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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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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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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그때 그시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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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그때 그시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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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검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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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12.02 07:48:02 조회: 1,053 추천: 1 |
18금문제로 말도 많던리니지는 요즘 또다시 아이템 복사문제로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리니지를 하던 유저들은 모두 예전이 그립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며 예전을 그리워 합니다.
저또한 그렇고 말이죠.
예전 제가 처음 접했던 리니지는 섬멥만 있던 아주 작은 게임이였습니다. 온라인게임이란 개념조차 없던시절 군대가기전 그냥 심심풀이로 컴공과 다니던 친구가준 워크나 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던때 였을겁니다. 케릭터라는게 먼지도 모르는 저에게 친구는 자신의 케릭을 빌려줬습니다 어차피 군대갈놈이니..
촐기도 없던시절... 하지만 만은 사람들과 좁은 곳에서 옹기종기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분되던시절이였죠.
그때 아이디가 제기억으론 ddasigii 였을겁니다. 기사 였구요.
3월1일 .. 삼일절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마을에 모여 영어 아이디만을 찾아 피케를 하는 이벤트 아닌 이벤트를 열였습니다. 그당시 일본과 대만도 같이 했었다고 하네요. 전당근 오해 받고 마을 밖으로 나가지도못했습니다.ㅡㅡ;;
아마 이때가 린지 알파 였던거 같네요.
다시 리니지를 접하게 된 건 한참이 지난후였습니다.
제대를 하고 스타에 빠져있던중 맵핵의 등장으로 재미를 잃고 방황을 하던 99년 후반이였죠.
자주가는 피씨방에 어디선가 본듯한 먼가 낯이익은 게임을 사람들이 하고있었죠.. 알파보다 그래픽도 바뀌고(땅바닥이 바뀌였죠) 사람도 많아진것 같고 말이죠.
다시 시작했습니다..써버는 데포 케릭은 남요정 주사위굴리다가 짱나서 대충고른케릭 11-16-14(지금은 이케릭 키우라고 줘도 안키우죠 ㅡㅡ;;)
섬과 본토만있던 리니지. 사냥터라곤 굴밭 골밭 본던..모든케릭은 섬에서 시자가며 본토를 가기위해선 렙15가 되어야만 갈수있었던시절. 렙15가 된다고 하드라도 선착장에서 없는돈에 주홍이를 빨며 고렙들의 칼질을 피해 배에타야만 갈수있었던 본토. 꿈의 도시였던거 같네요. 변반만있으면 장로로 골밭밑에서 열씸히 만세를 부르며 이야기를 하며 렙업을 하던시절. 그도 없으면 무거운 화살과 겹쳐지지도 않는 물약을 사들고 던젼으로 가다 결국은 도중에 돌아오고야 말던 그런 시절이였죠.촐기빨면 고렙에 부자였고 일반 서민들은 그냥 걸어다니던 것에 만족하며 잘살았는데 말이죠.
그당시만 해도 리니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속에 채팅이 되는 아바타가 움직여서 사냥도 하고 렙업도 할수 있는 그런 채팅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하고있었던거 같았습니다(저만의 생각일지..)그래서 아이템에 욕심도 그리 없었고 사기도 없었으며(조금은 있었겟죠)사람들 만나는게 즐겁기만 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리니지의 오랜유저들은 모두 그때를 그리워하지 않나 싶네요.자기도 가진게 없고 힘들지만 다른 사람을 먼저 위할줄 알던 그시절이 말이죠.
요즘리니지는 어떻습니까? 데쓰가 유일한목표이고 존장비를 차고 렙을 올려 지존이 되는게 지상최대의목표가 되버린 지금의 리니지를 어떻게 느끼실지...렙업을하다 다른사람이 근처에만 와도 스틸할까봐 먹자 할까봐 조마조마 해야 하는 대인기피증에 걸려버린 지금의 리니지. 안타깝네요..
하지만 아직도 다른사람들과 정을 유지하며 그나마 혈맹이라는단위로 아기자기 살고있을 유저들이 몇 잇을테죠.
작금의 혈맹도 집단이기주의로 변해가지 않을 까 심히 우려됩니다.
이상 길고도 지겨운 리니지 이야기를 했습니다.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다음엔 제가 사기당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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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주민등록번호를 몰래적어놓고 피시방가서 계정만들고 리니지했었눈데...
그때는 인터넷이 아니라 전화로하는 코코넷 ?? 이던가..
그거기 때문에.....
집에서는 못햇엇어요..
처음시작할때 친구랑 같이 했는데...
pc방에서 하니깐 재밋더군여,...
친구가 던젼 들어갔을때 참재밋었엇어요...
그리고 않하다가..
4학년때쯤에 또하게돼었눈데....
그때는 단풍주스면 친구들한방씩주고....ㅋㅋㅋ
엄청재미있었눈뎁..
지금은 너무재미없어요,,,,
친구들이랑 놀지도 않고..
다들 컴퓨터만하니..
쩝..
너무심심해....... |
2002-12-02
16: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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