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쳐를 지배하는자! 세상을 지배한다!‘라플레 크리에’ (Rappler Creer)
‘라플레 크리에’는 불어로 ‘소환하다’ 라는 뜻의 라플레(Rappler) 와 ‘창조하다’ 의미의 크리에(Creer)를 조합한 단어이다. 타이틀에서 짐작할 수 있듯,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크리처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게임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크리쳐’는 전투 도중 소환하여 플레이어 아바타의 지원병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아군 몬스터’로, 기존 게임의 펫이나 소환수와 유사하면서도 여러면에서 강화된 특징이 있다. 크리처는 게이머의 캐릭터처럼 진화를 하고, 다양한 스킬 보유하며, 플레이어가 사용하던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이드가 자유롭게 가능하다.
게임의 백미는 ‘크리쳐 시스템’으로 게이머가 소환해 내는 소환수로 전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
‘라플레 크리에’에서의 크리쳐는 게이머의 아바타(캐릭터)와 동등한 전투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크리쳐의 육성상태, 아이템 장비상태에 따라 게이머의 아바타보다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전사형, 힐러형, 궁수형, 마법사형 등 다양한 스타일의 크리쳐가 지원되기 때문에, 적의 특성과 전투상황, 파티구성 등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크리쳐를 꺼내어 사용하는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다.
육성의 즐거움-변화의 연속[크리쳐의 진화]
육성이 진행되어 일정 레벨에 도달한 크리쳐는 좀더 높은 수준의 크리쳐로 진화할 수 있다. 진화, 즉 성장하게 되면 보다 멋있고 강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새로운 스킬 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크리처는 게임 내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존재하지만 소유주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때 언제든지 아이템화하여 인벤토리 안에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소모 품과 같은 크기의 아이템화되어 사용자간의 아이템 거래도 간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크리쳐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사라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본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 반면, 기존 MMORPG에서의 펫은 많은 유지비를 소비해야 육성이 유지가 되어 게이머들의 비용부담이 큰편이었다. 그래서, 라플레 크리에에서는 이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템의 희소 가치를 높이고자 기본 유지비 무료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크리쳐 시스템’의 크리쳐는 진화(육성), 영구성, 수집성, 간편성 등의 성격을 띄며, 몬스터 대전, 크리쳐 대전, 1:1 팀배틀 등의 형태로 게임에서 진행될 예정
기본적인 몬스터와의 전투 외에, 크리쳐간의 대전도 가능하다. 1:1이나 팀배틀의형태로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연합한 파티대전도 가능하다. 크리처를 이용한 노점개설, 심부릉 등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적 요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총 6종족, 다양한 직업으로 보다 세분화되고 풍부한 내용의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
총 6종족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먼저 클로즈베타 때에 만날 수 있는 종족은 다음과 같다. 빛의 신의 사도들로 인간세계에 정착하면서 데바라는 종족은 인간 모습으로 살아가며 아름다움으로 묘사된다. 어둠의 사도로 아수라 종족은 은빛 머리칼을 소유하며 가죽 재질의 타이트한 옷이나 무거워보이는 가죽 로브를 즐겨 입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빛의 사도인 데바와 어둠의 사도인 아수라가 인간세계에 나타나기 이전부터 살아온 인간종족으로 가이아가 있다. 외형은 동양인과 같고, 의상이나 건축물, 생활양식도 모두 현재의 동양문화와 흡사하며, 모든 종족 중에서 가장 힘이 세다.
㈜엔플레버는 2003년 12월에 설립, 정통 MMORPG 온라인 게임 개발에 박차
㈜엔플레버(nFlavor)는 2003년 12월 설립하였으며, ‘항상 재미를 추구하며 오래도록 즐겁게 놀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 전문 놀이터-Play Ever ’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핵심 개발진들의 모기업이 같으며, 약 10여년 가량 온라인 게임업계에 오랜 인연을 맺은 사람들로 결성하였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들을 가장 많이 이해하는 기업이 되고자 모든 개발진들은 보다 안정성 있는, 보다 재미있는, 보다 지속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탄탄한 온라인 게임 개발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