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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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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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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라그 여행기 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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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라그 여행기 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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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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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8.02 16:03:05 조회: 1,097 추천: 0 |
길드를 든 나는 더욱 바빠졌다.
가뜩이나 오파상 모으기도 힘든데 일주일안에 40 달성이라니..
물론 40가지 올리는건 쉽지도 어렵지도 않다.
하지만 라그나로크를 안하다 하는 사람에게 40이라~
결국 밤샘을 채택했다.
그러나, 난 '돈이 잘 모이면서 오파상 잘 나오고 렙 10에 맞는 사냥터'
이런곳을 찾았다.
그리고.. 난 로커밭을 결정했다.
길드에 상인분에게 고구마를 400개 정도 선물 받고 레벨업을 하러 가니 한결 마음이 뜰것만같았다.
비록 장비는 소드와 가죽제킷이었지만, 이미 내겐 보이는것은 없었다.
보이는 것이라면 로커의 큼지막한 다리와 오파상 +_+!
'드디어 한개!!'
오파상이다. 케릭터 만들고 두번째 오파상.. 후후
또다시 내겐 선택문이 보였다.
더블클릭인가 팔것인가
결국 난 또 유혹을 이기진 못했다 '후후--.. 단단한껍질.. 젤로피보단 낫지.. 암.. 낫구말구.. .... ... ... 젠장!!'
난 계속 오파상을 먹길 바랬다.
그러나 보이는 것은 역시.. 뒷다리 ㅡㅡ..
더듬이 조차 나오지 않는 로커에겐 더이상 볼일따윈 없다
'안녕 메뚝이야 --/'
그리고 다음에 내가간 사냥터는 하수구2층이었다.
길마의 소개로 간 그곳은 도둑벌레의 소굴이었다.
처음 본 몹인 생쥐도 --..
이놈이 꽤 빡쌔더군 흐...
밤샘의 결과.. 난 오파상5개 그리고 레벨을 25가지 올릴수 있었다.
-오파상 러쉬! 맹 러쉬!!! 아자자자!! 러쉬!-
프론테라 마을로 죽.어.서 온 나는 아이템창에 있는 오파상을 보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므흐흐 므흐흐 -0-..'
그러나 일확천금의 '복권' 을 눈앞에 두고 어찌 냉정해질수 있는가.
이로써 난 태양인 이제마가 되는 것이다,
'모니터 끄고 더블클릭 난사다!!'
딸깍
(두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아다다다다다와라챠)
딸깍
긴장.. 초조.. 흠.. 긴장..긴장..긴장..긴장...에??
젤로피.. 단단한껍질..부드러운털...
'헐..3개가 이거란 말야?'
그 이상은 없었다.
그럼.. 장비창과 아이템창!
먼저 아이템창을 클릭해보았다.
모두다 원래대로다..
그럼.. 장비다!!
뭘까..................... 난 장비창을 눌러보았다.
그날, 라그나로크는 또다시 한 유저의 처절한 울음소리로 섭다가 될수밖에 없었다. (이러다 계정압류 당하겟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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