막대기보다 더 굵은 바람소리다;;
렙 9때 흰늑대,청랑 정도까지 잡았다
렙 10이 되자 청랑에게서 아템이 터졌다
미르와 같은 형식이구나 하고는 좋아했다
+2붙은 모자(견무대 였나;; 까먹음)나와서
그거 낄려고 렙업 한번 더하고 지능 , 재주 올려서
꼈다 ......
렙업이 쉽고 빠른편이었다
어쩄든 청랑,늙은청랑,구미호, 화난구미호,흑운채 권사 까지 병행하여 잡았다 (흑운채권사는 어쩌다 피가 넉넉할떄)
방어가 확실히 좋아졌다 그 아템땜시
그리고 구미호가 인상적이었던게..;;
물구나무선다음 두발로 툭툭건드리는데 의외로 세다
귀엽게 두드려 줬다
11이되니 이제 별거아니어서
몹몰이 하고 다녔다
(늙은청랑, 구미호, 화난구미호)
정말 재밌었다....렙 12가 금방되니
대도로 바꾸고 옷도 비무대로 바꿨다
이제 제법 뽀대가 나기 시작한다
협행(퀘스트)를 깨라는 무사선생의 말에 따라
흑운채 겸사를 잡아서 현리보패를 가져다 주었다
그리하여 경치먹고 돈먹고 전직하고
초식,무공배웠다
아싸리 룰루랄라 가는길에 아무죄없는
쪽밥여우에게 무공써보니 90몇단다...;; ㅡㅡ;
경악하고는 미친듯이
권사,겸사 잡아보았다 정말 이제 쉬웠다
권사가 날 떄려도 2밖에 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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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내동생은 렙이 13이되었다
(에이 설마 .... 도사인데 )
하며 몹몰이만 했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도사가 전직을하니 장난이 아니다
내 동생이 선도사(부채)였기 떄문인지 먼지 몰라도
그냥 떄려도 무사보다 훨 뎀지 좋고
(도사: 30~40)▶겸사잡았을떄
(무사: 10~20)▶겸사잡았을때
무공에는 스턴까지 있어서 적의 공격까지 느리게 한다
어디한번 보자 하고는
겸사말고 검사가 있다
내동생이 멋모르고 이상한 다리로 새어가서
검사가 몰려든다
한 7~8마리 정도다
죽겠지... 하면서 보았는데
체약 4개만 먹었는데 다 죽어있다
무공 이펙트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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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화가 치밀어
비극을 실험해 보았다
검사를 몹몰이 하려했지만
(지가 알아서 떼거지로 오데.....;;)
겸사,검사합해서 7마리정도 있다
체약 8개빨았는데도 죽었다
8,8,8,5,5,5,8,8,8,5,5,5,8,8,8 이런 데미지가 나오고
ㅡㅠ뻗었다 처절하게...;;
"아냐 아냐 제길 믿을수 없어 너무 애들이 많았어
다시 시도하자;;"
경악하고는 폐허촌인가 뭔가 하는 기분더러운 동네에서 나와
믿기어렵다는듯 다시 시도했다 아직 체약은 4개남았다
검사 4마리가 있다 갱겼다
보기좋게 죽었다
무공을 써봤지만 도사보다
딜레이 훨씬 길고 잘먹히지도 않고 MISS(디오에선 실수)까지
나왔다
체약을 빨아봤지만 튀어 봤지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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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생보다 아템면에서 밀린것도 아니다
당연히 무기는 뎀지가 훨 차이나고
견무대인가 하튼 그 +2모자는 뺵이 되어주었다
동생의 무공이 있었으나 그건 그냥 스턴추가였고
그냥 때리기와 데미지는 거의 맞먹었다
정말 밸런싱이 굿이었다
어쩐지 마을에도 승려,자객,도사가 많았다
무사는 타게임에 비해서 적었다
정말 실망이다 이틀째 정말 재밌게 한 게임이
오늘 몇분만에 잡쳐버렸으니......휴.....ㅡㅠ
디오....
아직 접는다면 겜을 다 접하지 못하고 끝내는 셈이라
그냥 의미 없게 될것이라 생각한다
검사말고 겸사 틈틈히 잡아서 렙올린후 다시 시도해볼란다
옛부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지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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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섭 흑풍군주 입니다
너무 탐험기가 길어졌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긴 글은 첨이라 ㅡㅡ;;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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